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부터 말해야될지 모르겠네요 이렇ㅑ게 글 쓰는것도 정말 처음이고 이런 일을 겪는것도 처음이라 지금 너무 화나고 눈물밖에 안나는 것 같아요
아직도 아빠랑 엄마는 밖에서 싸우고 계시네요
오늘 부모님께서 싸우게 되신 것은 어떤 한 일때문에 일어났다기 보다는 계속 쌓여온 것이 터졌다고 표현하는 게 나을 것 같아요 계속 제 동생때문에 싸우셨거든요 오늘은 어머니께서 너무 화가 많이 나셔서 제 동생을 밖으로 내 보내셨고 아빠가 다시 데려왔어요 제 동생이 이번년도에 고등학생이 된 후로 계속 거짓말을 하면서 학원도 빠지고 피시방이나 여러 다른데 돌아다니고 솔직히 피시방가서 몇시간동안 있다보면 옷이랑 가방이랑 담배냄새 다 배서 다 아는데 그래도 끝가지 안가고 막 집 앞 공원에서 네시간을 잤다는 둥 말도 안되는 거짓말로 인정 안하려 들거든요
오늘은 특히 더 심했고 그래서 엄마가 폭팔하신거에요 그런데 아빠가 데려오니까 더 화가 나신거죠 다 알면서도 데리고 오고 엄마랑 제 동생 미래나 진로, 등에 대해서 어떤것도 상의하려고 하지는 않으면서 엄마가 혼내시는 것까지 못하게 하니까 정말 엄마 입장에서는 어이가 없으신거죠
그래서 제 동생보고는 나가라고 계속 하시고 아빠는 엄마 저지하고 그렇게 싸움이 일어났어요
솔직히 부모님께서 싸우시는 것을 처음 본 것은 아니었지만 이렇게 심하게 싸우시는 것은 처음이라 되게 당황스러웠어요
아빠가 엄마 머리채를 잡으셨거든요
그래도 부모님 모두 학교선생님이셔서 그럴 줄은 정말 상상도 못했었고, 진짜 티비에서 과장되게 표현하는 것이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진짜 저한테 일어나니까 정말 그걸 보자마자 열이 확 오르면서 정말 확 돌더라고요
지금 이거 쓰면서도 자꾸만 그 장면이 생각나서 미치겠어요
거기에다가 그냥 머리를 잡은 것도 아니고 진짜 확 잡아서 머리를 낮추고 아주 내팽개치더라고요
그래서 솔직히 제가 평소에 효녀가 전혀 아닌데도 불구하고 그것을 본 순간 바로 소리지르게 되더라고요 지금 뭐하는 거냐고 그 손 놓으라고
그래도 아빠가 손을 놓지 않으셔서 제가 계속 뭐라고 하고 저도 모르게 욕도 같이 나오더라고요
니까짓게 뭔데 지금 그러냐고 했었어요 솔직히 말씀드리면요
그래도 정말 끝까지 버티더라고요 진짜 조금이라도 손 않놓고 말이에요
결국 그래서 아빠가 손 놓으시고 그대신 저한테 오셨거든요 지금 뭐라고 했냐고 하시면서요
그때 제가 부엌쪽에 있어서 순간적으로 생각나는 게 칼밖에 없었어요 뭔가 도구를 들어서 방어해야겠다는 생각밖에 안 든 것 같아요
그래서 과도를 들고 오지말라고 그랬거든요
그러니까 더 흥분하셔가지고 칼 놓으라고 그러셨어요 저는 계속 엄마 머리채 잡지 말고 지금 엄마랑 동생이랑 싸우는 거고 그 둘이 해결해야 되는 문제라고 엄마 방해하지말라고 그랬고요
아버지도 욕하시면서 때리려고 하시는데 제가 칼을 들고 있으니까 더 다가오시지는 못하고 대치하고 있었어요
그러다가 다시 엄마가 남동생을 집 밖으로 내보내려고 하시니까 또 다시 엄마한테로 가서 밀치고 머리채 잡고 동생보고는 방에 들어가있으라고 하고 그러면 제가 또 그러지 말라고 찌른다고 하면 또 저한테 오시고 계속 이 상태가 지속되었어요
