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여자 잡고싶은대

1232013.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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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친구동생이랑 어케하다가 술자리 갖게되서 연락하게됬어요...

연락하면서 친해지고...작년 9월달에 친구동생이 저한테 고백하더라구요

저랑 연락하면서 호감느낀거 같다구...근대 이미 친구동생한테는 남자친구가 있던 상황인지라...

저두 어느정도 호감을 갖고 있었던 터라..나도 호감갖고있고 일단...넌 남자친구가 있고..너가 원한다면 난 너랑 사귈수있다고...그 얘기하고 어찌댔던 쭉 연락했어요..

그러다가 얘 남자친구가 저랑 연락하는걸 알고난뒤 친구동생이랑 연락끊기고...

12월달에 연락이 오더라구요 생일축하한다고...그때 연락올때는 남자친구랑 헤어진 상태구요 또 시작해서 쭉 연락하다가 연락이 훅 끊기고...전 걱정되서 매일 연락해봤는데 수신거부 해놓은 상태더라구요 올해 2월달에 문자한통 오더라구요....사실 지 친구들끼리 술먹다가...남자인 친구한테 당했다고...저 보기도 미안하고 제친구 보기도 미안해져서 연락하다고...너무힘들다고 그런식으로 문자한통이오고...전 진짜...하늘이 무너지는 듯한 충격...그래도 어찌댔든 제가 옆에서 지켜주고, 힘든거 덜어주려고 연락시도했는데 계속 연락이 안되더라구요...

그리고 3월 말쯤...다시 연락이 되서...전 친구동생네 동네랑 쫌 먼 학교를 다녀서...매일 연락은했지만 얼굴은 거의 못보듯 했죠...연락쭉하다가 제가 바빠서 카톡답장도 늦게하고 신경못써준게 많았어요...

4월달에...이 친구동생이 오빠 저랑 무슨사이에요? 막이런식으로 카톡오고...결국 차단한다 하더니 차단해버리고...그뒤로 연락쭉안대다가 3주전인가 친구가 다시 자리한번 마련해줘서 얼굴 보게됬어요 근데 진짜 얼굴보는순간 그동안 못해준거 해주고싶고...옆에 있어주고싶은 기분이 딱 들고..

친구동생 가고 진짜 가슴먹먹했거든요...

그래서 친구한테 자리한번 더 마련해달라고 하고...

친구동생이 핸드폰 바꾸면서 카톡차단한게 풀렸었나봐요...그래서 카톡보냈었는데...씹히고 있다가

선물이랑 손편지한통 써서 주고 밥사주고 그랬거든요...근데 그뒤로 연락한통 올줄알았는데..또 카톡차단해버린듯 하네요...

편지내용은 대충...얼굴보니..너무 반갑고 좋았다...난 너 옆에서 있고싶다.. 아직도 그런마음 많이갖고있고 매일생각난다..너도 나랑 같은 마음이면 연락달라고...기다리고있겠다고 했는데...

어떻게 해야하죠...

정말 이 사람아니면 안될꺼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