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탄군 성장과정.

탄탄군2013.08.28
조회450

오늘은 탄탄군의 성장과정을 담아 보겠습니다.

아직도 아기지만,

지금까지 쑥쑥 큰 기분을 같이 느껴보고자

사진들을 탈탈 털어서 올려 보아요. >ㅁ<

 

탄탄군은 5일만 있으면 드디어 4개월짜리 강쥐가 됩니다.

 

 

진짜?

응.

 

 

 

어느날 생각지도 않던 치와와 카페에서 두리번, 두리번...거리다

만나게 된 탄탄군.

그시절엔 이름이 밤비로 3남매중 제일 입양이 늦어지고 있는

상황이 묘했던 아이.

문제가 있던건 아니고, 요상하게 아이를 데리러 오겠다던 분들이

다 연락두절...몇번의 같은 일이 반복되자 아이는 게시판에

오래 머물게 됐어요.  보고, 또 보고, 아픔을 알기에 신중하게

또 신중하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 아이는 제가 생각하는 시간동안

기다리듯 그 자리에 머물고 있었죠.  운명은 있는 건가봐요.

그러다 갑자기 제 손이 급 전화.

밤비를 제가 데려오겠다고 선언. 꺅!! 얼마나 두근 거리던지.

 

그 시절의 탄탄군 사진들.

 

 

저 배에 탄탄군과 동생들이.

 

 

고생하신 탄탄군 어머니.

 

 

탄탄군 아버지~

 

 

 

 

 

꼬물꼬물 아가때.

>ㅁ<

 

 

 

 

 

벌써 지금의 탄탄군의 얼굴이 보입니다.

완전 표정으로 말하는 아이.

 

 

 

분양때 사진 입니다.

남자아이의 태가 느껴지는 사진.

3남매중 첫번째로 태어나

혼자 누릴거 다 누렸다는 그 당시의 밤비. 탄탄군. ㅎㅎ

엄마젖도 끝까지 먹으려 들었다는 녀석.

잘했어. 많이 먹어야 해.

 

<사진은 분양당시 toto님이 찍으신 사진들  입니다.>

.

.

.

 

탄탄군은 당시 시흥시에 있었고 전 동대문구 쪽이라

불금땜시 가고 오고 시간 엄청 걸려서

11시 넘어서야

탄탄군을 데리고 올 수 있었습니다.

오는내내 칭얼거림 없이 달달 떨기만 할 뿐,

조용히 잠만 잤던 고마운 탄탄군.

 

 

오자마자  하루만에 적응하는 기염을 토함.

오히려 며칠밤을 꼬박 새우는 상태가 된 제가 헤롱헤롱. ㅎㅎ

 

적응 기간의 사진들 입니다. ^ㄴ^

 

 

컵에 관심.

알고보니 컵에 맺힌 물을 핥고 싶어서...

 

 

 

 

 

 

 

오자마자 논 아이. ㅋ

 

 

초반에 힘들까봐 사진도 제대로 못찍었는데,

너무 적응을 잘해서 그 뒤론 엄청 찍어댐.

 

이제  

한달정도 지난

최근의 사진들 입니다.

ㅋ. 온지 한달이 넘었는데 한 10년은 같이 산 느낌.

 

 

 

 

 

청년의 미소.

 

 

 

 

 

 

 

혼자놀기 왕.

 

 

 

최근 핸드폰 사진.

완전 어르신 같음.

 

이젠 다리도 이층다리 같고,

몸통도 길어지고,

털갈이도 시작.

급 성장중.

 

한달만에 놀랄만큼 길어져서<큰게 아니고 길어진 느낌;;;>

아침마다 감상하게 되곤 합니다.

 

치와와는 작아야 이쁘다고 하지만,

전 탄탄군이 뼈대 튼튼하고 길쭉길쭉 단단한

어른강쥐가 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라야,예진이... 하늘로 간 두 누나들의 아픔을

다독여준 탄탄군에게 감사하며,

그 전 누나들처럼

서로 응원해주며 잘 살아 보자꾸나.

 

 

 

 

 

탄탄하게 자라다오!!!!  >.= b

 

 

 

이상 탄탄군의 성장과 저와의 만남 이였습니다.

나중에 더 좋은 이야기거리로 다시 올게요~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