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판에 들어와서 눈팅을 즐기다가, 우리집에 뭔가 사는 것 같다는 판녀 분이 계셔서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글 한번 올립니다. 참고로 저도 21살의 건강하고 흔하고 흔하고 무지 흔한 흔녀입니다. 남자친구랑은 헤어졌으니 음슴체 갑니다. 반말..ㅠㅠ 이해해주세요 ------------------------------------------------------------------------- 언니 오빠들 동생들 안녕 ㅋㅋㅋ 난 ㅋㅋㅋ 초등학교 1학년 때 부터 가위에 눌리기 시작한 21살의 건강한 여자야 ㅋㅋㅋ 원래 어렸을 때 부터 우리 엄마가 ㅋㅋ 가위에 잘 눌리셨음 ㅋㅋㅋㅋㅋ 초등학교 입학고 얼마 안대서 ㅋㅋ 엄마가 가위에 눌린 이야기를 해줬음 ㅋㅋㅋ 그게 바로 우리 임신했을때 이야기 였G 아 왜 우리냐고?ㅋㅋ 난 쌍둥이야 나랑 일분차이 나는 동생 한마리가 있지 ㅋㅋㅋ 참고로 이란성이라 ㅋㅋㅋ 걘 남자야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걔도 가위 잘 눌려 별로 신경은 안쓰지만 ㅋㅋㅋㅋㅋ역시 남자라 수면장애 정도로 생각하더라고 ㅋㅋㅋ 우리 임신 했을 때 엄마가 자는데 뒤에서 자꾸 누가 끌어 안더래 너무 어두워서 아무것도 안보이는데 끌어안는 팔들이 한두개가 아니었대 무슨 괴물처럼 엄마가 그 얘기해주는데 진심 ㅋㅋ어린 마음에 눌려보고 싶은거지.. 미쳤었음 그래서 그때는 큰 방에서 엄마랑 동생이랑 셋이 자는데 엄마가 가운데서 자고 동생이 벽쪽 내가 문이 있는 바깥쪽에서 잤어 아빠는 이때 엄마랑 각방을 쓰심.. 우리가 엄마한테 너무 집착을 해서 아빠는 조용히 물러나심... 그냥 일단 가위가 몸이 안움직인다고 해서 숨만 쉬고 눈은 말똥말똥하고 가만히 있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눌리는 것 같지가 않은 거지 그래서 아이씨 안눌리네 이러면서 돌아눕는데 ㄷㄷㄷㄷ 몸이 안움직이는 거야 ㅋㅋㅋ 근데 그 때는 안무서웠어 몸만 안움직여서 ... 그렇게 나의 가위는 그때부터 시작 되었어. ------------------------------------------------------------------------- 정말 엄청 많아 나는 가위를 1주일이 있으면 많이 눌리면 하루에도 3번 까지 눌려봤어. 적어도 일주일에 3번은 눌리니까 ㅋㅋㅋㅋ 그중에서 생각나는 거 몇개 써줄게. -------------------------------------------------------------------------- 1.엄마의 빨래 여러분ㅋㅋ 가위에도 종류가 있는거암? 일단 ㅋㅋㅋ 몸이 안움직인 다는 전제하에 종류가 있음 뭐가 보이시는 분들 있으시고 들리시는 분 있으시고 꿈속에 꿈(고통스러움..)도 있으시고 그리고 촉감이 느껴지는 분들도(목을 조른다거나 눌리는 느낌) 있으실 거임!! 물론!! 저거를 다 겪는 분들도 많으 실 거임 !!! 근데 난 막 귀신을 본적은 없음 특히나는 청각이랑 촉각적으로 많이 눌리는 편 인데 이건 좀 다른거 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시작하겠음 때는 바야흐로 중학교 3학년 때 였음. 춘천 퇴계동에 모 아파트 18층에 살았었음 2년? 정도 살고 우리집 부도남..