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탄 공동묘지로 달리는 택시

잘생각해봐요2013.09.02
조회21,748

좋은 주말들 보냈어요??

저는 죽어라 일했답니다^-^

하지만 변함없이 핫도 못받고, 톡은 더더욱 안되는 저렴한 이야기를 들고 왔어요..

오늘 이야기는 택시입니다..

괴담의 소재로 꽤 많이 등장하죠??

제가 대학 4학년 때 택시자격증 준비를 하려 했었어요..

그 당시만 해도 택시 기사들 수입이 나쁘진 않았을 때라...

그걸로 고정수익 내서 번 돈으로 작업하겠다고 했다가, 욕 바가지로 먹고;;;

뭐 택시란 직업이 어떻단건 아니지만, 그렇게 힘들게 미대 다니도록 뒷바라지 하셨는데..

밉기도 하셨겠죠, 당연히...

근데 지금도 가끔 취미로 해보고파요 ㅋㅋㅋㅋㅋ

워낙에 사람 만나는 것도 좋아하고, 운전하는 것도 좋아하고...

초보때야 잼나서 그렇다 치지만,

전 운전 처음 배운지 20년이 지나서도, 아직도 잼나요 ㅋㅋㅋㅋㅋ

그래서 한국에 중간중간 들어가면 정신없이 전국 방방곳곳 발발발발 거리고 도망...은 아니고 돌아다닙죠!!!

한국에서 제가 즐기는 최고의 낙이랍니다..

그나저나 요새 제 독자분들 뵈면..세상의 낙이 없다고들 하시는데, 전 그런 글 볼 때마다 정말 너무 슬퍼져요..

세상에 재미있는게 얼마나 많다구요..

돈도 안 들고 즐길 수 있는 것들요....

 

음...예를들면...

서울분들 같은 경우엔..

한강에 나가요...

그리고 시선을 흐르는 강에만 집중하는 거예요..

그러면 5초도 지나지 않아, 부웅~~하고 자기가 움직이는 것처럼 느껴지거든요??

살며시 배 멀미도 나기 시작하면서 띵해지는데..

이게 얼마나 잼나다구요..ㅎㅎㅎ

 

아 그리고 사람 많은 곳에 가만히 앉아서 사람 구경 하는거예요...

비싼 돈 주고 굳이 동물원까지 갈 필요도 없어요..

잼나게 생긴사람도 있고, 잼난 행동을 하는 사람도 있고..

전 특히나 여자 쳐다보는걸 즐깁죠;;;;

그렇다고 눈을 흐리멍텅하게 뜨고 침을 흘리면서 야릇한 상상을 하지는 않아요...ㅎㅎ

그냥 보고만 있어도 좋다는....

세상에 어떤 뛰어난 예술 작품도, 신이 만들어 놓은 사람처럼 아름답지는 못하거든요..

제 말이 틀려요?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

특히 저 힘나라고 예쁘게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

분명히 르누아르의 피아노치는 소녀들이나, 로뎅의 까미유 끌로델보다 이쁠꺼에요...그쵸??

남자분들이라면 미켈란젤로의 쥴리앙처럼 멋찔게 분명햇!!!

 

암튼 여러분들의 즐거움은 어느 곳에나 존재해요..

너무 먼 곳에서 찾을 필요도 없어요..

세상에 무료함은 없습니다...

단지 무료하다고 느끼는 것일뿐..

그리고....

 

밤잠 아껴가며 글 가져다 바치는 저도 있잖슴? 헤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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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1 

 

알고 지낸 지는 얼마 되지 않았는데..

내가 굉장히 아끼고 사랑하는 동생이 하나 있어..

일단 이 친구 소개를 좀 해야겠다...

이야기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

키도 크고, 얼굴도 이쁘고, 목소리도.....여기까지만...다른건 흠 흠;;;;

목소리에 오리지날 네츄럴 바이브레이션이 있는 친구야..ㅋㅋㅋ

좋게 표현하면 카랑카랑하고 맑은 목소린데...

밤에 들으면 좀 무서워;;;;

외모는 170이 넘는 날씬한 외모에....허리까지 내려오는 찰랑찰랑한 생머리야....

게다가 하얀 원피스를 즐겨입어 ㅋㅋㅋㅋㅋ

대충 그림 그려지지?

제일 중요한건...

