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닥터6회

진정현2013.08.29
조회46
P {MARGIN-TOP:2px; MARGIN-BOTTOM:2px} 과학이라는 이름 하에...
인간에 대해 가하는 학대......폭력................
늑대소녀를 약물로서 제압하는 모습을 보면서 씁쓸하네....
역시 양방이 땜질처방 일뿐 근본적인 치료를 할수없다는걸 떠올리게 하기도 하고...
그 소녀가 외부의 위협을 느껴서 스스로 강하게 하는것만 폭력인가???? 약물도 그에 못지않은 폭력같은데??? 오히려 그게 더 심한거 아님? 사실 약물을 과학으로 과대포장하는데 그건 오히려 신체에 독이 되는거잖아... 오죽햇으면 명의는 환자와 대화를 나누고 장삿꾼 의사는 약 처방전 발급하기 급급하다는 소리가 다 나오겠어

그건 그렇고... 늑대소녀는 외부사람 정확하게 말하면 자기를 학대한 어른이 두려워서 자기 스스로 강하게 보일려고 그러는거잖아
이게 묘하다... 어떤 상황을 대처하는 사람들의 자세가 양 갈레로 나뉘는거.. 두려우면 그냥 순응해 버리는 사람이 있는 반면 되려
공격적으로 나오는 사람... 난 말야 되려 그 소녀가 순수하다는걸 느꼈어 어떻게 보면 이것 저것 재지않는 순수함이 인간본성은 아닐까 싶기도 하고... 사람이 인간사회에 떼묻다 보니 계산할 것이 많아지고 그 결과 스스로 자존감을 포기하다보니 쉽게 순응해 버리는건 아닐까

그러면서 침묵의 소용돌이 효과를 떠올렸어..
지배적인 여론에 반한다고 생각하면 그냥 침묵해버리는 사람들도 있지만 오히려 그런 판에서
자기의견을 적극 개진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소수자라고 해서 위축되는게 아니라 그걸 더 즐기는거. 남들과 의견이 다르다고 해서 굳이 위축될 필요있나?? 공론의 장이 제대로 기능하려면 스스로 자기검열이 있으면 안되지

결론은.. 여기서 얻을 수 있는 교훈... 때론 어린이 같은 때묻지 않은 순수함을 잃지않을 필요가 있다. 쉽게 순응하기 보다 맞서야 할 때는 맞서면서 계산하지 않고 자존감을 지키는거도 중요!!.

늑대소녀의 더러운 몰골을 보며 인상 찌푸리는건 화려한 치장을 보며 웃음짓는 전형적인 위선자 일 뿐이지... 그걸 꼬집으려고 그랬던 것은 아닐까 내면의 미보다 조작된 미를 아름다움이라고 믿는 철부지 어른에 대한 하이킥..
(너 자꾸 은옥이 개 취급할래 지금 은옥이가 가지고 있는 장애는) 반응성 애착장애 시베리아 늑대소년 새소리

소년 반야유딘 (잘 알고있네 그럼 니가 책에서 공부한대로 치료 해야지) 마음의 병은 책으로 치료되지 않습니

다 제 병도 책으로 치료되지 않았습니다 원장님께서 항상 옆에서 계셨습니다 친구가 되주셨습니다 (은옥이는

말을 못하잖아 자기가 뭘 원하는지 얘기를 하고 싶어하는지 알 수가 없어) 그래도 알 수가 있습니다 은옥이가

바라는게 뭔지

아, 애니멀 커뮤니케이션 (애가 진짜 개 취급을 하네 그럼 동물하고 눈높이를 맞출려고 엉금엉금 기어서 간거

야?) 정확히 말하면 주파수를 맞추기위해서입니다 (주파수?) 예, 동물심장과 일직선상에 놓이게 해서 동물주위

에 형성된 자기장과 사람 자기장을 겹치게 해야 합니다 그래야 교감형성이 잘됩니다 그게 동물들과의 소통 1원

칙입니다 심장은 우리 몸에서 가장 많은 전류가 모여있는 곳이고 뇌에 흐르는 전류의 약100배가 흐릅니다 그래

서 심장에 집중을 하면.. (그만. 니 생각은 알겠는데 행여나 교수님 앞에서 그런 말 하지마)

