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편은 왜인지 계속 악플이 달려가지만 그 외의 편에서는 많은 분들이 지지해주셔서. 용기내어 다시 글을 쓰러 왔습니다.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사실 별로 현실감 과 긴장감 들도록 글을 잘쓰는 편이 아닌데도 저의 에피소드들에 관심을 갖아주시니 신기합니다. 그럼 이야기 시작하겠습니다. -------------------------------------------- 예지몽에 대해서 . 저는 예지몽을 잘 꾸는 편입니다. 이게 예지몽인지 모르다가 후에 알게되는경우도 있었고 예지몽인지 처음부터 알고있는 꿈들도 있습니다. 365일 꿈을 꾸는 저는 이제는 꿈을 꾸지 않으면 제가 다 큰것만 같고 동심을 잃은것만 같을것같습니다. 물론 수면 상태는 좋지 않겠지만...... 매일 예지몽을 꾸진 않습니다. 하지만 제 꿈은 자연재해에 대한 꿈도 많고 공상과학느낌의 꿈도 많은편입니다. 지구멸망하는 시점에 대한 꿈도 가끔 꾸는데 매번 같은 모습입니다. 근데 영화에서 보듯 그런 모습은 아니였습니다. 꿈을 꾸다가 그림을 그릴때도 있습니다. 너무 잊고싶지 않은 장면들을 그리는데 완전히 깬후에 보면 꿈을 기억하기도 좋고 시간이 지나도 그 꿈을 다시 느낄수 있어서 기분이 개운합니다. 또다른 예지몽에 대한 에피소드를 풀겠습니다. _@ 대학생 시절. 공부보다는 동아리방에서 놀고있기를 더 좋아했던 1학년 시절. 선배들 보는것이 좋았고 동기들과 노는것이 더 좋았습니다. 나름 안에서 인기도 있었던 시절..........이였네요 지금 기억해도 저희 동방은 햇빛이 잘들어오고 공식적으로는 컴퓨터 프로그램 배우는 동아리였지만........... 비공식적으로는 술동아리였습니다. 그날도 동방에서 방과 후에 모여 막걸리에 떡뽁이 순대등을 왕창 사와서 다같이 하하호호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피곤함이 쌓여있던지라 술에 많이 취한 날도 아니였는데 잠이 쏟아졌습니다. 잠깐 졸았다기 보다는 잠시 누워서 잠을 청했습니다. "ㅇ ㅑ 아까 진짜 이쁜애 봤다니까!연극동아리 애같던데" "야 가서 번호라도 받지 그랬어""그럴까? 아씨 지금도 있을까?" "취했냐?진짜 갈라그래?" "어 나 취했나봐.진짜 번호 물어보고 올께" 저는 혼자 생각했습니다. '우와 진짜 대단하다. 용기있네' 시간이 또 흘러 다같이 놀고있는데 친구가 오질 않습니다. 다들 궁금해 했습니다. "얘 그 여자랑 놀고있는거 아니야?" "헐......" 저 역시 그여자랑 잘되어서 이야기라도 하고있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시 화제가 돌아가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문이 열려 고개가 돌아갔습니다. 그 친구가 들어옵니다. 근데 조금 행색이 이상합니다. 허벅지에 못??????같은것이 박혀서 피가 철철 흐르고 있는겁니다. 저는 너무 놀라서 멀뚱멀뚱 쳐다보고있었습니다. 근데 친구들은 아무렇치도 않게 마치 자신들의 눈에 친구모습이 아무렇치 않은듯이 대합니다. "ㅇ ㅑ 어떻게 됐어" "없더라......." "근데 왜케 늦었냐?" "그냥 좀 찾아보느라고." 제눈에 보이는 저 못이 거짓처럼 동방의 분위기는 다시 화기애애 합니다. "야 , 언제까지 잘꺼야~~~~~~~~" '어?????????' 벌떡 친구의 핀잔에 잠에서 깨어났습니다. 꿈에서 깨자마자 그친구를 찾았습니다. 편의를 위해 그 친구를 M 이라고 칭하겠습니다. 무리들 사이에서 술 잘 마시고 있습니다. 저는 안도의 한숨을 쉬었습니다. 하지만 계속 깨름칙했습니다. 혹시 이게 또 예지몽이면 어쩌지. '쟤한테 오늘 조심하라고 말해줘야 하나.....' '괜히 쟤 기분만 찝찝하게 만들수도 있겠지..' 등등 .. 괜히 말했다가 진짜 다치기라도 하면 '니 말이 씨가됐자나!!!!!' 하는 소리 들을까봐 겁도 났습니다. 어쨋든 그냥 잊자 하고 다시 놀고있었습니다. 갑자기 M군이 말을 꺼냈습니다. "나 오늘 진짜 이쁜애 봤자나" '헐......................' 진짜 그 순간 저는 얼음이 되었습니다. 예지몽이 맞나......예지몽이였나........ 데자뷰라고 하기엔 방금 꾼 꿈이였고 정확히 꿈도 기억하고 있었는데.... "ㅇ ㅑ 어디서 " "여기 아래 " "어디 동아리 앤지 알았어?" "그건 모르겠던데. " "아 왜 그걸 안물어봤어!!!!!!!!!!" 