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리로 일하고 있는데 고민좀들어주세요

ㅠㅠ2013.08.26
조회1,549

안녕하세요 20대 초중반 작은회사 경리로 일하고있습니다

일한지는 5개월정도 됬습니다 매일 눈팅하고 댓글만달았는데 오늘은

저도 고민을말하고 도움을 받고싶네요ㅠㅠ

 

일단 저희회사에 여직원은 저혼자예요 다들 30대40대아저씨들입니다

아빠뻘되다보니 편하게 말도못하겠고 제가 숯기도없는편이라서 말걸어주시면

그냥 웃어넘기는정도입니다 나이대가맞는사람이없다보니 고민말할사람도없고

말도 많이안통합니다..그래서 회사오면 일예기외에는 직원들과 예기별로안합니다

그리고 다들바쁘시다보니 말할시간도 딱히없어요 근데 문제는 저는 너무 한가합니다

하루종일 할일없어 컴퓨터 뉴스만보다 집가는날도있고 잡일위주로 청소나 복사 설거지만

하다가 집가는날도있습니다 남들보다 어린나이에 취직했지만 경력을쌓고싶어서

들어온회사에서 잡일만배우다 가네요..이것또한배움이라생각하고 버텼는데

제친구들은 회사에서 회계도 가르쳐준다는데 저희는 세무사를끼고있어서

회계쪽으로 제가할일이딱히없습니다..그냥 영수증관리하고 명세표관리정도?

세금계산서발행정도만 배운상태입니다 마스터는못했구요~~

인수인계시켜주는사람도없었어요 제가물어보는것만 그때그때알려주시고

다들바쁘시다보니 궁금한것도 못물어보고 넘길때도많았는데 제가 실수하면

화를 엄청내십니다 특히 사장님이 너무 다혈질이라서 기분따라 말이바뀌셔서

어느장단에맞춰야할지..오늘도 여전히 저는 한가해서 톡을쓰고있죠..ㅋㅋ

다른직원분들은 밖에서 땀흘리며 물건 나르시네요ㅠㅠ..죄송하고 눈치보이고

매일 눈치밥먹습니다 일다니면서 스트레스 너무많이 받아서 위약도먹어보고

두통약은 필수이예요 항상 가지고 다닙니다 하혈까지했구요 꿈도꿔요..

그래도 적지않은 월급에 버티고 버팁니다 월급은 150조금 덜되게 받아요

무튼 많이 배우고자 들어온회사에선 가르침도없고 할일없이 매일 앉아서 눈치만보고

집갑니다 칼퇴근절대없구요 매일 삼십분한시간씩 더있다갑니다

할일도없는데 시간만 버리는거죠..하지만 수입이 있다가 갑자기 없고 일구하기도 힘든세상

어떻게해야할까요ㅠㅠ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