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후반 흔녀입니다 요점만 말하자면.. 2년된 여자친구가 있는 남자와 사귀는거 까진 아니고... 뭐라해야될까요 지금 이 관계를.. 연애 중입니다...... 이남자와 전 3년 전 썸을 타다가 결국 사귀지는 못하고 후일을 약속하며 헤어졌었습니다 (각자 먼 해외로 나가야만 하는 이유에서였죠 몇년 후 한국으로 돌아오면 꼭! 다시 만나자고 약속하고..) 3년 이라는 기간 동안 저에게도 그사람에게도 우린 각자 애인이 생겨있었고.... 그 와중에도 우린 아주 가끔 연락하며 안부정도를 묻고... 보고싶다는 마음 표현을 하며 3년의 세월을 보냈었죠 그러다 제가 얼마전 이별을 하게 되었고 때마침 오랜만에 그사람에게 연락이 왔고... 약속을 잡고 재회하게 되었습니다. 가슴 깊은곳에 아직 꺼지지 않고 있던 불씨들이 활활 타오르게 된 걸까요 언제나 아쉬움이 컸던 관계였던 지라.... 저의 이별 소식을 듣고는 와.. 드디어 헤어졌구나! 라고 좋았다네요 기다려오던 순간이었데요 그사람도 지금 여자친구와 오래전부터 관계를 정리하려고 했었는데 여차저차 하다보니 아직 헤어지진 못하고 있다고... (사실 말이야 무슨말인들 못하겠습니까 제 앞에서...설마 지금여친이 아직 좋아죽겠다고 한다면 그게 더 이상한거겠죠) 그렇게 갑자기 봇물터지듯이 시작된 우리 두사람..... 서로에게 마음표현을 미친듯이 하고 있네요.. 그옛날 이루지 못했던 미뤄왔던 애정 가득담긴 표현들.... 근데 저도 헤어진지 몇달 안된 상황에 이러는게 죽일년이긴 하지만.... 아직 여자친구가 버젓이 잇고 정리도 안된 상황에서 이러고 있는 이남자도 참... 나쁜놈이긴 하죠 더 웃긴건... 여자친구와 이미 예전부터 약속되어잇던 여름휴가 여행을 간다는 사실을 제게 숨김없이 말하고 .. 가서도 중간중간 아주 가끔씩 저와 메세지를 주고 받았어요 보고싶다며.... 미안하다고 ㅜ 걱정하지말라고 내생각만 하고 있다며...... 그리고 여자친구와 데이트 하는 날들을 숨김 없이 다 말을 합니다 여친만난다고.... 그럼 전.... 그 시간 동안은 연락을 하지않고 있다가 여친과 헤어지고 난 후에 그남자에게서 오는 연락을 기다리고 있죠..... 미안하다고 빨리 정리하겠다고는 말 하는데.... 그거야 말이야 뭔들 번드르르 못할까요 그 여자친구 분 한테도 몹쓸짓 하고있는 나쁜년 된 기분에 어장관리 당하고 있는것 같은... 숨겨진 세컨일뿐이라는 더러운 기분에 참 싱숭생숭 하네요 드라마에 나오는 유부남 상사와 바람난 비서같고... 사모님 질투하는 세컨인거같다며 푸념했더니 미안하다고 조금만 더 기다려 달라네요... 그런기분 느끼면서도 그래도 그사람과 하는 연락이 좋고 자꾸 점점 좋아하게 되는거 같아서 심란하고... 더 중요한건.... 그사람과 저..... 서울과 아주 먼 지방이라는 장거리 입니다 (여자친구는 그사람과 가깝구요.. 서울과인천정도?) 그래서 더 그렇네요... 뭔가 그냥 딱 엔조이 감인것같은 ......... 판님들이 보기에도 그런가요? 욕이든 뭐든 다 좋으니 뭐라고 한마디씩 해주세요 저도 미친년이죠.... 20대 초반 연애때 남친이 바람나서 절 찻었는데 그때 그 바람난 여자를 그토록 원망하고 미워햇엇는데 그 개년이 지금 제가 되어있네요.... 사실 무서운건 이렇게 양다리걸치고 있다가 결국 조강지처 안버리고 저만.... 재미 다 보고 나면 버림받을까봐 그게 두렵네요 ㅜㅜ2
여자친구 있는 남자와 연애
요점만 말하자면..
