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오빠친구동생님들 앙뇽? 이놈의 키보드는 갈수록 더 맛이 가는거같아. 급하게 산거였는데, 역시 싼건 문제가 있나봐ㅠㅠ 매번 새벽에 오던 가스나가 왜이리 빨리왔나싶지? 사실 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있었거든. 쌈디의 오늘밤발언때문에 말야. 지금 시간이 11시 46분인데, 대체 언제 올라오는거야? 레떼님! 귀엽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레떼님 글 재밌게 잘 보고 있어요! 윤씨님! 사실 제가 글쓸 때 제일 귀찮아하는게 엔터치는거랍니당!ㅎㅎ 앞으로 공백 없이 쓸게요! ㅎㅎ님! 매 글마다 인증댓글 쾅쾅! 정말 감사드려요! 우와님! 말 놓고싶다..요..말 놓고싶어..요....ㅋㅋㅋ 나 제법 여성스러운 녀자에요! 수니야랜님! 저도 수니야랜님을 행복하게 만드는 사람인거죠? H 앙녕 칰힌남았엉 먹으러올래?ㅋㅋㅋㅋㅋㅋ 음, 지금은 무슨 글 쓸지 생각 안하고 왔는데, 그럼 무난하게 수련회 갔다온 날 눌린 가위얘기 하지 뭐. 내가 수련회갔다가 집에 돌아오는 버스에서 악몽 꾼 얘기까지 했지? 뭐, 어지간히 강심장이 아닌 이상 그런 찜찜한 꿈을 꾸고 나서 다시 잠이 들 순 없었을거야. 내가 못자니까 괜시리 자고있던 친구까지 깨워서 놀다가 우리 동네에 도착했을 때 쯤에 난 집에 돌아왔다는 안도감에 바보같지만 악몽따윈 전부 잊고있었어. 거기다가 아빠가 날 데리러오셨었거든. 지금은 요망이네 가족이 서로 참 멀어져있지만, 그 때는 참 좋은 아빠셨어. 공주님처럼 아빠가 짐도 들어주고, 차 탈 때 문도 열어주시고. 에스코트를 받으며 집에 도착하자 피로가 쫙 풀리면서 잠이 쏟아졌지. 차라리 그 밝을 때 잠을 자버렸으면 좋았을텐데, 난 아빠가 해준 김치볶음밥에 눈이멀어서 열심히 칼로리를 섭취하고 폐인모냥 단풍잎이야기 게임을 시작했었어. 내가 컴퓨터 하는걸 질색하는 어마마마께서 집에오실때까지 말야. 정말 중학교1학년이 할 수 있는 최고의 효율적인 방법들로 시간을 낭비하다가 난 11시가 가까워지고 나서야 잠을 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 음, 난 지금은 뭐, 몸뚱아리는 다 커서 징그럽지만 하는짓은 아직도 기저귀채워서 유치원 데리고가야만 할거같은 동생들과 같이 거실에서 자는데 그때까지만 해도 침대가 있는 내 방에서 혼자잤었거든? 원체 까는이불도, 덮는 이불도 내몫으로 하나하나를 쓰는 편이라 혼자 자는게 어릴때부터 편했으니까 말야. 아무튼 그래. 잠을 자려고 누웠어. 그리고 내 지쳐있는 육체는 곧 잠이 들었지. 그리고 대부분의 가위가 그렇 듯이 난 자연스럽게 잠에서 깼어. 난 원래 새벽에 자주 깨는 편이라서 일단 잠에서 깨면, 시계부터 확인해. 몇시간이나 더 잘 수 있겠는거를 계산하려구. 내 방 책상 위에는 야광알람시계가 있어서 시간 확인이 편했는데, 새벽 3시 십 몇분이었던걸로 기억해. 아 다시 자야겠다. 하고 몸을 뒤척이려는데, 온몸이 약한 쥐가 난것같은 느낌? 저리는데 따끔거리지는 않고, 뭐 그런 멜랑멜랑한 느낌이 드는거야. 그래서 온 몸을 열심히 움직이다가 내 몸을 딱 내려다 봤는데! 내가 두 팔과 다리를 위로 뻗고 있는거야. 90도 직각으로, 수련회에서 얼차려를 받는것처럼. 나는 분명 내 팔과 다리를 움직이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내 눈에 보이는 내 몸은 전혀 움직이고 있지않았어. 