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잘생긴 내친구가 말한 여자외모에 관한 솔직한 이야기

관련남2013.09.01
조회3,864

어제 밤새 술마신 친구랑 여자애기했었음ㅋㅋ

 

 

근데 얘 스펙 밝혀둠

 

 

키185

 

얼굴 존잘임. 진짜 살면서 긴머리 짧은머리 스포츠머리 다잘어울림

 

근데 가끔 남녀간에 잘생긴 기준의 괴리감이 존재하지않음???

 

근데 얘는 아님 얘를 아는 애들 모두가 이구동성으로 비율짱 존잘이라고 말함

 

 

게다가 판녀들이 그렇게 좋아하는

 

어깨넓으면서 잔근육있는 몸매임 진짜 넓적함 그표현밖에 없음

 

 

시발 근데 난솔직히 못생겨서 얘랑 걸어다닐때마다 여자앧을 시선이 걔한테 고정되는걸보면

 

 

좀슬픔ㅠㅠㅠㅠㅠㅠ

 

 

게다가 얘 대학은 SKY중 하나임 그것도 상경계...(이정도면 신상보호)

 

 

목소리도 낮고 굵음 한마디로 모든게 걍 완벽함

 

 

진짜 얘는 한달에 고백 평균 6번은 받음. 몆몆애들은 10번도 더 받는다는데 그건 고딩들이나 하는 얘기고 대학생정도 되면 한달 평균 6번 고백받는게 얼마나힘든일인지 알음

 

 

 

 

아무튼 본론으로 감

 

 

 

 

걔랑 여자얘기하다가

 

내가 물어봤음

 

 

"솔직히 같이 다니는 애들 다 눈치챌정도로 길거리 여자애들이 너한테 시선고정하는거 다아는데 너 기분좋지 그럴때마다?"

 

 

A: "처음엔 기분좋았는데....점점 동물원 원숭이 되가는 느낌을 지울수가 읍다.."

 

 

이런식으로 이야기하다가

 

 

걔가 이상형이 피부하얀 여자라길래 내가 내자신의 본분을 망각하고 망언을함

 

"솔직히 그것도 얼굴이뻐야 피부하얀것도 어울리지ㅋㅋ"이랬음

 

 

그랬더니 걔가 좀 씁슬하게 웃으면서 솔직하게 말함

 

 

"사실 내가 고1때까지만해도 사람들 주목 전혀못받았었다. 고2때 키가 갑작스럽게 큰거라 그전까지는 살이 무지많이 쪘었는데 키크면서 9kg 빼고 얼굴 윤곽 들어난거야. 솔직히 말하자면 내인생의 2/3이상은 못생겼다는 축에 끼면서 살아왔으 근데 내가 얼굴에 워낙 신경 안써서 그게 슬픈거라고 생각해본적이 없어...근데 요즘 좀 슬픈게 사람들이 말할때 자꾸 얼굴이쁘면 모든게 다 용서된다라고 하는게 좀 거슬리기도 하고 짜증난다고"

 

대충 이렇게 말하길래 내가 물어봄 "왜? 지 얼굴 생각안하고 그런말해서?"

 

"아니 그게아니라...장난스럽게 하는 그런 말들이 여자들 지나치게 위축되게 한다고. 사실 나도 길거리 보면서 맘에드는 여자들 보는데 난 사실 얼굴보다는 그사람 행동을 보게되거든 가장 오랫동안 맘에들어서 슬금슬금 본여자가 지하철에서 머리에 연필꽂고 정신없이 공부하는 여자였는데 난 그게 매력적이더라고"

 

 

"사람은 행동으로써 그 사람이 들어나는건데. 자꾸만 남자들이 이쁘면 괜찮다. 뭘해도 이뻐야 가능하다 이러는데 내가 여자입장에서 그런말 들으면...진짜 슬프지않을까 그런생각 자꾸들어 이쁘건 안이쁘건 뭐가 어때서. 그게 왜죄야 자꾸 그러니까 성형왕국으로 몰아내는거지.. 내가 여자들 편을 들어줘서 매너있는척 하려는게 아니라...솔직히 남자들 성괴들 싫어하잔아. 그럼 자꾸 이쁘면,이뻐야 라는 가정법을 장난이라도 쓰면 안되지. 그게얼마나 자존심 상하는 일인데"

 

...

 

 

 

솔직히 난 이말듣고 엄청 감동받음. 근데 대충 글보면 두서맥락없는거 보이지???술취했으니까ㅋㅋㅋㅋ

 

그건이해바람

 

 

근데 내가 얘 한명만 이런생각을 하면 판에 글을 안올림. 이얘기듣고 내주변 잘생긴 애들한테 물어보니까 다들 외모지상주의를 굉장히 싫어함 실은 가장 이득볼수있는 애들인데도...

 

 

 

그러니까 여자드라 자기 외모 따지지 말고 잘생긴남자애들한테(어느정도 개념있는애들) 자신있게 다가가자 더이상 위축되지마 그냥 대충의 응원글임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