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덕후'의 해외 여행추천, 마지막

솜빵2013.08.28
조회43,455

안녕하세요~^^

 

자연을 좋아하는 직장인 남자 입니다.

 

전에

'혼자하는 해외여행 팁'

 http://pann.nate.com/b318608611

자연덕후의 해외여행 추천 1탄 -뉴질랜드와 팔라우

http://pann.nate.com/b318748200

자연덕후의 해외여행 추천 2탄 -이집트

http://pann.nate.com/b318757825

자연덕후의 해외여행 추천 3탄 -호주

http://pann.nate.com/talk/318853252

를 써서 톡이 된적 있어요. 

 

저는 자연을 보고있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사람입니다.^^

짬짬이 시간을 내서 20여개 나라를 여행했구요.

제 자연을 좋아하는, 지극히 주관적인 입장에서 여행순위를 매겨서

 

1위 뉴질랜드

2위 이집트

3위 터키

4위 호주

5위 스위스

6위 팔라우

7위 그리스

8위 이탈리아

 

로 정했습니다.

 

오늘은 마지막으로

 

3위 터키와, 7위 그리스 를 써볼까 합니다~

 

먼저 터키부터 보실께요~

 

3위. 터키

 

터키는 많은 여행자들이 최고의 여행지라고 말하는곳이에요.

볼거리가 많고, 이국적인 문화가 신기해서기도 하겠지만, 터키 사람들이 큰 역할을 할 것같아요.

터키의 여행은 사람들을 빼놓고 이야기 할수가 없죠.

이곳의 사람들은 여행객, 특히 한국여행객들에게 매우 친절합니다.(물론 예외는 있겠죠?)

저 처음 이스탄불에 갔을때는  길을 물어봤는데, 자기가 잘모르겠다면 옆에가는 사람한테 물어본다음 직접 길안내를 해준 사람이 있었어요, 저는 '길안내 해줬으니 돈달라고 할려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웃으면서 좋은여행하라며 떠낫어요. 그런 생각을 했던 제가 너무 미안했어요.

그 다음부터도 종종 친절한 터키사람들을 만나면서 터키에 대한 좋은 인상이 많이 남았네요.

심지어는 먼저 말걸어와서 어디서왔냐 물어보고 한국이라고 하면, 형제 라며 좋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여러분도 여행오시면 분명 만날꺼에요, 그런사람들 ㅎㅎ

아마 터키여행을 하면서 사람사진을 좀더 많이 찍게될꺼에요.

돌아와서 사진을보다보면 자기와 어깨동무한 터키사람의 사진이 있을꺼에요 ㅎㅎ 아마도

그래서 여행이 더 재밌습니다^^

또 터키음식이 상당히 맛있습니다. 종류도 많구요~^^

 

먼저 이스탄불 볼께요.

제가 제 여행기를 쓴다기보다는 여행지 추천글을 쓰는것이기에, 멋진 경치나 유적위주로 사진을 올리지만 이스탄불은 사진에 올리지 '않을' 이야기가 많은 곳이에요. 멋진유적과 멋진궁전들은 당연하고, 여행자라면 누구나 한번쯤 먹어보는 다리근처의 고등어케밥, 아랍식 물건들을 파는 북적대는 시장구경, 물론 파란색 터키눈알도 있고, 아랍옷도 한번 입어보고, 맛있는 케밥, 피데, 아시아와 유럽의 경계에있는 보스포러스 해협. 차가운 날씨중 여행중에 손과 몸을 녹여주는 사과차, 여행자에게 친절한 사람들, 모스크 내부 그 사람들의 분위기... 너무 좋은 얘기만 했나요? 좋은기억이 남아있어서 그럴꺼에요, 분명 여행하다보면 나쁜일도 생기기 마련이죠,.. 근데 이상하게 시간이 지나면 좋은기억 위주를 남는거 같아요. ㅋ 물론 여행당시는 조심하는것이 분명필요한건 아시죠?ㅋ

한가지 말씀드릴껀 터키여행은 아마도 여러분의 카메라에 찍혀있는 사진들 보다도 좀 더 많은 기억을 남겨줄꺼라는거에요.

 

그럼 이제 사진으로 볼 수 있는 이스탄불에 있는것들 보실께요

 

터키 여행 비수기 겨울인데다가, 저주받은 날씨운으로 내내 비가와서 사진이 푸르진 못해요, 그대신 제법 운치있게 찍힌것도 있지만... 여러분이 가신다면 더 예쁜 사진을 찍으실 수 있을거에요.^^

 

성소피아성당 입니다~ 아주아주 유명한곳이죠. 이곳은 성당으로 세워졌다가, 이슬람에 점령당하면서 예수님 벽화가 회칠되고 모스크의 문양이 대신생겼었던곳입니다. 지금은 위쪽에는 예수님 벽화가, 그 아랫쪽엔 모스크의 문양이 동시에 있습니다. 그게 인상깊었어요.

 

다음은 성소피아성당과 마주보고 있는 블루 모스크 입니다.