ㅠㅠ 17살에 이사했음 온의동에 있는 모 아파트로 ㅠㅠ 이 집에 살때가 가위의 절정기 였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여기 오래산 사람이 없다고했음 무튼 잡소리 제쳐두고 ㅋㅋㅋ 일단 내 방구조를 보여드림 그림 ㅈㅅㅈㅅ 내가 이런거 좀 못함 ..ㅠㅠ 무튼 이런데 나는 항상 베란다 불을 켜고잠.. 안그러면 무서워서 견딜 수가 없음 어두운게 젤 무서운거 같음 ㅋㅋㅋㅋㅋ 근데 저날 역시 가위에 눌림 ㅋㅋ 근데 별로 무섭지도 않고 몸만 안움직이고 원래 내가 가위 눌려도 눈 절대 안뜨는데(뭐 있을까봐) 그날 따라 눈도 뜸..ㅇㅇ 정말 세탁기 돌아가는 소리 빼고, 고요했음 몸만 안움직이지 무섭거나 소름같은 느낌도 없어서 오히려 신기했음 그렇게 정적을 즐기고 있는데 방문이 열림. 우리 엄마는 가게를 하셔서 막 밤늦게 열두시 넘어서 집에 오시면 그때 빨래를 하심 엄마가 빨래를 가지고 막 들어옴 나는 정말 눈빛으로 얘기했음 '엄마 나 가위눌리고 있어 ㅠㅠㅠㅠㅠ도와줘 깨워줘 ㅠㅠ' 엄마가 나를 아이컨텍 하더니 내 옷장에 빨래를 넣고 나감 ㅋㅋㅋㅋ 근데 그러다가 어느 순간 내가 잠든거 같았음 아침이 옴 햇님이 반짝함 ㅋㅋㅋ 일어나서 학교가면서 엄마한테 "엄마 나 어제 또 가위눌렸어 근데 어제 내방에 빨래가지고 왔잖아 ㅋㅋ 그때 내가 눈빛보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엄마 말씀하시길 ㅋㅋㅋ "어제 빨래 안했는데? 그리고 엄마 어제 니방에 안들어갔는데" ㄷㄷㄷㄷㄷㄷㄷㄷㄷ 아침인데 무서웠어 ㅡㅡㅡㅡㅡㅡㅡㅡㅡ 대박임 ㅋㅋㅋㅋㅋㅋ 어제 내방에 온 사람 누구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난 "아니야 어제 엄마가 내 노란 후드랑 해서 내 옷장에 넣었잖아" 했더니 ㅋㅋㅋ 엄마가 노란후드 어떤거? 이거?....ㄷㄷ 엄마가 입고 계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옷장 확인 ㄱㄱ.. 절대 빨래의 흔적을 찾을 수 없었음....ㅠㅠ 2.엄마의 얼굴 이건 내가 고2때임 ㅋㅋㅋㅋㅋㅋ 온의동의 모 아파트에서 살다가 효자동에 주택으로 이사 또옴.. 집이 점점 안좋아 지고 있음 ..ㅋㅋㅋㅋㅋ 무튼 이사온지 얼마 안댔을때라 집에 정이 안붙었을 때임 ㅋㅋ 이날도 어김없이 가위에 눌렸음 ㅋㅋㅋ 근데 꿈속에 꿈 이거 앎? 대박임 ㅋㅋㅋ이건 무서운거도 무서운거지만 ㅋㅋ 쉽게 깨질 않아... 고통스러움 ㅠㅠ 꿈속에서 가위에 눌렸음 ㅋㅋㅋ 그냥 몸이 안 움직이는데 막 소리가 들렸음 ㅋㅋㅋㅋㅋ 종이 찢는 소리? 북북북북북북북북부부부붑부부북 이런소리? 정말 실제로 들으면 무서움 그런데 그런 소리가 가까워 지는 것이 아니겠음?ㅋㅋㅋ눈을 질끈 감고 있었는데 갑자기 소리가 멈춤 ㅋㅋㅋㅋ 어떻게든 깨볼려고 난리는 치는데 ㅋㅋㅋ 님들도 이러실진 모르겠음.. 난 말이지.. 이젠 손가락 움직이는거론 가위가 도저히 깨질않음 ^^ 몸을 한번 뒤척여 주거나 허리정도는 틀어서 발까지 들어 줘야 깸 ㅋㅋㅋ 손을 움직였다고 안도하면 ㅋㅋㅋㅋㅋ 다시 손이 굳어짐 뭔 느낌인지 앎? 손가락이 움직이다 팔꿈치까지 움직이고 ㅋㅋ 그래도 아직 내 몸은 안움직임 팔만 움직여짐 ㅋㅋ 거기서 용을 더 안 써주면 ㅋㅋㅋ다시 팔 마비.. 그리고 다시 관광하는거임 ㅋㅋ 정말 순간적인 뒤척임이 필요함...ㅋㅋㅋ 난 살수록 가위의 세기가 세지고 있음 ㅋㅋㅋㅋㅋ 이젠 버틸만함 ㅠㅠ 아니 무튼 안도하려는데..다시 소리가 들림 ㅋㅋㅋ근데 느려짐 소리는 커짐 북 북 북 북 북 북 북부북 북 북 북 북 북.....북 ..북 북......!!! 내 귓가에서 멈췄음 .. 순간적으로 나도 모르게 눈이 떠지는게 아니겠음? 