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라는 것에 대해서 말해주고 싶은 것 3탄

Winer2013.08.31
조회569

이야.. 또 추천이 있네.

그래도 꾸준히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고, 그러니 계속 글을 적어봐.

 

아.. 앞 글에서 계속된 소개를 하지만..

나름 연애 쪽으로는 잔뼈가 보통 사람들보다는 꽤 굵은

30대의 너희들의 형이자 오빠야.

반말을 하는 이유는 이 글을 읽길 바라는 대상이 10대~20대 초중반의

어린 동생들이기 때문이니까 이해해줄거라고 생각해.

 

3탄에서는 뭐를 말해볼까 하다가...

오늘 톡에 올라온 글을 보고 하나 생각이 나네.

 

만나서는 안되는 사람에 대해 이야기해볼께.

 

 

사람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해보자.

사람은 바뀌지 않아.

아니, 그 사람의 근본은 절대 바뀌지 않아.

사람이 바뀌고, 개과천선했다는 말은 믿지 않는게 좋을꺼야.

근본 위에 가면을 쓰고 다른 근본인 척 하면서 평생 살아갈 수는 있어.

하지만 절대 그 사람의 근본은 바뀌지 않아.

 

이건 말이지.. 절대적인 진리야.

 

니 주변에 뭔가 바뀌고 변화한 애를 봤을 수도 있어.

하지만 그건 내가 장담하는데 100% 가면이야.

그 가면을 벗어던지는 시기가 오느냐, 오지 않느냐의 차이일뿐이야.

왜냐하면 사람이란 바뀌는 동물이 아니거든.

그래서 항상 어른들이 말씀하시는 어린 시절 집안 교육이 중요한거야.

 

사실상 나는 그 사람이 기본 예의라든지,

사람으로서의 기본이 안된 사람은 사람취급을 안해.

왜냐하면 그 사람은 이미 기본적인 인성 자체가 삐뚤어졌거든.

그 애는 추후에 가면을 뒤집어 쓰고 살아갈 지 모르겠지만

언젠가는 그 가면이 벗겨질 사람이기 때문에 그렇지.

 

 

그런 면에서 말이지.

 

너희가 연인과 사귀고 있을 때, 가장 먼저 생각해야할 부분은

'이 사람은 이런 행동들이 평생 변하지 않을 사람' 이라는 부분이야.

 

그 사람에게 변화를 기대하지마.

그 변화라는건 그냥 가면인거야.

너에게 보여주기 위한 가면.

너를 위해서 변화한다?

근본이 변하는게 아냐, 인성이 변하는게 아냐.

그냥 너에게 보여주기 위해서 참는거지.

 

연애라는건 서로 맞춰가는게 맞어.

 

사소한건 맞출 수 있겠지.

예를 들어서 좋아하는 음식, 음악, 평범한 사소한 것들...

 

내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은

'나에게 연인이 상처를 주는 부분' 이야.

 

예를 들어서

나랑 사귀고 있는데 옛 연인에게 연락을 한다.

나랑 사귀고 있는데 다른 이성과 몰래 만난다.

돈을 쓰는 부분에서 뭔가 나와 안맞다.

나는 여행같은걸 좋아하는데, 연인은 어디 들어가서 보내는 시간을 좋아한다.

싫어하는데 자꾸 스킨쉽을 요구하고, 억지를 부린다.

 

등등등...

 

이런 부분이 있다면

나는 너희들에게 그들에게 변화를 요구하지말고,

그것이 변할꺼라는 믿음을 가지지말고,

깔끔하게 헤어지고 다른 상처를 주지 않는 연인을 만나라고 권하고 싶어.

 

그렇게 상처를 주는 연인들은

반드시 같은 이유로 다시 상처를 줘.

 

한번 헤어진 연인이 다시 만난다면

반드시 같은 이유로 다시 헤어지게 된다.

라는 말이 괜히 나온 말이 아냐.

결국 사람은 변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같은 이유로 헤어지게 되는거야.

 

자, 내가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고 했지?

 

너 역시 변하지 않아.

그 사람이 나에게 상처를 주는 부분이 있어.

근데 그걸 내가 받아주면 되지. 이해하면 되지.

니가 변하면 돼.

하지만 ???

 

결국 느껴지는건 이해할려고 했는데... 너무 한다. 라는 감정이야.

결국 너 자신도 변하지 않거든.

 

연인과 너는 평행선을 달릴 뿐인거야.

 

사람의 인성이란건, 정말 단순한거야.

왜냐하면 보이는 모습, 행동들이 인성이 그대로 나오거든.

 

 

그냥 내 이야기를 조금 할께.

조금 자랑 같은 이야기일수도 있고, 혹은 웃기는 이야기일수도 있어.

