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약 열흘전 만나던 여자친구에게 차인뒤 주변사람들에게 하소연하고 조언을 얻었지만 그래도 화가 가시지가 않아 어렵게 판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두서없이 솔직하게 있었던일들을 쓸테니 많이 길더라도 연애경험 많으신분들 잘 읽어주셨으면 좋겠네요 ^^
전 24세 남성이구요 회사다니고있고, 사귀었던 여자친구도 동갑이였고 직장인이였습니다.
전 안타깝게도 남중-남고-공대 트리플을 달성하느라 연애경험이 전무했습니다 ㅠㅠ
이번이 저의 첫 여자친구였어요. 두달정도 만났고 사귄지는 한달만에 차였네요 ㅠㅠ
친구의 소개를 통하여 만나게 되었습니다. 학생때부터 저의 절친한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가 약 일년전 제가 사귀었던 여자친구(이하 그녀)와 같이 알바를 했었다고 하네요.
약 두달정도 같이일했고 그렇게 가끔 카톡하고 그랬답니다. 이 둘사이는 아무 관계도 아니구요.
그냥 완전 친구였죠. 근데 요즘에 그녀가 계속 심심하고 외롭다고 제 친구에게 남자를 소개시켜 달라고 계속 주문(?)을 했고 그 상대가 바로 제가 된겁니다.
전 그 당시(약 4월경) 한창 연애에 목말라 있었던터라 소개가 들어오고 바로 연락처 주고받은뒤 그녀와 톡을 주고받기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톡을 주고받고 전화통화도 가끔하면서 점점 가까워지고 드디어 첫만남을 가지게 됩니다.
설레는 첫만남... 근데 그녀는 사진과는 달리 키는 너무 작았고 (150정도) 너무 통통(?) 거의 뚱뚱(?)하더라구요. 일단 전 첫인상으로는 맘에 안들었죠. 그래도 전 그냥 이성친구를 만난다는 그 자체가 좋았고 그렇게 계속 만남을 가지다보니 말도 잘통했고(둘다 신입사원이니 사회초년생의 고충과 집안환경, 분위기 등등) 비슷한점이 너무 많았고 데이트를 계속 하면서 그녀가 저를 계속 좋아해줘서(제가 말주변 좋아 계속 웃겨줬거든요 ^^) 저는 그녀의 표현에 점점 마음의 문을 열게되고 두달동안 썸아닌 썸(? 사실상 거의 사귀는 중이였음 ㅋㅋ)을 타고 제 마음을 고백을 하게됩니다.
기타치면서 노래로 고백을 했는데 그녀가 정말 좋아했던 기억이 나네요 ^^
약 한달뒤에 벌어질일은 상상도 못한체....
고백하고 약 일주일 동안은 깨가 쏟아 졌어요. 그런데 그 뒤로 부터 헤어지는날 까진 즐거웠던
기억보다는 싸웠던 기억밖에 나질않네요. 우선 제일 컸던게 바로 데이트를 하면서 돈문제 였어요... 만나는 단계에선 서로 눈치껏냈어요. 제가 계산을 하면 자기가 절반을 주기도 하고 각자 한번씩 잘 이루어 졌던것같네요. 그땐 제가 좀 더써도 크게 개의치는 않았어요. 그러다 그녀가 필요에 의해서 차를 구입하게 됐어요. 더운 여름 차를 타고 에어컨틀고다니면서 편하게 다녔죠~ 그래서 전 차에 대한 보상정도는 해줘야 겠다 생각해서 그녀에게 한달에 한번 정도는 기름을 넣어주기로 약속했습니다.
그런뒤 어느날 평소처럼 데이트를 했어요. 밥먹고 영화보고 술한잔하고... 근데 여친이 예전과는 달리 자기가 먼저 낸단 말이 없더라구요... 그렇게 하다보니 전 그녀가 못내는 가보다 해서 자연스레 눈치껏 좀 더쓰게 되고 기름이 필요하단 말에 기름까지 가득 넣어줬어요.
그날 하루만에 너무 지출을 많이해서 여자친구에게 좀 투덜거렸어요. 저는 똑같이 직장생활하고 같이 버는데 더치가 좀 안되는것같다고 (담번엔 그녀가 오기(?)를 가지고 자기가 다내라구요ㄷㄷ)
그래서 전 커플통장을 만들어서 같이쓰면 좋겠다. 그녀도 동의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얼른 만들어서 실행(?)을 할려고 했는데 그녀도 바쁘고 저도 회사일로 바쁘다 보니 미루게 됐어요.
그냥 예전 처럼 계속 만나왔죠.
