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

어떡해2013.08.26
조회148

나이 33먹고도 이런날이 오네요 ㅠㅠ

 

짝사랑..

 

 

솔직히

처음부터 맘에 들었던건 아닌데

주위에서 이런저런 이유로 엮어주다 보니

저도 모르게 혼자 마음이 커져버렸어요.

 

저보다 한살 많은 오빠고.

취미도, 좋아하는것도 너무 비슷해서

순간순간 놀랄정도예요.

 

물론, 마음이 커지면서, 어거지로 끼워맞추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지만, 기본적인 큰 틀은 정말 거울로 저를 보는듯한 느낌마저 드는게..

 

 

아..

 

 

이마음을 어째야 하나요 ㅠㅠ

 

 

 

뭔지 모르겠지만

그사람..

요즘 많이 힘든것같아요.

 

일스트레스외에도 뭔가 다른 이유가 있는것 같은데

대놓고 물어보지도 못하고,

안타깝게 바라만 보고 있네요 ㅠㅠ

 

 

크게 여자한테 관심이 없어 보이는데

또,, 가끔 말하는것보면 관심이 있는것 같기도 하고;;

 

 

 

얼마전에 장난처럼 저한테 어떤 물건을 선물해 달라길래

해줬더니,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맘에든다고..

 

정말 2시간동안 열심히 고르고 고르고~~ 또고르고;;

 

 

한번도 남자한테 어떤 선물을 하면서 이렇게 신중한 적이 없었던것 같은데.

 

근데

막상 고백을 하면

거절 당할까봐 그러지도 못해요.

 

 

정말 10대 20대때의 설레임이랄까?

 

 

믿져봐야 본전이라 생각하고 말해서

거절 당하면 진짜 너무너무 가슴이 아플것 같아서 말도 못하겠어요 ㅠㅠ

 

 

아... 진짜 어떡해야 하나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