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월 후 감정변화..다들이러신지?

흐규흐규2013.08.25
조회6,426

저랑 헤어지고 일주일만에 소개받아 다른여자 만났던
그 남자.
그소식을 듣고도 돌아오겠지..하고
놓고 싶지않았어요. 미련했지요.
근데 어느순간 생각 안나는 시점이 오더라구요.
그러다 그여자랑 헤어지고 또 다른 여자 만난다는 친구말을 들어도 ,
어떠한 소식을 들어도 아무런 감정이 일어나지 않더라구요.
오히려 그 남자 얘길 듣고싶다는 그런 생각조차 안들어요.

그땐 그사람아니면 안될거라 생각했는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그 이별을 순간은 그 남자를 사랑했었던 제 자신을 놓아버리게 힘들었을뿐..
그사람은 아무것도 아닌존재더군요.

저는 붙잡으면 멀어질까봐 그남자붙잡지도않았어요.
네 단한번도 연락안했어요.
이미 제게서 맘이 떠난 사람..붙잡아봤자 더벗어나고 싶어할테니까요. 전 연락하지도않고 페북이나 공개적인 곳에 절대 힘든거 티안냈어요. 그렇다고 잘지낸다는 거 티안냈고 평소처럼 생활했죠. 이러면 돌아올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 근데 그게 지금에 와서 정말 잘한 짓 같더라구요. 정말. 저한테 지친사람 저도 필요없습니다. 호의가계속되니 그게 권리인줄알았던 사람 저도 필요없습니다.

저는 적지도 많지도 않은 몇번의 연애를 해봤지만
이 사람만큼은 정말 못 잊을 줄 알았는데
그냥 그저 그 순간 사랑했었던 추억만 생각나고
똑같이 억지로 꺼내야 생각날뿐이더라구요.
그리고 웃으면서 얘기할 수있어요. 그냥추억만!!!^_^

똑같이 나도 남자친구사귈거야
예뻐지고 더 세련되어져서 너보다 더좋은 남자만날거야.
이런마인드를 가진게 이젠 미소가 지어지네용ㅋㅋ
지금은 이런 생각조차 나지 않을 정도로
혼자있는 생활이편해요!
사람들이 가끔 짖궂게 그 남자애 얘기해버리면
전 이렇게 얘기해버려요.

이번연애도 많이배웠다고.

근데ㅋㅋ
문득떠오를땐 궁금해질땐
어찌할 방법은 없네요ㅠㅠ지금처럼!
근데잠도안와용ㅠㅠ이래서 새벽2시가 구남친타임?ㅠㅠ
근데 이것도 자고 일어나면 말끔히 빠이빠이!!ㅋㅋ

좋은밤보내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