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길아 너랑 난 어릴때부터 놀았어 시골이라 친구도 많이 없어서 더 소중했고.. 어느 날 부터 니가 장난을 쳤지, 솔직히 장난 처음 당해봐서 좀 혼란스러웠고 싫었어. 많이 어릴때라서 이성친구=적 이라는 생각만 들었으니까. (점점 학년이 올라가다보니까 알았어. 남녀가 우리 같이 지내면 놀림받는다는 걸..) 장난끼많은 애들 둘이 전학오면서 난 학교생활이 더 재밌어졌고, 너에게 신경을 많이 못 썼어 나이가 달라도 반친구들 이상으로 붙어다니던 우린데, 항상 니가 내 옆에 있어줬는데.. 어느 새 난 전학 온 니 친구를 좋아하고 있었어. ㅋㅋ나도 사람인가봐.. 외모를 다 따지고... 나도.. 나쁜남자를 좋아했던것 같아. 그래서 착한 너를 많이 봐주지 못했어.. 뭐.. 좋아하던애는 나한테 관심은 있지만 관심 뿐인것같다. 아무래도 난 널 남자로 안 보는것 같아.. 손을 잡은것도, 어깨동무를하거나 백허그를 한 것도 그냥 우정에서 한 것 뿐이였다고 생각하고있어. 미안한데 너는 그냥 친한 동생일 뿐이야 들었다 놨다하는거 아니라고.. 나 좋아하던 애한테.. 차인것같아 그래 어떻게 고백했냐고 니가 물어봤지? 걔랑 나는 메신저를 했었는데 대부분 장난질이였어 어쩌다가 실제로 만나서 장난치고 집에가서 메신저로 그냥 좋아한다말했어. 걔는 봤지만 씹었고 몇시간뒤에 쫄았냐고 보내고.. 싸우다가 끝났어 (e스쿨이라는 강의 사이트인데 언제 보내든지 칼답하더라) 뭐 어쨌든 지금은 더 친하게 지내고 있어 그래 우리사이엔 장난만 있던게 아니였어. 나도 안단말야. 하지만 자주 못보니까 확실히..ㅋ 중요한 이유는 내가 다른 사람 좋아하는것 같아서야.이번엔 연하가 아니라 동갑.. 절대로.. 니가 못나서, 미워서가 아니야 너도 잘생겼고 착하고 장난기많은 애야 어찌보면 불공평했어 경택이는 잘생긴 차도남에 같은 마을 사는데다가 메신저도 해서 매일 얘기하고 매일 만나지만 너는 그러지못했어. 인상부터 순딩이라고.. 너가 날 좋아하는 줄 꿈에도 몰랐어. 나같이 답답한 여자는 포기하고 더 예쁘고 날씬한 그런 여자 만나라 너처럼 좋은애, 경택이처럼 잘생긴애가 내 인생에 다시 없을거란걸 알아. 하지만 난 안되겠어 너랑나 10년우정 변치말고 계속 이어나갔으면 해.. 찬길아, 미안하고 사랑한다
미안하다..
찬길아 너랑 난 어릴때부터 놀았어
시골이라 친구도 많이 없어서 더 소중했고..
어느 날 부터 니가 장난을 쳤지, 솔직히 장난 처음 당해봐서 좀 혼란스러웠고 싫었어.
많이 어릴때라서 이성친구=적 이라는 생각만 들었으니까.
(점점 학년이 올라가다보니까 알았어. 남녀가 우리 같이 지내면 놀림받는다는 걸..)
장난끼많은 애들 둘이 전학오면서 난 학교생활이 더 재밌어졌고, 너에게 신경을 많이 못 썼어
나이가 달라도 반친구들 이상으로 붙어다니던 우린데, 항상 니가 내 옆에 있어줬는데..
어느 새 난 전학 온 니 친구를 좋아하고 있었어.
ㅋㅋ나도 사람인가봐.. 외모를 다 따지고...
나도.. 나쁜남자를 좋아했던것 같아.
그래서 착한 너를 많이 봐주지 못했어..
뭐.. 좋아하던애는 나한테 관심은 있지만 관심 뿐인것같다.
아무래도 난 널 남자로 안 보는것 같아..
손을 잡은것도, 어깨동무를하거나 백허그를 한 것도 그냥 우정에서 한 것 뿐이였다고 생각하고있어.
미안한데 너는 그냥 친한 동생일 뿐이야
들었다 놨다하는거 아니라고..
나 좋아하던 애한테.. 차인것같아 그래 어떻게 고백했냐고 니가 물어봤지?
걔랑 나는 메신저를 했었는데 대부분 장난질이였어
어쩌다가 실제로 만나서 장난치고 집에가서 메신저로 그냥 좋아한다말했어. 걔는 봤지만 씹었고 몇시간뒤에 쫄았냐고 보내고.. 싸우다가 끝났어
(e스쿨이라는 강의 사이트인데 언제 보내든지 칼답하더라)
뭐 어쨌든 지금은 더 친하게 지내고 있어
그래 우리사이엔 장난만 있던게 아니였어. 나도 안단말야.
하지만 자주 못보니까 확실히..ㅋ
중요한 이유는 내가 다른 사람 좋아하는것 같아서야.이번엔 연하가 아니라 동갑..
절대로.. 니가 못나서, 미워서가 아니야
너도 잘생겼고 착하고 장난기많은 애야
어찌보면 불공평했어
경택이는 잘생긴 차도남에 같은 마을 사는데다가 메신저도 해서 매일 얘기하고 매일 만나지만 너는 그러지못했어.
인상부터 순딩이라고..
너가 날 좋아하는 줄 꿈에도 몰랐어.
나같이 답답한 여자는 포기하고 더 예쁘고 날씬한 그런 여자 만나라
너처럼 좋은애, 경택이처럼 잘생긴애가 내 인생에 다시 없을거란걸 알아. 하지만 난 안되겠어
너랑나 10년우정 변치말고 계속 이어나갔으면 해..
찬길아, 미안하고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