근데 또 신기한게 그런 자세인데 힘든게 느껴지지도 않았고 말야. 뭐 어찌어찌 발버둥을 치다가 가위가 풀렸고, 나는 좀 겁을 먹었지만, 몰려오는 졸음에 또 곧 잠이 들고말았어. 가위에 걸려있을 때는 푹 잔것처럼 맨정신이었는데 말야. 그리고 또 잠이 깼지. 내가 뭐했게? 물론 시간을 확인했지. 3시 37분. 더 많이 잔것같은데 시간은 참 조금 흘렀더라구? 역시 또 가위였지. 근데 이번엔 이 전 가위에 눌린것처럼 상황을 차분하게 받아들이지 못했어. 왜냐구? 아앙아부끄럽다 나의 발그림실력 다음부턴 손으로 그려서 올려야겠어. 아무튼 저 보라색으로 표현된 곳에 어떤 사람이 서있는거야. 아니, 사람은 아니었겠지. 키가 정말 컸어. 머리가 거의 천장에 닿을 정도였으니까. 딱 보는 순간, 아 보라색이구나. 하는 느낌의 귀신이었어. 머리부터 발끝까지, 꼭 보라색 연기에 휩싸인 것 같아보였지. 남자인지 여자인지 모르겠는게, 머리는 길었는데 골격이라던가 특히 그 키는 남자라는 느낌도 풍겼었어. 나를 보고있는게 아니라, 벽을 뚫어져라보고있었는데, 왜, 악몽에서 나랑 똑같이 생긴 저 요물이 버스에 타기전에 건물을 나가야겠다는 느낌. 그 느낌마냥 저것의 시선이 날 향하기 전에 가위를 풀어야겠다는 본능이 들었어. 그래서 눈을 감고, 있는 힘껏 몸을 움직이려 노력했지. 미친듯이 소리도 질렀었어. 근데 꼭 악을 많이 질러서 목이 쉰것처럼 소리가 나오지 않더라구. 그러다가 가위가 풀렸어. 그 거인귀신이 날 봤을지 못봤을지는 난 확인못했지. 눈 감고있었으니까말야. 원래 내가 제일 좋아하는 색이 보라색이었는데, 이제 보라색 제일 싫어해. 근데 키큰남자는 싫어하지않는게 함정이지 12시 넘었는데 쌈디 아무 반응없네.... 나 그냥 자러가야겠어! 아 H야 치킨 남아있다 아직? 71
요망이의 이제는 웃으며 말할수있뜨아 07
언니오빠친구동생님들 앙뇽?
이놈의 키보드는 갈수록 더 맛이 가는거같아.
급하게 산거였는데, 역시 싼건 문제가 있나봐ㅠㅠ
매번 새벽에 오던 가스나가 왜이리 빨리왔나싶지?
사실 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있었거든.
쌈디의 오늘밤발언때문에 말야.
지금 시간이 11시 46분인데, 대체 언제 올라오는거야?
레떼님! 귀엽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레떼님 글 재밌게 잘 보고 있어요!
윤씨님! 사실 제가 글쓸 때 제일 귀찮아하는게 엔터치는거랍니당!ㅎㅎ
앞으로 공백 없이 쓸게요!
ㅎㅎ님! 매 글마다 인증댓글 쾅쾅! 정말 감사드려요!
우와님! 말 놓고싶다..요..말 놓고싶어..요....ㅋㅋㅋ 나 제법 여성스러운 녀자에요!
수니야랜님! 저도 수니야랜님을 행복하게 만드는 사람인거죠?
H 앙녕 칰힌남았엉 먹으러올래?ㅋㅋㅋㅋㅋㅋ
음, 지금은 무슨 글 쓸지 생각 안하고 왔는데,
그럼 무난하게 수련회 갔다온 날 눌린 가위얘기 하지 뭐.
내가 수련회갔다가 집에 돌아오는 버스에서 악몽 꾼 얘기까지 했지?
뭐, 어지간히 강심장이 아닌 이상 그런 찜찜한 꿈을 꾸고 나서 다시 잠이 들 순 없었을거야.
내가 못자니까 괜시리 자고있던 친구까지 깨워서 놀다가 우리 동네에 도착했을 때 쯤에
난 집에 돌아왔다는 안도감에 바보같지만 악몽따윈 전부 잊고있었어.
거기다가 아빠가 날 데리러오셨었거든.
지금은 요망이네 가족이 서로 참 멀어져있지만,
그 때는 참 좋은 아빠셨어.
공주님처럼 아빠가 짐도 들어주고, 차 탈 때 문도 열어주시고.
에스코트를 받으며 집에 도착하자 피로가 쫙 풀리면서 잠이 쏟아졌지.
