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집에서나 밖에서나 심심하면 판을 즐겨보는 따끈따끈한 새내기 20대 입니다... 도대체... 글은 어떻게 쓰는건가요..... 일단, 저에게는 해병대에 입대한 오라버니가 있슴돠. 뭐, 남자들 다가는 군대 뭐 새삼스럽냐고 한다면, 우리 오라버니에게는 나름 사연이있는... 우리오빠 별명은 '백곰' 이였슴돠. 키가 매우큼 188이라는 거대한 기럭지의 소유자임..ㅎㅎ.. 근데 문제는 덩치도 같이 큼..... 키랑 덩치랑 같이 큰거임.... ....... 솔직히말해, 꽤나 튼실한 육체였던 오빠는. 이대로 가다간 현역은 커녕 공익이 될께 뻔한 스토리라고 모두들 생각했었죠.. 하지만, 우리의 아버지는.... 아빠가 해병대 직업군인 출신이신....... 그런 아빠 밑에서 오빠는 꽤나 많은 부담을 받았을 꺼라 생각됩니다 본인도 멋지게 군대에 가서 당당하게 아빠와 마주하고 싶었을꺼라고.... 오빠가 나이가 1살씩 먹으면 먹어갈수록 집에서 오빠 군대에 관한 얘기도 조금씩 늘어갔습니다... 그렇게 오빠는 몇번 징병검사도 받았지만 몸무게때문에 ...재검사를 받아야했던...ㅜㅜ 그러던 어느날...! 오라버니가 살을 뺀다는 소식이 나의 달팽이관에 노크를..! 오오!!진짜?!?....라고 했지만, 모두들 아시다시피... 다이어트란게 그렇게 말처럼 쉬운게 아니란거 너무 잘들 알죠..핳 나도 여태까지 몇번의 다이어트를 해보았지만... 잠깐의 빛도 못봤...........아...눈물.. 하지만, 나의 오라버니는 달랐습니다!! 몇달사이에 오라버니는 많이 슬림해진 모습으로 나타나서 나를 놀라게했죠!! (아, 오빠는 군대가기전까지 홀로 독립해서 살고있었어요~) 오라버니가 귀뜸해준 비법으로는 1.물을 많이 마시고..... 2.........................밥먹지말고 많이 움직이면 된다.. 노노...난 못해...밥은 꼭 먹어야하는 그런 존재.. 그렇게 우여곡절끝에 오라버니는 육군도 아닌, 해병대에 당당하게 지원입대를 하였슴돠!! 하나밖에 없는 오라버니를 해병대에 보냈지만, 솔직히 별다른 슬픔은 없었고... 아마도, 입대전까지 따로살아서 그런거같아요;;; 근데, 사람이란게 들어온 자리 보다 빈자리가 더 크다고... 날이 갈수록 허~ 한게.... 그렇게 , 시간이 흐르고흘러서~ 어느날! 우린 오라버니의 휴가를위해 동생들 옆구리에 끼고 버스타고 달리고 달려서 강화도에 갔습니다~ 그런데! 처음가는 군부대였고, 고생한 오라버니를 위해 무언가 해주고싶었어요..ㅎ 그러다, 역에있는 화장품 가게에서 유이언니 등신대를 가져가도 된다는 글귀를 뙇!!!!!! 아! 이거다!!! 후후후...누구도 군인에게 연예인 등신대를 선물로 준적은 없을꺼라는 생각이 뙇!! 군인들에게 필요한것은 힘든 여정을 위로해줄 아리따운 여친님들이시지 않나요? .....하지만 오라버니에게는 여친님이 안계시니, 만인의 연인을 선물해드리기로 결정! ㅋㅋ 내 동생은 가끔이런 4차원적인 언니덕에 자기보다 큰 유이언니를 껴안은채 버스타고 집에 가게되었.....ㅋ (엄청난 주목을 받았다고함 ㅋㅋㅋㅋㅋㅋ미안하다 사랑한다ㅋㅋ ) 하지만, 이것 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생각할때쯤.... 한번쯤 해보고 싶었던 스케치북 이벤트가 나의 뇌리를 스쳤고!! 이미 유행은 다지났지만 군대에 있는 오라버니가 뭘알겠냐며...ㅋㅋ 우린 면회가기 전날 저녁 급하게 스케치북과 매직으로 정성것 휘갈기기 시작했지요.. 휘갈겼지만 정성을 다했어요................................정성이 중요한거임...ㅋ 일단 유이언니를 리모델링작업에 돌입ㅋ 사진으론 좀작아 보이는데.. 세우면 .....꽤커요 실제사이즈랑 흠사하게 만든?? 