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0대중반이구요 아들하나를 키우고 있는 평범한 애기엄마입니다.. 남편이랑 저랑은 연애결혼해서 애기낳기 전까진 한번도 싸우지도 않고 잘 지내다가 아이낳고 육아문제로 사소하게 싸우는 일이 잦아지고 요즘엔 툭하면 별것도 아닌 일로 심하게 싸우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사실 콩깍지가 벗겨지니 마음이 많이 떠난것도 맞는거 같구요 연애할때도 남편은 화가 나면 자기 화를 주체하지 못하고 이것저것 손에 닥치는 대로 집어던지면서 싸우는 폭력적인 면이 있긴했어요 그러다가도 울면서 사죄하고 다시는 그러지 않겠다 매달리며 미안하다며 손편지까지 써서 진심으로 사과하는 모습을 보이면 저도 마음이 약해져 다시 받아주고 .. 몇번을 그런거 같습니다.. 얼마전엔 진짜 크게 싸웠어요 남편, 아들과 함께 차를 끌고 마트에 나갔다가 집에 들어가는 길이었어요 오늘 친정행사도 있고 할일이 많아서 빨리빨리 움직여야 하는데 의자에 앉아서 모두의 마블만 하고 앉아있는거에요 제가 "뭐하고 있냐 핸드폰 게임좀 그만해라" 라고 했다고 소리지르고 사람을 무시했다며 마트 그 사람많은데서 제 이마를 퍽하고 치더라구요 전 기가막혀서 저도 뭐하는 짓이냐며 밀쳤습니다. 그리고 차에 가서 지 승질을 못이기고 모자 쓴 제 머리를 두대를 퍽퍽 치는거에요 너무 열받아서 신호대기중인 차에서 그냥 내려버렸습니다. 그 길로 경찰에 가서 신고했어요 그런데 뭐 경찰도 특별히 도와줄 수 있는게 없다며 가정폭력시 제시하는 메뉴얼이라며 그냥 a4용지 한장 주고 애도 애아빠가 데려간거면 자기네들도 할 수 있는게 없다며 자리를 떠버렸어요.. 그날 이후로 지금까지 서로 상종도 안하며 지내고 있는데요 전 아이가 세돌될때까지 어린이집 보내고 집에서 애기 키우고 배우고 싶은거 배우다 다시 일하기 시작한건 한 3개월정도 됐어요 남편이랑 하도 싸우니까 막말로 이혼이라도 하려면 경제력이 있어야겠어서 한달에 120정도 주는 작은 회사에서 일하고 있구요 문제는 저희가 집살때 들어간 은행 이자며 아이어린이집 보낼 원비며 아파트 관리비며 낼 돈을 저번달 부터 주지 않고 있다는거에요 지도 싸웠으니 지돈은 지가 관리하겠다며 통장이며 다 들고 갔거든요 제 통장돈으로 저번달꺼 카드값이며 관리비 원비 생활비 등등 다 쓰다보니 이번달은 돈이 정말 없더라구요 그렇다고 제가 돈관리를 못하는건 절대아니구요 돈관리는 꼼꼼히 하는 편이고 결혼해서 이때까지 계속 가계부를 쓰고 있어요 얘는 사설 토토에 인터넷 도박싸이트 들어가서 도박하는 걸 낙으로 삼고 있는애에요.. 잠잠해지기는 했는데 지 손에 있는돈 다 떨어지면 현금써비스 까지 받아서 다 퍼다 날랐어요.. 그런 사람손에 지 월급 통장이 들어갔으니 그냥 다 지돈이다 라고 생각하며 막 쓰고 있더라구요 폰뱅킹으로 확인해보니 사고싶은거 막사고 도박싸이트에도 돈보내서 캐쉬바꿔서 게임하고.. 이렇게 쓰다보니 완전 쓰레기랑 살고 있네요.. ㅜㅜㅜ 아까 전화해서 저번달에도 니가 생활비 안줬는데 이번달은 달라고 했더니 니 월급가지고 살으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내 월급 저번달에 이것 저것 다 쓰고 없다고 했더니 통장으로 빼서 쓰면 된다며 전 말도 다 않끝났는데 먼저 뚝 끊어버리더라구요 통장으론 돈이 뽑아진답니까? 체크카드라고 있어야 뽑아지지.. 아 이런사람이랑 사는게 넘 스트레스에요.. 지금당장이라도 이혼하고 싶은데 이혼하면 생활비도 걱정이고 애도 혼자 제가 감당해야 하고.. 이혼녀에 대한 주변사람들 눈도 걱정이고.. 친정에는 행복하게 잘 살고 있는걸로 아는데 알면 나이든 부모님 쓰러지실까봐 걱정이고.. 이런 사실 어느정도 알고계신 시댁어른들은 남편한테 맞춰살고 니가 지고 살아라 그러는데 정말 우울하고 뭐가 정답인지도 모르겠어요... 이혼하면 아들한테 들어가는 돈도 만만치가 않은데 남편이 양육비며 생활비를 준다는 보장도 없고 집도 남편명의로 되어있어서 있을곳도 없는데 전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여자들 이혼못하는 이유는 경제적인 이유가 크다더니.. 지금부터라도 일시작했으니 돈을 모아놔야하는데 생활비도 안주려고 하는 못된 남편때문에 고민입니다.. 2
싸우고서 생활비조차 안주려는 남편
안녕하세요 30대중반이구요 아들하나를 키우고 있는 평범한 애기엄마입니다..