 

내가 여자분과 만날 때, 하나 같이 하는 이야기가 있어.

'가정교육을 잘 받은거 같다.'

내가 외모가 아주 뛰어나진 않아. 물론 아주 못생긴 얼굴도 아니긴 해.

근육이 탄탄한 그런 몸매도 아냐.

하지만 다들 나를 좋아해줘. 정말 고맙게도...

그 이유에 대해서 물으면 다들 비슷하게 이야기를 해.

조금 다르긴하지만 결국 공통점은 저거거든.

우리 집안 교육이 좀 그래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뭐 암튼 좀 그런 편이긴해.

어쩔 때는 사람들이 왜 그러냐고 할 정도로 지나친 면도 있고...

 

예를 들자면..

 

나는 어디 들어가서 직원들이 '어서오십시오' 라든지, 그런 인사를 하면

무조건 고개를 숙이고 같이 인사를 해줘.

물건을 사고 나서도 그들이 '감사합니다.' 라고 이야기하면

'고맙습니다.' 라고 인사를 해줘.

 

사실 그들에게 그런 마음이 있는게 아냐.

그냥 몸에 어린 시절부터 받은 교육이 몸에 베인거지.

 

그런 부분들을 여자분들이 아주 좋게 봐주고,

호감을 느끼게 한다고 이야기하더라고.

물론 위의 예는 그런 부분의 일부분일뿐이야.

 

내가 말하고 싶은 부분은 내가 저렇다는게 아니라,

몸에 베인 사람의 인성이라는게 있다는 이야기야.

근데 그런 인성이라는 부분은 절대 바뀌지 않는다는거지.

 

연인이 있는데 다른 이성을 몰래 만난다?

기본적인 인성과 예의가 있는 사람이라면 절대 그런 짓을 안해.

실수? 그런건 실수가 아냐.

그런 행동을 할 수 있는거 자체가 그 사람의 인성인거야.

 

옛연인과 계속 연락을 한다?

그게 그 사람의 인성인거야.

그 사람에게 화내고 그러지말라고 이야기해봤자,

그 사람은 계속 그럴꺼야.

니가 모를 뿐이지.

왜냐하면 그 사람은 니가 화를 내니까 '아차' 할 뿐이지.

그런 행동을 할 수 있는 인성을 가진 사람이거든.

 

결국 말이지.

사람이란 근본이 변하는 일은 없으며,

니가 보이는 그 사람의 행동 하나하나가 그 사람의 근본이 되는 모습인거야.

그리고 그 근본이 너한테 상처를 주는 행동을 하는 근본이라면

이미 근본적으로 너와 그 사람은 맞지 않는거야.

 

어떻게 보면 상당히 냉정할 수 있는 이야기야.

이미 감정이 있는 상태에서 사실 그렇게 딱 잘라서 끊기가 쉽지는 않아.

 

하지만 내가 이런 말을 하는 이유는

너희가 나의 이 글을 읽어본 것과 안읽어본 것의 차이에 대한 부분이야.

 

언젠가 너희도 알게 될꺼야.

아.. 그렇게 이야기해도 결국 안변하는구나.

그럴 때, 내 글을 읽어본 사람이라면 언젠가 깨닫게 되겠지.

사람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는걸..

하지만 안읽어봤다면 깨닫게 되는데 조금 더 걸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내가 분명히 말할 수 있는 것은...

 

'이 세상에 좋은 사람은 너무나도 많다.'

 

이거야.

지금 니가 만나는 사람보다 좋은 사람이 없을꺼라는건

그냥 너의 단순한 망상이야.

이 세상에는 그보다 좋은 사람이 너무나 많아.

그 중에서 너랑 맞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겠지?

너한테 상처와 아픔을 주지 않는 좋은 사람,

그리고 상대방 입장에서도 역시 그런 사람.

그건 서로 아주아주 좋은 사람끼리 만나서 그런게 아니라,

정말 서로 잘 맞는 사람끼리 만난거야.

그런 사람을 만날려고 노력을 해야해.

 

지금 이 사람보다 좋은 사람이 없을꺼라는건 착각이야.

그 사람의 이런 부분만 고치면 좋을거 같은데...

라고 생각하고 고칠려고 노력해도 안변해.

절대 사람은 변하지 않아.

(이게 사소한 부분을 이야기하는게 아니라는건 알꺼라고 믿어)

 

그러니까 난 너희들에게 있는 힘껏!!

그리고 열심히!! 연애를 하라고 말해주고 싶어.

더 많은 사람을 만나보고, 더 많은 경험을 해보고,

그런 것들이 너에게 더 좋은 연애와 사랑을 안겨줄꺼라고 난 확신해.

 

다들 한번쯤 생각해봤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