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여고생의 센스

원더보이즈2013.08.25
조회34,613

톡이라는거 처음 써보네요...

 

오늘 광주의 한 여고로 약학 시험을 보러갔습니다

 

1,2,3교시 정신없이 문제풀다가

 

4교시 거의 끝날때

 

마지막과목 마킹 다하고 나서 멘붕이 왔어요...

 

시험이 어렵기도 하고, 내가 계속 이 공부를 해야하나...

 

어떤걸 해야하나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할까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시험 끝나고 짐정리 할려고 서랍을 뒤져보니

 

어떤 종이에 글이 적어져 있더라구요

 

이 학교 여고생이 적어 놓은 글인데

 

그 글 읽고 정말 힘이나드라구요

 

생판 모르는 사람인데 시험 잘보라구

 

글도 쓰고

 

초콜릿도 남기면서요...

 

만감이 교차 하네요............

 

한참 그글 바라보다 남들 다 나가고나서 늦게 나갔습니다

 

어떤 분인지 모르지만 고마워요

 

그쪽도 열심히 하셔서 원하시는 대학 가길 바랄께요

 

혹시나 이글 보셨으면 좋겠네요

 

보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수능 보실때 보답이라도 할수 있는

 

기회라도 있게요 ^^

 

덕분이 좋은 기운 얻고 갑니다

 

 

 

댓글 22

오래 전

Best바라요가 맞는 표준어라고 하지만 읽을때 어색하다.

우와오래 전

Best저두어제 시험보고왔는데 뭔가 좋은기운받은기분이겠어요~!^^ 꼭 이기운으로 합격까지되시길 바라요 저두 제발ㅠㅋㅋ

SY오래 전

Best조은 여학생이군 훈훈해

ㅇㅇ

삭제된 댓글입니다.

캡123오래 전

좋은 여자구나. 결혼을 하면 분명 남편에게는 힘이 되고 자식들에게는 위안을 주는 엄마가 될 거다. 결혼하지 않아도,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은 사람으로 살 거다.

Yo오래 전

고대로만 커다오

떡집오래 전

당신도 모르는 학생에게 받은 마음을 그반 모두에게 수능전에 떡한번 돌리면 되겠네

ㅍㄱ오래 전

나도 우리학교에서 텝스 토플같은거 시험볼때 저런응원글 책상에 한참 적어 놓음 그럼 답글이 쓰여져잇지 ㅋㅋ

ㅋㅋㅋ오래 전

ㅋㅋㅋㅋㅋ아 학생들 귀엽네

역시오래 전

세상은아직살만하다니까? 아나도73일뒤수능보러갈때내자리에서수능볼사람위해서짧은글이랑처컬릿넣어둬야지~근데아무도발견못함ㅋ

오래 전

훈훈하다

저는오래 전

방학끝나고 학교와서 책상서랍보니 공부원 시험보신 대학생 선배들이 초콜렛과함께적은 쪽지가 제 책상서랍안에 있었는데..ㅎㅎ 거기엔 '인생 쉬운거아니다-한양대선배가'라고 적혀있었어요!! 어찌나 힘이나던지 시험은 잘보셨나 모르겠네요....^^

1204오래 전

보고있는 제가 다 훈훈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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