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내기도 빠듯한 대학생들, 사회초년생들에게 주어지는 행복주택 정보공유!!

노란장미2013.08.27
조회244

 

 

요즘 고민이 하나 있는데요,,
답답한 마음에 이렇게 글을 올려보아요,,, ㅜ ㅜ
좋은 정보도 교류하구요….


저는 대학생이고,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와 학교 근처 원룸에서 월세 내면서 살고 있습니다.
집안 형편도 넉넉치는 못해서 겨우 부모님께서 보증금 마련해주셨고,
월세랑 생활비는 부모님께 걱정 끼쳐드리지 않으려 제 손으로 벌어서 내고 있어요


학비도 벌어야 하는데, 월세까지 내려니 제 허리는 디스크 걸리기 직전이고
발바닥엔 땀이 마를 날이 없으며, 되려 전공과목 공부할 시간이 없어서 고민입니다 ㅜ ㅜ


알바 뛰고 있는데, 지금은 방학이니까 3개를 뜁니다.
월~금까지 오전에 잠깐 봐주는 커피숍이랑 오후에 가는 일식집 알바랑.
첨에는 이 두 개만 다녔는데, 월세도 내고 생활비도 벌고 학비까지 생각하니까
더 다녀야겠다 싶어서 주말 알바 알아보다 얼마 전에 한 군데 더 뜁니다 ;;;;


알바 3개나 뛰지만 막상 시간을 계산해보면 필요한 돈을 채우기에는
턱 없이 부족합니다 ㅡ ㅜ 모으는데까지 모아보자는 생각이지만 다음 학기는 학자금을
신청해야 할 것 같네요….

 

 

 

 

몸은 몸대로 망가지고 힘들고, 정신은 피폐해져가며,
아무리 긍정적으로 열심히 살아보려 해도
도저히 스트레스 받아서 못살겠어요..


월세라도 안내면 살겠는데, 여기도 겨우겨우 얻은 원룸이라 적지 않은 월세지만
울며 겨자먹기로 내고 있습니다. 너무 빠듯해요.. 월세도 비싼편이라 ㅜㅜ


저처럼 힘들고 허덕이는 대학생들 많을거에요.
제 친구들도 대부분 거의 비슷한 사정이니까요.


전공 살리고 꿈을 펼쳐보겠다던 대학인데,
대학 입학하면 뭐합니까. 이렇게 돈 때문에, 사는 것 때문에 힘든데 말이죠!!

 


 

여기서 고민이 끝나느냐. 그렇지도 않아요..ㅡㅡ
취업해야죠!! 그러려면 스펙 쌓아야죠!!
그래서 알바 하는 틈틈이 애들이랑 스터디 만들어서 공부하는 중입니다;;;


스터디 하다 보면 공부도 공부지만 여러 가지 다양한 정보도 얻게 되는데,
제 이런 고민을 털어놓으니 친구들이 얘기해주는 내용이 하나 있었습니다.
들어보니까 솔깃 하더라구요. 역시 정보는 공유해야 해.. ㅎ


현재 정부에서 계획중인 주택정책인 LH행복주택건설에 대한 내용이었는데요,
지금은 시범지구가 선정된 상황이래요.
친구한테 정보를 듣고 검색을 좀 해서 찾아봤는데, 행복주택자격조건이 참 매력적 이더라구요.
아마 다른 분들도 솔깃할만 하실거에요.


왜냐면 LH행복주택 자체가 건설되는 목적이 주거문제에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거거든요.
쉽게 말해서 저 같은 대학생이나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소외계층 등이 행복주택자격조건에
해당되는거에요.


사실 그렇잖아요. 20~30대 초반의 사회초년생도 한창 돈을 버는 단계니 이제부터 모아야 하는거고 대학생은

저처럼 월세내랴 학비내랴 생활비쓰랴 돈 모으기 어렵고,,
사회구조상 어쩔 수 없이 주택을 마련한다거나 일자리를 마련하는 거에서
많이 힘들고 어려운 것은 사실이잖아요. 어느 정도 정부 정책이 시급한 부분이기도 한데,
우리 같이 실제로 주거마련이 절실히 필요한 사람들을 자격요건으로 진행되는
LH행복주택은 시의적절하고 좋은 정책인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더 좋은건, 행복주택이 건설될 시범지구가 서울 도시 안에 위치한다는거에요.
보통 서민들을 위한 주택정책 어쩌구 저쩌구 나오면 도시 외곽주변으로 세워지는 경우도
많았는데, 도시 안에 세워지는거라 교통편이나 생활 부분에서도 불편함이 없을 것 같아요.


저 같은 대학생도 행복주택자격요건이 된다는 사실은 기쁘지만,
이제 막 발걸음을 뗀 단계인 것 같아 앞으로 잘 지켜봐야 할 것 같아요.
실제로 행복주택이 건설되었을 때 입주할 수 있는 상세한 자격조건 등은 아직 모르는거니까..
보증금이나 월세 같은게 어떻게 정해지질지도 아직 잘 모르는거잖아요.
그러니 잘 지켜봐야죠!


하지만 지금 계획대로 행복주택 건설이 잘 진행된다면,
대학생들도, 사회초년생들도,, 많은 사람들의 고민은 조금이라도 해결이 될 것 같아요.
진행이 잘 되길 바랄 뿐입니다 ㅡ ㅜ
제 글이 저와 비슷한 처지의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공감이 되고 좋은 정보가 되었음 좋겠네요.
오늘도 즐겁게 잘 보내시구요, 모두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