떠!라!이!라는거야 ;;;

택시만 타면 택시기사한테 무서운 얘기 해달라고 졸라대는 ㅋㅋㅋㅋㅋㅋ

워낙에 무서운 이야기를 즐기는데다, 택시기사 아저씨들은 주서 들은 이야기나 겪은 이야기들이 실제로 많거든...

암튼 잼난 캐릭턴데...

 

이 친구가 지금은 서울에 거주를 하지만 파주에 살 때 이야기야..

종로에서 늦은 밤까지 술을 처묵처묵 하다가 차가 끊겨서 택시를 타고 집에 가기로 했데..

새로 산, 발목까지 가려지는 하얀 원피스를 입고서...

대충 내용이 짐작 가겠지만..끝까지 읽어봐.. ㅎㅎㅎ

늦은 시간이여서 차를 잡으려 하는 곳에 이미 택시들이 쭈왁~~줄 서 있었고, 기사아저씨들은 내려서 자기네 끼리 수다를 떨고 있더래...

그 중에 제일 앞차의 기사로 보이는 아저씨에게 ‘저 탈께요’ 라는 눈빛을 보내고 택시에 올라 앉아있었데...

조금 뒤 아저씨가 차에 올랐는데 시동을 걸지 않고 있더래..

혼자 이런 짓 저런 짓 딴짓을 잠시 하다가...

룸밀러를 보더니...풉!!

크헑 꽥꾸르부리롹!!!

하면서 비명을 지르더래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는 차에서 내리진 않고 떨리는 목소리로,,,물어본거야..

“어...어디까지 가세요?”

얼굴은 머리카락에 가린채 코끝만 내놓고 대답했대....

 

“용미리 공동묘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용미리 공동묘지가 집은 아녔고, 묘지를 지나면 바로 아파트 단지가 나오는데, 서울 택시다보니 아파트 이름보다 묘지를 더 잘 알꺼라 생각했다더라고...

택시 기사는 진땀을 흘리기 시작했어..

아마도 짧은 시간에 오만가지 상상과, 상황 대처에 대해 고민했겠지....목숨이 걸려있으니 ㅋㅋㅋㅋ

하지만 기 싸움에 져버린 기사 아저씨는 택시를 서서히 출발시켰지..

아마 모르긴 해도 거부했다가는 3대가 멸하는 저주에 휘말릴 것 같은 기분이 들었을꺼야...

차가 가는 와중에도 기사 아저씨가 룸 밀러를 몇 번씩이나 쳐다보더래...

그러더니 도무지 안심이 안되겠는지 갑자기 차를 끼익~~세우더래...

그리고는 아예 뒤를 돌아보고....아주 아주...조심스레 물어보더래...

“저....사람 맞으시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저씨...저 사람 맞아요..이렇게 이쁜 귀신 보셨어요??”

이런 요망할~~

하지만 아저씨는 계속해서 룸밀러를 쳐다보았고, 택시가 서울을 벗어나 점 점 인적이 드문곳으로 향하게 되자 룸밀러를 쳐다보는 간격이 훨씬 짧아지더라는군..

그리고는 드디어 용미리 공동묘지 부근에 다다르자 아저씨가 당장이라도 눈물을 터뜨릴 것 같은 목소리로 다시 묻더라는거야...

“저..아가씨..다른 길 없어요 다른길?”

“아...큰길로 돌아가면 요금도 훨씬 많이 나오고...그냥 가주세요...근데 아저씨!!”

“헉....네..네??”

“무서운 얘기 알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쌩뚱에 밥 비벼 먹을ㄴ 같으니라고 ㅋㅋㅋㅋ

이 친구는 못 보았겠지만 이 순간 그 아저씨 바지 적셨다에 내가 모아놓은 5테라를 걸겠어!!

아...그 불쌍한 그 아저씨,,아무 거부도 못하고 입을 열어서 덜덜덜 떨어가면서 주서들었던 무서운 이야기를 다 토해놓더래ㅎㅎㅎ

이 요망한 동생 녀석은 뒤에서 “헤헤헤 잼있다.” 이러면서 달콤한 귀신 이야기를 즐겨들었고...

 

집에 도착해서 내리자 아저씨가 다시 한 번 조심스레 물어보더래..

“저...혹시 돌아가는 큰길 없어요??”

“아...저도 지리를 잘...”

그랬는데 아저씨 출발은 안하고 안절부절 못하며 주변을 두리번 거리더라는거야..

“아저씨 안가세요?”

“저..근처에 여관 없어요, 여관??”

