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래놓고 왜 안와

얼른와2013.08.27
조회169
20살 OT 때 처음 만나고...
1년을 알콩달콩 사귀다가
서로 더 멋진 사람이 돼서 다시 만나자고 했었잖아.
그렇게 4년 반이 지나고서 정말 다시 만났어.
4년 반동안 다른 사람한 마음 주지 않고
더 멋진 모습으로 서로를 만나고 싶어서 열심히 살았었지.
그렇게 변함없는 맘으로 만나서
앞으로는 사랑만 하며 행복할 줄 알았는데...
서로 변화되지 않았던 모습들과 못난 고집들때문에
다시 헤어진지가 벌써 2년이네.

지금은 우리 만나고 있을 때 아닌 것 같다고,
니가 더 멋진 남자가 되어줬음 좋겠다고...
너도 그랬잖아. 나 정말 그렇게돼서 돌아올꺼라고
그러니까 아무도 만나지 말고 예전에 그랬던 것 처럼
나 조금 만 더 기다려달라고.....

나 기다리고 있는데 왜 안와..
20살때부터 28살까지 난 너 하나였고 너도 나 하나였잖아.
멋진 사람돼서 돌아오기로 한거 벌써 2년이나 지났잖어.
나 아직도 미련하게 너 기다리고있어.
주변에서 그만하라고, 더 좋은 사람 만나라고 하는데
나한테는 니가 제일 좋은 사람인데 어떻게 다른 사람을 만나..
다 괜찮아. 조금 부족해도 괜찮아.
나만 그렇게 사랑해줬던 그 마음 하나면 되니까
이제 얼른 돌아와.
용기없는 남자 싫어. 그러니까 숨지 말고 이젠 나와.
내가 너 사랑하고 니가 나 사랑하는데....
우리는 왜 안되는걸까..?!


알콩달콩 연애하면서
손잡고 영화도 보러가고싶고
맛난데도 다니고싶고
너힌테 애교부리고 사랑받고 사랑해주고
그러면서 살고싶은데....
다른 사람만나서 그렇게 하고픈 맘 없어.
너랑 그렇게 살고싶어.
내 맘이 그래.
니 맘도 그랬잖아.
그러니까 이제 그만하고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