난 스텐드를 키고 잔다고 했음 희미하게 방안이 다 보임....... 내 목에.... 목에........ 목에....... 목에!!!!!! 하얀손두개................................ 내 목을 조르기 시작함 또 뭔가 나올 것 같아 눈을 감아버림...........그리고 이불킥과 뒤척임을 하기 위해 용을 씀.... 근데 목을 조르는데 막 죽어라!! 이런게 아니라 오히려 주무른단 느낌....? 그게 더 무서움 ㄷㄷㄷㄷ 그러다가 깸....... 깼는데.................................. 깻는데................................. 깻는데 !!!!! 이게.......뭐야...? 이게..... 이게... 이게.... 하얀손이었다... 근데... 더 무서운건... 오른손만 두개라는거...ㅠㅠㅠㅠㅠㅠ 나한테 왜이러니..ㅠㅠ 내 왼손을 바라는거니..ㅠㅠㅠ 진짜 그 앉은 상태로 굳었는데 정신을 차리니 난 다시 누워있었고 꿈에서 깬거였음...ㅋㅋㅋㅋㅋㅋ꿈속에꿈임...ㅠㅠ 아낰ㅋㅋ 생각하니까 또 무섭네 ㅋㅋㅋ 아 근데 왜 엄마의 얼굴이냐고?ㅋㅋㅋㅋㅋㅋ 이제 이유가 나오기 시작함..ㅋㅋㅋㅋ 난 다시 벽을보고 잠을 청하기 시작했음...... 렘수면 상태에 접어들면서.. 기억이 희미해지면서.. 삐--- 소리가 들림ㅋㅋㅋㅋ아나 또 오셨구나 싶었음 그땐 너무 무서워서 진짜 식은땀만 빡빡 흐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눈을 또 질끈감고..벽을보고 있는데 방문이 열리는 소리가남........ 난 뭐가 보이거나 그런적은 없다고 하지 않았음...?ㅋㅋㅋ그건내가 눈을 안뜨기 때문 일지도.. 근데 .......... 누군가 들어오더니 내 등을 토닥임.......................................... 말을 하는데... 목소리가... 목소리가... 목소리가 !!!!! 마이마덜!!!!!!!!!!!! 긴장이 풀려버림..ㅋㅋㅋㅋㅋㅋㅋ엄마임 나의사랑 그대사랑 이여사♥ 중요한건 지금부터 시작임..ㅋㅋㅋㅋㅋㅋ 엄마가 "우리새끼 잘자고 있네" 하면서 내 엉덩이를 토닥임 ㅋㅋㅋㅋㅋㅋㅋ 엄마가 내 어깨를 잡고 얼굴좀 보자 하면서 나를 돌림 ㅋㅋㅋ 침대 바깥쪽으로 내 어깨를 틀음...............................아나........ 엄마가........................ 얼굴이..얼굴이............ 아 진짜 소름끼쳤음.......................................... ............얼굴이........................... 얼굴이.. 얼굴이.........ㅠㅠ 없어 흐흣흐흐흫흫 나야 흐흫 니엄마 흐흐흐흐흫흫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흐흐흐흐흫흫깔깔깕깔깔깔흐흐흐흫 진짜..ㅋㅋㅋㅋ 기절하는줄 알았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명을 지르고 싶은데 으악..하고 싶은데....입이 안열려...목소리도 막혔어... 심지어 눈도 안감아짐 ㅇㅇ........하체에 힘을주고 다리는 계속 움직임..........................그리고 순간적으로 휙 돌아야 되는데 그게 또 잘 안되는거임........... 그렇게 저..엄마아닌 엄마는 계속 웃고있었음.. 정말 넘어갈 정도의 웃음소리? 막 깔깔깔깔 하면서...? 순간적으로 휙 도는데... 돌아져서 정신이 확듬... 근데..난 분명히 돌았잖슴..? 벽보고 누워서 자고 있는거임..