응...이 변태같은 아저씨가?? 왜 손님한테 여관을 물어??

이런 짧은 생각을 할 겨를도 없이 아저씨가 말을 잇더래..

“저...자고 갈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저히 그 아저씨 왔던 길을 돌아 갈 수 없었던거야...

 

이 동생도 판 매니안데.....

보고 있냐 민폐녀? ㅋㅋㅋㅋㅋㅋ

너 그 머리라도 어떻게  하든지 쫌!!!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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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2

 

웃으면서 읽었어??

이제 헬렐레 풀어졌던 간을 다시 쫀득쫀득하게 해줄게..

이 이야긴 아주 짧아..그래도 뭐...기대해도 좋아 ^-^v

 

전에 댓글중에 헌병이 뭐냐 하시는 질문이 있었는데..

옛날~ 옛날에 갖다 주면 강냉이나 뻥티기로 바꿔주고 막;;;

그러던 헌병은 아니고..

정확하게 표현하면 군사법경찰관이야...

군인 경찰인거지..

간단한 군법도 배우고,

체포술이나 뭐, 경찰 업무같은것도 다 배워..

물론 전투 훈련도 다 받고...

때문에 전역 후에 경찰공무원 시험을 보게 되면 가산점도 있고, 경호 경비 업체같은곳엔 이력서 내면 거의 100프로거든...

때문에 내 후임중에도 경찰이 된 녀석들이 상당 수 됬었어..

걔중에 영수(가명)라고 몇 달 차이 안 나는 후임이 있었는데, 나랑 전역 후에도 형 동생처럼 아주 가깝게 지냈어..

그 동생의 직업은..

형사였지...

약 10년 전쯤인가??

어느날 영수한테 연락이 왔어..

“형...안 바쁘심 소주 한잔 해요...제가 쏠께요..”

옳타쿠나 하곤 달려갔어..나란 남자, 굉장히 싸고 가벼운 남자!!

갈비살에 소주를 한잔 마시고 그 간에 지내온 이야기들을 나누다가 영수가 입을 열더군..

“형...저 진급했어요...”

오 이런 지져쑤...

그래서 이런 귀한 고기를..그런줄 알았음 한우 먹을껀데;;; 

“너 진급한지 이 년도 안 된 걸로 아는데...우와 대박이네...축하해..”

너무나 기쁜 소식인데...이 동생 표정이 밝지 않더라고...

“왜 뭔 일 있어?? 어떻게 이렇게 빨리 또 진급한거야??”

“큰 사건을 하나 해결했거든요..”

“오 잘됐네...”

“근데...그 해결한 사건이....좀 찝찝해요..”

“응?? 먼일인데 먼일인데..”

동생이 들려준 이야기야..

하루는 외근을 하다가 화장실이 급해서 근처에 보이는 지구대 (당시엔 아마 파출소였을꺼야)로 들어갔데..

볼 일을 보고선, 마침 갓 부임한 순경 하나뿐이 없던 터라 커피 한잔 얻어 마시려고 부탁을 했더래..

갓 부임한 순경은 형사라는 말에 눈망울 초롱초롱 존경의 눈빛으로 바라봤고...주인을 만난 강아지마냥 쫄래쫄래 뛰어가서 커피도 손수 타오고..

그렇게 경찰의 길에 대해 살 살 썰도 풀고, 웃으면서 담소를 나누고 있는데, 왠 젊은 커플이 뛰어들어 오더라는거야...

그러면서 하는 이야기가 조금전에 택시를 탔는데,,,트렁크 뒤에서 사람소리가 들리는 것 같았다고...

“무슨 소릴 들었는데요?”

 

"꺼내줘,,꺼내줘.."

처음엔 잘못 들었나 싶었는데..

계속해서 꺼내달라는 젊은 여자의 목소리가 들려오더라는거지...

순간 그 커플은 <납치>구나 라는 생각을 동시에 했고, 서로 눈치를 주고 받은 후 최대한 침착하려고 노력했데...

그런데 조금 뒤에 키키키키 하는 웃음소리가 들려오더래...

뭐지 이건? 납치가 아닌가? 하는 마음이 들려고 하는 찰라 다시 들려오는 소리가..

“너도 죽어 키키키.”

소름도 끼쳤지만 어쨋거나 심상치 않음을 느낀 커플은 지구대가 보이자 대충 둘러대서 조금 떨어진 곳에서 내린 후 달려온거였어..

