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껏 살아온 제 얘기를 하자면
저는 항상 일관적으로 수동적이게 큰 문제를 일으킨적도 없고 시간이 흘러가는대로 그냥저냥 살아왔습니다
그러다보니 어느새 25이 되었네요
4년제 대학을 쉬지않고 바로 졸업하고 전공살려서 서울에 바로 취업을 했었어요
근데 악독한 사람을 만나서 매일매일 울고 매일매일 그만두고 싶은 마음에 겨우겨우 회사를 나갔는데
그땐 서울까지와서 내가 여기서 그만두면 지는것같고 뭔가는 하고 가야할것같은 생각에
꾸역꾸역 참고 다니다가 결국은 폭발해서 그만두고 나왔어요
그러고 바로 쉬지도 않고 또 일을 하게 되었는데
지금 하고 있는 일이기도 하구요
전공과는 다른 전혀 생각해본적도 없는 일을 어찌저찌해서 하게되었어요
그게 지금 1년 반이 다되어가네요
여기는 참 편해요
직원이 모두 남자라 홍일점인 저는 뭔가를 하지않아도 우대받는게 많아요
막내지만 막내역할도 안해요
이러면 안되는데 하면서도 편하니까 그냥저냥 기분대로 회사생활 하고있어요
누군가는 뒤에서 엄청 욕하고 있을거에요
문제는 제가 맡고있는 업무가 참 중요하면서도 단순해서
회사에 있으면 뇌가 없는것 같아요
생각을 안하게 되니까 생각하는 능력도 없어지는것같고 의욕도 안생기고
그만두자니 여기만큼 편한곳도 없을거같아서 또 안주하게 되고
사실 그것보다 더 중요한 문제는 뭘해야할지 모르겠는거에요
이일이 너무 안맞지만 그만두면 뭘 어떻게 할지 대책이 없다는거죠
너무 쉬지않고 와서 쉬고싶기도한데
무작정 그만두고 쉬면 답은 나올지
당장 돈줄이 끊기면 어떻게 생활할지
이렇게 흐지부지 시간을 버리기는 싫은데
도대체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용기가 없기도 하고 막막하네요
그냥저냥 돈만 벌면서 살거면 여기서 백년만년 뼈묻고 살겠지만 그게 무슨의미가 있겠어요
친구들은 하나둘 결혼도하고 누구는 자리잡고 잘살고있고
답답한 마음에 썼는데 더답답해졌네요
어중간한 나이 25살, 다그럴까요??
저는 참 어중간한 나이인 25살 흔녀입니다
잠도안오고 답답한 마음에
그냥 누군가가 내얘기를 들어줬으면 하는 마음에 끄적여보려구요
이제껏 살아온 제 얘기를 하자면
저는 항상 일관적으로 수동적이게 큰 문제를 일으킨적도 없고 시간이 흘러가는대로 그냥저냥 살아왔습니다
그러다보니 어느새 25이 되었네요
4년제 대학을 쉬지않고 바로 졸업하고 전공살려서 서울에 바로 취업을 했었어요
근데 악독한 사람을 만나서 매일매일 울고 매일매일 그만두고 싶은 마음에 겨우겨우 회사를 나갔는데
그땐 서울까지와서 내가 여기서 그만두면 지는것같고 뭔가는 하고 가야할것같은 생각에
꾸역꾸역 참고 다니다가 결국은 폭발해서 그만두고 나왔어요
그러고 바로 쉬지도 않고 또 일을 하게 되었는데
지금 하고 있는 일이기도 하구요
전공과는 다른 전혀 생각해본적도 없는 일을 어찌저찌해서 하게되었어요
그게 지금 1년 반이 다되어가네요
여기는 참 편해요
직원이 모두 남자라 홍일점인 저는 뭔가를 하지않아도 우대받는게 많아요
막내지만 막내역할도 안해요
이러면 안되는데 하면서도 편하니까 그냥저냥 기분대로 회사생활 하고있어요
누군가는 뒤에서 엄청 욕하고 있을거에요
문제는 제가 맡고있는 업무가 참 중요하면서도 단순해서
회사에 있으면 뇌가 없는것 같아요
생각을 안하게 되니까 생각하는 능력도 없어지는것같고 의욕도 안생기고
그만두자니 여기만큼 편한곳도 없을거같아서 또 안주하게 되고
사실 그것보다 더 중요한 문제는 뭘해야할지 모르겠는거에요
이일이 너무 안맞지만 그만두면 뭘 어떻게 할지 대책이 없다는거죠
너무 쉬지않고 와서 쉬고싶기도한데
무작정 그만두고 쉬면 답은 나올지
당장 돈줄이 끊기면 어떻게 생활할지
이렇게 흐지부지 시간을 버리기는 싫은데
도대체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용기가 없기도 하고 막막하네요
그냥저냥 돈만 벌면서 살거면 여기서 백년만년 뼈묻고 살겠지만 그게 무슨의미가 있겠어요
친구들은 하나둘 결혼도하고 누구는 자리잡고 잘살고있고
답답한 마음에 썼는데 더답답해졌네요
누군가는 한심하다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무슨 말이라도 해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