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직할때..여자 외모 정말 그렇게 중요한가요?

2013.09.02
조회17,179

학교졸업후 여기저기 이력서는 던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연락오는곳이 30군데던지면 어쩌다 하나 얻어걸리눈정도????.....;;;;
(이력서사진은최대한 포샵을 하기땜에 제가뚱뚱한지 피부가 어쩐지 그런건 절대안나와요ㅋ)

뛰어나고 화려한 고스펙은 아니지만, 그래도 없는것보다는 백번천번 낫다고 자부해요

나이가아직 20대초반이다보니 일을한 경력이없긴 하지만 그래도
제친구들역시 경력도 없고 심지어 그친구들은
자격증이나 토익 점수 하나도 없는데 취직 잘만해요

취직잘되자고 뼈빠지게 공부하고 장학금타고
토익점수 따고 비싼돈들여 자격증 따놨더니
뭐 돌아오는건 하나도없네요
오히려 없는친구들이 더잘하지ㅡㅡ

어쩌다 운좋아서 면접볼기회가 생기면
하나같이 면접봐주시는분들 하는말이 '정말 성실하셨네요' '인상도좋으시네요'
'공부 엄청잘하셨나봐요' '스펙좋으시네요'
좀 더 한경우는 '글쓴씨같은 사람정말좋아해요'
이런말들이에요

그다음날 문자 오면 '죄송합니다 다음에 더좋은기회에 뵙고싶습니다' ㅡㅡ

친구들은뭐하고 사나연락해보면
다들초봉 2천이상씩 받는다며 다들 취직해서 잘살고들 있더라구요
전 지금 아르바이트를 해야할판이에요;


너무너무 막히길래
취업상담사한테 문의를드렸는데 제 이력서보시고는 스펙너무좋으신데요?
제가 상담해주신분중에 아쥬좋은축이에여
하고 칭찬은해주시더라구여 그리고 그상담사분 도움받아서 자소서도 최대한 어필햇구요
근데 그 상담사분 말씀이
여자같은경우는 외모를 조금본다며.... 못생기고예쁜게 문제가 아니라 몸이아무래도 뚱뚱하면 게으르단 이미지가 있기땜에
요즘 뚱뚱하면 취직이잘안돼요 ~~ 하시는거에요

그래서 제가이렇게도 까이는걸까요?
전 제가 전문대출신이다보니 절대 높은데지원한적 없어요
그냥 사무실에 사무보조 경리직 이런곳 위주로만 이력서 넣거든요


진짜외모가 그렇게나중요해요?
스펙관리대신 몸매관리를 해야할걸그랬나요?ㅠㅠ

댓글 35

씹선비오래 전

Best사무보조 경리직의 업무들이 사실 똘똘한 중학생도 앉혀놓으면 무리 없이 할 수 있는 일들입니다. 그런 일을 하려고 그렇게 공부한거라면 헛고생하신 거예요. 전 글쓴님이 눈높이를 조금 더 높이셨으면 합니다. 중소기업 경리직을 찾지 마시고 중기업 이상 총무팀 자리를 찾아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어차피 떨어질 거라면 좀 큰 회사에도 이력서를 넣어보세요. 규모가 크고 체계가 제대로 잡힌 회사일수록 외모보다는 능력을 인정해줄 겁니다.

씹선비오래 전

Best글쓴님이 “이력서사진은최대한 포샵을 하기땜에 제가뚱뚱한지 피부가 어쩐지 그런건 절대안나와요ㅋ”라고 쓰셨는데... 이게 웃을 일이 아닙니다. 포샵질한 사진으로 서류전형은 통과하더라도 면접장에서 면접관들이 어떻게 보겠습니까? 장담하는데 본전도 못 건져요... 오히려 마이너스입니다. 참고하시길.

오래 전

뚱뚱하고 자시고 걍 면접때 어필을 제대로 못하는거구만 뭐. 글만봐도 "저보다 낮은 스펙인 애들이 이천이상씩받고 가는데 왜 안될까요" 이러고 있고ㅡㅡ; 외모가 문제가 아니라 면접준비나 확실히하세요.