저~기 글귀가 보이시나요? 군인들에게 완벽하고 아찔한 아이라인은 필요가 없죠ㅋㅋㅋ 그래서 우린 저길 환영문구로 리모델링 하기로하고~ 이제 이 종이를 유이언니의 옆구리에 찰지게 붙이는 거죠....!! 요렇게! 뙇!!! 리모델링을 마치고..... 포장은 귀찮으니... 동생님께 차례를넘긴다...ㅋㅋ 덕분에 동생님 박스테이프 돌려가며 신나게 포장중 ㅋㅋ 이제 대망의(?) 스케치북 내용~!! 이때가 새벽 5시가량이라...눈과 손과 초점이 모두 풀렸어요.... TO. 꾹이ㅋ 그렇게 날을 꼴딱!새고 우리는 이걸 들고 쫄래쫄래가서 오라버니 앞에 좋다고 펼쳤어요....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오라버니 너란남자..좋으면서 아닌척하는 그런남자ㅋㅋㅋ 수줍어하긴 ㅋㅋㅋㅋㅋ 좋으면 좋다고 말해 ㅋㅋㅋ 거기계시던 군인분들이 더신기해 하시더라구요 ~ 아! 등신대는 가지고 들어갈수가없는탓에, 유이언니 부분만 뜯어내서 돌돌말아 주었어요ㅋㅋㅋ 현재 오라버니의 관물대 안에 고이 모셔져 있다고 합니다..ㅋㅋ 다음번에는 어떤 서프라이즈를 해줄까 계획을 진핸중입죠....ㅋ 여기까지 주저리주저리 떠드는글 봐주셔서 감사하구요~ 아! 저기 휴가 날자가 3월인건 글써야지..써야지..써야..........하다가 이제서야 올리는 우리는 바쁜 여동생들...훗...ㅋ(사실 귀차니즘...ㅋ) 좋은 추억 남기고 싶어서 올려보는 겁니다~글써보고 싶었어요ㅎㅎ 그러니, 악플같은건 손톱밑에 고이 접어서 넣어놔주세요 ..... 넣어두셨다가 심심하면 꺼내드세여....ㅎ와작와작냠냠쩝쩝... 안구정화짤은.... 취향은 모두 다르니..취향존중 의미로.... 직접 찾아봅시당~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모두들 매일매일 행복하시길...^^*화요일 !!힘내쉐요!!!! 181
[사진 有] // 군대간 오빠에게 에프터 스쿨 유이 & 스케치북 이벤트 안겨주기!
안녕하세요~
집에서나 밖에서나 심심하면 판을 즐겨보는
따끈따끈한 새내기 20대 입니다...
도대체...
글은 어떻게 쓰는건가요.....
일단,
저에게는 해병대에 입대한 오라버니가 있슴돠.
뭐, 남자들 다가는 군대 뭐 새삼스럽냐고 한다면,
우리 오라버니에게는 나름 사연이있는...
우리오빠 별명은 '백곰' 이였슴돠.
키가 매우큼 188이라는 거대한 기럭지의 소유자임..ㅎㅎ..
근데 문제는 덩치도 같이 큼..... 키랑 덩치랑 같이 큰거임....
솔직히말해, 꽤나 튼실한 육체였던 오빠는.
이대로 가다간 현역은 커녕 공익이 될께 뻔한 스토리라고 모두들 생각했었죠..
하지만,
우리의 아버지는....
아빠가 해병대 직업군인 출신이신.......
그런 아빠 밑에서 오빠는 꽤나 많은 부담을 받았을 꺼라 생각됩니다
본인도 멋지게 군대에 가서 당당하게 아빠와 마주하고 싶었을꺼라고....
오빠가 나이가 1살씩 먹으면 먹어갈수록 집에서 오빠 군대에 관한 얘기도
조금씩 늘어갔습니다...
그렇게 오빠는 몇번 징병검사도 받았지만
몸무게때문에 ...재검사를 받아야했던...ㅜㅜ
그러던 어느날...!
오라버니가 살을 뺀다는 소식이 나의 달팽이관에 노크를..!
오오!!진짜?!?....라고 했지만,
모두들 아시다시피... 다이어트란게 그렇게 말처럼 쉬운게 아니란거 너무 잘들 알죠..핳
나도 여태까지 몇번의 다이어트를 해보았지만...
잠깐의 빛도 못봤...........
아...눈물..
하지만,
나의 오라버니는 달랐습니다!!
몇달사이에 오라버니는 많이 슬림해진 모습으로 나타나서 나를 놀라게했죠!!
(아, 오빠는 군대가기전까지 홀로 독립해서 살고있었어요~)
오라버니가 귀뜸해준 비법으로는
1.물을 많이 마시고.....
2.........................밥먹지말고 많이 움직이면 된다..
