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집사장과 저희 어머니가 싸우게 됬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ㅠㅠ

2013.08.24
조회96

안녕하세요. 현재 호주에서 워홀러 생활중인 20대 남자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답답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여쭈어 보는데요..

 

얼마전 친동생이랑 통화를 하다가 너무 어이없는 소리를 들어서요

 

저희 어머니는 현재 서울쪽에 자리를 내서 가게하나를 준비중이에요.

 

그전에 여러 경험등이 필요하다 생각하시고 주방일부터 시작해서 여러가지

 

일들을 해오셨습니다. 항상 돈보단 배운다 생각하시고 정말 열심히 사셨는데

 

집에서 20분정도 떨어진 인천계산동쪽 술집에 들어가 주방일을 하게 되셨어요.

 

그래서 제 친구들 저 멀리 있으니까 일부러 5명이상씩 몰려가서 같이 사진도 찍어서

 

보내주고 엄마는 아들 친구들 놀러 왔으니까 안주더 챙겨주고 친구들한테도 참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뭐 별일없겠지 생각했는데 이 사장이 술만먹으면

 

완전 개가 된다고 하네요.. 동생도 엄마 일해서 자주 찾아갔는데 동생앞에서 너네엄마차

 

똥차네? 라고 깐족대는 스타일? 그래서 엄마는 사장대접 잘 안해줬다고해요 손님들도

 

엄마가 더 싹싹하니까 사장이 엄마인줄 알고요.

 

급여부분도 알바들 돈 제때 안줘서 많이 찾아와서 달라고 하고 미성년자도 썻었는데

 

미성년자가애가 돈안주니까 경찰에 신고한다고 하니까 바로 주고 뭐 이런식으로 했데요.

 

그리고 엄마가 이제 또 싸울때 아들 호주에 있는데 곧 올거라고 하면 아 그 잘나신 아들

 

어디한번 나타나 보라고 .... 아 진짜 맘같아선 진짜 말도 못하게 때리고

 

사과 받고 싶은데 이런식으로 감정적으로 나서봐야 일만더 커질거고...

 

그러다가 알바애 한명이 공무원 준비하다가 포기한다고 엄마한테 상담요청하는데

 

엄마가 포기하지말라고 끝까지 하라고 같이 술한잔 먹으면서 얘기하는데 또 옆에 와서 깐죽대서

 

엄마가 짜증나서 너 시험포기하면 사장처럼된다고 장난식으로 말했더니

 

그리자리에 반말시작해서 욕시작 엄마가 얼굴에 술뿌리고 담날부터 출근 안했다고해요.

 

그리고 나서 이제 욕문자 엄청 했다는데 보진 않았지만 진짜 장난아니라고 하네요...

 

그리고 이제 2주치 일한거 돈 달라고 하니까 50만원만주고 나머지는 뭐 제친구들 한테

 

안주준거 ? 이런거 다 깐거라고 ㅡㅡ 노동부에서는 일단 돈부분에 대해서는

 

받아야할 의무가 있으니 계산법으로 해서 확실하게 받으라고만 말해주고

 

사적인 감정적 싸움에 대해선 언급을 안하는거 같아요.

 

저도 압니다... 나이도 들었고 가족일이지만 격한 개인감정으로 인해서 어떻게 함부로할

 

시기도 지났고 법적인 책임도 커질거고.. 그저 동생과 저는 사장이 엄마한테 진심으로 사과하는

 

모습을 보고 싶은건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

 

이사람이 음주운전을 자주해서 동생이 술먹은거 보고 차타는순간 바로 경찰에 신고한다고

 

지금 한다는데 솔직히 저는 가족전체가 무시받은거 같아서 너무 속상하고 분합니다..

 

친구들이 가서 깽판 쳐준다는데 아 그런거도 아닌거같고...

 

톡 정말 오랜만에 들어와서 답답해서 호주에서 그냥 끄적여 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