일단 돈문제가 제일 빈정상했고 성격이 안맞는건지 사이사이 말다툼 정도 있었구요...
마지막날 멀쩡히 데이트 잘 하고 들어오는데 갑자기 이별통보를 하더라구요.
혼자있고 싶다고... 힘들다고... 자기가 아쉬웠던걸 다 털어놓더라구요
돈문제 때문에 빈정이 많이 상한거 같다. 성격이 안맞는것같다. 생각의 차이때문에 계속 싸우는것같다...서로 힘들어하면서 만날 필요가 없을것같다 등등...
서두가 매우 길었는데 헤어지고도 계속 화나는건 마지막날의 그녀의 생각과 말 때문이에요...
전 그랬죠, 돈문제는 어느 커플이나 그럴 수 있는거야... 그랬더니 자기는 이전에 만났던 남자들은 다 오빠들이여서 거의 얻어먹고 다녀서 돈문제로는 싸운적이 한번도 없다고하네요.
그리고 만나는 중간중간에도 자기는 남자한테 돈 잘 안쓴다고 계속 그 얘기를 하더라구요
(그만큼 절 좋아한단 그런 의미 담았겠죠?)
요즘은 나이도 같고 그럼 거의 다 더치하는게 맞는건데 이 말을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는걸 듣곤 너무 어이가 없었구요... 그리고 만나오면서 제가 재밌는 얘기해서 웃겨주고 했던것들이 이젠 촐싹(?)거려서 싫다고 하네요. 자기는 차분하고 믿음직스러운 남자가 좋지 촐싹대는 남자는 싫다고 하더라구요. 전 첨 만날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같은 방식으로 여자친구 대하고 재밌게해주고 그랬는데 그렇게 절 좋아하던 마음은 어디가고 이제 콩깍지가 벗겨진건지 그 말에 또 너무 화가 났어요.
또 차샀는데 방향제나 번호판같은거도 하나 안해준다고 그러고...
(생각도 못했네요..ㄷㄷ 기름 넣어줬음 된다고 생각했는데)
그러더니 한번 안아보자고 하네요? 안아보면 마음이 달라질 수도 있다나 뭐라나....
포옹하고는 엄청 서럽게 우는데 전 정말 무슨 생각인지 이해가 안됐어요... 여자는 다 그런건지..
그러곤 한번 생각할 시간을 가지자 그러네요. 싫은 소리 다 해놓고...
저도 맞대응(?)을 해도 모자랄 상황이였지만 너무 생각지도 않았던 얘기라 그냥 듣고만있다가
그냥 계속 듣고 있으니 화나서 차문을 박차고 나와버렸어요 태워준다고 했었는데...
그리고 그날 헤어진뒤 이틀정도 연락이 없다가 친한 형과 술한잔 하게 되었어요.
형도 많이 놀래더라구요... 여친이 너 많이 좋아한다면서 왜 그렇게 됐냐고...
얘기 다 털어놓으니 형이 한번 연락해보랍니다... 잡아주길 바랬을 수도 있다고...
그래서 어렵게 톡을 하게 되었습니다. 근데 미안하다고 자기는 할 얘기 더 없다고 그러네요.
전 또 화가났지만 끝까지 잘못해줘서 미안하다고 잘지내라고 그랬어요. 그래도 그래 너도 잘지내 답장정도 기대했는데 완전 맘변했는지 읽고 쌩까더라구요... 으휴...
계속 화가 가시지 않는게 저도 싫은 소리 하나 못해서 그게 아쉽고
보면 계속 생각날것같아 카톡은 차단했고 연락처지우고...(자기도 똑같이 했더라구요)
우연히 그녀의 카스를 보게 되었는데 자기가 차놓고 몇일만에 좋다,행복하다 ㅋㅋ 등등
전 계속 못잊고 힘들어하는데 자기는 아무렇지 않게 일상생활하고 있는거 보니 너무너무 화가 나네요... 어쩜 그렇게 좋아하다가 한달만에 맘이 변할 수 있는지 원래 그렇게 자기위주고 이기적인사람이였지... 내가 그런 사람이랑 만났던건지 그걸 듣고 느낀 상대방 맘은 모르는건지...
맘이 변하기 전까지는 정말 너무 착하고 저만 바라보는 그런 여자친구였거든요.
자기가 차로 저 태우러 오고 태워다 주고...
이제 여자 못믿겠어요.
처음 연얘경험인데 정말 안맞는 여자를 만난건지 좋은기억보단 않좋은 기억을 너무 크게 안고 가는것같네요. 제가 실수를한건지 아님 제가 자기맘대로인 이기적인 사람을 만난건지 궁금해요.
이 여자 뭐죠?