ㅋㅋㅋ 또 꿈속에 꿈인거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방에 불 다켬... 그리고 나를 계속 꼬집음.. 또 꿈일까바 시망 그리고 시계를 보니깐..ㅋㅋㅋ장난?..1시도 안댐...내가 자기전에 마지막으로 시게 본게 12시 22분...?ㅋ ㅠㅠㅠㅠㅠㅠㅠ 난 한 2시간 세시간 시달린거 같은데..................... 삼십분도 안지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 슬픈건..... 내가 버텨야 하는 밤이....... 아직도 많이 남았따는거?ㅋㅋㅋㅋㅋ 동생방으로 고고함.... 내동생님 옆으로 가서 끼어잠..ㅠㅠㅠㅠㅠ 근데 다행히도 고생을 다 해서 그런지 ㅠㅠ 별탈없이 잠은 잘 잤음........ㅠㅠㅠㅠ 아침에 학교가려고 ㅋㅋㅋㅋ 내방에가서 준비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발에 뭐가 걸리는거임 ㅋㅋㅋㅋㅋㅋ 침대밑에 봤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찢어진 종이들의 정체는뭐임?............................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찢은건가? 하고 생각했는데 ㅋㅋㅋㅋ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좀 시험을 못 보긴했지만 시험지를 찢거나 성적표를 찢지는 않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 고이 찢은 내 성적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ㅠㅠ 뭐 엄마는 성적표 온지도 모르니.. 동생이 찢었겠지하고 넘겼으나... 아직도 미스테리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얀손이 ㅋㅋㅋㅋㅋ내 성적이 맘에 안들었나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해해 ㅋㅋㅋㅋㅋㅋㅋㅋ공부 열슴히 할걸 그랬음 ..ㅠㅠㅠ 솔직히 가위 때문이라곤 생각안하는데 ㅋㅋㅋㅋ그냥 그걸 그날 발견했다는거에 무서웠음 누가 찢었는지도 모르고...아나 시 투더 망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거기에 동생 성적표도 있는걸 봐선 ㅋㅋ 동생이 유력하다고 느낌..ㅋㅋㅋㅋㅋ 그리고 학교에 눈썹을 휘날리며 가야해서 금새 또 잊어버림..ㅇㅇ ------------------------------------------------------------------------------------ 쓰고나니까..그냥 그렇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 반응좋으면 몇개 더 있는데 올려줄게요 ㅠㅠㅠㅠ 핡........ 담날 엄마보기가 무서웠다능...ㅠㅠㅠ ㅎㅎㅎㅎ 욕하지말아주세요 ㅠㅠ 안믿는 분들도 계시겠지만..ㅋㅋㅋㅋㅋ 정말 이건 실화입니다ㅠ..ㅠ 한번도 겪어본적 없어서 뻥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복 받으신 거에요 ^^ 부럽습니다.....ㅠㅠ 1
가위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판에 들어와서 눈팅을 즐기다가, 우리집에 뭔가 사는 것 같다는 판녀 분이 계셔서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글 한번 올립니다.
