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림 VOP 아나운서가 국정원의 통합진보당 내란음모사건 수사를 황당무계한 날조극이라고 비난했다.
정 아나운서는 자신이 DJ로서 진행하는 인터넷 언론〈민중의소리〉팟캐스트 앱 방송「발칙한 뉴스」에서 “1980년 전두환 정권이 조작해낸 김대중 내란음모사건 이후 국정원에 의해 또 다시 ‘내란음모’라는 단어가 언론에서 회자되는 상황에 이르렀다”고 개탄하며 “‘종북’이라는 매카시즘은 그동안 연좌제의 원인으로 작용해왔던 터라 진보적 지식인과 정치인들마저 두려워해서 보수정권이 이것을 계속 우려먹고 재탕해서 월권행위를 정당화해왔던 것이다”고 설명했다.
정 아나운서는 일명 친북지하조직 ‘RO’의 내란모의 녹취록에 대해 “국정원이 갖고 있던 녹취록을 조·중·동 보수언론들이 입수했다며 심지어 단독보도라고 우기기까지 한다. 보수언론들은 그냥 이석기 의원을 내란을 일으키려고 한 간첩으로 규정한다. 그 녹취록의 출처가 무엇인지, 그 전문이 어떻게 작성된 것인지 전혀 설명이 없다”며 신뢰성이 부족하다고 주장했다.
정 아나운서는 “우리가 그 녹취록을 작성할 때 근거가 되는 오디오 파일을 듣지 못하는 상황에서 단어를 바꾼다던가 문장을 고친다거나 하는 왜곡된 작업이 전혀 없었을 것이라고 어떻게 규정할 수 있을까? 이석기 의원이 정말 내란을 일으키려던 간첩이라고 혐의를 씌우려면 그의 육성이 녹음된 파일 원본을 공개하는 것이 맞는 것이다”고 말했다.
정 아나운서는 이어 “이석기 의원이 당시 그 강연에서 정말 전쟁이 임박했으니 전쟁으로 맞받아치자고 했다든가, 총기와 폭발물을 준비하라는 지시를 내렸다면 진짜 결정적 증거가 되는 동영상이라고 공개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국정원이 대선기간 SNS 여론조작으로 국정조사까지 진행되는 난감한 상황을 타개하고자 공안정국을 조성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마당에 오디오와 동영상 정도는 공개를 하는 것이 사람들 전부가 믿을 수 있는 것이 아닌가”라고 국정원의 통합진보당 수사를 비난했다.
정혜림 아나운서 “녹취록 진위여부 가리려면 오디오나 동영상 공개해야”
[민중의 소리 2013-09-01]
정혜림 VOP 아나운서가 국정원의 통합진보당 내란음모사건 수사를 황당무계한 날조극이라고 비난했다.
정 아나운서는 자신이 DJ로서 진행하는 인터넷 언론〈민중의소리〉팟캐스트 앱 방송「발칙한 뉴스」에서 “1980년 전두환 정권이 조작해낸 김대중 내란음모사건 이후 국정원에 의해 또 다시 ‘내란음모’라는 단어가 언론에서 회자되는 상황에 이르렀다”고 개탄하며 “‘종북’이라는 매카시즘은 그동안 연좌제의 원인으로 작용해왔던 터라 진보적 지식인과 정치인들마저 두려워해서 보수정권이 이것을 계속 우려먹고 재탕해서 월권행위를 정당화해왔던 것이다”고 설명했다.
정 아나운서는 일명 친북지하조직 ‘RO’의 내란모의 녹취록에 대해 “국정원이 갖고 있던 녹취록을 조·중·동 보수언론들이 입수했다며 심지어 단독보도라고 우기기까지 한다. 보수언론들은 그냥 이석기 의원을 내란을 일으키려고 한 간첩으로 규정한다. 그 녹취록의 출처가 무엇인지, 그 전문이 어떻게 작성된 것인지 전혀 설명이 없다”며 신뢰성이 부족하다고 주장했다.
정 아나운서는 “우리가 그 녹취록을 작성할 때 근거가 되는 오디오 파일을 듣지 못하는 상황에서 단어를 바꾼다던가 문장을 고친다거나 하는 왜곡된 작업이 전혀 없었을 것이라고 어떻게 규정할 수 있을까? 이석기 의원이 정말 내란을 일으키려던 간첩이라고 혐의를 씌우려면 그의 육성이 녹음된 파일 원본을 공개하는 것이 맞는 것이다”고 말했다.
정 아나운서는 이어 “이석기 의원이 당시 그 강연에서 정말 전쟁이 임박했으니 전쟁으로 맞받아치자고 했다든가, 총기와 폭발물을 준비하라는 지시를 내렸다면 진짜 결정적 증거가 되는 동영상이라고 공개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국정원이 대선기간 SNS 여론조작으로 국정조사까지 진행되는 난감한 상황을 타개하고자 공안정국을 조성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마당에 오디오와 동영상 정도는 공개를 하는 것이 사람들 전부가 믿을 수 있는 것이 아닌가”라고 국정원의 통합진보당 수사를 비난했다.
〈민중의소리 전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