노노...난 못해...밥은 꼭 먹어야하는 그런 존재..
그렇게 우여곡절끝에
오라버니는 육군도 아닌, 해병대에 당당하게 지원입대를 하였슴돠!!
하나밖에 없는 오라버니를 해병대에 보냈지만,
솔직히 별다른 슬픔은 없었고...
아마도, 입대전까지 따로살아서 그런거같아요;;;
근데,
사람이란게 들어온 자리 보다 빈자리가 더 크다고...
날이 갈수록 허~ 한게....
그렇게 , 시간이 흐르고흘러서~
어느날! 우린 오라버니의 휴가를위해 동생들 옆구리에 끼고
버스타고 달리고 달려서 강화도에 갔습니다~
그런데!
처음가는 군부대였고, 고생한 오라버니를 위해 무언가 해주고싶었어요..ㅎ
그러다,
역에있는 화장품 가게에서 유이언니 등신대를 가져가도 된다는 글귀를 뙇!!!!!!
아! 이거다!!!
후후후...누구도 군인에게 연예인 등신대를 선물로 준적은 없을꺼라는 생각이 뙇!!
군인들에게 필요한것은 힘든 여정을 위로해줄 아리따운 여친님들이시지 않나요?
.....하지만 오라버니에게는 여친님이 안계시니, 만인의 연인을 선물해드리기로 결정! ㅋㅋ
내 동생은 가끔이런 4차원적인 언니덕에
자기보다 큰 유이언니를 껴안은채 버스타고 집에 가게되었.....ㅋ
(엄청난 주목을 받았다고함 ㅋㅋㅋㅋㅋㅋ미안하다 사랑한다ㅋㅋ )
하지만, 이것 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생각할때쯤....
한번쯤 해보고 싶었던 스케치북 이벤트가 나의 뇌리를 스쳤고!!
이미 유행은 다지났지만 군대에 있는 오라버니가 뭘알겠냐며...ㅋㅋ
우린 면회가기 전날 저녁 급하게
스케치북과 매직으로 정성것 휘갈기기 시작했지요..
휘갈겼지만 정성을 다했어요................................정성이 중요한거임...ㅋ
일단 유이언니를 리모델링작업에 돌입ㅋ
사진으론 좀작아 보이는데.. 세우면 .....꽤커요
실제사이즈랑 흠사하게 만든??
저~기 글귀가 보이시나요?
군인들에게 완벽하고 아찔한 아이라인은 필요가 없죠ㅋㅋㅋ
그래서 우린 저길 환영문구로 리모델링 하기로하고~
이제 이 종이를 유이언니의 옆구리에 찰지게 붙이는 거죠....!!
요렇게! 뙇!!!
리모델링을 마치고.....
포장은 귀찮으니... 동생님께 차례를넘긴다...ㅋㅋ
덕분에 동생님 박스테이프 돌려가며 신나게 포장중 ㅋㅋ
이제 대망의(?) 스케치북 내용~!!
이때가 새벽 5시가량이라...눈과 손과 초점이 모두 풀렸어요....
TO. 꾹이ㅋ
그렇게 날을 꼴딱!새고
우리는 이걸 들고 쫄래쫄래가서 오라버니 앞에 좋다고 펼쳤어요....
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오라버니 너란남자..좋으면서 아닌척하는 그런남자ㅋㅋㅋ
수줍어하긴 ㅋㅋㅋㅋㅋ 좋으면 좋다고 말해 ㅋㅋㅋ
거기계시던 군인분들이 더신기해 하시더라구요 ~
아! 등신대는 가지고 들어갈수가없는탓에,
유이언니 부분만 뜯어내서 돌돌말아 주었어요ㅋㅋㅋ
현재 오라버니의 관물대 안에 고이 모셔져 있다고 합니다..ㅋㅋ
다음번에는 어떤 서프라이즈를 해줄까 계획을 진핸중입죠....ㅋ
여기까지 주저리주저리 떠드는글 봐주셔서 감사하구요~
아! 저기 휴가 날자가 3월인건
글써야지..써야지..써야..........하다가 이제서야 올리는
우리는 바쁜 여동생들...훗...ㅋ(사실 귀차니즘...ㅋ)
좋은 추억 남기고 싶어서 올려보는 겁니다~글써보고 싶었어요ㅎㅎ
그러니, 악플같은건 손톱밑에 고이 접어서 넣어놔주세요 .....
넣어두셨다가 심심하면 꺼내드세여....ㅎ와작와작냠냠쩝쩝...
안구정화짤은....
취향은 모두 다르니..취향존중 의미로....
직접 찾아봅시당~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모두들 매일매일 행복하시길...^^*화요일 !!힘내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