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에요.. ^^
항상 몇 달 만에 한 번씩 판을 쓰다보니..
글을 쓸 때마다 항상
저를 기억 하실지~하는 생각이 먼저 들어요 ~ㅋ
음 저는 아직도 고민하고 있어요
제목에다가 열 여덟이라 적어야 하는지
열 아홉이라 적어야 하는지..ㅋㅋ
지난 번 글에 댓글 중에 제가 태어 난 1996년에는
빠른 생일이 법적으로 지정되어 있어서
지금은 그 법이 없어졌어도 96년생이면 열 아홉이라 해야 된다고..
아아아 저는 열 여덟인걸까요 열 아홉인걸까요ㅠㅠ
으으 일단은 하던대로 열 여덟이라 적었는데...ㅋ
만약 6탄 또 적게 되면 고민하다 열 아홉으로 바뀔지도 모르겠어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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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베이킹을 하는 18살 여자에요.
처음에는 그냥 어쩌다 오븐이 생겼고,
단 걸 좋아해서 제가 먹으려고 베이킹을 시작했었는데
하다보니까 다른 사람 입에 넣어주는 게 더 행복해지더라구요 :)
전 베이킹을 할 때 베이킹 파우더, 베이킹 소다, 색소, 첨가물 등등을 넣지 않아요.
껍질도 최대한 깎지 않고 모두 다 넣으려고 해요.
밀가루는 유기농 밀가루, 우리밀 통밀가루를 쓰구요,
자연방사 된 건강한 닭이 낳은 유정란과 꿀,
유기농 사탕수수 원당, 조청 등을 사용해서 베이킹을 해요.
초콜릿 제품도 준초콜릿을 쓰지 않고
코코아버터가 들어간 제대로 된 초콜릿을 사용해요.
자연에서 난 것을 사용하려고 최대한 노력 중이고,
자연에서 나온 것이라도 더 좋은 것을 쓰려고 노력 중이에요ㅎ
사람들이 디저트를 먹을 때
방부제, 색소, 화학 조미료, 베이킹 파우더, 첨가물 등을 걱정하지 않고
안심하고 행복하게 먹을 수 있는 건강한 베이커리(or 디저트카페)를 만들고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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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탄 시작!
처음으론 제일 자신있는 뉴욕 치즈 케이크로~
뉴욕 치즈 케이크는 아마 1탄부터 지금까지 빠진 적이 없었던 것 같아요ㅎㅎ
워낙 많이 만들어서~ㅋ
이 치즈 케이크는 엄마 친구분이
펜션을 오픈하셔서 그 때 기념으로 만들어 갔었어요~
컷팅컷팅~ㅋㅋ
치즈케이크 자를 때는 빵칼보다 식칼이 더 잘 잘리는 거 같아요ㅋㅋ
저 땐 식칼이 없어서 대신 과도로~~
단면샷~
한 조각 하실래요?ㅎ
니만 마커스 오트밀 쿠키 반죽이에요~
베이킹하시는 분들 사이에선 유명한 쿠키에요~
250불 쿠키라구요~ ^^
이 니만 마커스 쿠키에는 유명한 이야기가 있어요~
'니만마커스' 백화점에서 한 고객이 레스트랑에서 점심을 먹고
니만마커스 쿠키를 디저트로 먹었대요.
그 구수하고 달콤한 맛에 반한 고객은
레스토랑 직원에게 이 쿠키 레시피를 물어봤어요.
직원은 쉐프에게 가서 이 이야기를 하지요.
쉐프는 그 쿠키의 레시피는 $250 이라고 해요.
그런데 그 고객은 $250 을 $2.50 로 잘못 알아듣고
그 레시피를 사겠다고 해요.
몇주 후~~
그 고객은 니만마커스 백화점으로붜 카드 청구서를 받게 되는데..
거기엔 쿠키 레시피 가격이 $250 으로 되어있는 것이었어요~~~
$2.50 으로만 알았던 고객은 깜짝 놀라
니만마커스 백화점에 전화를 걸어서 상황을 설명하며 이게 무슨 일이냐! 고 해요.
하지만 니만마커스 백화점에서는,
'분명 $250 이라고 했고,
손님께서 그 가격에 구입하겠다고 했고,
또 이미 레시피는 가져가셨으니 절대 환불은 불가능'
이라고 해요.