은옥이 주치의 제가 하고싶습니다 24시간 붙어서 치료하고 싶습니다 아프지 않게 하려고 잠들게 하려고 자꾸

로라제펌을 자꾸 주면 안됩니다 깊게 잠들면 더 불안해집니다 더 고통스럽습니다 동물들의 수면패턴은 인간들

과 다르기 때문에 ..(박시온 여긴 정신과가 아니라 소아외과야) 예, 예 압니다 하지만 은옥이는 말을 못하기

때문에 소통할수 있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그걸 니가 할수있다는거지?) 예. 어릴 때 토끼와도 이야기를 나눴습

니다 동물들과의 교감은 어렵지 않습니다 동물들의 파장은 세타파를 유지하기 때문에 인간이 집중해서 파장을

유지시키면 (차윤서, 은옥이 주치의 황길남 시켜) 저 교수님 저도 잘할 수 있습니다 은옥일 꼭 (나가)

(너 자꾸 은옥이 개 취급할래 지금 은옥이가 가지고 있는 장애는) 반응성 애착장애 시베리아 늑대소년 새소리

소년 반야유딘 (잘 알고있네 그럼 니가 책에서 공부한대로 치료 해야지) 마음의 병은 책으로 치료되지 않습니

다 제 병도 책으로 치료되지 않았습니다 원장님께서 항상 옆에서 계셨습니다 친구가 되주셨습니다 (은옥이는

말을 못하잖아 자기가 뭘 원하는지 얘기를 하고 싶어하는지 알 수가 없어) 그래도 알 수가 있습니다 은옥이가

바라는게 뭔지

꼬르릉 꼬르릉하면 밤에 잠도 잘 안오지? 수술한 부위의 상처 회복과정에 따라 새 혈관이 생성되고 콜라겐이

축적되면서 상처가 나아지면서 그런겁니다 그래서 간지럽기도 하고 속으로 따끔따끔한 상태입니다 특히 밤에는

감각이 예민해져서 통증 비슷한 느낌을 받는겁니다

고마워 이렇게 잘 자라줘서
도대체 후원중지하고 소아외과가 무슨 상관이라고 (정말 몰라서 물어? 재정에 문제가 생기면 유일한 적자 과인

소아외과부터 지원 줄어들어 그러다가 없어지는거고 소아정형외과 소아흉부외과 소아정신과 매년 그런 식으로

축소되고 사라졌어 작게 보면 소아외과 문제같지만 그게 아니라는 것도 잘 알잖아 재단 이사진들 원장님 내려

앉히려고 박시온을 이용하고 있는거 더 심각한건 오빠가 김과장의 타겟이 됐다는거야 병원내 최고 실세에게.

원장님 박시온 오빠 그리고 소아외과 모두 다 타겟이 된거야)
마음대로들 하라고 그래 난 그냥 내 갈 길 갈테니까 (내가 말했을 때 오빠 소아외과 관뒀으면 이런 일 휘말리

지도 않았어 오늘은 기분 나빠도 내 말 들어줘 나 오빠 이렇게 방치못해 무슨 수를 쓰든 오빠 최고로 만들거야

내 손으로 )난 누구처럼 만들어진 사람이 아니야 내가 알아서 할께 (실력있는 사람으로만 안주할 때가 아니야

더 큰걸 바라보고)  채경아 단 한번이라도 내가 하는 일에 자부심 느껴주면 안되겠니? 난 그걸로 살아 자존심

이 아니라 자부심
채경아 지금 이사장님 많이 힘든 상황이라는거 잘 알지? (저랑 상관없는 일이예요) 상관이 왜 없어 아무리 감

정이 좋지않아도 어려울 때 함께 해야 하는 것 그게 가족이야 (제가 이사장님 보다 싫어진 사람이 누군지 아세

요? 맞아요 원장님 아니 아저씨예요 다른 사람은 몰라도 아저씬 아버지 재혼 반대하실 줄 알았어요 제 마음 누

구보다 가장 많이 이해해주리라 믿으니까요) 널 이해하는거 만큼 당시엔 두 분의 행복도 중요했었어
 (두 분의 행복 때문에 제 아픔같은건 무시됐어요) 채경아 (친이모같은 이사장님 친삼촌같았던 원장님 그때 전

두분만 계시면 부러울게 없었어요 저한테 가족 이상의 분들이었고 유일한 버팀목이었으니까요)
 가족이란 사실에 변함은 없어 (가족이란 구실로 운영하던 성원재단을 통째로 얻었죠) 재단의 안정을 위해 그

