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에 무언가(?) 사는 것 같아요.2

집에혼자는싫어2013.08.30
조회108,812

안녕하세요 안녕 올렸다가 삭제하고 다시 올려용'

 

 

서울 사는 흔하디 흔한 21살 흔녀입니다.

 

... 글을 다 썼는데 뒤로ㄱㅏ기를 눌러버려서 다시쓰네요 ...ㅠㅠ

 

 

제가 경험한 이상한 현상들에 끄적끄적 다시 한 번 써내려가 볼께요 !

가끔가다 반말 튀어나와도 그러려니하고 편하게 봐주세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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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지..오늘의판으로 올라가긴했는데;; 무슨 자작이라니 뭐라니..

숨바꼭질봤냐고요 ? 영화 본적도없는데 ^^;

그리고 , 어렸을때 귀신 뭐 정신어쩌고저쩌고하시는분 계시는데 ㅡㅡㅋ;

참고로 1편에서 저 되게 어렸을때 귀신사진 찾아보고 하는거 좋아했다고 써놨었어요.

 

자작이라고 생각하는분들 그렇게 생각하셔도되요;

 

저는 그냥 격은 사실대로만 적은건데 어휴;

 

 어떤분들 말씀대로 제가 예민해서 그런거일수도 있을꺼란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제 구ㅣ는 멀쩡해요.

정신병 있는것도 아니에요.

댓글 하나하나 잘 읽어봤네요.. 저보다 뭐 심한분들도 계시긴하는데

자작이라고 생각들면 읽지마세요.

그냥진짜 제가 경험한 일을 적은 것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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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체모를 소리

 

 

아마 고등학교 때 부터 인 것 같았다. 이건 정확히 언제부턴지는 모르겠는데..

 

밤 12시가 좀 지나면 귀를 귀울이지 않아도, 신경 쓰지않고 다른 짓을 하다가도

거실쪽에서 정체 모를 소리가 들려오는건..

 

뭐랄까,

 

여름에 장판을 맨발로 걸으면 쩍-쩍 달라붙는 소리있잖아요 ?

 

그런소리와 , 

 

무거운 짐을 슥 - 슥 바닥에 끄는 소리? 

 

이상하게도, 거실이나 오빠방, 화장실을 확인해봐도 그럴 만한 소리가 들려올리가 없는데..

 

제 방에 들어가 침대에 누우면 다른집에서 나는소리가 아닌 우리집 거실에서 나는 이상한 소리가 자꾸 들려오네요.

 

지금까지도 이런 소리가 들려 오는데요

몇 년째 그런 소리가 2~3일에 한 번꼴로 들려와서, 12시 넘어가면 잠자기가 힘들어요..

 

그래서 저 되도록이면 12시 전에는 자려는 습관이 들여졌구요.

가끔 금요일이나 토요일 같은 경우는 쉬는걸 즐기느라 늦게자요, 그런소리들려와서 짜증나서 무시하기도 하는데 신경 쓰이고 무서운건 당연한거죠..

휴...

 

이 소리는 뭐, 거실에 아무도 없을때만 소리나지

 

제가 거실에 밤늦게까지 있을땐 아무소리도 안나요 ㅋㅋㅋ;;..

 

몇 년째 듣는건데도 적응안되고 무섭네요 ㅠㅠ

아직도 그소리가 왜나는지는 모르겠고, 집에 아무도 없을때도 제방에 들어가있으면 밤늦게 그런소리 항상 들리네요.

 

 

 

2. 처음으로 집에서 본 귀신 (그림있음!)

 

아 , 이건 중학교 2학년때 가위눌린 내용이고,

처음으로 눌렸을때 너무나도 충격적이고 생생하게 눌려서 아직도 귀신얼굴이 생각 날 정도

 

그 때 한참 2G폰으로 "미니게임천국" ㅋㅋ 컴투스가 내보인 게임을 졸라 열심히 하고있었음

 

물론 , 여름방학 시즌이라 별모으겠다고 ㅡㅡ; 밤새 게임을 하던 땐데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하다가 나도 모르게 잠이 들어버림..

