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에는 먹구름이 가득하고, 뒤에는 마치 여명이 터오는 아침처럼 아스라한 빛줄기가 보입니다.
먹구름이 많아 조금은 비가올까봐 조마조마 했는데, 먼바다로 나가니 아주 화창 하더군요.
오른쪽은 바라보기 눈이 부시고, 왼쪽은 띠구름이 가득해 흑백의 조화를 이루는것 같습니다.
배의 앞 보다는 이렇게 후미쪽 경치가 더 좋더군요.
정말 아무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 입니다.
낮은 구름과 설산은 묵묵히 자리를 지키며, 우리를 내려다 봅니다.
작은 무인도가 있는데 , 주변을 가꾸어 놓은걸 보니, 항해에 도움이 될만한 시설물이 설치
되어있지 않나 싶습니다.
여의도 밤섬이 생각이 납니다.
이렇게 멀리 나와서 보니 설산이 많다는걸 알았습니다.
어느 경치 하나 아름답지 않은곳이 없더군요.
곳곳에 흐르는 바다위 유빙이 떠다니고 있습니다.
건져 올릴까요? 우리 사랑방 님들을 위해 북극얼음 칵테일 한잔씩 돌려야 할텐데 말입니다.
아! 이렇게 평화스러운 내음이 가득한 곳에 있으니, 모든 근심 걱정이 다 사라지는듯 합니다.
파도도 없고, 배들도 붐비지 않은 이런 바다에 나오니, 마음이 조금은 더 넓어지는것 같아
심 호흡을 크게 한번 해 봅니다.
저것도 섬이라고 저는 무인도만 보면 마냥 좋습니다.
텐트 치고 싶은 섬입니다..ㅎㅎㅎ
흔들거리는 배 위에서 사진을 찍다보니, 다소 구도가 어긋나지만, 저는 마냥 좋기만 합니다.
푸르른 바다도, 희디흰 설산도, 그앞에 쪼그려 앉은 작은 푸른산들도 모두 사랑스러운 경치가
아닌가 합니다.
우측에 보이는곳은 북극에서 장장 800마일을 이어진 파이프 라인을 타고 온, 개스를 저장하는
개스탱크 입니다. 알래스카에서 나는 석유는 모두 이리로 와서 본토로 수송을 합니다.
양쪽 계곡 사이로 빠져 나오는듯한 바닷길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어찌 구름이 저리도 이쁠수 있는지요.
마치 작은 초가집에서 흘러나오는 굴뚝의 연기처럼 하늘 거리는 저 장면은
너무나 고와 , 눈과 마음에 가득 담아 왔습니다.
표주박
아침부터 날씨가 쌀쌀하네요. 이런 날씨라면 정말 오로라가
나타날만 한것 같습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수시로 나가서 확인을 하는데, 초롱초롱 별빛만
가득 하네요.
알래스카 테마여행
알래스카 바다여행을 하려면 , 발데즈,스워드.위디어,호머로 가시면 됩니다.
각 항구마다 바다낚시나 빙하를 보거나, 바다생물들을 보려면 찾게되는
항구들 입니다.
빙하카약은 보통 스워드나 발데즈에서 많이 하게 됩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항구는 호머 입니다.
예술과 어촌의 도시로 불리우는 "호머"는 일단 배를 타고 나가지 않아도
부둣가에서 낚시를 할수 있다는겁니다.
.
바닷길 가운데로 나있는 도로와 부둣가는 정말 운치있는 곳이기도 하면서,
일반 관광객이 그래도 적게 오는 곳이기도 합니다.
물론, 크루즈는 들어오지만, 한국여행사 코스에서는 완전 제외된 곳일정도로
그나마 손이 덜탄 곳이기도 하기때문입니다.
특히, 마을에서 바다가 한눈에 모두 내려다 보이기 때문에 마음에 드는
곳인데, 지난번 들렀을때, 그 엄청난 해무로 인해 영원히 잊혀지지 않을 추억을
안겨주었기 때문이랍니다.