참고로 저도 21살의 건강하고 흔하고 흔하고 무지 흔한 흔녀입니다.
남자친구랑은 헤어졌으니 음슴체 갑니다.
반말..ㅠㅠ 이해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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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오빠들 동생들 안녕 ㅋㅋㅋ
난 ㅋㅋㅋ 초등학교 1학년 때 부터 가위에 눌리기 시작한 21살의 건강한 여자야 ㅋㅋㅋ
원래 어렸을 때 부터 우리 엄마가 ㅋㅋ 가위에 잘 눌리셨음 ㅋㅋㅋㅋㅋ
초등학교 입학고 얼마 안대서 ㅋㅋ 엄마가 가위에 눌린 이야기를 해줬음 ㅋㅋㅋ
그게 바로 우리 임신했을때 이야기 였G
아 왜 우리냐고?ㅋㅋ 난 쌍둥이야 나랑 일분차이 나는 동생 한마리가 있지 ㅋㅋㅋ
참고로 이란성이라 ㅋㅋㅋ 걘 남자야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걔도 가위 잘 눌려
별로 신경은 안쓰지만 ㅋㅋㅋㅋㅋ역시 남자라 수면장애 정도로 생각하더라고 ㅋㅋㅋ
우리 임신 했을 때 엄마가 자는데 뒤에서 자꾸 누가 끌어 안더래
너무 어두워서 아무것도 안보이는데 끌어안는 팔들이 한두개가 아니었대 무슨 괴물처럼
엄마가 그 얘기해주는데 진심 ㅋㅋ어린 마음에 눌려보고 싶은거지.. 미쳤었음
그래서 그때는 큰 방에서 엄마랑 동생이랑 셋이 자는데 엄마가 가운데서 자고 동생이 벽쪽
내가 문이 있는 바깥쪽에서 잤어 아빠는 이때 엄마랑 각방을 쓰심..
우리가 엄마한테 너무 집착을 해서 아빠는 조용히 물러나심...
그냥 일단 가위가 몸이 안움직인다고 해서 숨만 쉬고 눈은 말똥말똥하고
가만히 있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눌리는 것 같지가 않은 거지 그래서 아이씨 안눌리네 이러면서
돌아눕는데 ㄷㄷㄷㄷ 몸이 안움직이는 거야 ㅋㅋㅋ 근데 그 때는 안무서웠어
몸만 안움직여서 ... 그렇게 나의 가위는 그때부터 시작 되었어.
-------------------------------------------------------------------------
정말 엄청 많아 나는 가위를 1주일이 있으면 많이 눌리면 하루에도 3번 까지 눌려봤어.
적어도 일주일에 3번은 눌리니까 ㅋㅋㅋㅋ 그중에서 생각나는 거 몇개 써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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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엄마의 빨래
여러분ㅋㅋ 가위에도 종류가 있는거암?
일단 ㅋㅋㅋ 몸이 안움직인 다는 전제하에 종류가 있음
뭐가 보이시는 분들 있으시고 들리시는 분 있으시고 꿈속에 꿈(고통스러움..)도 있으시고
그리고 촉감이 느껴지는 분들도(목을 조른다거나 눌리는 느낌) 있으실 거임!!
물론!! 저거를 다 겪는 분들도 많으 실 거임 !!!