 

잠이 든 자세는 제가 침대를 쓰는데  오른쪽이 벽이고 왼쪽이 주방,거실로 나가는문이라

 

벽쪽을 보고 잠이 들었는데

 

한참 자다가 , 이상해서 눈을 뜸 !

 

 

눈을 떴는데 ... 헐....진짜 ..기절하는줄알았음..통곡

 

벽은 온데간데 없고 귀신 얼굴이 ㅠㅠㅠㅠㅠ그때 기억을 살려서 초상화 그려봤음..

허접해도 ..일단 올려볼께요.

 

 

 

 

 

 

 

그림이 넘 허접하네요 ㅈㅅ;.. 마우스가 맘대로 안움직이네 ☜(?내가 못그리는데 마우스 탓 ;;)

 

머리는 검정색에 얼굴은 창백하고 눈은 너무나도 징그럽게 큰데 동공도 쥐똥만큼 조그마하고

입도 과도하게 찢어져있는 상태로 저를 쳐다보는게 아니겠습니까;;

 

어휴 .. 진짜 오줌 쌀 것 같이 너무 무서워서 한참을 눈도 안감빡이고 저를 쳐다봐서

 

어떻게든 깨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필사적으로 손가락에 힘을 줘서 깼어요

 

 

처음으로 가위를 그렇게 너무 눈앞에서 귀신을 본거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 그뒤로 그냥 몸만 안움직이게 가위눌렸을땐 그때가 너무 충격이커서 별로 안무섭더군요.

 

그래서 , 깨자마자 ...부모님방으로 바로 달려감... ㅠㅠㅠㅠ 갔는데도 잠을 못자서 동이 거의 튼 뒤에야 잠이 듬...

 

 

 

저는 전생에 대체 ㅋㅋㅋㅋㅋ뭔 죄를 지었길래 ㅠㅠㅠ 자꾸 이상한일이 생기는걸까요.

이것들 뿐만 아니라 다른일도 ㄷㅓ있는데

 

일단 여기까지만 써야겠ㄴㅔ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

 

처음 쓴 글 ▶ http://pann.nate.com/talk/319129337?page=2

댓글 73

히히오래 전

Best엊그제 개줍했음.. 쳐다보는게.무서움..... 분양받아가실분 ㅜㅜㅜ 나 개싫어하는데 ..집앞에있길래 주웠어요 ㅜㅜ 천안인데 ㅜㅜㅜ

어쩌라궁오래 전

Best숨바꼭질 보고왔니ㅡㅡ?

오래 전

Best나는 하지도않은 전화를 아빠가 했다고한적이있었음. 옛날에 시골살때 유치원때 단짝친구가 있었는데 초등학생되면서 내가 서울로가면서 연락이 끊겼던친구가있었음. 그친구가 예빈이라는 아인데 그사건때가 아마 초4때 였을거임. 아빠가 회사에서 돌아오더니 갑자기 나한테 아까 왜 그런전화했냐고 물어봤음 나는 전화한적이 없었기에 핸드폰 통화목록을 보여주면서 전화한적이 없다고했음. 그런데 아빠가 '이상하다..? 아까 너가 전화해서 예빈이 어딨냐면서 계속 물어봤잖아' 헐? 소름돋았.....내가 뜬끔없이 아빠근무시간에 전화해서 오래전 연락이 끊긴 예빈이를 왜찾겠음? 아빠가 걔 연락처를 알리도없고... 더 소름끼치는건 그게 분명 내 목소리였고 아빠 통화기록에는 내 폰번호가 존재했지만 내 통화기록엔 아빠에게 전화를 건 기록이 없었다는거임... 아빠가 '아 됐어 아니면아닌가보지 그냥 넘어가자' 라고해서 얼렁뚱땅 넘어가긴 했지만...지금생각해도 소름돋는일이었음. 과연 그 전화통화의 목소리는 무엇이었는지..