오늘은 호머가 아닌, 발데즈 항구를 스케치 해보기로 하겠습니다.
우측에 보이는 건물은 호텔 입니다.
비교적 뷰가 좋은곳에 자리잡은 호텔입니다.
정면에 보이는 곳은, RV 캠프그라운드 입니다.
뷰가 너무 좋은곳이라 묶을만 한 곳이 아닌가 합니다.
항구에는 엄청난 보트들이 저마다 주인을 기다리며, 늘 대기중입니다.
보트들을 보니 , 아주 오래전 스무살 시절일때 기억이 납니다.
남산에서 서울 시가지들을 내려다보며, 이 수많은 건물들중 내가 하나 정도는 차지 할거라고
호언장담 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 혈기왕성 하던시절, 정말 아득하기만 하네요.
여기서야 보트들을 보면서 그런 생각을 하진 않습니다.
원주민들도 모두 보트 한척씩은 다 가지고 있으니까요.
바다 해양동물들과 빙하를 관람 하는 유람선 입니다.
연안부두 여객선은 이보다 큰것 같더군요.
배들은 개스를 어떻게 주유 하는지 궁금 했는데, 바로 이렇게 주유소가 있더군요.
맞은편 산에는 포근한 구름이 가득 하네요.
너무나 아름다운데요.
저 배는 빙하카약을 하러 떠나는 배입니다.
일인당 300불에서 400불 사이 입니다.
앞에는 먹구름이 가득하고, 뒤에는 마치 여명이 터오는 아침처럼 아스라한 빛줄기가 보입니다.
먹구름이 많아 조금은 비가올까봐 조마조마 했는데, 먼바다로 나가니 아주 화창 하더군요.
오른쪽은 바라보기 눈이 부시고, 왼쪽은 띠구름이 가득해 흑백의 조화를 이루는것 같습니다.
배의 앞 보다는 이렇게 후미쪽 경치가 더 좋더군요.
정말 아무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 입니다.
낮은 구름과 설산은 묵묵히 자리를 지키며, 우리를 내려다 봅니다.
작은 무인도가 있는데 , 주변을 가꾸어 놓은걸 보니, 항해에 도움이 될만한 시설물이 설치
되어있지 않나 싶습니다.
여의도 밤섬이 생각이 납니다.
이렇게 멀리 나와서 보니 설산이 많다는걸 알았습니다.
어느 경치 하나 아름답지 않은곳이 없더군요.
곳곳에 흐르는 바다위 유빙이 떠다니고 있습니다.
건져 올릴까요? 우리 사랑방 님들을 위해 북극얼음 칵테일 한잔씩 돌려야 할텐데 말입니다.
아! 이렇게 평화스러운 내음이 가득한 곳에 있으니, 모든 근심 걱정이 다 사라지는듯 합니다.
파도도 없고, 배들도 붐비지 않은 이런 바다에 나오니, 마음이 조금은 더 넓어지는것 같아
심 호흡을 크게 한번 해 봅니다.
저것도 섬이라고 저는 무인도만 보면 마냥 좋습니다.
텐트 치고 싶은 섬입니다..ㅎㅎㅎ
흔들거리는 배 위에서 사진을 찍다보니, 다소 구도가 어긋나지만, 저는 마냥 좋기만 합니다.
푸르른 바다도, 희디흰 설산도, 그앞에 쪼그려 앉은 작은 푸른산들도 모두 사랑스러운 경치가
아닌가 합니다.
우측에 보이는곳은 북극에서 장장 800마일을 이어진 파이프 라인을 타고 온, 개스를 저장하는
개스탱크 입니다. 알래스카에서 나는 석유는 모두 이리로 와서 본토로 수송을 합니다.
양쪽 계곡 사이로 빠져 나오는듯한 바닷길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