오히려 남자애들 난리였고 M군은 딱히 번호를 물으러 간다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우연치고는 찝찝한 수준이였지만 친구가 자리를 뜰일이 없어보여서 안심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술자리는 끝나고 늦은저녁 스쿨버스의 막차를 타고 다같이 지하철역으로 이동했습니다. 집에 잘 도착하였고 평온하게 하루를 마무리하고 잠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등교도 잘했습니다. 방과 후에 동방으로 또 놀러갔습니다. 오늘은 몇 안보이지만 그래도 재밌는 친구들 무리는 있었습니다. "나 왔어~~~~~" "엉 왔냐 " "우웅~어제 그렇게 먹고도 학교 잘왔네 ㅋㅋ" "어제 무리하긴 했지. 아.참..어제 M 이 집에 가는길에 계단에서 굴렀데,그래서 다리 수술 받는다나봐 " "머??????" "어제 그새끼 많이 마셔서 좀 휘청거리더니 계단에서 굴렀데. 다행이 다리만 다쳤는데 애들이랑 돈모아서 병문안 가야겠어" "어...그래......가야지" 꿈에서 보았던 못이 박혀있던 M군의 다리가 다시 떠올랐고, 왠지 모를 죄책감에 사로잡혔습니다. 내가 어제 말해줬었다면 술을 좀 주의해서 마셨을꺼고 찝찝해서라도 집에 갈때 더 주의했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계속 들었습니다. 병문안을 갔을때 M군은 허벅지에 철심박는 수술을 했다고 했고 아마 제가 본 못이 철심은 아니였을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해석하기 나름이죠 뭐...... M군한테는 꿈이야기 해주지 않았습니다. 이미 다리는 다쳤고, 너가 다칠줄 알고있었어.라는 뜻으로 해석될까봐 두렵더라구요. 저를 이상한 사람으로 색안경끼고 볼까 두렵기도 했구요.. ----------- 오늘은 여기까지만 적겠습니다. 다음편에서는 갑자기 떠오른 저희 엄마 에피소드 풀어드릴께요 저희 엄마가 예지몽의 달인이세요. 왠지 제 꿈의 예지몽은 엄마의 꿈들에 비하면 아직 병아리 수준이랄까요. 암튼 다음에 다시 뵙겠습니다. 181
전 2009년 이야기 글쓴이입니다.
안녕하세요. 2편은 왜인지 계속 악플이 달려가지만
그 외의 편에서는 많은 분들이 지지해주셔서.
용기내어 다시 글을 쓰러 왔습니다.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사실 별로 현실감 과 긴장감 들도록
글을 잘쓰는 편이 아닌데도
저의 에피소드들에 관심을 갖아주시니 신기합니다.
그럼 이야기 시작하겠습니다.
--------------------------------------------
예지몽에 대해서 .
저는 예지몽을 잘 꾸는 편입니다.
이게 예지몽인지 모르다가 후에 알게되는경우도 있었고
예지몽인지 처음부터 알고있는 꿈들도 있습니다.
365일 꿈을 꾸는 저는 이제는 꿈을 꾸지 않으면
제가 다 큰것만 같고 동심을 잃은것만 같을것같습니다.
물론 수면 상태는 좋지 않겠지만......
매일 예지몽을 꾸진 않습니다.
하지만 제 꿈은 자연재해에 대한 꿈도 많고
공상과학느낌의 꿈도 많은편입니다. 지구멸망하는 시점에 대한 꿈도 가끔 꾸는데
매번 같은 모습입니다. 근데 영화에서 보듯 그런 모습은 아니였습니다.
꿈을 꾸다가 그림을 그릴때도 있습니다.
너무 잊고싶지 않은 장면들을 그리는데
완전히 깬후에 보면 꿈을 기억하기도 좋고
시간이 지나도 그 꿈을 다시 느낄수 있어서 기분이 개운합니다.
또다른 예지몽에 대한 에피소드를 풀겠습니다.
_@ 대학생 시절.
공부보다는 동아리방에서 놀고있기를 더 좋아했던 1학년 시절.
선배들 보는것이 좋았고 동기들과 노는것이 더 좋았습니다.
나름 안에서 인기도 있었던 시절..........이였네요
지금 기억해도 저희 동방은 햇빛이 잘들어오고
공식적으로는 컴퓨터 프로그램 배우는 동아리였지만...........
비공식적으로는 술동아리였습니다.
그날도 동방에서 방과 후에 모여 막걸리에 떡뽁이 순대등을
왕창 사와서 다같이 하하호호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피곤함이 쌓여있던지라
술에 많이 취한 날도 아니였는데
잠이 쏟아졌습니다.
잠깐 졸았다기 보다는 잠시 누워서 잠을 청했습니다.