 

 

 제법 젖은 날씨와 어울려, 운치있지 않나요? ㅎㅎ

 밤의 모습입니다. 멋지죠?

 

여긴 로마시대 물저장고라는대 사진이 멋지게 찍혀 올려볼께요.

 신기신기 하네요. ㅎㅎ

 

 

다음은 제가 가장 좋아했던 파묵칼레 입니다.^^

 

 석회봉이고 온천이며, 그 옆으로 로마시대의 유적이 펼쳐져 있습니다.

 

석회물질을 많이 함유한 온천수가 오랜시간동안 흘러내리면서 지금같은 하얀 언덕을을 만들었다고 해요. 아랫쪽에서 올라가려면 신발을 벗어야합니다. 맨발로 걸어올라갑니다.  제가 여행을 갔을때는 겨울인데, 발이 무지 시렵습니다. 그렇게 잠깐 석회봉에 오르면

 이런 풍경을 볼수 있어요, 얕게 온천수가 고인 웅덩이들이 파란하늘을 파랗게 비춰 냅니다~

 

그리고 꼭대기에 오르면

이렇게 따뜻한 온천수에 발을, 혹은 몸을 담구고 놀수 있습니다.

시린 맨발로 석회봉을 올라, 온천수에 발을 녹이며, 이런 풍경을 봤을때, 기분이란!!!

제가 얼마나 기분좋은 표정을 짓고 있었는지가 친구가 보내준 사진에 찍혀있더라구요^^

 

끝이 아닙니다. 옆에는 로마시대유적과 그 일부 폐허가 남아있습니다. 이것도 꽤 멋집니다.

 

 원형경기장이구요

해질녁 양치기가 양을 몰고 폐허사이를 지나 돌아가고 있네요. 

 

다음은 에페스, 로마시대 유적지 입니다.

 

 

저는 이런 고즈넉한 폐허의 느낌을 아주 좋아라 합니다~ 

 

 

다음은 카파도키아에요, 유명한 곳이죠?

 

자연 자체도 상당히 멋진곳이구요. 역사가 함께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건 자연이 조각한 달팽이네요, 이전 이집트 사막의 치킨엔 & 머쉬룸과 견줄만 하네요.

 

여긴 로즈밸리, 로즈색이네요.

 

 이건 카파도키아의 역사에요. 이곳의 암반은 무른돌로 되어있어 이전에 그리스도인들이 박해를 피해 이곳으로 도망와서 돌에 구멍을 뚫고 집을 지어 살았다고 합니다. 돌을 뚫어 만든 교회도 있구요.

굉장히 거대한 지하동굴/도시인 데린쿠유 도 있습니다. 박해를 피해 그리스도인들이 살았던곳이죠.

 

합쳐보면, 멋진 자연과 사람의 손길이 이렇듯 어울리게 화합하고 있습니다.^^ 멋진곳이죠.

 

제가 터키 동부지방은 안가봣기 때문엔 다음은 그리스에요 ㅎㅎ

 

터키 여행평 : 위에 나라설명에서 말씀드렸듯이 볼것도 많고, 사람도 친절하고, 먹을것도 맛있고... 여행하기 참 좋은곳입니다.^^

여행지 이동간 야간버스가 다소 불편할수 있지만, 저는 숙소절약으로 좋았습니다.

저는 겨울에 여행을 갔는데, 터키사람들이 다들 다른 계절에 오지 그랬냐고 했어요~ 여러분은 다른 계절에 가시기 바랍니다. ㅋㅋㅋ 그래도 저는 사람이 없는 관광지를 자유롭게 돌아다니면서 제법 괜찬다고 생각답니다.

 

7위 그리스

 

흠... 산토리니부터 먼저 보실께요.

 

 

 

 

그리스의 섬이고, 우리한테는 꽤나 익숙한곳이죠, 포카리스웨트도 그렇고 말이죠.

실제로도 참~ 멋짐니다. 예쁜 마을을 위해 매년 새로 페인트 칠을 하는것이 이 섬의 규칙이라고 하네요.

저한테 멋지게 보였던건 이 파란지붕의 하얀건물 자체보다는 자연과 어울어져 지어져 있다는 점이었어요.

 

산토리니는 초승달모양의 섬입니다. 오목한면은 절벽이에요, 화산활동때문이죠,

 

 

 이런 멋진 절벽이이 있고 이런 절벽을 따라서 이렇게

 

 

 

하얀 집들을 오밀조밀 지어놓은거에요.

자연의 절경과 어울리게 지어놓은 예쁜 마을이라서 더 멋진거 같아요^^

 

 

 

이야 마을을 걸으면 이런 예쁜 골목길들이 많이 있습니다.

전 지중해쪽 여행을을 겨울에 해서 좀 아쉬웠는데, 여기만큼은 겨울에 오니 사람이 없어서, 편하게 돌아다닐 수 있어서 좋았던거 같아요. 랜트도 싸게하고. 여름에는 사람이 정말 많다고 해요.