안녕하세요~ 약 열흘전 만나던 여자친구에게 차인뒤 주변사람들에게 하소연하고 조언을 얻었지만 그래도 화가 가시지가 않아 어렵게 판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두서없이 솔직하게 있었던일들을 쓸테니 많이 길더라도 연애경험 많으신분들 잘 읽어주셨으면 좋겠네요 ^^
전 24세 남성이구요 회사다니고있고, 사귀었던 여자친구도 동갑이였고 직장인이였습니다.
전 안타깝게도 남중-남고-공대 트리플을 달성하느라 연애경험이 전무했습니다 ㅠㅠ
이번이 저의 첫 여자친구였어요. 두달정도 만났고 사귄지는 한달만에 차였네요 ㅠㅠ
친구의 소개를 통하여 만나게 되었습니다. 학생때부터 저의 절친한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가 약 일년전 제가 사귀었던 여자친구(이하 그녀)와 같이 알바를 했었다고 하네요.
약 두달정도 같이일했고 그렇게 가끔 카톡하고 그랬답니다. 이 둘사이는 아무 관계도 아니구요.
그냥 완전 친구였죠. 근데 요즘에 그녀가 계속 심심하고 외롭다고 제 친구에게 남자를 소개시켜 달라고 계속 주문(?)을 했고 그 상대가 바로 제가 된겁니다.
전 그 당시(약 4월경) 한창 연애에 목말라 있었던터라 소개가 들어오고 바로 연락처 주고받은뒤 그녀와 톡을 주고받기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톡을 주고받고 전화통화도 가끔하면서 점점 가까워지고 드디어 첫만남을 가지게 됩니다.
설레는 첫만남... 근데 그녀는 사진과는 달리 키는 너무 작았고 (150정도) 너무 통통(?) 거의 뚱뚱(?)하더라구요. 일단 전 첫인상으로는 맘에 안들었죠. 그래도 전 그냥 이성친구를 만난다는 그 자체가 좋았고 그렇게 계속 만남을 가지다보니 말도 잘통했고(둘다 신입사원이니 사회초년생의 고충과 집안환경, 분위기 등등) 비슷한점이 너무 많았고 데이트를 계속 하면서 그녀가 저를 계속 좋아해줘서(제가 말주변 좋아 계속 웃겨줬거든요 ^^) 저는 그녀의 표현에 점점 마음의 문을 열게되고 두달동안 썸아닌 썸(? 사실상 거의 사귀는 중이였음 ㅋㅋ)을 타고 제 마음을 고백을 하게됩니다.
기타치면서 노래로 고백을 했는데 그녀가 정말 좋아했던 기억이 나네요 ^^
약 한달뒤에 벌어질일은 상상도 못한체....
고백하고 약 일주일 동안은 깨가 쏟아 졌어요. 그런데 그 뒤로 부터 헤어지는날 까진 즐거웠던
기억보다는 싸웠던 기억밖에 나질않네요. 우선 제일 컸던게 바로 데이트를 하면서 돈문제 였어요... 만나는 단계에선 서로 눈치껏냈어요. 제가 계산을 하면 자기가 절반을 주기도 하고 각자 한번씩 잘 이루어 졌던것같네요. 그땐 제가 좀 더써도 크게 개의치는 않았어요. 그러다 그녀가 필요에 의해서 차를 구입하게 됐어요. 더운 여름 차를 타고 에어컨틀고다니면서 편하게 다녔죠~ 그래서 전 차에 대한 보상정도는 해줘야 겠다 생각해서 그녀에게 한달에 한번 정도는 기름을 넣어주기로 약속했습니다.
그런뒤 어느날 평소처럼 데이트를 했어요. 밥먹고 영화보고 술한잔하고... 근데 여친이 예전과는 달리 자기가 먼저 낸단 말이 없더라구요... 그렇게 하다보니 전 그녀가 못내는 가보다 해서 자연스레 눈치껏 좀 더쓰게 되고 기름이 필요하단 말에 기름까지 가득 넣어줬어요.
그날 하루만에 너무 지출을 많이해서 여자친구에게 좀 투덜거렸어요. 저는 똑같이 직장생활하고 같이 버는데 더치가 좀 안되는것같다고 (담번엔 그녀가 오기(?)를 가지고 자기가 다내라구요ㄷㄷ)
그래서 전 커플통장을 만들어서 같이쓰면 좋겠다. 그녀도 동의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얼른 만들어서 실행(?)을 할려고 했는데 그녀도 바쁘고 저도 회사일로 바쁘다 보니 미루게 됐어요.
그냥 예전 처럼 계속 만나왔죠.