보다못해 엄마가 저에게서 칼 뺏으시고(엄마한테 해를 끼칠 생각이 아니었기 때문에 엄마에게는 순순히 드렸어요)그러니까 바로 아빠가 제 머리채 잡고 저도 내동댕 치셨거든요
에어컨이랑 부딫쳤는데 진짜 아팠어요
지금 보니까 손도 까져있네요
그리고 나서는 아빠가 화를 주체 못하시고 계속 저 때렸고 엄마는 말리시면서 맞고 그랬어요
엄마가 겨우겨우 저 제 방에 돌려 보내시고 저 들어가서 자라고 하니까 아빠가 책을 막 던지면서 어디 잘수 있나보자고 그랬어요 또 엄마가 아빠 저지하셔서 그 틈을 타서 바로 문 닫고 잠궜어요
솔직히 내일 학교가야되니까 어떻게 하긴 해야겠는데 진짜 이렇게까지 싸운 일은 처음이었고 그래서 지금 뭘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혹시 저랑 비슷한 경험하신분 있으시다면 어떻게 해결하셨는지 꼭 듣고 싶어요
쓰고 보니까 정말 두서없고 일어난 일들 중에 빼먹은 것도정말 많네요 죄송해요 진짜 이렇게 글 써보는 것도 처음이고 이런일도 처음이고 해서요
그리고 제가 부모님께서 이혼하셨으면 좋겠다는 것은요 이번 일 하나때문이 아니라요 예전에도 가끔 싸우실 때도 있었지만 (이렇게 심하지는 않았었어요) 저번년도에 제 동생 고등학교선택부터 지금까지 너무 자주 싸우셨고 싸우시는 내용 들어보니까 정말 예전에 제가 여서 일곱살때부터 조금씩 쌓인 것이 지금와서 터지는 것 같더라고요 아빠는 엄마한테 자격지심도 좀 있는 것 같고 엄마는 아빠때문에 엄마 좋은 기회 포기한것도 정말 아쉬우시고 자신이 많이 희생했는데 결과가 없어서 화도 나시고 그런 것들이 다 연관되어있는 것 같더라고요
결국 두분이서 너무 맞지 않으시고 저랑 아빠도 또 엄마랑동생도 너무 맞지 않고 이번에는 심한 폭력까지 보게 되니까 이건 같이 사는게 사는게 아닐 것 같다는 생각이 너무 들어서 두 분이 이혼하시는 게 더 낫지 않으신가 생각한 거에요
정말 엄마가 너무 아깝고 힘들어하시는게 다 보이거든요
쓰다보니 정말 길어졌네요 이렇게 시간도 오래 걸릴 줄 몰랐어요 지금 한시 오십분쯤인데 지금은 밖이 좀 조용해요 어떻게 된 건지는 모르겠는데 아마 또 엄마께서 참으신 듯 해요
부모님이 이혼하셨으면 좋겠어요
어디서 부터 말해야될지 모르겠네요 이렇ㅑ게 글 쓰는것도 정말 처음이고 이런 일을 겪는것도 처음이라 지금 너무 화나고 눈물밖에 안나는 것 같아요
아직도 아빠랑 엄마는 밖에서 싸우고 계시네요
오늘 부모님께서 싸우게 되신 것은 어떤 한 일때문에 일어났다기 보다는 계속 쌓여온 것이 터졌다고 표현하는 게 나을 것 같아요 계속 제 동생때문에 싸우셨거든요 오늘은 어머니께서 너무 화가 많이 나셔서 제 동생을 밖으로 내 보내셨고 아빠가 다시 데려왔어요 제 동생이 이번년도에 고등학생이 된 후로 계속 거짓말을 하면서 학원도 빠지고 피시방이나 여러 다른데 돌아다니고 솔직히 피시방가서 몇시간동안 있다보면 옷이랑 가방이랑 담배냄새 다 배서 다 아는데 그래도 끝가지 안가고 막 집 앞 공원에서 네시간을 잤다는 둥 말도 안되는 거짓말로 인정 안하려 들거든요
오늘은 특히 더 심했고 그래서 엄마가 폭팔하신거에요 그런데 아빠가 데려오니까 더 화가 나신거죠 다 알면서도 데리고 오고 엄마랑 제 동생 미래나 진로, 등에 대해서 어떤것도 상의하려고 하지는 않으면서 엄마가 혼내시는 것까지 못하게 하니까 정말 엄마 입장에서는 어이가 없으신거죠
