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상관이야가 그렇게 기분나쁜말인가요

양념201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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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들셋 둔30살 아줌마입니다 애들은 7살6살2살
이구요 여러분들의 의견을 들어보고자 글올려요
전 요즘 손톱을 기르고 있어서 지금1.8센티정도예요
애키우면서 딱히 옷도 예쁘게못입고 나름 애들 다 재우고 메니큐어 바르는 재미에 빠져서 혼자만의 여유를 즐기고 있답니다
어제 제가 굿닥터를 보고있었습니다 애들다재우고~
남편은 컴터로 스파르타쿠스를 보고있었구요
막 주원이 수술을 잘끝내고 흐뭇한 장면을 감상하고있는데남편이갑자기 저에게 손톱좀 자르지? 라고 말을했습니다
그래서 전 뭔상관이야? 라고 대답했구요
정말아무뜻없이 내손톱긴거랑 자기랑 뭔상관이냐는거였죠 밥도 잘 차려주고 애들도 다케어하는데 손톱때문에 긁힌적도없어요
내손톱이 남편을 불편하게 만든경우는 없으니까 무슨상관이냐 그런의도였는데 남편은 저에게 뭔상관? 뭔상관? 뭔상관? 눈을 부라리며 계속 그렇게 말을하더군요
그리고 뭔상관이란게 저랑 자기랑 아무런 상관이 없는 사이라고 말하는 거냐고 말해서 제가 그게아니고 내손톱이랑 자기랑 무슨상관이냐고 대꾸했죠 그러자 남편이 자기 무시한다고 그러는 겁니다
제가 무시하는게 아니라 별뜻없이 얘기한건데 지금 뭔상관이라는 단어 자체만 갖고 말꼬리 붙잡고 늘어지지 말라고했죠
기분좋게 드라마보는데 말한마디 잘못했다고 자기를 무시한다고 그럽니다 제가 남편을 무시하는것 같나요?
예전에는 제가 자기물건 자기가 챙겨야지 그말했다고 무시한다고 발끈하더니 유리주스병과 강화유리 반찬통을 거실에 던져서 다 깨부수더라구요
제가 그렇게 무시하는 말을 했나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