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으로 글올려보네요. 제목처럼 고민이되는데 제마음을 잡을 방법이 없어서요.. 남자친구와는 20살때부터 친구사이였고 25살때부터 사귀기 시작해서 2년째 만나고있어요. 제가 직장관계로 타지에 혼자살아서 남자친구랑 거의 동거하다시피 했고,(남자친구는 직장근처 대학다녔습니다.) 같이 장보고 요리해먹고 안고자고.. 그때가 가장 행복했던 시절인것 같아요. 저를 5년동안 짝사랑해왔고 만날때도 사랑을 많이 준 남자였고, 저도 만나다보니 너무 사랑하게 되서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지금은 제가 직장을 관두고 집으로 올라왔고, 남자친구도 졸업하게 되서 지금은 원거리연애를 하고 있어요. 그런데 남친이 같이 살때도 저에게 거짓말을 해서 종종 싸운적이 있었거든요. 예를 들어 저에게 거짓말하고 새벽까지 친구들과 놀았다던가.. 정말 별거 아닌 거짓말이었어요. 사실대로 말한다고 제가 화낼일도 아니고.. 남친은 제가 싫어할까봐 그랬다고 했어요. 남친은 취업준비해야하는데 그런걸 준비잘 안해논상태여서 제가 걱정 많이 했었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사소한 일이라도 거짓말하면, 우리사이에 신뢰가 깨진다. 우린 결혼까지 약속한사이인데 그럼안된다. 그럼 남친은 미안하다고 다신 안그런다고 약속하고.. 하지만 그 후에도 몇번 반복되었습니다. 그리고 몇일전에 거짓말한일로 말다툼이 있었어요. 기분이 안좋은 상태에서 또 그전에 벌어진 일로인해 대판 싸우게 되었어요. 싸우게된 자세한 내용은 말하지 않을게요. 저는 화가나서 '결혼할 상대가 아니다'라는 말을 내뱉었고, 남친은 그말에 화가나서 '헤어지자'라는 말을 했어요. 저는 남친한테 실망을 많이 한 상태여서 그대로 집으로 걸어갔고 남친도 차를 타고 가버렸어요. 가는길에 전화로 계속 싸웠는데 남친이 '내가 잘할게 나 다시 차 돌릴게' 라고 해서 금방 화해를 하게됬어요. 그리고 그날 밤에 전화통화를 하면서 또 다른 일이 터진거에요. 예전에 남친이 말 실수 한일이 발각?되서 제가 정말정말 화가 난 상태였어요. 낮에 일도 화해는 했지만 아직 기분이 좋지않은 상태여서 제가 정말 폭발했나봐요. 너 진짜 멍청이다,개소리하지마,닥쳐.. 등 제가 화가많이난 상태에서 막말을 해댔어요. 남친도 화가 나서 다투다가 마지막에는 남친이 전화를 끊었는데 마지막말이 '야 재수없어 꺼져'였어요.. 그말 듣고 제가 심한 충격을 받았어요. 이제까지 저한테 한번도 싫은소리 안하던 착한 남친인데, 제가 2년동안 만났던 사람이 맞나 싶을정도였어요. 물론 먼저 심한말은 한 제잘못이지만.. 이제 정말 끝이구나 싶더라구요. 전화끊고 나서 한 10분동안 멍하니앉아있다가 일어났는데 정말 손이 바들바들 떨렸어요. 그리고 침대에 누워서 펑펑 울었어요. 남친한테 문자가 왔는데 '너정말 이기적이다.~~'뭐 이런내용이었어요. 바로 지워서 기억이안나요. 새벽에 남친한테 4통정도 전화가왔지만 받지않았어요. 울다가 나중에는 '그래 이남자는 아니다' 라고 결론을내리고 잠이들었어요. 그리고 다음날 낮에 집에 혼자있는데 참을수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집에있던 양주를 마시다보니 거의 반병을 넘게마시고 만취상태가 됬어요. 취하니까 괜히 감정이 북받쳐올라서 남친한테 문자를 보내고, 전화를 하고.. 지금 생각하니까 좀 진상부렸던것 같네요. 통화하면서 남친이 '내가 잘못했어 우리 서로 상처받은일 잊고 다시 시작하자' 라고 말했어요. 저는 취한상태에서도 고민이 좀 되더라구요. 실망도 많이한 상태였고.. 아무래도 전날밤에 저에게 했던말이 잊혀지지가 않았어요. 그치만 아직 사랑하는 감정이 남아있어서 이별하면 너무 마음이 아플거같았어요. 그래서 알았다고 나도 노력하겠다고 대답했어요. 근데.. 그 사건이후로 제 마음이 좀 식은것같아요. 결정적으로는 '재수없어 꺼져' 이말때문에요.. 사실 대답할때도 좀 긴가민가했어요. 내가 계속 이사람을 만나야되나, 결혼을 생각할만큼 믿을수있고 의지할수 있는 사람인가.. 이런 고민을 되게 많이했어요. 남친이랑은 친구같은 연인으로 지내와서 듬직하고 의지하기보단 편한 사이였거든요. 가끔은 애같기도 하고.. 혼자 고민하면 '그래 이남자는 아니야 내가 이별을 잘견뎌내고 당분간 내일에 몰두하며 살자' 이랬다가도 '아직 사랑하고 이사람만큼 나랑 잘맞는사람도 없는것같고, 조금만 서로 노력해서 다시 잘 만나보자' 생각이 들어요. 결론적으로 현실이냐 사랑이냐 이렇게 생각이 되기도 하구요. 정말 여러분의 가까운 친구, 여동생 일이라고 생각해주시고 조언 해주세요.. 부탁드려요.
