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네이트판을 자주 읽어보기만 했는뎅 고민이생겨서 이렇게 판을 쓰고 있으니까 신기하네용... 음슴체를 쓰고는 싶지만 말주변이 읍서서 편하게 쓸게용 (이해부탁드려요ㅠ) 욕이나 광고나 악담은 사절할게요ㅠㅠ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 제게는 3년사귄 사랑스런 남친이 있어요!! 키 182cm에 크고 몸도 좋고... 얼굴도 잘생겨서 탑을 닮았고 ㅎㅎ 가족분위기도 정말 화목한 집안의 대학교 4학년 대학생이에요 우리는 작년1월에 만나서 이쁘게 사랑을 키우던중.. 일주년이 다 되어갈 무렵.. 올해 1월에 부모님의 반대로 잠깐 헤어지게 되었답니당.. 오빠네 부모님은 정말 자상하시고 저도 잘챙겨주셨는뎅 왜 갑자기 헤어지게 되었냐면.. 그건 다름 아닌 답도 없다는 종교문제...!!! 저희 엄마가 sgi라는 불교이신데... 오빠네 집안에서 그걸 알고 저희 만나는 걸 반대하셨다네요.. (참고로 저는 무교인데 가끔 엄마를 따라갔었음, 아빠는 천주교임) 오빠네 식구전체가 천주교라서 천주교신자를 만나길 바라셧는뎅 저희 엄마의 종교를 알고서 저마저도 반대해버리셔서 올해 1월에 서로 펑펑 울면서 헤어지게되었어여....ㅠㅠ 무튼 그렇게 헤어졌지만 서로 정말 사랑하고 좋아햇기에 서로 번호도 바꾸고 잊으려고 노렸했지만.. 올해 6월 비밀리 다시 만나게 되었답니당... 근데 문제는 여기서부터 시작되었어요!!!!!! 다시 만나는데 가장 걸림돌이 되었던게 종교문제였기에.. 첫번째로, 전 개종을 하기위해서 엄마를 설득햇죠ㅜ 이사람을 너무 사랑하는데.. 결혼을 생각할 정도로 진지하게 생각한담서 천주교를 다니고 싶다며 엄마를 설득햇고, 지금 성당을 알아보며 신부님과 상담도 한 상태에욤 종교문제가 해결되면 다시 이쁘고 당당하게 만날줄아랐는뎅!! 이번엔 오빤 자신이 만날 여잔, 무조건 전문직여성이어야한다고 공무원을 해보라고 점점 강요하더라구요..@.@ 공무원...공무원... 하아..ㅠㅠ이젠 공무원얘기만들어도 싫어요 물론 공무원이 되면 얼마나 좋겠어영 근데 점점 응시자도 많아지고 갑자기 공부를 시작하기도 그렇고 무엇보다도 제적성에 안 맞을거같단 느낌이 팍팍드는데!! 남친은 계속 공무원이되라고 전문직여성이 되라고 그래야지 부모님께 걸리더라도 할말이 있다는 겁니다.. 하도 얘기를 하니깐 일단 공무원시험 준비를 위해서 이것저것 정보를 알아보고 있구여.... 게다가 이전 다니던 회사를 넘넘 싫어해서 그문제로 자주 다퉈서.. 전 컨텍회사 관리직에서 그만두고.. 현재 구직중이랍니당 집안환경이 좋지않아서 무조건 생활비를 벌어야하는 상황이라서 사무직으로 일을 하면서 저녁에 공부할 생각으로 ...ㅠㅠ 게다가 헤어지고 다시 만났더니 사람이 변해있더라구요.. 전에 싸웠을 때는 언성이 높아지는 일도 없고 많이 이해해주려고 노력하고 절 먼저 생각해주던 사람이 이젠 일주일에 2~4번정도는 크게 싸우공... 다른 사람들 앞에서 절 디스하고, 제주변사람들은디스하고.. 휴.. 제가 노는걸 좋아해서 술을 자주먹긴했는뎅.. 오빠는 술을 정말정말 싫어하는 사람이라서 .... 지금은 오빠가 잘못해서 제가 화나있을때 빼곤 술을 거의 먹지는 않아영....(화풀어주기위해 노는걸 허락해줌) 데이트 패턴도 만나면 밥-영화-스킨쉽 이게 반복되구요... 만나서 데이트하다보면 스킨쉽만 너무 바라는 느낌이 들어서 거절하면 툴툴 거리거나 애교로 넘겨버려영.. 물론 부끄럽지만.. 서로 속궁합이 정말정말 잘 맞긴한데.. 데이트할때마다 원하니깐 이젠 거부감마저 드네요ㅠ 글궁...대학생인데 오빠가 정말 알뜰살뜰해서 돈관리개념이 정말 최고거든영... 