근데 난 막 귀신을 본적은 없음 특히나는 청각이랑 촉각적으로 많이 눌리는 편 인데
이건 좀 다른거 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시작하겠음
때는 바야흐로 중학교 3학년 때 였음. 춘천 퇴계동에 모 아파트 18층에 살았었음
2년? 정도 살고 우리집 부도남..ㅠㅠ 17살에 이사했음 온의동에 있는 모 아파트로 ㅠㅠ
이 집에 살때가 가위의 절정기 였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여기 오래산 사람이 없다고했음
무튼 잡소리 제쳐두고 ㅋㅋㅋ 일단 내 방구조를 보여드림
그림 ㅈㅅㅈㅅ 내가 이런거 좀 못함 ..ㅠㅠ
무튼 이런데 나는 항상 베란다 불을 켜고잠.. 안그러면 무서워서 견딜 수가 없음
어두운게 젤 무서운거 같음 ㅋㅋㅋㅋㅋ
근데 저날 역시 가위에 눌림 ㅋㅋ 근데 별로 무섭지도 않고 몸만 안움직이고
원래 내가 가위 눌려도 눈 절대 안뜨는데(뭐 있을까봐) 그날 따라 눈도 뜸..ㅇㅇ
정말 세탁기 돌아가는 소리 빼고, 고요했음 몸만 안움직이지 무섭거나 소름같은 느낌도 없어서 오히려 신기했음
그렇게 정적을 즐기고 있는데 방문이 열림.
우리 엄마는 가게를 하셔서 막 밤늦게 열두시 넘어서 집에 오시면 그때 빨래를 하심
엄마가 빨래를 가지고 막 들어옴
나는 정말 눈빛으로 얘기했음 '엄마 나 가위눌리고 있어 ㅠㅠㅠㅠㅠ도와줘 깨워줘 ㅠㅠ'
엄마가 나를 아이컨텍 하더니 내 옷장에 빨래를 넣고 나감 ㅋㅋㅋㅋ
근데 그러다가 어느 순간 내가 잠든거 같았음
아침이 옴 햇님이 반짝함 ㅋㅋㅋ 일어나서 학교가면서 엄마한테
"엄마 나 어제 또 가위눌렸어 근데 어제 내방에 빨래가지고 왔잖아 ㅋㅋ 그때 내가 눈빛보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엄마 말씀하시길 ㅋㅋㅋ
"어제 빨래 안했는데? 그리고 엄마 어제 니방에 안들어갔는데"
ㄷㄷㄷㄷㄷㄷㄷㄷㄷ 아침인데 무서웠어 ㅡㅡㅡㅡㅡㅡㅡㅡㅡ 대박임 ㅋㅋㅋㅋㅋㅋ
어제 내방에 온 사람 누구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난 "아니야 어제 엄마가 내 노란 후드랑 해서 내 옷장에 넣었잖아" 했더니 ㅋㅋㅋ
엄마가 노란후드 어떤거? 이거?....ㄷㄷ 엄마가 입고 계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옷장 확인 ㄱㄱ.. 절대 빨래의 흔적을 찾을 수 없었음....ㅠㅠ
2.엄마의 얼굴
이건 내가 고2때임 ㅋㅋㅋㅋㅋㅋ 온의동의 모 아파트에서 살다가 효자동에 주택으로 이사 또옴..
집이 점점 안좋아 지고 있음 ..ㅋㅋㅋㅋㅋ 무튼 이사온지 얼마 안댔을때라
집에 정이 안붙었을 때임 ㅋㅋ 이날도 어김없이 가위에 눌렸음 ㅋㅋㅋ 근데 꿈속에 꿈 이거 앎?
대박임 ㅋㅋㅋ이건 무서운거도 무서운거지만 ㅋㅋ 쉽게 깨질 않아... 고통스러움 ㅠㅠ
꿈속에서 가위에 눌렸음 ㅋㅋㅋ 그냥 몸이 안 움직이는데 막 소리가 들렸음 ㅋㅋㅋㅋㅋ
종이 찢는 소리? 북북북북북북북북부부부붑부부북 이런소리? 정말 실제로 들으면 무서움
그런데 그런 소리가 가까워 지는 것이 아니겠음?ㅋㅋㅋ눈을 질끈 감고 있었는데
갑자기 소리가 멈춤 ㅋㅋㅋㅋ 어떻게든 깨볼려고 난리는 치는데 ㅋㅋㅋ
님들도 이러실진 모르겠음.. 난 말이지.. 이젠 손가락 움직이는거론 가위가 도저히 깨질않음 ^^
몸을 한번 뒤척여 주거나 허리정도는 틀어서 발까지 들어 줘야 깸 ㅋㅋㅋ
손을 움직였다고 안도하면 ㅋㅋㅋㅋㅋ 다시 손이 굳어짐 뭔 느낌인지 앎?
