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녀-1

생선먹고체한고양이2013.08.24
조회90

안녕하세요ㅎㅎ

평소에 눈팅만 하다가 최근에 설리녀 은정녀 같은거 보고

아!!!!!! 이거구나!!!!!나도 써야겠다고 맘먹어서 용기내서 써볼려고요ㅎㅎ

반응이 괜찮으면 2탄도 갈께욯ㅎㅎㅎ반응 안좋으면 그냥 조용히 사라지겠음ㅋ큐ㅠㅜㅜ

 

 

오예 이제 시작인거임??

난 얼굴이 음슴하닌깐 음슴음슴돋는체로 가겠음/ㅈㅅ손팅도 아니고 눈팅하면서 음슴체 써보고싶다는 생각이  간절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용서해줘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건은 초등학교 6학년때로 거슬러 올라감...왜냐고? 내가 그년이랑 첨만난게 6학년이였음

보통년들보면 얼굴이 하나같이 다 이쁘던데 그년은 아님ㅇ 그렇게 못생긴건 아닌데 그냥 흔녀였음

왜 곰녀냐면 항상 물건을 보면 곰캐릭터-특히 리락쿠마가 깔려있었음ㅋㅋㅋㅋ귀요미의 상징??

 

 

 

6학년때 곰녀랑 글쓴이랑은 나름괜찮았음 곰녀랑 글쓴이랑 성적이 비슷해서 반에서 선의의경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암튼 그렇고 그런사이였음

 

그리고 우린 같은중학교에 오게된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학교 남녀공학 오예!!

 

그리고 나랑 곰녀는 2학년때 같은반이 됨ㅎㅋ그땐 겁나좋았음 그리고 여차여차해서 5월이됨 우린 보통베프들처럼 급식같이먹고 화장실같이 다니고 수업시간에도 항상 함께였음

그때 우린 짝지였는데 교실배치도를 보면 우리는 교실 맨 끝자리<명당자리 바로앞이였음

 

그리고 여기서 조카 중요한거 별백개짜리!! 1학년때는 훈남이라고는 시력이 100이라도 찾아볼수가 없는 희귀템이였는딬ㅋㅋㅋㅋㅋㅋㅋ우리 뒷자리 <교실맨뒤에서 맨끝자리 명ㅋ당ㅋ파워 에 

겁나 여자인 나보다 귀염돋는얘가!! <게다가 바가지머리임> 앉아있는거임 나중에 알고보닌깐 같은초출신이였ㅋㅋㅋㅋㅋㅋ얘는 바가지라고 부르겠음 그리고 옆에 짝지는 그냥 대게 훈훈돋았음

ㅎ 앞으로 얘는 훈훈이라고 칭하겠엏ㅎㅎㅎㅎㅎ

 

5월되고 자리바꿨는데 자리배치가

 

------------------맨뒤-----

바가지 훈훈이

곰녀 글쓴이

 

이랬음!!!!!

 

그때가 과학시간이였나?? 뒤에서 쪽지하나가 나한테 날아오는거임

뒤에서 날아오는거면 바가지나 훈훈이밖에 더있겠음??

막 두준두준 설리설리되서 쪽지를 펴봄

 

-니 혹시 나 기억나나?? -바가지

 

글씨체도 겁나 동글동글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핡♥

근데 나는 바가지가 기억이 나지 않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답을 보낼려고하는 그때였음 옆에서 곰녀가 이거 뭐냐고 쪽지를 빼앗아 가는거임

ㅇㄴㅋㅋㅋㅋㅋㅋ이년이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나는 미래에 그년의 주특기가 되실 일명 눈깜박을 보게됨

일단 정면을 보고있는 상태에서 10도정도 고개를 든다음 눈을 크게뜨고 세번 깜박깜박

그것도 뒤를 돌아서 바가지를 보며 그럼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업시간이였으나 명당자리였기 때문에 선생도 모르는듯했음

 

그런데....

그런데...........

바가지가 귀엽다는듯이 웃는거임........하으야 ㅇㄴ

그리고 그 둘이서 이야기 하는걸 내가 몰래 엿들음

------------------------------

바가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뭐얔ㅋㅋㅋㅋ

곰녀-이거~ 리↗락↘쿠↗마인데 너무 귀엽지않아?(눈 세번 깜박)

바가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눈웃음)

곰녀-히힛 이거 너무 좋아ㅎㅎㅎㅎ

 

 

아니 중2 맞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 넘어가기에는 그년 속셈이 다보였엌ㅋㅋㅋㅋㅋ

우리 중딩이잖아 건전하게 살자<<<<<<<<<<<<<<<<<<;;;;;

 

 

그리고 종이쳐서 쉬는시간됨 그리고 난 곰녀한테 같이 화장실에 가자고 말할려고 고개를 돌렸을 그때였음.........곰녀가 뒤돌아서 바가지랑 수다떨면서 웃고있더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평소에는 말한번 안섞다가 이제 쫌 친해졌다 그거임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는 겁나 소심하게 곰녀에게 다가감

' 곰녀야 우리 화장실가자.."

 

그런데 곰녀가 씹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겁나 무안함

근데 바가지가 곰녀한테 글쓴이가 부른다고 얘기해줌ㅋㅋㅋㅋㅋㅋ할렐루야 바가지찬양!!

 

그러닌깐 그제서야 곰녀가 나를 보며 완ㅋ전ㅋ 순둥이귀염돋아보이는 말투롴ㅋㅋㅋㅋㅋ원래 곰녀말투 안이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ㄴ

" 힝ㅠ미안해 지금 못가겠어ㅠ"

바가지를 겁나 의식하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나는 또 왜 꼬집는거야ㅇㄴ

 

바가지가 자기는 괜찮다고 곰녀에게 화장실가라고 했는데고 끝까지 안감ㅋㅋㅋㅋㅋㅋ....

결국 글쓴이는 혼자 겁나 쓸쓸돋게 화장실에 갔고 화장실갔다오닌깐 그냥 멘붕이였음

한손으로는 입가리고 언제부터 친했다고 바가지하고 웃고있는거임ㅇㄴ

 

 

나중에 바가지가 화장실에서 돌아온 글쓴이를 보고 같이 놀자고 부름

글쓴이는 좋다고 감. 그리고 곰녀표정은 잠시 썩어들어가더니 글쓴이를 툭툭밀치는거임

나 진짜 곰녀랑 나름 베프였는데 이때부터 멀어지는 기분ㅠㅠㅠㅠㅠㅠㅠㅠ

 

 

 

 

 

아ㅈㅅ 원래 마무리가 여기서 끝내는게 아닌데

피시방시간이 3분남음ㅇ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는 방학숙제 할려고 온건데 방금 키티녀 보닌깐 써야겠다는 결심이 간절함ㅁㅋㅋㅋㅋㅋㅋ

아 속이 시원하네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이건 그냥 시작에 불과했음......

반응 괜찮으면 2탄도 갈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사랑해욬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