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뒤로도 형님의 개념없고 얄미운일도 있고 그래서 이번 추석때부터는 나 아무것도 안할거라며 물론 친정에 안가기로하고(부모님께도 미리 말씀드렸어요) 형님 오실때까지 기다렸다가 같이 장보고 음식하겠다고 신랑에게 말했고 신랑이 어머님한테 미리 말씀드렸어요...
근데 신랑은 형님께 친정에 안간다고 미리 말해야 하지 않겠냐며 전화해서 말하라는데
참 난감하고 치사스럽고...
친정에 안 가는것도 전화해서 말해야 되는건가요~????
- 추가-
친정에 갈일만 없었다면 애초에 나서서 일할 생각도 안했을거예요...
시댁이 인천 친정은 서울인데다가 시간 잘못맞추면 차밀리고... 그러한 상황에서 형님은 오후에 느긋하게 오신다니...진짜 답답하더군요....
평소 어머님이 형님이야기하신거 생각하면서 설마설마 했어요...
솔직히 말해서 제 성격같아선 들이받고 싶은 심정이에요 자랑은 아니지만 제 별명이 독사입이거든요...그만큼 나름 어머님께 할말은 하며 도리지켜 가며 어머님께도 잘하며 잘 산다 생각했는데 이렇게 한번씩 형님네가 걸리적 거리네요 그놈의 교회일은 무슨일이 있어도 먼저라 생각하시면서... 더불어 교인의 대한 인식만 점점 더 나빠지고 있네요...
예전 일화를 말씀드리자면
형님 결혼초에 어머님께 자기 올케가 있는데 자기 부모님은 거들떠 보지도 않고 게다가 명절엔 오지도 않고 지금은 발걸음도 안해서 자기는 서운하고 올케가 못됐다는 식의 말을 한적이 있으시대요
그래서 어머님은 형님이 잘 하실거라 생각했는데 완전 반전이였죠...매번 명절마다 형님이 저러니까 한번은 어머님이 형님은 불러다가 혼을 내셨는데...
형님 스트레스
결혼1년차 아기엄마입니다
이제 곧있음 추석인데...
저는 다름 아닌 형님때문에 스트레스 아닌
스트레스를 받고 있네요
내용이 길어질수도 있으니 이해해주세요
먼저 저희 시댁을 말씀드리자면 기독교집안이세요.
명절이면 전날 미리가서 전이며 나물등 음식을 하고 담날 아침 예배를 드리고 납골당(시아버님)을 갑니다
첨부터 그런건 아니지만 10년전부터 제사도
안 지내며 다만 명절이되면 많은양은 아니지만 형제들이 있다보니 가족들 먹을음식을 하고 하는데 항상 어머님 혼자서 하셨대요
형님은 늘 오후 늦게나 되서 오시구요
그리고 형님을 말씀드리자면 신랑과 아주버님 나이차가 쫌 나는지라 형님과 저랑은
14살 차이가 나요
그리고 형님께서도 독실한 크리스찬이십니다
첨엔 시댁에서 저에게 싫다고 하는데두 자꾸 전도를 하셔서 싫다라는걸 가족 모두모인 자리에서 강력히 어필했더니 잠잠해졌네요
참 힘들었습니다...
제가 사정이있어 임신을 먼저하고 9월에 결혼했는데 저 신행다녀온 첫날 어머님께서 힘들어서 음식못하시겠다며 이번 명절부터는 형님하고 의논해서 하라고 하시더라구요
살짝 멘붕이왔지만 알겠다고 했어요
저 어릴때부터 저희 친정은 명절당일 전날 저녁에 제사를 지내요.. 그래서 나름 생각하길 전날 오전10시쯤 장봐서 음식해놓구 오후에 다녀와 시댁에서 자구 아침에같이 식사하고 출발하면 되겠다 생각했어요...
(이 부분은 결혼준비하면서 신랑과 충분한 대화로 합의가 된겁니다)
그렇게 명절이 코앞에 닥쳤구 형님께 전화를걸어 어머님이 이번부터 형님과 의논해서 하라는데 형님 어떻게 하실껀지 여쭤봤어요 그랬더니 다른 말씀은 없으시구 알겠어~ 하시더라구요...
몇시에 온다, 장은 어떻게 보자, 뭐 이런말도 없으시구...