손가락이 움직이다 팔꿈치까지 움직이고 ㅋㅋ 그래도 아직 내 몸은 안움직임 팔만 움직여짐 ㅋㅋ
거기서 용을 더 안 써주면 ㅋㅋㅋ다시 팔 마비.. 그리고 다시 관광하는거임 ㅋㅋ
정말 순간적인 뒤척임이 필요함...ㅋㅋㅋ
난 살수록 가위의 세기가 세지고 있음 ㅋㅋㅋㅋㅋ 이젠 버틸만함 ㅠㅠ 아니 무튼
안도하려는데..다시 소리가 들림 ㅋㅋㅋ근데 느려짐 소리는 커짐
북 북 북 북 북 북 북부북
북 북 북 북
북.....북 ..북
북......!!!
내 귓가에서 멈췄음 .. 순간적으로 나도 모르게 눈이 떠지는게 아니겠음?
난 스텐드를 키고 잔다고 했음 희미하게 방안이 다 보임.......
내 목에....
목에........
목에.......
목에!!!!!!
하얀손두개................................ 내 목을 조르기 시작함
또 뭔가 나올 것 같아 눈을 감아버림...........그리고
이불킥과 뒤척임을 하기 위해 용을 씀....
근데 목을 조르는데 막 죽어라!! 이런게 아니라 오히려 주무른단 느낌....?
그게 더 무서움 ㄷㄷㄷㄷ 그러다가 깸.......
깼는데.................................. 깻는데.................................
깻는데 !!!!!
이게.......뭐야...?
이게.....
이게...
이게....
하얀손이었다...
근데... 더 무서운건... 오른손만 두개라는거...ㅠㅠㅠㅠㅠㅠ
나한테 왜이러니..ㅠㅠ 내 왼손을 바라는거니..ㅠㅠㅠ
진짜 그 앉은 상태로 굳었는데 정신을 차리니 난 다시 누워있었고
꿈에서 깬거였음...ㅋㅋㅋㅋㅋㅋ꿈속에꿈임...ㅠㅠ 아낰ㅋㅋ 생각하니까 또 무섭네 ㅋㅋㅋ
아 근데 왜 엄마의 얼굴이냐고?ㅋㅋㅋㅋㅋㅋ 이제 이유가 나오기 시작함..ㅋㅋㅋㅋ
난 다시 벽을보고 잠을 청하기 시작했음...... 렘수면 상태에 접어들면서..
기억이 희미해지면서.. 삐--- 소리가 들림ㅋㅋㅋㅋ아나 또 오셨구나 싶었음
그땐 너무 무서워서 진짜 식은땀만 빡빡 흐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눈을 또 질끈감고..벽을보고 있는데 방문이 열리는 소리가남........
난 뭐가 보이거나 그런적은 없다고 하지 않았음...?ㅋㅋㅋ그건내가 눈을 안뜨기 때문 일지도..
근데 .......... 누군가 들어오더니 내 등을 토닥임..........................................
말을 하는데...
목소리가...
목소리가...
목소리가 !!!!!
마이마덜!!!!!!!!!!!!
긴장이 풀려버림..ㅋㅋㅋㅋㅋㅋㅋ엄마임 나의사랑 그대사랑 이여사♥
중요한건 지금부터 시작임..ㅋㅋㅋㅋㅋㅋ
엄마가 "우리새끼 잘자고 있네" 하면서 내 엉덩이를 토닥임 ㅋㅋㅋㅋㅋㅋㅋ
엄마가 내 어깨를 잡고 얼굴좀 보자 하면서 나를 돌림 ㅋㅋㅋ 침대 바깥쪽으로
내 어깨를 틀음...............................아나........