남편이랑 저랑은 연애결혼해서 애기낳기 전까진 한번도 싸우지도 않고 잘 지내다가
아이낳고 육아문제로 사소하게 싸우는 일이 잦아지고
요즘엔 툭하면 별것도 아닌 일로 심하게 싸우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사실 콩깍지가 벗겨지니 마음이 많이 떠난것도 맞는거 같구요
연애할때도 남편은 화가 나면 자기 화를 주체하지 못하고 이것저것 손에 닥치는 대로
집어던지면서 싸우는 폭력적인 면이 있긴했어요
그러다가도 울면서 사죄하고 다시는 그러지 않겠다 매달리며 미안하다며
손편지까지 써서 진심으로 사과하는 모습을 보이면 저도 마음이 약해져
다시 받아주고 .. 몇번을 그런거 같습니다..
얼마전엔 진짜 크게 싸웠어요
남편, 아들과 함께 차를 끌고 마트에 나갔다가 집에 들어가는 길이었어요
오늘 친정행사도 있고 할일이 많아서 빨리빨리 움직여야 하는데
의자에 앉아서 모두의 마블만 하고 앉아있는거에요
제가 "뭐하고 있냐 핸드폰 게임좀 그만해라" 라고 했다고 소리지르고 사람을 무시했다며
마트 그 사람많은데서 제 이마를 퍽하고 치더라구요
전 기가막혀서 저도 뭐하는 짓이냐며 밀쳤습니다.
그리고 차에 가서 지 승질을 못이기고 모자 쓴 제 머리를 두대를 퍽퍽 치는거에요
너무 열받아서 신호대기중인 차에서 그냥 내려버렸습니다.
그 길로 경찰에 가서 신고했어요 그런데 뭐 경찰도 특별히 도와줄 수 있는게 없다며
가정폭력시 제시하는 메뉴얼이라며 그냥 a4용지 한장 주고
애도 애아빠가 데려간거면 자기네들도 할 수 있는게 없다며 자리를 떠버렸어요..
그날 이후로 지금까지 서로 상종도 안하며 지내고 있는데요
전 아이가 세돌될때까지 어린이집 보내고 집에서 애기 키우고 배우고 싶은거 배우다
다시 일하기 시작한건 한 3개월정도 됐어요
남편이랑 하도 싸우니까 막말로 이혼이라도 하려면 경제력이 있어야겠어서
한달에 120정도 주는 작은 회사에서 일하고 있구요
문제는 저희가 집살때 들어간 은행 이자며 아이어린이집 보낼 원비며 아파트 관리비며
낼 돈을 저번달 부터 주지 않고 있다는거에요
지도 싸웠으니 지돈은 지가 관리하겠다며 통장이며 다 들고 갔거든요
제 통장돈으로 저번달꺼 카드값이며 관리비 원비 생활비 등등 다 쓰다보니 이번달은
돈이 정말 없더라구요
그렇다고 제가 돈관리를 못하는건 절대아니구요 돈관리는 꼼꼼히 하는 편이고 결혼해서 이때까지 계속 가계부를 쓰고 있어요 얘는 사설 토토에 인터넷 도박싸이트 들어가서 도박하는 걸 낙으로 삼고 있는애에요..
잠잠해지기는 했는데 지 손에 있는돈 다 떨어지면 현금써비스 까지 받아서
다 퍼다 날랐어요.. 그런 사람손에 지 월급 통장이 들어갔으니 그냥 다 지돈이다 라고 생각하며 막 쓰고 있더라구요 폰뱅킹으로 확인해보니 사고싶은거 막사고 도박싸이트에도 돈보내서 캐쉬바꿔서 게임하고..
이렇게 쓰다보니 완전 쓰레기랑 살고 있네요.. ㅜㅜㅜ
아까 전화해서 저번달에도 니가 생활비 안줬는데 이번달은 달라고 했더니
니 월급가지고 살으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내 월급 저번달에 이것 저것 다 쓰고 없다고 했더니
통장으로 빼서 쓰면 된다며 전 말도 다 않끝났는데 먼저 뚝 끊어버리더라구요
통장으론 돈이 뽑아진답니까? 체크카드라고 있어야 뽑아지지..
아 이런사람이랑 사는게 넘 스트레스에요..
지금당장이라도 이혼하고 싶은데 이혼하면 생활비도 걱정이고
애도 혼자 제가 감당해야 하고.. 이혼녀에 대한 주변사람들 눈도 걱정이고..
친정에는 행복하게 잘 살고 있는걸로 아는데 알면 나이든 부모님 쓰러지실까봐 걱정이고..
이런 사실 어느정도 알고계신 시댁어른들은 남편한테 맞춰살고 니가 지고 살아라 그러는데
정말 우울하고 뭐가 정답인지도 모르겠어요...
이혼하면 아들한테 들어가는 돈도 만만치가 않은데 남편이 양육비며 생활비를 준다는 보장도 없고
집도 남편명의로 되어있어서 있을곳도 없는데 전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여자들 이혼못하는 이유는 경제적인 이유가 크다더니..
지금부터라도 일시작했으니 돈을 모아놔야하는데 생활비도 안주려고 하는 못된 남편때문에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