“택시 번호 봤어요??”

“1234요”

“어느쪽으로 가던가요??”

일단 방향을 확인 한 후, 지구대에 있던 순경에게 택시 진행 방향에 순찰차 있으면 지원요청 하라고 말한 후 뒤쫓기 시작했데..

그러고는 5분도 안되어서 그 택시를 발견하곤..

싸이렌을 울리며 택시를 세웠데...

택시기사는 약간은 귀찮은 말투로 무슨 일이냐고 물었고..

“실례합니다..XX경찰서 강력계 박영수 형삽니다..실례지만 트렁크좀 볼 수 있을까요?”

얘기가 채 끝나기도 전에 기사는 냅따 도망가기 시작했고, 영수는 같이 뛰기 시작했어...

체포하는 과정에 기사가 어디서 꺼냈는지 휘두른 칼에 약간의 상처를 입었지만, 워낙에 유도등으로 단련된 친구라 어렵지 않게 제압했다고 해...

그리고 트렁크를 열어보니...

여자 사채가 들어있더라는군....

 

“아니 큰 사건 해결했는데 뭐가 찝찝한건데??”

내 물음에 영수는 말을 이어갔지..

“신고 받고 쫓아가서 잡는데까지 10분 15분정도밖에 안걸렸어요...그런데...”

............................

“여자는 이미 토막 나 있었어요, 더 웃긴건...나중에 부검 결과를 들었는데 살해된 지 사나흘 지나 있었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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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잉 무셔~~~~

나도 무셔~~~~

내가 안 겪은게 더 무서운거같애 ㅠㅠ

여러분들은 안무섭지만 오늘 엄마랑 잘꺼죠??

난 베게랑 잘꺼다!!ㅠㅠ

 

참...저번에 선물 보내준 김에지양!!!!

약속대로 갑니다.. 삼행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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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지 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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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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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뢀도 풍년일세~ 뢀랄랄랄라~~~~

 

아...삐지겠다;;;

웃자고 던진건데 삐지면 안되요~~~

음......너무 바빠서..... 미얀 ㅋㅋㅋㅋ

담에 로맨틱하게 다시 지어서 메일로 숑숑 보내줄게요...

글고 귀국하면 세상에서 젤 맛난 바베큐도 사줄께!!!

삐지지 마~~~ ㅠㅠ

난 이만 줄줄줄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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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탄   영화 촬영중에 나타난 귀신 http://pann.nate.com/talk/318803017

2탄   물귀신 http://pann.nate.com/talk/318810991

3탄   산장에서 만난 할머니 http://pann.nate.com/b318818673

4탄   창문 http://pann.nate.com/b318840722

5탄   보이지 않는 공포 http://pann.nate.com/b318848442

6탄   꼬마아이 http://pann.nate.com/b318857873

7탄   한밤의 폭주 http://pann.nate.com/b318858074

8탄   버스안에서 http://pann.nate.com/b318868165

9탄   19)색귀 http://pann.nate.com/b318871176

10탄 19)팬션 (색귀2편) http://pann.nate.com/talk/318883605

11탄 철로 http://pann.nate.com/talk/318895352

12탄 귀신과의 동거 http://pann.nate.com/b318918298

13탄 무당 (+퇴마 에피소드1) http://pann.nate.com/b318925994

14탄 버스, 폐가 (+퇴마 에피소드 2,3) http://pann.nate.com/b318935900

15탄 이웃 (퇴마 에피소드 4) http://pann.nate.com/b318939918

16탄 할머니 (퇴마 에피소드 5) http://pann.nate.com/b31895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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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탄 스토커 (중국 귀신이야기...강추ㅋㅋㅋㅋ) http://pann.nate.com/b318973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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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탄 가위 (에피소드 1,2) http://pann.nate.com/talk/318993291

