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은 머지

대박이네2013.08.31
조회161

저는 25살 직딩입니다. 연하의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사귄지는 3년이 넘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결혼계획중에 있습니다. 시댁은 벌써 허락한 상태이나

 

저희쪽에서 반대입니다.  고민이 되어 그러니 길더라도 유심히 봐주시고 격려와 의견부탁드립니다.

 

저는 언니가 있습니다. 언니와 나이차이가 열살이 넘습니다. 엄마는 아빠와 재혼한사이시고 언니

 

와 저는 아빠가 다른거지요. 그래도 남같이 않게 잘해주었습니다.

 

문제는 저희아빠가 암으로 제가 고3때 돌아가시고 부터입니다.

 

고3이라는 시절을 힘들게 보냇고 열심히 공부해서 대학갔습니다. 아빠덕이긴 했지만

 

장학금도 받으면서 지냈죠 알바하다가 지금의 남자친구 만났구요 저보다 어리지만 배려할 줄 알고

 

어른스러운 남자입니다. 단 집안이 넉넉치 않다는 것 말고는 성격이든 무엇이든 모난것 없습니다.

 

오히려 나이많고 우울증걸리고 아픈 엄마를 데리고있는 저보다는 나아보입니다

 

지금 직장생활 2년을 곧바라봅니다.  취업준비고 할거 없이 살기위해 무작정 취업해서 돈벌면 용

 

돈 제외하고 엄마께 드렸습니다. 많든 적든 한달간의 자식의 노고의 대가입니다. 그런 엄마는 월급

 

이 작다고 니가 머해줫냐고 그러네요 그러면서 돈 봉투를 던진적도 있고요 돈없다고 맨날 징징대

 

고 우울증이다보니 기분대로 하실때도 있고, 욕하셔서 제가 상처받으면 부모니까 자식한테 욕을

 

하지 그럽니다. 남자친구와 결혼을 전재로 사겻고 둘사이에 아이가 있었지만 저희 엄마가 유산시

 

키셧어요. 인생망한다고.. 지금돌이켜보면 언니와 엄마에 휘둘려 제 인생을 제맘대로 한게 없어요

 

아바타 같네요 언니는 뭐하냐구요?  언니는 결혼했고 애들이 잇죠 먹을것 이것저것 보내지만 제가

 

먹을게 아닌 엄마를 위한거지요 물론 엄마챙겨야죠 그러나 저는 겸사겸사인 느낌?

 

아무튼 언니까지 합세해서 못가게 하네요 27살에 결혼하래요 2년뒤는 달라지나요? 없는돈이 뚝

 

생기나요 말은 없는집가서 고생한다하지만 계속이야기 하면 혼자 남을 엄마 걱정이더구요

 

엄마는 저를 남자랑 잠자리 못해서 그러냐 남자에 환장했냐.. 라는 식으로 몰고 가네요

 

솔직히 엄마를 떠나고 싶은 마음있어여 언니가 엄마를 저한테 떠남기고 내 인생 맘대로 하려는게

 

싫어서 서둘러 가고 싶어요 대학때 나이트도 한번못가고 학교 집 반복했고 그마나 마음 붙일곳업

 

어 교회를 다녔지만 그마저도 많이 제약이 따릅니다. 여러사람도 많나고 경험도 필요한데 돈버는

 

기계도 아니고 정해진 대로 살아야 합니다. 언니는 그러더군요 나중에 좋은 남자소개해준다고.

 

언니는 없는사람이랑 결혼해서 힘들었다 이거죠 충고 고맙죠. 본인은 후회할걸 알면서 선택해놓

 

고 나는 안된다고 하고 좋은 사람은.. 돈많은 남자이겠지요,

 

저는 무슨 선택을 하든 후회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선택을 다해보진 못하지만 지금 이사람을 놓

 

치는 후회가 너무 클것같습니다.

 

친척들은 부몬데 어쩌겟냐 라며 어쩔수 없다는 듯이 저한테 떠넘깁니다. 언니도 엄마모시면 되

 

지만 싫겠죠 자기 살기도 바쁜데 내가 시집가면 힘들어 질테니까요 엄마죽을때까지 시집도 못가고

 

늙어죽을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엄마는 혼자남을 생각에 저를 안놓아줍니다.  같이 올라가자고 해도 안한다 생활비 준대도 안한다.

 

무슨 제시를 해도 안된다고 합니다. 저를 안 놓아주세요 단순히 짐싸들고 나올수는 있겠지만

 

그게 최선은 아니잖아요 저도 다른 친구들처럼 화려하진 않아도 엄마 언니 모시고 축하속에 새인

 

생 시작하고 싶습니다. 저의 이런 마음과 노력은 언니는 알아주지 않겟지요 헛수고일까요

 

제가 잘못한건가요 저라고 뭐든지 옳진않지만 언니와 엄마가 원하는 대로 하기에는 이제 제 인생

 

중요합니다. 엄마죽고나면 언니가 저를 보겠어여? 언니와 나를 이어주는 다리가 없는데.  그렇기

 

강권하게 나가고 잇습니다. 사람대접도 못받지만 유일하게 저를 이해하고 인정해주는 남자친구와

 

정말 새로 시작하고 싶습니다. 더많이 할 말은 만지만 줄입니다.

 

두서없는 글 읽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가족은 저를 버렷지만 이글을 보시는 분들 격려 부탁드려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