물건을 산 게 아니라 정보를 산 것이었으니 환불이 안 되었던 것이겠죠~
아무튼 화가난 고객은 니만마커스 쿠키 레시피를 인터넷에 마구마구~ 뿌려요~~
적반하장이 따로 없죠....-.-;;
백화점 측에서는 이 이야기는 거짓이라고 하지만
뭐,
믿거나 말거나에요~ㅋ
근데 이게 사실이면 정말 고마운 게~
저 고객님이 인터넷에 레시피를 열심히 뿌려주신 덕에
집에서도 니만 마커스 쿠키를 마구마구 만들 수 있게 된 것 아니겠어요?ㅋㅋ
니만마커스 쿠키의 이 감사한 마음을 그 고객님께 돌립니다~~~ㅋㅋㅋ
바삭바삭하게 잘 나왔어요~
오트밀의 구수한 맛에,
아몬드의 고소한 맛에,
초콜릿의 달콤함까지~~
ㅎㅎ
아메리칸 스타일 쫀득한 초코칩 쿠키에요~
노른자를 넣고 만들어서
맛이 진하고~ 식감이 좋아요ㅎㅎ
쿠키 만들 때 마다 항상 하는~
쿠키 엉덩이 색깔 확인하기ㅋㅋ
쿠키 구울 때 언제 다 구워졌나 하는 건
엉덩이 색깔 보면 다 알아요~~ㅋㅋ
사진에선 좀 하얗게 나왔네요ㅠ
황금빛이 났는데 말이에요~~ㅋ
쫀득한 단면샷~
전 바삭거리는 초코칩보다 이런
쫀~득한 초코칩 쿠키가 더 좋은 것 같아요ㅎㅎ
래밍턴이에요!
뉴욕에 치즈케이크가 있다면 호주에는 래밍턴 케이크가 있어요!ㅎ
래밍턴에라는 이름은 1896년부터 1901년동안 퀸즈랜드주의 총독이였던
'로드 래밍턴(Lord Lamington)'에게서 따 온 이름이에요.
로드 래밍턴 씨가 브리스번에서 일을 보다가
더위를 피해 투움바에 잠시 머물렀는데
예상치 못한 손님이 찾아 오게 되었대요.
당시 래밍턴 씨를 시중들던 전문 요리사가 그 전 날 구운 스폰지 케이크에
초콜릿과 코코넛 가루를 묻혀 내어놓았는데 이게 대박이 난 거죠.
손님들이 레시피를 물어보고 그 레시피가 퍼져나가기 시작했다는게 ,
래밍턴 케이크가 만들어 졌다는
가장 유명한 설이에요.
퀸즈랜드 주에서는 2006년 레밍턴을
퀸즈랜드를 대표하는 음식으로 공인하기까지 했다고 해요.
래밍턴 케이크는 설이 되게 많은데요,
다른 설 중에는
유명 요리사가 초콜릿 케이크를 실수로
코코넛 가루가 들어있던 그릇에 빠뜨렸다는 얘기도 있구요~
웨이터가 실수로 초콜릿에 빠뜨렸는데
손님(이 손님이 아마 래밍턴 씨였겠죠?)이 먹다가 초콜릿이 손에 묻으니까
안 묻게 하려고 코코넛 가루를 묻혀 먹었는데
그게 너무 맛있어서 널리 퍼졌다는 이야기도 있어요~ㅋㅋ
탑 쌓아서 초 꽂고 불붙이기~~
후~~~~~ㅎㅎ
레밍턴 케이크 만드는 과정을 간단히~ 보여드릴게요~
스폰지 케이크를 구워요.
3분만 덜 구울걸.. 매우 후회했던 스폰지 케이크 ㅋㅋ
요렇게 정사각형 모양으로 자르구요~
반으로 또 잘라서 가나슈를 샌드해요.
만들어 둔 초콜릿 코팅에 퐁당~
\
코코넛가루를 겉에 묻혀요.
래밍턴 케이크 완성~~ㅎ
단면..
