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벌래소리가 들리는 저녘

rabbit93212013.08.23
조회81

열대야에 허덕이던 어제는

이제 가고 없나보다

내 가슴의 열대야는 아직

가시지도 않았는데

 

햇살이 가고 달님이 고개를

내밀며서

어느덧 가을을 찬양하는

노래소리가

들린다.

 

그 소리가 끝나고 모두가

잠들쯔으매 난

내 열대야는 가고 없겠지

겨울이 오면 내속타고 힘든 시간도

가고 없겠지

 

가을을 찬양하는 노래소리가

나의 자장가가 되어

오늘 하루도 조용히

흘러가겠지

댓글 2

김미영오래 전

어느세,정말,내마음속으로부터 여름이 가고 가을이옴을 느끼게 하는 글귀네요.. 잘봤읍니다. 말마따나,가을의옴에 지난힘들고 지친 내육신의 시간도 안정을 찾아갈듯..

xx오래 전

얘 한글도 모르네 잠들쯔으매? 시발 뭔 소리래? 낙서는 낙서장에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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