ㅋㅋ오래 전

으으 면접볼때 이력서 사진하고 완전 다르면 진짜 별로인거같고요 ... 남자 여자 마찬가지 ..ㅡㅡ 솔직히 외모는 못생겨서 놀림 당하지 않을정도면 되는데 ..살찐 분들에게 면접오라고 전화 한적 없어요 .... 물론 속아서 부른적은 있지만 , ㅡㅡ;현실임

오래 전

스펙에 맞는 더 좋은 회사가라고 하지만 요즘에는 스펙 좋은 사람들 너무 많음 그곳에서는 더 외모는 그렇다고 하지만 뚱뚱한 사람 별로 안좋아할것같음 회사가 님을 맞춰주지 않음 그 정도로 스트레스라면 그냥 살을 빼시는게 더 쉬울듯합니다 저도 아이 낳고 살이 너무 쪄서 옷가게 가도 왠지 내 스스로 자격지심 살이 찌니 뱃살만 쪄서 한달전부터 다이어트 했습니다 지금 한달 반만에 6kg뺐어요 아직 6kg 더 빼야하네요 ㅠㅠ 표준몸무게 만들려면 살이찌니 자신감도 없어지고 옷살때 제일 맘 아픔 그냥 제가 세상에 맞춰서 살을 빼고 있습니다 그게 오히려 더 쉬운것같아요

네플류도프오래 전

음식으로 비유 하자면 가격도 같고 맛도 같은 음식이 있는데 하나는 데코레이션이 잘 되어 있고 하나는 평범하다면 글쓴님은 뭘 드시겠어요?

20대후반오래 전

솔직히 말해서 흔히 말하는 경리나 보조는 대학도 필요없죠. 그만큼 일이 쉽게 열심히만 하면 돼니까 성격좋은 고졸뽑아도 그만이에요 그러니 지식을 볼거같아요? 아님 외모를 어느정도 볼거같아요? 포샵해서 모른다? 실제로 보면 왜 돼지가 왔어? 아 사진빨에 낚였네 라고 생각하는 면접관이 90프로일거임 차라리 스펙더 쌓아서 아예 공기업, 대기업 최소 중견기업에 지원해요. 자신만의 경쟁력갖추어서... 나도 자영업하지만 배나오고 뚱뚱한 사람 직원으로 안뽑습니다.

오래 전

글의 요지인 외모와는 관계없는 이야기이지만 첫직장 중요합니다. 작고 금전적으로 어려운 그런 회사에 입사하지 마세요. 스펙도 괜찮으시다면서 왜이렇게 하향지원 하시는지요. 크고 체계가 잘 잡혀있는 회사에서 시작하세요....베플말씀처럼요.

오래 전

글쓴이가 지원하는 작은회사 사무보고 같은건.. 사실 누구나 할수있는 일 이다보니(어차피 시간문제) 전문성이나 스펙보단 지네 보기좋은 날씬하고 이쁜 아가씨 뽑는거겠죠.. 전문성을 길러보시어 진로를 선택하시거나.. 외모를 바꾸시거나.. 솔직히 비슷한 스펙이나 능력이면 이쁘고 잘생긴거에 엄청난 차이가 남

오래 전

예전에 실험테스트를 했음 커피숍 알바 뽑는곳에서 이쁘고 인상이 좋은 사람은 몇마디 안묻고 "내일 바로 출근하셔요" 뚱뚱하고 외모가 별로인 여자한테는 질문도 안하고 연락드리겠다고함 나중에 사장님에게 물었음 사장님 왈 "이왕이면 똑같은 일을 하는데 이쁘고 날씬하면 좋지 않겠냐고 " 분위기도 다르고 하루매상이 달라진다고 똑같은 월급인데 조금 슬픈일이지만 어쩔수 없다고 생각함 예를 들자면 소지섭이랑 1시간있는거랑 뚱뚱하고 외모가 별로인 남자랑 1시간 대화하는거랑 나자신부터가 다르게 느끼는데 ;;;; 외모는 본능이고 스펙임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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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

한국은 용모단정이 날씬하고 얼굴 보기 좋은거임...더러운 나라 아니 더러운 외모 지상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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