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펑펑 울었네 덕분에

그리고2013.08.26
조회20,497
삼개월이다 헤어진지.

난 그래도 잘 견뎌낸다 했어.

헤다판도 한달정도까지만 들어오고 안들어오게되더니 오늘은 가까운 친구들에게도 이 감정 알리기가 부끄러워 끄적이네.



차였어도 연락한번안하고 오히려 내자신관리하기에 바빴지

물론 맨날생각은나 여전히 지금도.

애써 괜찮은척 하고 애써 즐겁고 밝게사는척을

한달반정도를 하니

요즘은 정말 마음에서 우러나는 즐거운 생활을 하고있었지



아 이젠 진짜 안울겠다 나는

이젠 흘릴눈물도 안남았고 난 진짜괜찮으니까!

했는데





여자생겼네





나랑 자주가던 카페에서 놀았네





또 심장이 찢어지는거같더니 눈물이 나네

방금전까지 개콘보고 실컷 웃었던내가

집을 뛰쳐나가 소리높혀 엉엉울었네



나도 아는데.

너 안돌아올거 알고있고 다른여자 만날거라는거 다 알고있었는데

그렇게 마음에 준비를 하고있었는데



직접 내 눈으로 보고 확인을 하니

머리랑 몸이 따로노네



난 여전한데

힘들진않아

처음만큼 미치게 널 그리워하진않아

근데 여전히 내 맘엔 니가 크게 자리잡아있네



넌 날 그리워하지않는구나

착각은 자유라길래

난 너도 날 그리워하고 내 에스엔에스를 훔쳐보고

후회라도 할거라 단단히 착각했네


좋겠다 너는
이별의 아픔 느낄새도없이 또다른설렘에
행복해서 정말 좋겠다 너는




분명 눈물안날꺼야 라고 생각하자마자

오늘 분수처럼 터져버린 내가

또 무너져버린 내가

안쓰러워 내 자신이 너무 안쓰러워 죽겠어.
















댓글 29

정말오래 전

Best다른여자에게 나랑잡았던 따뜻한손 다정한 눈빛 사랑.. 을준다 생각하면 한동안 그생각에서 헤어나오질못하고 슬픔에 잠겨있는 내가싫다..

ㅇㅇ오래 전

.

1오래 전

헤어진 남자친구 돌아오게 하는법이글을 읽으면 사랑이 이루어져요..(정말루)"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오늘 열두시가 돼기전 이글을 8군데 올리면 사랑이 이루어진데...만일 그렇지 않으면 정말루 사랑하는 사람이 떠난데...정말 어쩔수 없었습니다.믿고 싶기에

헤헤오래 전

힘내요..ㅜㅜ

ㅇㅇ오래 전

진짜 이 글 내 얘기 같아서 볼때마다 슬프고 생각나고

오래 전

시간이 약이예요... 나도 그런적이 있었어요. 딱 백일 되는날.. 정말 좋아했었던 사람인데 ㅎ 백일날 다른 여자랑 MT갓어요 ㅋㅋㅋ 그거알고 펑펑 울었어요.. 정말 미친듯이 힘들었고, 일상생활도 힘들정도로 툭하면 울고.. 정말 잘해줬고 정말 좋아했던 사람이라, 지인들이 전부 아니라해도 난 틀릴거라 생각했었거든요. 그렇게 뒷통수맞고 나니..정말 못먹던 술도 먹고 별짓을 다했어요.. 정말 처음에는 힘들었는데.. 정말 많이 울어서 이젠 쏟을 눈물도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시간이 해결해주더라구요.. 다시는 그렇게 정쏟지말아야지...하면서도... 그건 어쩔수 없지만... 시간이 가면 잊혀지기 마련입니다.. 힘내세요.. 아프고 나면 더 좋은 사람이 당신을 행복하게 해줄거예요...

수박바오래 전

저는 지 사무실 놀러온 여자 찍어서 올린 사진보고 무너졌어요. 나중에 걔가 다른 여자 사귀면 님처럼 무너질듯.. 그전에 내가 만나야지..만나야지 하지만 엄두도 안나고

밥이안넘어간다오래 전

전 더해요 헤어진 놈이 제 친구 회사 동생이랑 만나요 그 여자한테 마음이 있으면서 저한테 재회하자고 해서 두번이나 상처 받았네요 그것도 모르고 잘하려고 노력하고 엄청나게 챙겨줬는데... 지금은 그 놈이 그 여자한테 그렇게 정성을 쏟고 있답니다. 그 이야기 듣고 이틀째 밥도 제대로 못 먹고 있어요 너무 화가나서 눈물도 안나오고 제 친구가 회사동생한테 그 남자 여자 많고 나쁜놈이니까 만나지 말라고했다는데 본인한테 잘하니까 좋은가봐요... 이제 남자도 못 믿겠고... 미련 없다고 생각했는데 뒷통수 맞으니까 돌아버리겠어요

하하오래 전

참 저랑 공감가는상황이네요.. 전 헤어진지 어언 두달째예요, 700일 기념일을 챙기고 헤어졌을땐 전남친은 한동안 나때문에 여자 못 만나겠다고, 너 한명때문에 여자에 대해 안좋은기억이 남을거라고 하더니 저랑 헤어지고 나서 일주일도 안돼서 여자친구가 생겼더군요... 그 사실을 한달후에 알게됐을땐 그래도 나름 헤어짐을 추스렸다고 생각했는데 또다시 세상이 무너지는 기분을 느꼈어요.. 그때만큼 펑펑 울었던 때도 없었는데.. 저한테 했던 사랑해라는말, 내손을 잡던 그애의 손이 이제 다른아이의 손을 잡고있을 생각을 하니 정말 억장이 무너지네요....ㅎㅎ 이젠 화밖에 안나는 지경에 이르렀지만 그래도 가끔 눈물도 나요 우리 힘내요

32남오래 전

가장 불행한남자도 잊혀진 남자이지요 바람펴서 떠나가는 여자한테 잊혀지면서 무너져가는 제 자신이 한심스러우면서도 아직도 내안에 크게 자리하고있는 그녀 때문에 갑작이 우는 경우가있네요 힘내세요...ㅜㅜ

안녕오래 전

힘냇요 ㅠㅠ.. 글에서 진심이 묻어나네요.. ㅠㅠ분명 웃을날이 찾아올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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