"ㅇ ㅑ 아까 진짜 이쁜애 봤다니까!연극동아리 애같던데"
"야 가서 번호라도 받지 그랬어"
"그럴까? 아씨 지금도 있을까?"
"취했냐?진짜 갈라그래?"
"어 나 취했나봐.진짜 번호 물어보고 올께"
저는 혼자 생각했습니다.
'우와 진짜 대단하다. 용기있네'
시간이 또 흘러 다같이 놀고있는데
친구가 오질 않습니다.
다들 궁금해 했습니다.
"얘 그 여자랑 놀고있는거 아니야?"
"헐......"
저 역시 그여자랑 잘되어서 이야기라도 하고있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시 화제가 돌아가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문이 열려 고개가 돌아갔습니다.
그 친구가 들어옵니다.
근데 조금 행색이 이상합니다.
허벅지에 못??????같은것이 박혀서 피가 철철 흐르고 있는겁니다.
저는 너무 놀라서 멀뚱멀뚱 쳐다보고있었습니다.
근데 친구들은 아무렇치도 않게
마치 자신들의 눈에 친구모습이 아무렇치 않은듯이 대합니다.
"ㅇ ㅑ 어떻게 됐어"
"없더라......."
"근데 왜케 늦었냐?"
"그냥 좀 찾아보느라고."
제눈에 보이는 저 못이 거짓처럼
동방의 분위기는 다시 화기애애 합니다.
"야 , 언제까지 잘꺼야~~~~~~~~"
'어?????????'
벌떡
친구의 핀잔에 잠에서 깨어났습니다.
꿈에서 깨자마자 그친구를 찾았습니다.
편의를 위해 그 친구를 M 이라고 칭하겠습니다.
무리들 사이에서 술 잘 마시고 있습니다.
저는 안도의 한숨을 쉬었습니다.
하지만 계속 깨름칙했습니다.
혹시 이게 또 예지몽이면 어쩌지.
'쟤한테 오늘 조심하라고 말해줘야 하나.....'
'괜히 쟤 기분만 찝찝하게 만들수도 있겠지..'
등등 .. 괜히 말했다가
진짜 다치기라도 하면
'니 말이 씨가됐자나!!!!!'
하는 소리 들을까봐 겁도 났습니다.
어쨋든 그냥 잊자 하고 다시 놀고있었습니다.
갑자기 M군이 말을 꺼냈습니다.
"나 오늘 진짜 이쁜애 봤자나"
'헐......................'
진짜 그 순간 저는 얼음이 되었습니다.
예지몽이 맞나......예지몽이였나........
데자뷰라고 하기엔 방금 꾼 꿈이였고 정확히 꿈도 기억하고 있었는데....
"ㅇ ㅑ 어디서 "
"여기 아래 "
"어디 동아리 앤지 알았어?"
"그건 모르겠던데. "
"아 왜 그걸 안물어봤어!!!!!!!!!!"
오히려 남자애들 난리였고
M군은 딱히 번호를 물으러 간다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우연치고는 찝찝한 수준이였지만
친구가 자리를 뜰일이 없어보여서 안심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술자리는 끝나고
늦은저녁 스쿨버스의 막차를 타고 다같이 지하철역으로 이동했습니다.
집에 잘 도착하였고 평온하게 하루를 마무리하고 잠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등교도 잘했습니다.
방과 후에 동방으로 또 놀러갔습니다.
오늘은 몇 안보이지만 그래도 재밌는 친구들 무리는 있었습니다.
"나 왔어~~~~~"
"엉 왔냐 "
"우웅~어제 그렇게 먹고도 학교 잘왔네 ㅋㅋ"
"어제 무리하긴 했지. 아.참..어제 M 이 집에 가는길에 계단에서 굴렀데,그래서 다리 수술 받는다나봐 "
"머??????"
"어제 그새끼 많이 마셔서 좀 휘청거리더니 계단에서 굴렀데. 다행이 다리만 다쳤는데
애들이랑 돈모아서 병문안 가야겠어"
"어...그래......가야지"
꿈에서 보았던 못이 박혀있던 M군의 다리가 다시 떠올랐고,
왠지 모를 죄책감에 사로잡혔습니다.
내가 어제 말해줬었다면 술을 좀 주의해서 마셨을꺼고 찝찝해서라도 집에 갈때
더 주의했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계속 들었습니다.
병문안을 갔을때 M군은 허벅지에 철심박는 수술을 했다고 했고
아마 제가 본 못이 철심은 아니였을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해석하기 나름이죠 뭐......
M군한테는 꿈이야기 해주지 않았습니다.
이미 다리는 다쳤고, 너가 다칠줄 알고있었어.라는 뜻으로 해석될까봐 두렵더라구요.
저를 이상한 사람으로 색안경끼고 볼까 두렵기도 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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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기까지만 적겠습니다.
다음편에서는 갑자기 떠오른 저희 엄마 에피소드 풀어드릴께요
저희 엄마가 예지몽의 달인이세요.
왠지 제 꿈의 예지몽은 엄마의 꿈들에 비하면 아직 병아리 수준이랄까요.
암튼 다음에 다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