21탄 무서운 아저씨들 (번외편 2탄) http://pann.nate.com/talk/319006968

22탄 익사체 http://pann.nate.com/talk/319023864

23탄 한여름밤의 꿈  http://pann.nate.com/talk/319043692/reply/388806665

24탄 토시의 전설  http://pann.nate.com/talk/319049296

25탄 어두운 그림자 (짧은 에피소드 3편) http://pann.nate.com/talk/319058338?page=1

26탄 19)) 주말에 만나요 (부제:나뿐냔) http://pann.nate.com/talk/319071074

27탄 촌지 (여고괴담 혐오주의) http://pann.nate.com/talk/319079104

28탄 미안해요.... http://pann.nate.com/talk/319093152

29탄 미대에 나타나던 그녀 1부 http://pann.nate.com/talk/319105234

30탄 미대에 나타나던 그녀 2부 http://pann.nate.com/talk/319118158

31탄 작은거인  http://pann.nate.com/talk/319126211

32탄 공포로 얼룩진 산 http://pann.nate.com/talk/319140703

33탄 공동묘지로 달리는 택시  http://pann.nate.com/talk/319166907

34탄 설녀 & 그리고 인사말 http://pann.nate.com/talk/319183424

35탄 Give & Take http://pann.nate.com/talk/319202948

댓글 123

ㅇㅇ오래 전

끄적끄적..

페부크오래 전

말솜씨때문에 읽을땐 재밌게 읽다가... 혼자 화장실가면 자꾸 생각난다는.......... ㅠ 무셔여

이그오래 전

아...자야되는데 오늘이거 다보고 잘꺼같네요.... 미치게재밋네요

태대각간오래 전

새벽에 아무도 없는 회사 출근해서 지하기계실에서 무서운 이야기나 찾아보고... 저도 참~ 독특한 취미를 가진것 같아요 ㅎㅎ 늦었지만 재미지게 잘읽고 있다는 감사인사 드려요.

오래 전

택시귀신은 제 아버지께서두 보셨지요.. 그뒤론 시골길 지나실때 연못이나 보(논에 물대기 위해 받아놓은 곳) 보시면 룸밀러랑 사이드 밀러 절대로 안보신다구 해요

시아오래 전

헉... 너도죽어..는 뭐였을까요;;; 그 커플 괜찮으려나 ㄷㄷㄷ 이번판도 재밌어서 오늘은 강아지 끌어앉고 자야겠어요 ㅋㅋㅋㅋ

아직은무당아님오래 전

음... 나도 한강 자주 나가는데.... 한강에 귀신 많은건 알죠???

케세라세라오래 전

택시괴담은 언제들어도 여전히 무섭네.. 여자들좀 그만죽였으면...에휴ㅠ

블루루오래 전

무서운 이야기만 있는게 아니고.. 간간히 잼있는 이야기가 있으니까.. 분위기 좋네요ㅋㅋ 택시아저씨 진짜 무서웠겠다..ㅋㅋ

볼세오래 전

토막난 사체라,, 음.. 그럼 그 커플들에게 식스센스가 있어서 들린건가; 신기하네요,, 그 상태에서도 그 운전사는 장사를 하고; 뭘 어쩌려고,, 무슨 배짱인지; 그나저나 그 여동생분은 독특한 캐릭터인건 맞네요 ㅋㅋ 공동묘지 부근에서 사서 담이 세진건가;; 아.. 그리 얘기하니 90년대 말에 저도 새벽기도 가다가 변태인지,, 강간범인지 만났는데.. 새벽이라 6차선 대로가 횡~했죠.. 근데 어떤 남자가 공중전화에서 전화하다가 저랑 눈이 마주쳤고.. 전 지나쳤으나 갑자기 끼긱~ 소리와 함께 차가 역방향으로 달려와서 제가 지나쳐야 될 길 부근에 세우더니 차문 옆에 기대 서 있는.. 전 겨울이라 목도리로 목을 칭칭 감고,, 머리는 바람에 휘날린 상태에서 엉망인.. 여튼.. 그 찰나에도 머릿속으론 엄청 긴장했는데.. 겉으론 태연해 보였을 듯.. 별 생각이 다 났으나.. 되돌아 도망치면 쫒아올까봐 그냥 가던 길 꿋꿋이 가는데.. 상대방이 말을 걸더라고요,, 여기 백병원이 어디냐고.. 여기 가락동인데.. 근데 그 물음에 멍때리듯이 상대방은 쳐다보지도 않고.. 목소리도 멍해 보였을 듯..;; 여튼 그 사람 등 뒷 방향으로 손짓하면서 저쪽으로 가보라고 했던.. 같이 가주면 안되냐고 묻길래.. 기도회 있어서 가야 된다고.. 늦었고, 이미 친구들이 기다린다면서.. 눈하나 깜박 안하고, 멍~ 때리고 그 사람 뒷편을 보면서 답했던 듯.. 미친여자라 본건지.. 친구가 기다린다고 해서 그런건지.. 그냥 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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