그래서 덕분에 신용카드도 없앨수있게되고 빚도 많이 갚게되고 알바도 구할 수 있게 되었지만.. 그 과정동안 엄청난 잔소리를 들어야햇답니다 ....ㅠㅠ 너무 제가 사랑하는 남친을 안좋게 말한거 같아서 칭찬을 하자면, 평상시에는 정말 저하나만 생각하고 움직이고 정말 사랑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때가 많아영..ㅎㅎ 절 잘되게 하기위해서 , 절 계속 만나고 싶어하는 것도 느껴지구요 데이트를 하더라도 제가 경제적으로 힘든걸 알아서 거의 90%를 오빠가 부담하고 있어여...(정말 미안한 마음뿐 ㅜ) 본인이 돈을 잘 벌면 저한테 모든걸 다해주공 결혼하고 싶다구 하공..!! 잘생겨서 인기도 많은데 정말 칼같이 잘라버리고!! 섬세한 부분까지 잘 챙기고 꼼꼼하답니다 ..!! 근뎅.. 자꾸만 제가 바라는 남자친구를 보면.. 저도 모르게 지치고 힘들어서 놔버리고 싶을때가많아요 ㅠㅠ 물론 듣다보면 오빠말이 다 맞는거같은 생각은 드는데요.. 제 얘기를 듣다가 자르고 남친생각만 고집해요 ㅠㅠ 정작 본인도 대학생이면서 취업에 대한 준비는 한개도 안되어있고.. 미래에 대한 확신이 들게 없어요ㅠ 헤어져있는동안 정말 힘들고 많이 보고싶었던 남친인뎅 정말 놓지않으려고 노력중인뎅... 만나면 만날수록 지치고 답답해하는는 제모습을 보면서 새벽에도, 혼자있을때도, 생각을 많이 해봤지만 답이 없어서 판에다가 글을 남겨보네요.. 저도 어떻게 해야하고 남친에게도 어떻게 말해야할지몰라서 이런 저희 커플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좀 해주세요..!!!! 판님들!!!!!!!!!!!!!!!!!!!!!!!!!!!!11 정말 좋은 조언과 정보좀 주세요
다시 만난 후 바라는게 많아지는 남자친구
안녕하세요? 네이트판을 자주 읽어보기만 했는뎅
고민이생겨서 이렇게 판을 쓰고 있으니까 신기하네용...
음슴체를 쓰고는 싶지만 말주변이 읍서서 편하게 쓸게용 (이해부탁드려요ㅠ)
욕이나 광고나 악담은 사절할게요ㅠㅠ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
제게는 3년사귄 사랑스런 남친이 있어요
!!
키 182cm에 크고 몸도 좋고...
얼굴도 잘생겨서 탑을 닮았고 ㅎㅎ
가족분위기도 정말 화목한 집안의 대학교 4학년 대학생이에요
우리는 작년1월에 만나서 이쁘게 사랑을 키우던중..
일주년이 다 되어갈 무렵..
올해 1월에 부모님의 반대로 잠깐 헤어지게 되었답니당..
오빠네 부모님은 정말 자상하시고 저도 잘챙겨주셨는뎅
왜 갑자기 헤어지게 되었냐면.. 그건 다름 아닌 답도 없다는 종교문제...!!!
저희 엄마가 sgi라는 불교이신데...
오빠네 집안에서 그걸 알고 저희 만나는 걸 반대하셨다네요..
(참고로 저는 무교인데 가끔 엄마를 따라갔었음, 아빠는 천주교임)
오빠네 식구전체가 천주교라서 천주교신자를 만나길 바라셧는뎅
저희 엄마의 종교를 알고서 저마저도 반대해버리셔서
올해 1월에 서로 펑펑 울면서 헤어지게되었어여....ㅠㅠ
무튼 그렇게 헤어졌지만 서로 정말 사랑하고 좋아햇기에
서로 번호도 바꾸고 잊으려고 노렸했지만..
올해 6월 비밀리 다시 만나게 되었답니당...
근데 문제는 여기서부터 시작되었어요!!!!!!
다시 만나는데 가장 걸림돌이 되었던게 종교문제였기에..
첫번째로, 전 개종을 하기위해서 엄마를 설득햇죠ㅜ
이사람을 너무 사랑하는데.. 결혼을 생각할 정도로
진지하게 생각한담서 천주교를 다니고 싶다며 엄마를 설득햇고,
지금 성당을 알아보며 신부님과 상담도 한 상태에욤
종교문제가 해결되면 다시 이쁘고 당당하게 만날줄아랐는뎅!!
