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이 없는 시모

살고싶다2013.08.27
조회1,327

진짜 답이 없는 시모때문에 글습니다.

어떻게 해야 현명한 걸까요..?

우리 시모 진짜 답이 안나옵니다. 아들하고 싸움 붙이는게 재미 들린건지

저는 시모 목소리만 들어도 경기 할지경 입니다.

얼마전 아이 돌잔치에 와서 또 울고 불고 난리를 치고 가더이다.

남편 친구가 농담으로 아빠 닮지 말라고 했다고 그친구분 들으라고 온갖욕을 해대서

친구분들 맘 상해서 갔습니다.

그리고 남편 잡고 울고 친정 엄마 잡고 울고...

그리고 나서 며느리한테 서운한게 많아서 며느리 친구줄 알고 욕 했답니다.

남편 친구라는거 알고 나니 자기가 아파서 예민해서 그랬다 그친구가 말을 싸가지 없게 하지 않았냐..하지만 그 친구한테 내가 아프니까 이해해달라고 전해달라 이러고 있더군요

그리고 몃일전 통화했는데 바로 그다음날 전화왔더라고요 근데 제가 일하는 중이라 못 받았습니다. 나중에 전화온거 확인 하고 전화했더니 안받으시더라고요

그래서 남편한테 전화했더니 통화중 알고보니 제 전화는 안받고 남편 직장으로 전화해서

며느리가 전화벨 두번울리고 끈더라 서운하다 소리를 소리를 질렀다고 하더라고요

우리 남편 그말 듣고 바로 전화해서 있는데로 화내더이다.

니네 엄마 같아도 그러겠냐고 그래서 제가 그랬습니다.

우리엄마는 너네 엄마처럼 행동 안한다고.. 그랬더니 자기네 엄마는 잘못없다고 하더라고요

맨날 아프다 죽을거다. 그러면서 친구들하고 놀러다니십니다.

맨날 금전적으로 사고 쳐놓고도 큰소리 칩니다.

자식은 부모가 못났어도 공경하라고 합니다.

그게 말입니까..?

저 몰래 남편 이름으로 대출 받아다가 다 날려 놓고 너네 잘살게 해줄라고 하다가 그런거라서

자기는 잘못 없답니다.

저 시집올때 집이라도 해주신다고 해놓고 결혼 5년차 100원 짜리 하나 구경 못해봤습니다.

남편 20살대부터 결혼 할때까지 자기 용돈 빼놓고 다 시모 줬습니다. 시모가 모아준다고해서 자기는 돈 관리 못해서 그래다고 하더라고요 결혼 할때 엄마가 다 알아서 해준다고 하더니 알고보니까 모아 놓은거 하나 없더라고요 다 날렸습니다. 맨날 전세 놓은 집이 있는데 그거 팔아서 전세 값이라도 준다더니 5년째 집이 안팔리고 입답니다. 서울에서 이름만 대면 알만한 아파트 입니다.

그러면서도 우리 남편 지네 엄마라면 껌뻑 죽습니다.

불쌍하답니다. 우리 시모 이번에 4억 사기 당했습니다.

근데 또 죽겠다고 하니까 시댁에서 다들 눈치 보면서 아무말 안하니까 또 시작 됐습니다.

맨날 돈 그렇게 날려 먹으면서 손주 돌에 반지 하나 해왔더군요

진짜 말도 못하고 친정에 창피해 죽겠습니다.

아들한테 자기 아픈데 며느리가 연락도 안한다고 서운하다고 울고 불고 해서

전화기 통화목록 보여줬습니다.

우리 남편 그래도 다시 전화해보라고 해서 저 못한다 했습니다.

답이 안 나와요 어떻게 해야 끝이 날까요..

싸움 붙이는거 재미 들렸나 봅니다.

어쩌다 남편이랑 저랑 둘다 전화안받으면 난리 난리가 납니다.

전화해서 니들 싸웠냐고 자꾸 물어봅니다.

사실 우리 시모 문제 말고는 싸울일 없이 사이 좋습니다.

진짜 사라져 버렸으면 좋겠습니다.

이번에도 또 제가 모르는척 전화해야 할까요..?

벌써 머리 아프네요 시모 대문에 몃일 밥도 못먹고 ..

일은 해야하는데 의욕이 없네요..

우리 시모 저 막삭때는 애기 낳고 언제부터 일나갈거냐고 묻던 사람입니다.

아들 결혼전엔 전화한통 안하던 사람이 결혼 하고 나니 아들이 그렇게 보고 싶은지

매일 하루에도 몃번씩 전화합니다.

전화안 받으면 직장으로 하고... 참고로 우리 남편 결혼 하기 훨씬 전 부터 혼자 살았고

연예 하는 동안 시모 남편한테 전화하는거 거이 본적이 없습니다.

이제 정말 보기도 싫어요

어떻게해야 현명한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