오래 전

살긴뭐가 살아요 바퀴벌레나 살겠죠 세스코와서 잡아달라고 해요는 장난이고 그거뭐야 무서워 얼른 결혼해버려요 옆에 남자있으면 날 지켜주기는개뿔 나대신 잡아가라 ㅎ

오메오래 전

그..글에 쓰신 발자국소리...저도 들었어요 부엌쪽에서 살금살금 걸을때 나는 소리...그소리가 첫째날은 부엌만 둘째날은 거실앞부분까지 영역넓혀가듯 들려왔었죠

거참오래 전

댓글들 보다가 생각난건데.. 내가 일하는 곳에서는 볼펜을 자주 잃어버림. 카운터에서 볼펜을 떨굴 때가 꽤 있는데 보통 떨어지면 바로 그 근방 바닥에 있어야 정상이건만.... 아무리 둘러봐도 없음. 카운터 뒤쪽에 냉장고가 있어서 바닥 틈새로 들어갔나 싶어 길고 납작한 자 아니면 막대기같은걸로 휘휘 걸러도 봤지만 먼지만 나오고 볼펜 따위가 구르는 소리도 안남. 나 입사 후 현재 1년 9개월 째인데... 잃어버린 볼펜 수가 거의 50개는 넘는 듯. 볼펜 먹는 귀신이 있능가봉가.....--...?! 일부러 볼펜을 떨궈보기도 했는데 그럴 땐 바닥에 딱 내 시야 안에 있음. 근데 너무 정신없는 와중에 무의식적으로 떨군 펜들이 막상 집으려고 바닥을 보면 없음!!!! 하.... 볼펜 먹는 너란 귀신... 볼펜 똥을 어따 쓰려고...ㅋ 어디에 낙서하고 있는겐지 궁금해짐.ㅎㅎ

효니오래 전

저도막혼자집에잇을때조용하니깐진동소리가계속나요ㅠㅠ

오래 전

나도 소름끼치는 거 있음 일본에 있을 때였는데, 날 아는 사람도 아니고 주위에 사람 아무도 없었는데 내 이름 부르던데 아씨 방금 소름끼쳤음................ 그리고 거기서 나 부르는 사람은 호칭이 다름;; 억양도 다르고 그 여자 누구지 진짜...환청치곤 너무 또렷하게 들렸음

lake오래 전

이사 가야됨...... 나도 엄청 들어보고 보았던 것들 ㅋㅋㅋㅋㅋㅋㅋㅋ.

주온오래 전

나도 며칠 전에 있었던 일인데...여자친구가 아침에 모닝콜을 해주는데 엄청 싸웠어요. 난 여자친구 번호로 온 전화를 받고 43초나 통화를 하면서 잠에서 깨었는데, 여자친구는 통화를 한 적이 없대요. 여자친구는 모닝콜을 해주려고 제게 전화를 걸었는데 제가 전화를 받지 않아서 끊고 화장실을 다녀왔다더군요. 그리곤 다시 전화를 했는데 제가 통화중이더래요. 세 번째 시도에 제가 잠이 깬 목소리로 전화를 받아서 '깨워줘서 고맙다. 덕분에 잘 일어났다~' 고 하니까, 어느 여자가 깨워줬길래 착각을 하냐고 뜬금없이 화를 내더라구요. 전 아침부터 너무 억울하기도 하고 짜증도 나서 '니가 깨워주지 않았느냐, 봐라~' 면서 43초 통화한 목록을 캡쳐해서 보여주었고, 그제서야 오해가 풀렸는데...여자친구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면, 전 누구와 통화를 한 것일까요?

ㅇㅇ오래 전

ㅋㅋㅋㅋㅋㅋㅋㅋ그정도야 뭐 글쓴이 집에서 전기 안꼽혀있고 건전지도 안들어있는 라디오나 시계알림이 울린적있어요? 전 일상이예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왜그런걸까요 정말. 조용한 집에 혼자있는데 켜질리없는 오래된 라디오가 켜지면 정말 소름 많이 돋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바다오래 전

할머니 돌아가시고 5일후에 집에서 자는데 할머니 살아계실때 버선끄는 소리가 나서 순간 돌아가신거 생각안하고 할머니인가 하고 잤는데 다음날 순간 생각하니 소름이 돋았슴ᆢ 돌아가시면 자식들 집 한번씩 들렸다 간다하시더니ᆢ 오셨다가셨나봄ㅠ

ㅋㅋㅋ오래 전

간단합니다 칼들고 거실이리저리 찔르고 다니세요. 그럼 일단 숨박꼭질처럼 사람이든건 아닐테니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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