이번엔 오빤 자신이 만날 여잔, 무조건 전문직여성이어야한다고
공무원을 해보라고 점점 강요하더라구요..@.@
공무원...공무원... 하아..ㅠㅠ이젠 공무원얘기만들어도 싫어요
물론 공무원이 되면 얼마나 좋겠어영
근데 점점 응시자도 많아지고 갑자기 공부를 시작하기도 그렇고
무엇보다도 제적성에 안 맞을거같단 느낌이 팍팍드는데!!
남친은 계속 공무원이되라고 전문직여성이 되라고
그래야지 부모님께 걸리더라도 할말이 있다는 겁니다..
하도 얘기를 하니깐 일단 공무원시험 준비를 위해서
이것저것 정보를 알아보고 있구여....
게다가 이전 다니던 회사를 넘넘 싫어해서 그문제로 자주 다퉈서..
전 컨텍회사 관리직에서 그만두고.. 현재 구직중이랍니당
집안환경이 좋지않아서 무조건 생활비를 벌어야하는 상황이라서
사무직으로 일을 하면서 저녁에 공부할 생각으로 ...ㅠㅠ
게다가 헤어지고 다시 만났더니 사람이 변해있더라구요..
전에 싸웠을 때는 언성이 높아지는 일도 없고
많이 이해해주려고 노력하고 절 먼저 생각해주던 사람이
이젠 일주일에 2~4번정도는 크게 싸우공...
다른 사람들 앞에서 절 디스하고, 제주변사람들은디스하고..
휴..
제가 노는걸 좋아해서 술을 자주먹긴했는뎅..
오빠는 술을 정말정말 싫어하는 사람이라서 ....
지금은 오빠가 잘못해서 제가 화나있을때 빼곤
술을 거의 먹지는 않아영....(화풀어주기위해 노는걸 허락해줌)
데이트 패턴도 만나면 밥-영화-스킨쉽 이게 반복되구요...
만나서 데이트하다보면
스킨쉽만 너무 바라는 느낌이 들어서
거절하면 툴툴 거리거나 애교로 넘겨버려영..
물론 부끄럽지만.. 서로 속궁합이 정말정말 잘 맞긴한데..
데이트할때마다 원하니깐 이젠 거부감마저 드네요ㅠ
글궁...대학생인데 오빠가 정말 알뜰살뜰해서
돈관리개념이 정말 최고거든영...
그래서 덕분에 신용카드도 없앨수있게되고
빚도 많이 갚게되고 알바도 구할 수 있게 되었지만..
그 과정동안 엄청난 잔소리를 들어야햇답니다 ....ㅠㅠ
너무 제가 사랑하는 남친을 안좋게 말한거 같아서
칭찬을 하자면, 평상시에는 정말 저하나만 생각하고 움직이고
정말 사랑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때가 많아영..ㅎㅎ
절 잘되게 하기위해서 , 절 계속 만나고 싶어하는 것도 느껴지구요
데이트를 하더라도 제가 경제적으로 힘든걸 알아서
거의 90%를 오빠가 부담하고 있어여...(정말 미안한 마음뿐 ㅜ)
본인이 돈을 잘 벌면 저한테 모든걸 다해주공 결혼하고 싶다구 하공..!!
잘생겨서 인기도 많은데 정말 칼같이 잘라버리고!!
섬세한 부분까지 잘 챙기고 꼼꼼하답니다 ..!!
근뎅.. 자꾸만 제가 바라는 남자친구를 보면..
저도 모르게 지치고 힘들어서 놔버리고 싶을때가많아요
ㅠㅠ 물론 듣다보면 오빠말이 다 맞는거같은 생각은
드는데요.. 제 얘기를 듣다가 자르고 남친생각만 고집해요 ㅠㅠ
정작 본인도 대학생이면서 취업에 대한 준비는
한개도 안되어있고.. 미래에 대한 확신이 들게 없어요ㅠ
헤어져있는동안 정말 힘들고 많이 보고싶었던 남친인뎅
정말 놓지않으려고 노력중인뎅...

만나면 만날수록 지치고 답답해하는는 제모습을 보면서
새벽에도, 혼자있을때도, 생각을 많이 해봤지만
답이 없어서 판에다가 글을 남겨보네요..
저도 어떻게 해야하고 남친에게도 어떻게 말해야할지몰라서
이런 저희 커플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좀 해주세요..!!!!
판님들!!!!!!!!!!!!!!!!!!!!!!!!!!!!11 정말 좋은 조언과 정보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