결국 제가 먼저 죄송하지만 몇시에 오실껀지 물어보니 잘 모르겠다며 갈때 전화할까 이러셔서 죄송한데 오후쯤에 오세요? 하니 아마도 그럴것 같다고 하시더라구요
목마른 사람이 우물판다고...형님께 사정이야기를 했어요
저ㅡ
형님...저희 친정은 명절 전날 저녁에 제사를 지내서 저는 음식해놓구 다녀오려구요...
그래서 형님께서 오후에 오셔서 장보고 음식하는데 많이 늦어지니
괜찮으시다면 제가 먼저 장을 봐서 음식준비를 먼저 할테니 형님오시면 같이하시면 될것같은데 어떠세요??
형님ㅡ
그냥 가두되는데...내가 조금 일찍가서 장보고 알아서 하면되는데...
저ㅡ
(죄송한마음에) 혼자 다 하시면 힘드시니까 제가 장보고 음식준비 먼저 하고 있을게요..
형님ㅡ
그래. 알겠어...
하고 끊었어요..
저는 이때까지만해도 잘 말씀드린거 같다라고 생각하며 기분좋게 전, 나물, 고기 등등 장을보고 준비를했어요...
근데 음식도 제가 다했어요...
고기는 전날 미리 재우고 전이며 나물이며... 저 임신7개월이라 허리 끊어지는줄 알았어요..
형님은 어머님이 세번쯤 전화하고 나서야 4시 넘어서 오셨어요...
장 본 비용도 반반 부담하기로 했는데 5만원 받는것도 신랑통해 아주버님한테 한참 있다 받았습니다...
그 다음해인 구정은 전화를 다섯통이나 했는데 전화도 안받구 안해주시고... 전 백일도 안된 아기보며 장을 보고 준비를 했어요...그래도 이번엔 1시에 오셨더라구요... 근데 그 시각 전을 부치고 있었는데 도와주시긴 커녕 딸들과 전 집어먹기 바쁘더군요
그리고 배고프다며 제가 준비한 전이랑 불고기랑 해서 밥 드시고...
진짜.... 욕이 목구멍까지 치밀어 올랐지만 저에게 미안해하는 어머님과 신랑을보며 참았습니다...
그뒤로도 형님의 개념없고 얄미운일도 있고 그래서 이번 추석때부터는 나 아무것도 안할거라며 물론 친정에 안가기로하고(부모님께도 미리 말씀드렸어요) 형님 오실때까지 기다렸다가 같이 장보고 음식하겠다고 신랑에게 말했고 신랑이 어머님한테 미리 말씀드렸어요...
근데 신랑은 형님께 친정에 안간다고 미리 말해야 하지 않겠냐며 전화해서 말하라는데
참 난감하고 치사스럽고...
친정에 안 가는것도 전화해서 말해야 되는건가요~????
- 추가-
친정에 갈일만 없었다면 애초에 나서서 일할 생각도 안했을거예요...
시댁이 인천 친정은 서울인데다가 시간 잘못맞추면 차밀리고... 그러한 상황에서 형님은 오후에 느긋하게 오신다니...진짜 답답하더군요....
평소 어머님이 형님이야기하신거 생각하면서 설마설마 했어요...
솔직히 말해서 제 성격같아선 들이받고 싶은 심정이에요 자랑은 아니지만 제 별명이 독사입이거든요...그만큼 나름 어머님께 할말은 하며 도리지켜 가며 어머님께도 잘하며 잘 산다 생각했는데 이렇게 한번씩 형님네가 걸리적 거리네요 그놈의 교회일은 무슨일이 있어도 먼저라 생각하시면서... 더불어 교인의 대한 인식만 점점 더 나빠지고 있네요...
예전 일화를 말씀드리자면
형님 결혼초에 어머님께 자기 올케가 있는데 자기 부모님은 거들떠 보지도 않고 게다가 명절엔 오지도 않고 지금은 발걸음도 안해서 자기는 서운하고 올케가 못됐다는 식의 말을 한적이 있으시대요
그래서 어머님은 형님이 잘 하실거라 생각했는데 완전 반전이였죠...매번 명절마다 형님이 저러니까 한번은 어머님이 형님은 불러다가 혼을 내셨는데...
ㅡ형님
어머님~그래도 저는 시댁엔 오잖아요....
하셨다는....
진짜 이런말하면 안되지만 악담이라도 퍼붓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