촉촉한 케이크에 달콤한 가나슈가 들어있어요~~
겉에 초콜릿 코팅과 코코넛은 환상 조합ㅎㅎ
이 때 무슨 기념으로 만들었던 것 같은데, 언제인지 기억이 안 나네요..ㅠ
코코넛 사바랭이에요.
중간에 가나슈를 넣고 오렌지 필로 장식했어요.
촉촉하고 달콤하니, 맛있었어요~ㅎ
크림치즈 쿠키 바~
쫀득한 쿠키바 위에 촉촉한 크림치즈 필링이 올라 가 있어요~
코코넛 사블레에요~
코코넛 특유의 향과 아삭아삭함이 너무 좋아요~ :)
베이킹 하기 전에 저에게 코코넛이란
'세계 엑스포 가면 외국 아저씨들이 빨때 꽂아주는 열대 과일'
이었는데요, ㅋㅋㅋㅋㅋ
베이킹을 하다보니 코코넛을 이래저래 쓰게되서~
이젠 너무 좋아하는 음식이 되어버렸어요ㅋㅋ
가토 쇼콜라에요.
초콜릿 판 만드는 몰드를 사서
이젠 초콜릿 장식 할 때 고민 없이 저것만 써요ㅋㅋ
슈가파우더 솔솔솔 뿌리고~ 초콜릿 판 하나 딱 올리면
심플하게 완성 되니까요~ㅋㅋ
근데 어딜가든 저 초콜릿 판 하나때문에 싸우더군요...
이 싸람들이..
저건 그냥 초콜릿 녹였다 굳힌거구... 진짜는 케이크인데...! ㅠㅠ
살아있는 에스라인ㅋㅋ
저도 얘처럼 에스라인이면 좋을텐데요...ㅋㅋㅋ
집에서 매일매일 내려 마시는
핸드드립 커피.
요샌 여름이라 더워서 아이스로 마셔요~ㅎ
슈 아 라 크렘!
달콤한 크렘 디플로마트를 가득 채워 넣은 슈에요~ㅎ
슈도 만들고 스완슈도 만들었어요..
블랙 스완도 만들고 싶었지만
시간이 없던 관계로
이 날은 패스ㅋ
스완 슈는 목이 2 자 모양이라서~
잘 맞추면 하트 모양도 만들 수 있어요~ㅎ
우아한 스완슈~~
아이좋슈..(?)ㅋㅋㅋㅋ
정홍연 쉐프님의 '시크릿 레시피'를 보고 만든
'플뢰르 드 셀 초콜릿 쿠키'.
'플뢰르 드 셀'은 프랑스의 꽃소금인데요,
소금계의 꽃, 소금계의 캐비어라고 불릴 만큼
그 맛이 좋다고 해요.
하지만 전 플뢰르 드 셀이 없어서...
천일염 꽃소금으로..ㅋㅋㅋ
초콜릿의 달콤하고 쌉쌀한 맛이 살짝 짠 맛이 더해지니까
맛이 정말 좋아요~ㅠㅠ![]()
쿠키 반죽들~ㅎ
똥글똥글하게 빚어서~
오븐 안으로~~
아몬드&시나몬.
노릇노릇하죠?ㅎㅎ
초코칩&코코아초코칩.
애기엉덩이들..ㅋ
코코아 가루 넣은 쿠키는 워낙 까매서
구워도 색이 티가 잘 안나서 항상 긴가민가해요~~ㅋㅋㅋ
얼마전에 비가 엄청 와서
몇 번 정전이 됐었어요..
집에 있는 초들 모아서 켰어요 ㅋㅋ
분위기가 좋길래 함 찍어봤어요^^
피낭시에에요~
뵈르 누아제뜨(태운 버터)를 넣고 만들어서
진한 헤즐넛 향이 나는 게 좋아요~ㅎㅎ
보통은 피낭시에를 금괴모양으로 만들어요.
피낭시에는 프랑스어로 금괴, 혹은 금융가 라는 뜻이에요.
프랑스에서는 금괴 모양의 황금색 피낭시에를 만들어서
그 집안에 부가 깃들기를 바라며 선물했다고 하네요~^^
코코넛 사블레.
위에 있던 코코넛 사블레는 사실..
만들 때 너무 부스러져서 힘들었던 기억이 있는데요ㅠㅠ
그래서 다신 안 만드려고 하다가
좀 더 쉽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서 만들어 봤어요.