이 마을의 석양은 유명하니깐 오시면 꼭 보고 가세요^^

 

사람이 별로 없어서 조금 좋은 숙소에 머물렀는데

숙소 옥상에서 앞쪽은 이렇게 보이고

 

 

 

 

 뒤쪽은 이렇게 보였어요.

 

 

앞뒤로 에게해가 보이는 숙소 옥상에서 밥을먹는데 기분이 너무 좋았던 기억이 남아있네요, 밥도 맛있었구...

좋은 기억이 많이 남은 여행지 였습니다^^

 

다음은 마지막으로 아테네 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아테네를 많이 기대했었기 때문인지, 감흥이 별로 크진 않았어요.

가기전에 그리스/로마 신화도 다읽고 갔죠. 덕분에 제우스가 첫째아들이 아니었다는것도 알고 그랬지만, 기대를 많이해서인지 조금 실망스런 부분도 있었어요. 정확히는 아테네라기 보다는 파르테논에 대해서 말이죠. 물론 제가 잘 모르고, 기대를 많이한 이유일꺼라고 생각해요

 

여러분의 기대감도 부풀려 드리기 위해서 

 

 

이렇게 멀리서 보여드리겠습니다 ㅋㅋㅋㅋ 멋지네요^^

신비감 있죠?

 

 

 

 여긴 제우스신전, 큼직큼직하니 상남자 스타일의 신전이네요 ㅎㅎ

 

제가 예언을 하나드리자면 그리스여행하면서 '수불라키' 라는 단어를 엄청 듣게 되실껍니다 ㅎㅎ

 

그리스 여행평 : 그리스는 거리에 강아지, 혹은 개들은 엄청많습니다~ 제가 갔을때는 공항에서 일하는 직원이 표끊어 주면서 담배를 피면서 일하고 있었습니다. 뭔가 국가 소득은 높지만, 다른 유럽 나라들에 비해 정돈되지 않은 느낌이 강했습니다. 그래서 나라가 엄청난 위기를 맞게 되겠겠죠.

산토리니 는 신혼여행지기도 하겠지만, 자연을 좋아하는사람에게도 추천할만 합니다. 더불어 저는 산토리 프리미엄 몰츠도 좋아합니다... 죄송합니다. ㅡㅡㅋ

 

 

이상으로 글을 마칠께요~

 

이글이 제가쓰는 마지막 여행추천글이 되겠네요.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28

오래 전

후훗ㅋ 자연계 끝판왕 아이슬란드가 없군.

야호오래 전

일주일뒤에 지중해로 떠나는데, 보고 더욱더 기대가 되네요 ^^

22오래 전

잘봐왔습니다:) 여행글이 제 여행에 큰 도움이 될 것같습니다ㅎ

고슴도치맘오래 전

너무 멋있어요..직접 가보고 아이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남기고 싶네요..잘봤습니다^^

제발오래 전

정말 멋있네요! 터키는진짜가고싶었ㄹ데 참고할께요!

이별없는사랑오래 전

눈이 즐겁네요..다 못가봤지만 다 가보고싶은 곳!!

쩡00오래 전

아, 그리스터키에서 여행내내 해만지면 거의 무서워서들어갔기때문에 그렇게위험했던건모르겠구요, 그리스에선 아테네 특히조심! 그리구 터키에서는 이스탄불이 제일 사건사고가 많이나는곳이라 쫌 조심하면 될거같아요. 너무나 평화로워보이지만 이스탄불 탁심에서 저녁먹다가 현지인친구들과 친해져서 같이놀다보니까 열두시가조금넘었어요 . 늦은시간이라 얘네가 같이 구시가지로넘어오ㅏ 저희 호텔문까지 데려다주고 가서 너무너무고마웠습니다. 그 친구들이 하는말이 절대 밤늦은시간에 돌아다니지말라더군요. 여자는정말정말위험하다고 가끔은 남자들도 위험하다며 ㅎㅎ..어느나라든 밤에 조심조심하여 좋은추억만쌓으세용~~^^

쩡00오래 전

저는 이번7월에 한달동안 그리스&터키를 여행하고돌아왔습니다. 저는 터키는 왈류데니즈나 카파도키아가 호객행위가 좀 심해서그런지 오히려 그리스가더좋았어요 그리스섬들너무너무예쁘구요, 미코노스를 먼저 가서그런지, 산토리니는 상상했던거보다 실망했어요 성수기때갔다와서그런지 여행온동양인,한국인들도 많았고, 오히려 미코노스나 로도스라는섬 너무너무예쁘고 동양인도 거의못봐서그런지 여행온기뷴이 제대로들더라구요 ㅎㅎ미코노스와 로도스 추천합니다!! 미코노스사진 첨부해드려요^_^

터키조아오래 전

터키짱짱 ㅠㅠ저두 겨울에 갔는데 지중해국가는 여름에 가야한다구 하더라구요!!! 저는 카파토키아 갑자기 눈내려서 열기구못타소 넘 아쉬워요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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