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여자친구의 심각한 맞춤법...ㅠㅠ

그거2013.09.04
조회489,408

한글날이라고 다시 앞페이지네요.

맞춤법을 잘 모르시는 분들이 꽤 있어서 말씀드리는데

왼쪽이 맞는 말이고 오른쪽이 여친이 쓰는 말입니다.

에요와 예요는 정확한 사용 예를 들지 않아서 죄송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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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이 될 줄은 몰랐는데..

여기가 마치 맞춤법 교정의 장이 된 것 같네요 ㅋㅋㅋㅋㅋ

댓글 다 보고 많은 방법 알았습니다.

사랑하는 여자친구가 어디 가서 괜한 소리느 듣지 않을까 노파심에 글을 써 봤어요.

여자친구에게는 티 안나게 알려줄 수 있도록 노력해 볼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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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판을 즐겨보는 26살 직딩남입니다.

 

저한텐 23살의 예쁜 여자친구가 있는데요.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운데, 단 한가지!!!

 

맞춤법 때문에 미치겠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

 

카톡 같은 걸 하다 보면 정말 고쳐주고 싶지만, 말했다가는 자존심에 상처를 입을 것도 같고..

 

여러 이유로 말을 못하겠어요.

 

아래는 여자친구의 흔한 틀린 맞춤법 목록입니다.

 

1. 어떡해ㅠㅠ -> 어떻해ㅠㅠ

 

2. 웬일이야? -> 왠일이야?

 

3. 말도 안돼! -> 말도 안되!

 

4. 나의 사랑 -> 나에 사랑

 

5. 내새끼 -> 내세끼

 

6. 나 왔어 -> 나 왓어

 

7. 머리숱 -> 머리숯

 

8. 카드결제 -> 카드결재

 

9. ~~예요 -> ~~에요

* 추가 *

  (여자친구가 '~~에요' 로 사용하는 경우는 '친구에요' 먹는 거에요' 등)

  ('~에요 로 쓰는 경우도 많겠지만 예시를 생각하다가 이렇게 쓴 것이니 오해 말아주세요!)

 

10. 육개장 -> 육계장

 

등등등...

 

막상 적으려니 또 많이 생각이 나지를 않네요.

 

정말 심각합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말을 해 줘야 할까요?

 

상처 받거나 그러면... 안되는데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