엄마가........................
얼굴이..얼굴이............
아 진짜 소름끼쳤음..........................................
............얼굴이...........................
얼굴이..
얼굴이.........ㅠㅠ
없어
흐흣흐흐흫흫 나야 흐흫
니엄마 흐흐흐흐흫흫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흐흐흐흐흫흫깔깔깕깔깔깔흐흐흐흫
진짜..ㅋㅋㅋㅋ 기절하는줄 알았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명을 지르고 싶은데 으악..하고 싶은데....입이 안열려...목소리도 막혔어...
심지어 눈도 안감아짐 ㅇㅇ........하체에 힘을주고
다리는 계속 움직임..........................그리고 순간적으로 휙 돌아야 되는데
그게 또 잘 안되는거임........... 그렇게 저..엄마아닌 엄마는 계속 웃고있었음..
정말 넘어갈 정도의 웃음소리? 막 깔깔깔깔 하면서...?
순간적으로 휙 도는데... 돌아져서 정신이 확듬... 근데..난 분명히 돌았잖슴..?
벽보고 누워서 자고 있는거임..ㅋㅋㅋ 또 꿈속에 꿈인거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방에 불 다켬... 그리고 나를 계속 꼬집음.. 또 꿈일까바 시망
그리고 시계를 보니깐..ㅋㅋㅋ장난?..1시도 안댐...내가 자기전에 마지막으로 시게 본게
12시 22분...?ㅋ ㅠㅠㅠㅠㅠㅠㅠ 난 한 2시간 세시간 시달린거 같은데.....................
삼십분도 안지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 슬픈건..... 내가 버텨야 하는 밤이....... 아직도 많이 남았따는거?ㅋㅋㅋㅋㅋ
동생방으로 고고함.... 내동생님 옆으로 가서 끼어잠..ㅠㅠㅠㅠㅠ
근데 다행히도 고생을 다 해서 그런지 ㅠㅠ 별탈없이 잠은 잘 잤음........ㅠㅠㅠㅠ
아침에 학교가려고 ㅋㅋㅋㅋ 내방에가서 준비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발에 뭐가 걸리는거임 ㅋㅋㅋㅋㅋㅋ
침대밑에 봤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찢어진 종이들의 정체는뭐임?............................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찢은건가? 하고 생각했는데 ㅋㅋㅋㅋ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좀 시험을 못 보긴했지만
시험지를 찢거나 성적표를 찢지는 않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 고이 찢은 내 성적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ㅠㅠ 뭐 엄마는 성적표 온지도 모르니.. 동생이 찢었겠지하고 넘겼으나...
아직도 미스테리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얀손이 ㅋㅋㅋㅋㅋ내 성적이 맘에 안들었나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해해
ㅋㅋㅋㅋㅋㅋㅋㅋ공부 열슴히 할걸 그랬음 ..ㅠㅠㅠ
솔직히 가위 때문이라곤 생각안하는데 ㅋㅋㅋㅋ그냥 그걸 그날 발견했다는거에 무서웠음
누가 찢었는지도 모르고...아나 시 투더 망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거기에 동생 성적표도 있는걸 봐선 ㅋㅋ 동생이 유력하다고 느낌..ㅋㅋㅋㅋㅋ
그리고 학교에 눈썹을 휘날리며 가야해서 금새 또 잊어버림..ㅇㅇ
------------------------------------------------------------------------------------
쓰고나니까..그냥 그렇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 반응좋으면 몇개 더 있는데 올려줄게요 ㅠㅠㅠㅠ 핡........
담날 엄마보기가 무서웠다능...ㅠㅠㅠ ㅎㅎㅎㅎ
욕하지말아주세요 ㅠㅠ 안믿는 분들도 계시겠지만..ㅋㅋㅋㅋㅋ
정말 이건 실화입니다ㅠ..ㅠ 한번도 겪어본적 없어서 뻥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복 받으신 거에요 ^^ 부럽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