일단 돈문제가 제일 빈정상했고 성격이 안맞는건지 사이사이 말다툼 정도 있었구요...
마지막날 멀쩡히 데이트 잘 하고 들어오는데 갑자기 이별통보를 하더라구요.
혼자있고 싶다고... 힘들다고... 자기가 아쉬웠던걸 다 털어놓더라구요
돈문제 때문에 빈정이 많이 상한거 같다. 성격이 안맞는것같다. 생각의 차이때문에 계속 싸우는것같다...서로 힘들어하면서 만날 필요가 없을것같다 등등...
서두가 매우 길었는데 헤어지고도 계속 화나는건 마지막날의 그녀의 생각과 말 때문이에요...
전 그랬죠, 돈문제는 어느 커플이나 그럴 수 있는거야... 그랬더니 자기는 이전에 만났던 남자들은 다 오빠들이여서 거의 얻어먹고 다녀서 돈문제로는 싸운적이 한번도 없다고하네요.
그리고 만나는 중간중간에도 자기는 남자한테 돈 잘 안쓴다고 계속 그 얘기를 하더라구요
(그만큼 절 좋아한단 그런 의미 담았겠죠?)
요즘은 나이도 같고 그럼 거의 다 더치하는게 맞는건데 이 말을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는걸 듣곤 너무 어이가 없었구요... 그리고 만나오면서 제가 재밌는 얘기해서 웃겨주고 했던것들이 이젠 촐싹(?)거려서 싫다고 하네요. 자기는 차분하고 믿음직스러운 남자가 좋지 촐싹대는 남자는 싫다고 하더라구요. 전 첨 만날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같은 방식으로 여자친구 대하고 재밌게해주고 그랬는데 그렇게 절 좋아하던 마음은 어디가고 이제 콩깍지가 벗겨진건지 그 말에 또 너무 화가 났어요.
또 차샀는데 방향제나 번호판같은거도 하나 안해준다고 그러고...
(생각도 못했네요..ㄷㄷ 기름 넣어줬음 된다고 생각했는데)
그러더니 한번 안아보자고 하네요? 안아보면 마음이 달라질 수도 있다나 뭐라나....
포옹하고는 엄청 서럽게 우는데 전 정말 무슨 생각인지 이해가 안됐어요... 여자는 다 그런건지..
그러곤 한번 생각할 시간을 가지자 그러네요. 싫은 소리 다 해놓고...
저도 맞대응(?)을 해도 모자랄 상황이였지만 너무 생각지도 않았던 얘기라 그냥 듣고만있다가
그냥 계속 듣고 있으니 화나서 차문을 박차고 나와버렸어요 태워준다고 했었는데...
그리고 그날 헤어진뒤 이틀정도 연락이 없다가 친한 형과 술한잔 하게 되었어요.
형도 많이 놀래더라구요... 여친이 너 많이 좋아한다면서 왜 그렇게 됐냐고...
얘기 다 털어놓으니 형이 한번 연락해보랍니다... 잡아주길 바랬을 수도 있다고...
그래서 어렵게 톡을 하게 되었습니다. 근데 미안하다고 자기는 할 얘기 더 없다고 그러네요.
전 또 화가났지만 끝까지 잘못해줘서 미안하다고 잘지내라고 그랬어요. 그래도 그래 너도 잘지내 답장정도 기대했는데 완전 맘변했는지 읽고 쌩까더라구요... 으휴...
계속 화가 가시지 않는게 저도 싫은 소리 하나 못해서 그게 아쉽고
보면 계속 생각날것같아 카톡은 차단했고 연락처지우고...(자기도 똑같이 했더라구요)
우연히 그녀의 카스를 보게 되었는데 자기가 차놓고 몇일만에 좋다,행복하다 ㅋㅋ 등등
전 계속 못잊고 힘들어하는데 자기는 아무렇지 않게 일상생활하고 있는거 보니 너무너무 화가 나네요... 어쩜 그렇게 좋아하다가 한달만에 맘이 변할 수 있는지 원래 그렇게 자기위주고 이기적인사람이였지... 내가 그런 사람이랑 만났던건지 그걸 듣고 느낀 상대방 맘은 모르는건지...
맘이 변하기 전까지는 정말 너무 착하고 저만 바라보는 그런 여자친구였거든요.
자기가 차로 저 태우러 오고 태워다 주고...
이제 여자 못믿겠어요.
처음 연얘경험인데 정말 안맞는 여자를 만난건지 좋은기억보단 않좋은 기억을 너무 크게 안고 가는것같네요. 제가 실수를한건지 아님 제가 자기맘대로인 이기적인 사람을 만난건지 궁금해요.
모쪼록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즐거운 하루 되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