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솔로녀가 되는것 ..헤어지고 나서 아픈것들

선택2013.08.28
조회179,837

 

 

긴 연애 끝

 

30대가 되었습니다.

 

30대가 되고 .. 헤어짐을 결정해야 하는 시간이네요.

 

참 아픕니다.

3~4년의 연애기간이 아무것도 아닌것이 되는것만 같아.

그게 참 .. 아프고 무섭습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의지한 시간도 길지만

서로가 서로를 미워하고나 싫어하거나 그런것이 아니기에

헤어지면 참 .. 많이 아플꺼 같습니다.

 

남자쪽 부모님들께서 저를 탐탁치 않으셔서 저희는 헤어지기로 했습니다.

저는 그냥 저를 따뜻한 마음으로 귀이 대해주시는 곳에

시집갔으면 하는 우리가족들의 바램을 더 생각합니다.

 

누구나 자신의 딸이 동생이 어느곳에 가든 좋은 인상과 좋은 모습으로

그 사람들과 어울리기를 바라실텐데

 

저는 그러지 못한거 같습니다.

 

마냥 저를 싫어하시는 남자분쪽 부모님께 저는 특별한 감정도 없고

이제는 그냥 잘 접어서 고이 정리 하려고 합니다.

 

 

헤어지고 나서 아픈것들 ..

그것은 무엇이 있을까요?

 

그 긴 시간의 추억일까요?

아니면 추억을 지우고 지우는 지우개똥만 남는 그런것일까요.

 

저는 울지 않았습니다.

소리를 지르지도 않고

화를 내지도 않았습니다.

술을 마시지도 않고

머리를 자르지도 않았습니다.

밥을 굶지도 않고..

 

시간은 지나갑니다..

그러면 괜찮아 지겠지요.

 

이별뒤에 오는것은 그리움이 되겠지만 ..

 

사랑해.. 라고 수없이 얘기 하지만 ..

한번 "헤어져" 라고 말하면 모든게 끝인것을 ..............

 

댓글 198

행복해요오래 전

Best저도 32에 육년연애후 헤어졌어요 이주동안 식음전폐하고 십키로빠졌어요 딱 이주동안 회사도 못나가고 이별(?)연차쓰고 그뒤부터 이악물고 일 시작했고 5개월 지난아직도 꿈꾸면 그사람나오고 그뒤바로만난사람또한 오래못가고...하지만 차츰 잊혀져요. 지금은 초기라 소리안지르죠?안힘들다고말은하죠?좀 더 있어봐요 아주사소한것에 흔들리고 눈물나는 님을 발견하게 될겁니다 차라리 한번 왈칵 쏟아지려할때 마음껏 아파하며 우세요 그거만큼 좋은거 없는듯... 그러고 나면 나중엔 울려고 해도 눈물도 안나옴.. 혼자잘살수있을때 또 다음사람만나야해요 그래야 올바른사람만날수있어요 전 급하게 딴사람만나다 더 상처받았거든요 힘내시고 우리 내년에 꼭 시집갑시다!!!아자아자

나도그랬어요오래 전

Best남일같지않아..글남깁니다.. 전5년을만났고결혼까지생각했었습니다.. 처음 만났을때부터 남자쪽부모님께서 절 마음에 안들어하셨어요.. 예전남자친구도 부모님과 대화도 해보고.. 고집도 부려봤는데..안되더라구요.. 그래서 헤어졌습니다.. 29살을 마무리하던 12월 23일에요.. 30살되고.. 처음엔.. 미칠거같더라구요.. 자연스럽게 다이어트도 되던걸요ㅋㅋ 힘들고 아팠습니다.. 그런데.. 이젠괜찮아요.. 더 좋은 사람만났고.. 저를 지인들에거 친딸이라고 소개시키시고 아껴주고 귀엽다고 해주시는 예비 시부모님만났습니다.. 내년 2월에 결혼예정이구요.. 그러니.. 님도.. 더 좋은사람.. 더 좋은 시부모님 만나 사랑받으며 살수있어요.. 힘내시구요.. 아프고 힘들겠지만 자기자신을 더 사랑하고 아끼며 이겨내시길 바래요..

