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진상인가? 호갱인가?

구월동201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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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살 초반 여성입니다.

핸드폰으로 쓰는거라 띄어쓰기,오타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어이가 없음으로 음슴체





2013년 8월 21일 수요일 22:00시경

친구들 졸업시즌이 얼마안남아 오랜만에 친구들과 술한잔 약속을 잡아

인천 구월동 로데오 거리에 있는 키친수x에 들어갔음.

안주2개, 참이슬 후레시, 맥주500cc를 시키고 우리는 술을 잘 못하기때문에 소주잔에 핫식스 반 소주 반따라서 한잔씩 먹음.

그런데 우리가 룸에 있어서 에어컨이 룸 안에는 따로 없어 덥다고 자리를 옮기고 싶다고 말함.

우린 자리 옮기면서 미안해 안주1개와 각자 잔, 그릇을 들고 대이동을 함.

알바생이 소주1개, 안주1개, 물병을 옮겨다 주면 되는데 안주1개를 옮겨 주고서는 소주와 물을 안갖다줘서 벨을 누름.

우리의 소주가 안남았다함. "없다 소주넣는 짝에 가서 같이 확인해보자."하는거임.

근데 한친구가 안주1개를 옮기면서 소주를 같이 들라고 했는데 그릇이 무거워 소주병을 깰거같아 그냥 두고 오면서 소주를 봤다함. 그리고 상식적으로 반잔씩 5명이 먹었으면 당연히 소주가 남아야함. 안그럼?

근데 우리가 겨우 소주 남은거 가지고 화를내면 나는 여기다 쓰지도 않음.

우리보고 "그럼 손님이 가져가셨어야죠."하는거임. 여기서 어이없는데 참으며 "치운 알바생을 데려와라. 그분하고 말하겠다." 하니 다른알바생이 와서 처음처럼 먹다 남은걸 가져와서 "아무리 찾아도 없으니 이거라도 드세요."하더라

ㅋㅋㅋㅋㅋㅋㅋ어느 테이블에서 누가 입에 댄지도 모르는 걸 가져와서 우리보고 먹으란다. 어이가없어서 여기서부터 언성이 높아졌음.

치운 알바생데려오라니 오자마자 "내돈으로 살테니, 됫죠?" 이러고 쌩감.

내가 부풀려 말하는거 같음? 진짜임. 정말 저랬음.

그래서 우리가 "저기요. 지금 태도가 뭐하시는거예요. 장난하세요?"

이러니까 "야. 니네 몇살이야" 이럼ㅋㅋㅋㅋ

알바생랑 손님사이에 나이가 그렇게 중요한거였음?? 화가나서 점장한테 가서 지금이러이러한 상황인데, 이게 뭐하는거냐 하니

점장이 우리 테이블로 온다고 가라함. 점장 오더니 반말로 니네그만하라함. 우리가 여자여서 호갱으로 보임????? 반말하지 말라하니 "예~~~죄~송~합~니다~~~~~"비꼬면서 말함.ㅋㅋㅋㅋ아 더이상 안되겠다 싶어 사장불러달라함. 그제서야 점장이 자기가 미안하니 계산해줄테니 그냥 먹다가라.함ㅋㅋㅋㅋㅋㅋㅋ내가 거지임? 그런취급받고 '오예~계산해준대. 애들아 화풀고 먹자'해야함?? 사장불러달라니 다시 짜증내며 "적당히 해라.니네 안오면 그만이다."이러고 뒤돌아서 가면서 "시발 그니까 왜 오고 지랄이야"함ㅋㅋㅋㅋ

더이상 열받아서 여기에 못앉아있겟다 싶어서 나가기전에 알바생을 불러 정중히 사과하라함.

알바생1 "죄송함돠 됬죠?" 알바생2"죄송함돠 뭔사과를 듣고싶은데요?"

이기 사과임????이게 사과로 보임????

사장하고 연락하겠다 하고 계산하러 갔는데

카드주고 계산하는데 알바생한명이랑 눈이 마주침. 나도 똑바로 쳐다봄.

위아래로 보더니 헛웃음지으면서 '아이시발'함.

니 지금 뭐라했냐 하니 암~것~도~ 안~했~는~디~요~이럼.

애들이 본사로 연락하자 말안통한다 해서 나옴.



본사에 어제연락함. 이러이러한 상황을 겪었다. 조치를 취해달라.하니

본사에서 사장과 연락후 연락을 주겠다함.

안옴.

다시 오늘 전화해서 연락안왔다. 무시하는것이냐? 다시 조취해달라.

하니 본사에서는 연락을 줬는데 사장의 전화가 아직안옴.

제대로 된 사과하나 받지못함.
내가 어리고 여성이여서 날 무시하는거임??
억울하고 너무 속상하고 화가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