럴 수 밖에 없었어 (전 꼭 되찾을거예요 재단도 내 자존심도)

움직이지 못하면 더 아픕니다 더 괴롭습니다 (누가 너더러 여기 있으라 했어) 쓰다듬어야 줘야 합니다
꼭 안고 자야 합니다 (쓸데없는 소리하지말고 나가)

은옥이 주치의 돼서 좋아? 정말 조심해야돼 잘못되면 안돼 이번이 마지막 기회 일지도 몰라 초등학교 운동회

때 줄다리기 줄 잡는 것처럼 정신줄 꽉 잡고 해야돼 난 너 믿어 정말 많이

차선생 예전에 내가 했던 강의가 생각나? 언어의 치료와 소통 (그럼요 성원에 있던 3대 명강의 중 하나)
그 강의 내가 어떻게 영감을 얻은 줄 아나 시온이 어릴 때 시온이와 시온이가 기르던 토끼를 보고 생각했어
(정말요? 박선생이 맨날 말하던 그 토끼 말씀하시는거죠) 맞아 둘은 사람과 동물 사이였지만 둘만의 언어소통

을 했어 심장이 두근거리고 온기 조금만 움직임들 그런게 둘만의 언어였지 그걸보고 아이들 하고도 그런 소통

을 해야겠다고 생각을 했어 물론 아이들은 말을 하지만 우리가 알아듣기 어려워 그럴땐 마음으로 들어야 돼
시온이가 토끼한테 했던 것처럼

계속 못마땅해하시면 박시온 주치의 빼겠습니다 계속 이런 식으로 되풀이 되는거 저도 싫습니다 (너도 대강은

알지 애초부터 박시온은 능력으로 뽑힌게 아니야 박시온 재단 이사진들이 원장님을 잘라내기 위한 도구에 불과

한거야) 재단입장 관심없어요 저희는 치료에만 전념할 뿐입니다 (박시온이 잘못되고 원장님이 쌓아오신거 모든

게 무너져)  그럼 결국 원장님만 중요한겁니까 단 한번이라도 박시온과 인간적인 대화를 나누신적 있으세요
시온이는요 동물하고도 소통을 하려고 하는데 하지만 교수님은 사람하고도 소통을 할려고 않으세요 (그런 소통

을 왜 해 나는 그럴 필요성을 못 느껴) 박시온을 대하는 교수님을 보면요 정말 딴 사람 같아요
왜 그렇게 시온이한테만 냉정하고 가혹하십니까

내가 그렇게 피도 눈물도 없는것처럼 보이냐 표정보니까 그런가 보네 (아니오 교수님 따뜻한 분이라는거 누구

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단지 박시온에 한해서 말하는 것입니다) 나 동생이 한명 있었어 동생 때문에 의사가 될

결심을 하고, 수한이 김수한이 정신지체성 분열증 다행히 부모님께서 어렸을 때부터 잘 보살펴서 많이 호전 됐

어 주위의 도움이 있으면 어느정도 생활이 가능하고 정말 좋아졌다고 생각했어  홀로 설 수 있을 정도로,
나 때문에 내 동생이 그렇게 됐어 내가 우기지만 않았어도 (그게 아니예요 교수님 제가 교수님이어도 그랬을거

예요 동생을 위해서) 아무것도 하지 않게 하는게 수한이한테 최선이었어 내 어설픈 생각이 걔 그렇게 만든거야
박시온을 보면 내 동생이 생각났어 그래서 제 자리로 돌려놓고 싶어도 . 그게 최선이야 (동생은 떠났지만 교수

님은 많은 아이들을 살려내고 계세요 그게 교수님께 위안이 되지 않는다는거 알아요 하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위안이 돼 주시잖아요? 제가 교수님을 존경하는 이유이기도 하구요)

많이 슬프지 혼자서 외롭고 아파서 , (예) 조금만 기다려 우리 은옥이 안아프게 해줄께 (고마워요)
너 지금 누가 가장 보고싶니, (엄마) 그렇구나 알았어 은옥아 어서 자

너무 너무 맛있었습니다. 아 옛날에 고향에서 먹던 맛과 똑같습니다
(어디서 누가 해줬어요?) 그게.. 잘 모르겠습니다

아이들을 더 좋아해 착하고 친절해서

참아줘서 고마워 이제 괜찮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