SY.

2013.08.22
조회724

누구와도 결혼은 싫었던 내가, 당신을 만나면서

'이 사람이라면 적어도 내 평생 나를 외롭게 하진 않겠다'생각했고

처음으로 결혼이라는게 하고싶어 하게됬어.

 

누구보다도 나를 사랑해줬고 아껴주고

내가 아프면 나보다 당신이 더 아파했던 그런 사람.

 

내가 말하기도 전에 항상 나보다 한발 먼저 내가 원하는걸알고

행동했던 그런 사람...

 

그런 당신을 . 그렇게 2년동안 앞으로의 우리 미래를 상상하고

그렇게 행복해하고 사랑했던 당신을 결국. 보냈다.

 

미안해. 우리 부모님때문에 힘든길을 걷게하는것 더이상 볼 수 가 없었어.

당신 나이 서른이 넘어 서른 셋이 되서야 우리 결혼 못하게되면

그때 당신은 어떻게 될까 생각하니 더이상 잡고 있을 수가 없었어.

 

지금까지 함께한 2년이라는 시간때문에 힘든것보다

앞으로 함께할 미래가. 그 안에 당신이 있었다는 사실을

이제 잊어야한다는 사실이 정말 미치도록 나를 힘들게해..

 

사랑하고 또 사랑하고 그리고 사랑해.

너무 보고싶고 안고싶고 사랑한다고 말하고싶어.

그러니까 우리 사는동안 다시는 마주치지 말자.

 

당신 한번이라도 다시보면

나 진짜 당신 못 놔줄것 같아.

 

 

나 정말 가슴찢어지고 말한마디 안나오게 숨도 안쉬어지게힘들었는데

끝까지 그냥 당신 보냈어..

그러니까 제발..

우리 다시 보지 말자..

 

평범하게. 나보다더 당신사랑해주는 사람만나서..

부모님반대없이. 행복하게 그렇게..

 

사랑해.. S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