차라리 그 밝을 때 잠을 자버렸으면 좋았을텐데,
난 아빠가 해준 김치볶음밥에 눈이멀어서 열심히 칼로리를 섭취하고
폐인모냥 단풍잎이야기 게임을 시작했었어.
내가 컴퓨터 하는걸 질색하는 어마마마께서 집에오실때까지 말야.
정말 중학교1학년이 할 수 있는 최고의 효율적인 방법들로 시간을 낭비하다가
난 11시가 가까워지고 나서야 잠을 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
음, 난 지금은 뭐, 몸뚱아리는 다 커서 징그럽지만
하는짓은 아직도 기저귀채워서 유치원 데리고가야만 할거같은 동생들과 같이 거실에서 자는데
그때까지만 해도 침대가 있는 내 방에서 혼자잤었거든?
원체 까는이불도, 덮는 이불도 내몫으로 하나하나를 쓰는 편이라
혼자 자는게 어릴때부터 편했으니까 말야.
아무튼 그래. 잠을 자려고 누웠어.
그리고 내 지쳐있는 육체는 곧 잠이 들었지.
그리고 대부분의 가위가 그렇 듯이 난 자연스럽게 잠에서 깼어.
난 원래 새벽에 자주 깨는 편이라서 일단 잠에서 깨면, 시계부터 확인해.
몇시간이나 더 잘 수 있겠는거를 계산하려구.
내 방 책상 위에는 야광알람시계가 있어서 시간 확인이 편했는데,
새벽 3시 십 몇분이었던걸로 기억해.
아 다시 자야겠다.
하고 몸을 뒤척이려는데, 온몸이 약한 쥐가 난것같은 느낌?
저리는데 따끔거리지는 않고, 뭐 그런 멜랑멜랑한 느낌이 드는거야.
그래서 온 몸을 열심히 움직이다가 내 몸을 딱 내려다 봤는데!
내가 두 팔과 다리를 위로 뻗고 있는거야.
90도 직각으로, 수련회에서 얼차려를 받는것처럼.
나는 분명 내 팔과 다리를 움직이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내 눈에 보이는 내 몸은 전혀 움직이고 있지않았어.
근데 또 신기한게 그런 자세인데 힘든게 느껴지지도 않았고 말야.
뭐 어찌어찌 발버둥을 치다가 가위가 풀렸고,
나는 좀 겁을 먹었지만, 몰려오는 졸음에 또 곧 잠이 들고말았어.
가위에 걸려있을 때는 푹 잔것처럼 맨정신이었는데 말야.
그리고 또 잠이 깼지.
내가 뭐했게? 물론 시간을 확인했지.
3시 37분. 더 많이 잔것같은데 시간은 참 조금 흘렀더라구?
역시 또 가위였지.
근데 이번엔 이 전 가위에 눌린것처럼 상황을 차분하게 받아들이지 못했어.
왜냐구?
아앙아부끄럽다 나의 발그림실력
다음부턴 손으로 그려서 올려야겠어.
아무튼 저 보라색으로 표현된 곳에 어떤 사람이 서있는거야.
아니, 사람은 아니었겠지.
키가 정말 컸어. 머리가 거의 천장에 닿을 정도였으니까.
딱 보는 순간, 아 보라색이구나. 하는 느낌의 귀신이었어.
머리부터 발끝까지, 꼭 보라색 연기에 휩싸인 것 같아보였지.
남자인지 여자인지 모르겠는게, 머리는 길었는데
골격이라던가 특히 그 키는 남자라는 느낌도 풍겼었어.
나를 보고있는게 아니라, 벽을 뚫어져라보고있었는데,
왜, 악몽에서 나랑 똑같이 생긴 저 요물이 버스에 타기전에 건물을 나가야겠다는 느낌.
그 느낌마냥 저것의 시선이 날 향하기 전에 가위를 풀어야겠다는 본능이 들었어.
그래서 눈을 감고, 있는 힘껏 몸을 움직이려 노력했지.
미친듯이 소리도 질렀었어.
근데 꼭 악을 많이 질러서 목이 쉰것처럼 소리가 나오지 않더라구.
그러다가 가위가 풀렸어.
그 거인귀신이 날 봤을지 못봤을지는 난 확인못했지.
눈 감고있었으니까말야.
원래 내가 제일 좋아하는 색이 보라색이었는데,
이제 보라색 제일 싫어해.
근데 키큰남자는 싫어하지않는게 함정이지
12시 넘었는데 쌈디 아무 반응없네....
나 그냥 자러가야겠어!
아 H야 치킨 남아있다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