겉에 원당 묻힌 것도 있구
코코넛 가루 묻힌 것도 있구요~ㅎ
코코넛만이 낼 수 있는
특유의 아삭한 식감~~
좋아요~~ㅎ
여름 내내..
너무 더워서 아이스크림을 몇 가지 만들어 먹었었어요ㅎ
아이스크림 만드는 거 처음엔 좀 어렵게 생각되고 그랬는데
만들다 보니까 생각보다 쉬워서 자주 만들어 먹었어요 ㅎㅎㅎ
아이스크림 나갑니다~~
크림치즈 아이스크림이에요.
시중에 파는 크림치즈 아이스크림은 크림 치즈가 조오금 박혀있다든지
아니면 치즈 맛이 너무 약하게 나거나 하는 것들 뿐이라서
치즈 맛 찐하게 나는 아이스크림으로 만들어 봤어요ㅋㅋ
필라델피아 크림 치즈 썼는데 약간 시큼하고 짭짤한 맛이 좋아요~ㅎ
끼리 크림치즈도 써 보긴 했는데 단 맛 밖에 없다는 기분? 이 들어서
저는 필라델피아가 좋아요 ㅎ
근데 이 때는 첫 번째 시도라..
뭉글거리고 식감이 좀 떨어졌었어요.
두 번째.
세 번째~
사진으로만 봐도 상태가 좋아지는 게 느껴지지 않아요?ㅎㅎ
얘는 이탈리아의 '스트라치에텔라' 라고 해요.
풍부한 우유맛 베이스에 초코칩을 넣고 만들어서 씹는 맛이 좋아요~ㅎ
백년초 아이스크림.
백년초 가루를 넣고 만들었어요.
이건 좀 호불호가 갈리는 맛이에요.
저희 가족은 별로 맛있어하는 눈치는 아니던데
놀러오신 손님 분들은 맛있다고 잘 드시더라구요.
음..
그.. 그것도 맛있다고 연기하셨던 걸까요?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우리 가족이 별로 안 좋아해서요,
다음번에 다시 만들 계획은 없어요ㅋ
바닐라 젤라또!
진짜 바닐라 빈을 넣어서 바닐라빈이 콕콕 박혀 있..
있는...
이.. 있는데..
사진에선 바닐라빈이 증발했네요...
어디갔니???
바닐라 젤라또가 아니라 다른 건데 착각하나?;;ㅋㅋ
생크림보다 우유 비율이 많고 공기 포집이 적은
'젤라또'는
쫀득거리는 식감이 특징이에요~ㅎ
쿠키 앤 크림 아이스크림~
보통 오레오 쿠키 잘라 넣으시던데
저는 코코아 쿠키 따로 구워서 부숴 넣어 주었어요 ㅎ
생크림 비율이 많아서 식감이 부드럽고
쿠키가 바삭바삭 씹혀요~
아빠가 좋아하시는 아이스크림이에요ㅋ
그린티 젤라또~
일본의 해가람작업을 해 만든 말차 가루를 넣어 만들어서
색감이 곱고 쓴맛도 나지 않아 좋아요~
언니가 좋아하는 맛이에요ㅎ
저번에 제 생일 날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본인 취향으로 녹차로 맞췄다죠ㅋㅋㅋ
저는 사실 할아버지 맛(?)이라 싫어하는데...
근데 그 날에는 맛있었어요 ㅋ
요거트 아이스크림~
요거트를 듬뿍 넣고 만들어서 상큼한 향과 맛이 좋아요~
우리 남동생이 좋아하는 아이스크림~
위에 사진은 처음에 만들었던 거구요
밑에 사진이 최근에 만든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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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이에요.
사실 더 있는데 카메라 연결하는 선이 안 보여서 ㅠㅠ
카메라 배터리도 나가고 그래서 ㅠㅠ
나머지 쿠키랑 아이스크림들은 6탄을 쓸 때 쯤 올리게 될 것 같아요ㅎ
근데 쓰기 전엔 사진이 좀 적지 않나 싶었는데
쓰다보니까 엄청 많네요..ㅋㅋ
쓰면서 와.. 왜이렇게 길어.. 하면서 ..ㅋㅋㅋ
카메라 연결 됐으면 큰일 날 뻔 했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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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참, 댓글 중에 학생인데 어떻게 이렇게 많이 만드냐는 분들이 계셔서 말씀드려요 ^^
저는 '홈스쿨러'에요.