남친에 대한 사랑이 좀 식은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글올려보네요.
제목처럼 고민이되는데 제마음을 잡을 방법이 없어서요..
남자친구와는 20살때부터 친구사이였고 25살때부터 사귀기 시작해서 2년째 만나고있어요.
제가 직장관계로 타지에 혼자살아서 남자친구랑 거의 동거하다시피 했고,(남자친구는 직장근처 대학다녔습니다.)
같이 장보고 요리해먹고 안고자고.. 그때가 가장 행복했던 시절인것 같아요.
저를 5년동안 짝사랑해왔고 만날때도 사랑을 많이 준 남자였고, 저도 만나다보니 너무 사랑하게 되서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지금은 제가 직장을 관두고 집으로 올라왔고, 남자친구도 졸업하게 되서 지금은 원거리연애를 하고 있어요.
그런데 남친이 같이 살때도 저에게 거짓말을 해서 종종 싸운적이 있었거든요.
예를 들어 저에게 거짓말하고 새벽까지 친구들과 놀았다던가.. 정말 별거 아닌 거짓말이었어요.
사실대로 말한다고 제가 화낼일도 아니고.. 남친은 제가 싫어할까봐 그랬다고 했어요.
남친은 취업준비해야하는데 그런걸 준비잘 안해논상태여서 제가 걱정 많이 했었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사소한 일이라도 거짓말하면, 우리사이에 신뢰가 깨진다. 우린 결혼까지 약속한사이인데 그럼안된다.
그럼 남친은 미안하다고 다신 안그런다고 약속하고.. 하지만 그 후에도 몇번 반복되었습니다.
그리고 몇일전에 거짓말한일로 말다툼이 있었어요.
기분이 안좋은 상태에서 또 그전에 벌어진 일로인해 대판 싸우게 되었어요. 싸우게된 자세한 내용은 말하지 않을게요.
저는 화가나서 '결혼할 상대가 아니다'라는 말을 내뱉었고, 남친은 그말에 화가나서 '헤어지자'라는 말을 했어요.
저는 남친한테 실망을 많이 한 상태여서 그대로 집으로 걸어갔고 남친도 차를 타고 가버렸어요.
가는길에 전화로 계속 싸웠는데 남친이 '내가 잘할게 나 다시 차 돌릴게' 라고 해서 금방 화해를 하게됬어요.
그리고 그날 밤에 전화통화를 하면서 또 다른 일이 터진거에요.
예전에 남친이 말 실수 한일이 발각?되서 제가 정말정말 화가 난 상태였어요.
낮에 일도 화해는 했지만 아직 기분이 좋지않은 상태여서 제가 정말 폭발했나봐요.
너 진짜 멍청이다,개소리하지마,닥쳐.. 등 제가 화가많이난 상태에서 막말을 해댔어요.
남친도 화가 나서 다투다가 마지막에는 남친이 전화를 끊었는데 마지막말이 '야 재수없어 꺼져'였어요..
그말 듣고 제가 심한 충격을 받았어요.
이제까지 저한테 한번도 싫은소리 안하던 착한 남친인데, 제가 2년동안 만났던 사람이 맞나 싶을정도였어요.
물론 먼저 심한말은 한 제잘못이지만.. 이제 정말 끝이구나 싶더라구요.
전화끊고 나서 한 10분동안 멍하니앉아있다가 일어났는데 정말 손이 바들바들 떨렸어요.
그리고 침대에 누워서 펑펑 울었어요.
남친한테 문자가 왔는데 '너정말 이기적이다.~~'뭐 이런내용이었어요. 바로 지워서 기억이안나요.
새벽에 남친한테 4통정도 전화가왔지만 받지않았어요. 울다가 나중에는 '그래 이남자는 아니다' 라고 결론을내리고 잠이들었어요.
그리고 다음날 낮에 집에 혼자있는데 참을수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집에있던 양주를 마시다보니 거의 반병을 넘게마시고 만취상태가 됬어요.
취하니까 괜히 감정이 북받쳐올라서 남친한테 문자를 보내고, 전화를 하고.. 지금 생각하니까 좀 진상부렸던것 같네요.
통화하면서 남친이 '내가 잘못했어 우리 서로 상처받은일 잊고 다시 시작하자' 라고 말했어요.
저는 취한상태에서도 고민이 좀 되더라구요. 실망도 많이한 상태였고.. 아무래도 전날밤에 저에게 했던말이 잊혀지지가 않았어요.
그치만 아직 사랑하는 감정이 남아있어서 이별하면 너무 마음이 아플거같았어요. 그래서 알았다고 나도 노력하겠다고 대답했어요.
근데.. 그 사건이후로 제 마음이 좀 식은것같아요. 결정적으로는 '재수없어 꺼져' 이말때문에요..
사실 대답할때도 좀 긴가민가했어요. 내가 계속 이사람을 만나야되나, 결혼을 생각할만큼 믿을수있고 의지할수 있는 사람인가.. 이런 고민을 되게 많이했어요.
남친이랑은 친구같은 연인으로 지내와서 듬직하고 의지하기보단 편한 사이였거든요. 가끔은 애같기도 하고..
혼자 고민하면 '그래 이남자는 아니야 내가 이별을 잘견뎌내고 당분간 내일에 몰두하며 살자' 이랬다가도 '아직 사랑하고 이사람만큼 나랑 잘맞는사람도 없는것같고, 조금만 서로 노력해서 다시 잘 만나보자' 생각이 들어요.
결론적으로 현실이냐 사랑이냐 이렇게 생각이 되기도 하구요.
정말 여러분의 가까운 친구, 여동생 일이라고 생각해주시고 조언 해주세요..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