2년된 여자친구가 있는 남자와 사귀는거 까진 아니고... 뭐라해야될까요 지금 이 관계를..
연애 중입니다......
이남자와 전 3년 전 썸을 타다가 결국 사귀지는 못하고 후일을 약속하며 헤어졌었습니다 (각자 먼 해외로 나가야만 하는 이유에서였죠 몇년 후 한국으로 돌아오면 꼭! 다시 만나자고 약속하고..)
3년 이라는 기간 동안 저에게도 그사람에게도 우린 각자 애인이 생겨있었고....
그 와중에도 우린 아주 가끔 연락하며 안부정도를 묻고... 보고싶다는 마음 표현을 하며 3년의 세월을 보냈었죠
그러다 제가 얼마전 이별을 하게 되었고
때마침 오랜만에 그사람에게 연락이 왔고... 약속을 잡고 재회하게 되었습니다.
가슴 깊은곳에 아직 꺼지지 않고 있던 불씨들이 활활 타오르게 된 걸까요
언제나 아쉬움이 컸던 관계였던 지라....
저의 이별 소식을 듣고는 와.. 드디어 헤어졌구나! 라고 좋았다네요 기다려오던 순간이었데요
그사람도 지금 여자친구와 오래전부터 관계를 정리하려고 했었는데 여차저차 하다보니 아직 헤어지진 못하고 있다고... (사실 말이야 무슨말인들 못하겠습니까 제 앞에서...설마 지금여친이 아직 좋아죽겠다고 한다면 그게 더 이상한거겠죠)
그렇게 갑자기 봇물터지듯이 시작된 우리 두사람..... 서로에게 마음표현을 미친듯이 하고 있네요.. 그옛날 이루지 못했던 미뤄왔던 애정 가득담긴 표현들....
근데 저도 헤어진지 몇달 안된 상황에 이러는게 죽일년이긴 하지만.... 아직 여자친구가 버젓이 잇고 정리도 안된 상황에서 이러고 있는 이남자도 참... 나쁜놈이긴 하죠
더 웃긴건... 여자친구와 이미 예전부터 약속되어잇던 여름휴가 여행을 간다는 사실을 제게 숨김없이 말하고 .. 가서도 중간중간 아주 가끔씩 저와 메세지를 주고 받았어요
보고싶다며.... 미안하다고 ㅜ 걱정하지말라고 내생각만 하고 있다며......
그리고 여자친구와 데이트 하는 날들을
숨김 없이 다 말을 합니다 여친만난다고....
그럼 전.... 그 시간 동안은 연락을 하지않고 있다가 여친과 헤어지고 난 후에 그남자에게서 오는 연락을 기다리고 있죠.....
미안하다고 빨리 정리하겠다고는 말 하는데....
그거야 말이야 뭔들 번드르르 못할까요
그 여자친구 분 한테도 몹쓸짓 하고있는
나쁜년 된 기분에
어장관리 당하고 있는것 같은... 숨겨진 세컨일뿐이라는 더러운 기분에
참 싱숭생숭 하네요
드라마에 나오는 유부남 상사와 바람난 비서같고... 사모님 질투하는 세컨인거같다며 푸념했더니 미안하다고 조금만 더 기다려 달라네요...
그런기분 느끼면서도 그래도 그사람과 하는 연락이 좋고 자꾸 점점 좋아하게 되는거 같아서 심란하고...
더 중요한건.... 그사람과 저.....
서울과 아주 먼 지방이라는 장거리 입니다
(여자친구는 그사람과 가깝구요.. 서울과인천정도?)
그래서 더 그렇네요... 뭔가 그냥 딱 엔조이 감인것같은 .........
판님들이 보기에도 그런가요?
욕이든 뭐든 다 좋으니 뭐라고 한마디씩 해주세요
저도 미친년이죠.... 20대 초반 연애때 남친이 바람나서 절 찻었는데 그때 그 바람난 여자를 그토록 원망하고 미워햇엇는데 그 개년이 지금 제가 되어있네요....
사실 무서운건 이렇게 양다리걸치고 있다가 결국 조강지처 안버리고 저만.... 재미 다 보고 나면 버림받을까봐 그게 두렵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