'로드 스쿨러'라고도 해요.
'길에서 배우는 사람'이라는 말에는
로드 스쿨러가 더 맞는 뜻인 것 같아요ㅎ
학교를 다니지 않고, 학교 빼고는 모든 곳이 학교라고 생각하며 살아요.
가끔 학교 안 다닌다고 하면
와 좋겠다~ 학교 안 다니면
공부 안 하고 놀고 싶으면 놀고 완전 자유네~?
하는 친구들이 있었어요.
그런데, 홈스쿨을 한다고 무조건 노는 것이 아니에요ㅎ
홈스쿨링은 나 자신을 그냥 방치하자고 하는 것이 아니니까요.
학교를 다니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
불량아라던지 가정 환경이 안 좋냐,
위에서처럼 놀고싶어서 나온 게 아니냐, 라던지
많은 편견적인 시선들을 받아 왔어요.
저는 불량아도 아니고 날라리도 아니고
가정 환경이 안 좋은 것도 아니고
공부 안 하고 놀고 싶어서 학교에서 나온 것도 아니에요.
초등 6학년 때 엄마 아빠가 홈스쿨링이란 것이 있다고 말씀해 주셨고,
또 어떤 것인지 설명을 해 주셨고,
생각 할 시간을 주셨고, 저는 신중히 고민해서 결정했어요.
그리고 저는 홈스쿨러가 됐어요.
학교보다는 길에서 배우는 것이 저에게는 더 맞겠다고 생각이 들었거든요.
학과 공부는 집에서 공부해서 고졸 검정고시까지 전부 다 쳤어요.
책보다는 몸으로 이것저것 많은 경험을 해 보고
사람들을 많이 만나고
대한민국 여기 저기를 걸어다니며
나의 꿈이 무엇인지, 어떻게 살고 싶은지
고민하고 생각하면서 살고 있어요.
만약 어딘가에서 홈스쿨러들을 보신다면
다르게 보지 않아주셨으면 해요.
홈스쿨러라면 무언가 다르겠지, 하는 너무 특별하게 보시는 기대섞인 시선에 마음이 부담스럽고,
학교를 나왔다니 날라리인가? 제정신인가? 하는 부정적인 시선에 너무 힘들어요.
홈스쿨러이지만 똑같은 청소년이고, 똑같은 아이에요.. :)
홈스쿨링 처음 시작 할 때만 해도 저 홈스쿨해요~ 하면
홈스쿨이 뭐야? 하셨는데 요새는 다 아~ 하면서 아시더라구요ㅋㅋ
악동 뮤지션의 영향이 많은 것 같아요~ㅋㅋ
쓰다보니 글이 길어졌네요.
괜히 무거운 글을 쓴 거 같아서 쫌 그런가 싶기도 하고...ㅋ
전 처음엔 침착하고 괜찮다가 말하다보면 서러워지는 타입이라ㅋㅋㅋㅋ
줄여보려고 했는데 그닥 줄어드는 것 같지는 않네요...
안 읽으실 분들은 패스하세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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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저는 잘 지내고 있어요.
여기저기 많이 다니구
친구들도 만나고~
근데 요샌 재료가 다 떨어져서..
뭘 만들기가 힘들어요ㅠㅠ
버터나 견과류나 초콜릿이나 치즈나 말린 과일이나
그 밖에 자잘한 것 등등등...
그래서 9월달부터 아르바이트를 하기로 했어요~
아르바이트 끝나고 나면
다시 재료 충전해놓고 요것저것 만들어 봐야죠~ㅎㅎ
다들 잘 지내시죠?
벌써 2013년 8월이 다 지나갔네요~~
시간 너무 빨라요..ㅠㅠ
어릴 땐 고등학생 언니들 보면
돈도 많고 생각도 많고 철도 들고
다~~ 잘 할 거 같아 보였는데
정작 이렇게 나이 먹고 보니까 안 그러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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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내일도~
항상 행복하세요~ :)
또 몇 달 뒤에~ 돌아오겠죠~~? 아마~~~?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