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쓰는 편지) * 참고 견딜 만한 세상 *

irish152013.08.30
조회149

 

 

 

 

 

 참고 견딜 만한 세상

 

 

 저마다 자기 나름대로의 꽃이 있다.

 다 꽃씨를 지니고 있다.

 그러나 옛 성인이 말했듯이,

 역경을 이겨 내지 못하면

 그 꽃을 피워 낼 수 없다.

 하나의 씨앗이 움트기 위해서는

 흙 속에 묻혀서 참고 견뎌 내는

 인내가 필요하다.

 그래서 사바 세계,

 참고 견디는 세계라는 것이다.

 

 여기에 감추어진 삶의 묘미가 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이

 사바 세계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기억해야 한다.

 극락도 지옥도 아닌 사바 세계,

 참고 견딜 만한 세상,

 여기에 삶의 묘미가 있다.

 

 

 [살아 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 / 법정 잠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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