3212오래 전

저도 7년 사귀다 30 찍자마자 남친잘못으로 헤어지고 지금은 새남친 만나서 내년에 결혼합니다. 지금 남친이 그러더군요. 딴데 시집안가고 자길 기다려줘서 고맙다고. 지금은 너무 과분한 사랑을받고있어서 그때 그사람이랑 헤어진게 다행이라는생각이 들어요. 님도 힘드시겠지만 인연이 어디선가 기다리고 있을거에요. 힘내시길

싱난다오래 전

웃기고들있네 ㅋㅋㅋㅋ 오래사귀다가 지금 더 좋은 인연 만났다고 좋아하지마라 전 연인 만난 기간 만큼 지나면 또 안그럴거라는 착각은 금물 사람 천성은 안변한다 그래서 너네들이 결국 헤어진거고 오래된 연인 1 2년 만났을때는 좋았잖아 지금처럼 결혼이 사랑의 끝이니? 연애 보다 더 힘든게 결혼 아니었던가 전 연인만난 시간이 지났을때 지금처럼 행복하다면 박수 쳐줄게 여자란 족속들은 죄다 더 아껴주는 사람만났다고 자기위안 하는거보니 역겹다 차라리 예전 연인을 통해 좀더 성숙해졌다 그말이 낫겠다

사랑은개뿔오래 전

전 20살에 만나 29에 끝났네요. 이남자 술 담배안해 깨끗하고 성격도 성실해보여 사겼는데...남자는 술,담배,여자라고..그놈의 여자가 문어발싸개마냥 줄줄이 햄처럼 늘어져놔서 드럽게 바람을 피드라고요.그러면서 조강지처는 너라고...지랄하고 자빠졌죠..성격은 어쩜 지랄맞은지...지가 세상에 왕인줄알고 뭐해라 저해라..아오..남자우월주의에...지밖에 모르고.. 내가 뭔데..저새끼를 상전으로 모시고 살았나 싶어서 헤어졌네요..헤어지니 속이다 후련하더라구요. 근데 중요한건 이 그지발싸개같은 남자를 만나다보니 다른 남자들도 어차피 그게 그거일것같아 연애는 꿈도 꾸기싫데요..그러다보니 점점 연애세포따윈 죽고 그저 9년 연애 징그럽게 했으니 이젠 편히 나혼자사리라는 생각밖에 안드네요..언젠간 하겠죠...언젠간...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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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오래 전

저도 긴 연애. 정 때문에 헤어지지 못하고 지지부진하다가 31살 드디어 끝을 냈네요. 그와 헤어지고 정말 내 세상이 끝난 줄 알았어요. 주위에 남자가 없는 환경이고 또 소개 해준다는 사람도 없고... 근데 이렇게 위로를 받네요. 막막하지만 저도 좋은 사람 만날 수 있을거라 믿고 내 자신을 가꾸며 살아야겠습니다 ^^*

저런오래 전

저도 화이팅 해야겠어요 진짜 수없이 사랑해 라고 외쳐도 정말 헤어져 한마디면 끝이더군요 화이팅이에요 그 무책임한 놈 함리화쩌는 바람난 그런새끼 꼭 잊고 더 좋은 사람 만날꺼에요 꼭 그럴래요 화이팅!

댓글오래 전

댓글보면 나이많은 남자들이 노처녀 퇴물 거리면서 비난글 많은데 그냥 각자 어린여자만나고 여자들은 어린남자 만나 연애하면되지 왜캐 비난하고 있는건지ㅋㅋㅋㅋㅋ 여자들이 30되어서도 연하만나는게 아니꼬운가 봄 걍 싫으면 서로 취급안하면되지 왜캐 와서 더러운글 싸질러

ㅎㅎ오래 전

그냥오래 전

와...댓글봐 무슨 다들 30대여자한테 악감정있나?

오래 전

밑에 몇몇 댓글다는 남자들 피해의식 쩐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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