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에 무언가(?) 사는 것 같네요.

집에혼자는싫어2013.08.29
조회7,553

안녕하세요 서울사는 21살 흔녀입니다.

 

초등학교 저학년때는 귀신이 너무 좋아서, 어린나이 인데도 인터넷에 귀신사진 막 찾아보고 그랬던기억이 나는데, 지금은 너무나도 싫네요..

 

살면서 자꾸 이상한(?) 현상들이 자꾸 일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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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펜이 저절로 굴러간다.

 

중학교 3학년 때 일인거 같네요.

시험공부 벼락치기 한답시고 밤 늦게 방에서 스텐드 키고 책 펼치고

모나* 펜을 그 위에 올려놨습니다.

 

책이 조금 두꺼웠는데, 사이에 볼펜을 둔건 아니고 펜이 안굴러가도록

그림이 좀 허접하지만 ㅠㅠ ..설명을 위해 올립니다.

 

 

책을 저런식으로 펴놓고 조금 평평해보이는곳에 가격이 싼 모나*볼펜을 저런방향으로 올려뒀구요, 펜이 아래로 안떨어지도록 저 방향으로 두고나서 ,. ( 제가 한 곳에 오래 집중을 못해요ㅠ)

 

의자에 등을 기대고 한참동안..

 여러 친구들이랑 열심히 문자랑 전화통화를 정신없이 하고있었는데 ㅡ.ㅡ;;

 

갑자기 ... 저 볼펜이 아래로 굴러가버리네요..?

 

 순간 소름이 쏵 돋았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책 두꺼운거 펼치시고 저 방향으로 볼펜 두면 안굴러가는게 보일꺼에요..

 

분명,. 한 10분동안 방치해둔 볼펜이 갑자기 굴러가더니 책상위에 딱 떨어졌습니다.

 

헐... 핸드폰 만지면서 책상에 손도 안대고있었는데 무슨...

 

그 뒤로 .. 시험이고 뭐고 소름끼쳐서 걍.. 바로 침대로 가서 잠을 청했네요..

 

새벽에 일찍 일어나서 다시 공부했지만.. 점수는...ㅎ..ㅠㅠ망함

 

 

 

2. 잠든 나를 깨워준,.

 

이건 고등학교 1학년 땐가 ? 이 때도 시험기간이라 제 방에서 혼자 공부할 때 에요.

 

한 새벽 1시쯤 됐나?? 슬슬 잠이 오더군요 ㅠㅠㅠ상고다 보니까, 제일 중요한 과목인 상업경제 외우다가 결국에 ....잠이 들락말락 거의 반 수면 상태로 책을 배게 삼아 고개를 옆으로하고 누웠습니다. 거의 잠이 들려고 할 때, 쯔음

 

누군가 제 어깨를 툭 치는 동시에

 

"야, 공부해 일어나 "

 

라고 하면서 저를 깨워 깜짝놀래 일어나보니 시간이 얼마 안지나있었고

 

 벙쪄있다가, 무서웠지만 제일 중요한 시험이 망할거 같아서 일단 다시 공부 모드로 돌입 했던 기억이 나네요.

 

 

대체 누가 저를 깨운 것 인지 지금도 의문입니다;

 

볼펜이 굴러갈리 없던게 갑자기굴러가던것도...하..

 

 

 

 

 

ㅠㅠ글 올리는게 처음 이다 보니 많이 미숙하네요..

ㅠㅠㅠㅠㅠㅠㅠ읽어주셔서 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ㅠ

 

다른일도 많긴하지만., 소름돋던 기억이네요..

 

 

근데 요즘은 귀신인지 뭔지 아예 제 근처에 계속 있는거같네요.

혼자있으면 이상한 생각 안해도 등골이 쏴하고 이상한 일이 자꾸 생겨요.

 

흠 .... 글 어떻게 마무릴해야되지 ㅎㅎㅎㅎ;;

 

시간나면 끄적 끄적 또 적을께요.

댓글 7

오래 전

Best공부 안하고 핸드폰 안하고 딴짓하니까 펜 굴러가게 해서 일부러 공부하게 하고 시험 안망치게 잠도 깨워준 아주 이로운 귀신인듯

낭ㅇㅇ오래 전

Best좋은 귀신 같네요 ㅎㅎ

터가센가요오래 전

이사온 우리집도 터가 조금세서그런지 저녁에 가끔 똑똑하고 벽두드리는소리나고 낮 10되면 안방에불이저절로켜져요 안켜지는날도있는데, 켜진다싶으면 낮10시쯤 딱은아닌데 10시 13분 10시 20분 이런식으로 켜지네요 제가 기가약한초등학교에다니다가 중학교로올라오면서 공동묘지였던 학교에 가서 기가약했던제가 적응못하고 가끔토했던적있고 귀신씌인것처럼 사람 완전 야리고다녔던적있어요 저도왜그런진모르겠지만,2학기돼서 적응되고 지금 2학년되니까 기가 확세저있더라구요? 그이후로 학교바로앞에 이사왔구요 큰도로바로앞이에요 좀만더가면 고속도로나오는길인데요 기가세진상태에서 이집오니까그나마 나은것 같네요 제가예민한성격이라서 귀신 느낌?비슷하게느끼는데(볼줄은모르고) 저는 귀신있을만한장소는 본능적으로 피해가요 귀신볼줄아는친구도 그쪽에 영기가세고 귀신들이있다 그래서 소름돋았어요 안방화장실 샤워부스에 귀신있는것같구요 그냥화장실에 욕조에하나 제방배란다에하나 느껴져요 저도잘모르겠는데 그냥그래요;

촹주오래 전

저는 예전에 공부하다 졸고있는데 갑자기 책상이 미친듯이 진동울리면서 볼펜도 떨리고 그러드라구요 조금 정신차린뒤 휴대폰을 찾아보니 아니고 진동이 제일쎈곳에는 필통하고볼펜밖에 없었거든요 필통을 건드리니 진동이 멈췃엇어요

ㅇㄱㅣd오래 전

착한귀신이네

유혜지오래 전

헐진짜무서웟겟다 ㅠㅠㅠㅠㅠ

오래 전

공부 안하고 핸드폰 안하고 딴짓하니까 펜 굴러가게 해서 일부러 공부하게 하고 시험 안망치게 잠도 깨워준 아주 이로운 귀신인듯

낭ㅇㅇ오래 전

좋은 귀신 같네요 ㅎㅎ

아흠오래 전

울집도 요상한 일들 생겨요 컴을 하다보면 마우스를 만지지도 않았는데 화면의 커서가 지맘대로 움직이고 바닥에 있는 빈 요쿠르트 병이 지혼자 떼구르르 굴러가기도 하고 vod영화 감상하다 화장실 가면서 정지 눌러 놨던게 지혼자 재생이 되고 화장실에 있던 멜로디 나오는 아기 변기의 멜로디가 저절로 켜지고 벽에서 똑똑 소리도 나고 이젠 이력이 나서 많이 무서워하진 않아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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