그래서 제 동생보고는 나가라고 계속 하시고 아빠는 엄마 저지하고 그렇게 싸움이 일어났어요
솔직히 부모님께서 싸우시는 것을 처음 본 것은 아니었지만 이렇게 심하게 싸우시는 것은 처음이라 되게 당황스러웠어요
아빠가 엄마 머리채를 잡으셨거든요
그래도 부모님 모두 학교선생님이셔서 그럴 줄은 정말 상상도 못했었고, 진짜 티비에서 과장되게 표현하는 것이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진짜 저한테 일어나니까 정말 그걸 보자마자 열이 확 오르면서 정말 확 돌더라고요
지금 이거 쓰면서도 자꾸만 그 장면이 생각나서 미치겠어요
거기에다가 그냥 머리를 잡은 것도 아니고 진짜 확 잡아서 머리를 낮추고 아주 내팽개치더라고요
그래서 솔직히 제가 평소에 효녀가 전혀 아닌데도 불구하고 그것을 본 순간 바로 소리지르게 되더라고요 지금 뭐하는 거냐고 그 손 놓으라고
그래도 아빠가 손을 놓지 않으셔서 제가 계속 뭐라고 하고 저도 모르게 욕도 같이 나오더라고요
니까짓게 뭔데 지금 그러냐고 했었어요 솔직히 말씀드리면요
그래도 정말 끝까지 버티더라고요 진짜 조금이라도 손 않놓고 말이에요
결국 그래서 아빠가 손 놓으시고 그대신 저한테 오셨거든요 지금 뭐라고 했냐고 하시면서요
그때 제가 부엌쪽에 있어서 순간적으로 생각나는 게 칼밖에 없었어요 뭔가 도구를 들어서 방어해야겠다는 생각밖에 안 든 것 같아요
그래서 과도를 들고 오지말라고 그랬거든요
그러니까 더 흥분하셔가지고 칼 놓으라고 그러셨어요 저는 계속 엄마 머리채 잡지 말고 지금 엄마랑 동생이랑 싸우는 거고 그 둘이 해결해야 되는 문제라고 엄마 방해하지말라고 그랬고요
아버지도 욕하시면서 때리려고 하시는데 제가 칼을 들고 있으니까 더 다가오시지는 못하고 대치하고 있었어요
그러다가 다시 엄마가 남동생을 집 밖으로 내보내려고 하시니까 또 다시 엄마한테로 가서 밀치고 머리채 잡고 동생보고는 방에 들어가있으라고 하고 그러면 제가 또 그러지 말라고 찌른다고 하면 또 저한테 오시고 계속 이 상태가 지속되었어요
보다못해 엄마가 저에게서 칼 뺏으시고(엄마한테 해를 끼칠 생각이 아니었기 때문에 엄마에게는 순순히 드렸어요)그러니까 바로 아빠가 제 머리채 잡고 저도 내동댕 치셨거든요
에어컨이랑 부딫쳤는데 진짜 아팠어요
지금 보니까 손도 까져있네요
그리고 나서는 아빠가 화를 주체 못하시고 계속 저 때렸고 엄마는 말리시면서 맞고 그랬어요
엄마가 겨우겨우 저 제 방에 돌려 보내시고 저 들어가서 자라고 하니까 아빠가 책을 막 던지면서 어디 잘수 있나보자고 그랬어요 또 엄마가 아빠 저지하셔서 그 틈을 타서 바로 문 닫고 잠궜어요
솔직히 내일 학교가야되니까 어떻게 하긴 해야겠는데 진짜 이렇게까지 싸운 일은 처음이었고 그래서 지금 뭘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혹시 저랑 비슷한 경험하신분 있으시다면 어떻게 해결하셨는지 꼭 듣고 싶어요
쓰고 보니까 정말 두서없고 일어난 일들 중에 빼먹은 것도정말 많네요 죄송해요 진짜 이렇게 글 써보는 것도 처음이고 이런일도 처음이고 해서요
그리고 제가 부모님께서 이혼하셨으면 좋겠다는 것은요 이번 일 하나때문이 아니라요 예전에도 가끔 싸우실 때도 있었지만 (이렇게 심하지는 않았었어요) 저번년도에 제 동생 고등학교선택부터 지금까지 너무 자주 싸우셨고 싸우시는 내용 들어보니까 정말 예전에 제가 여서 일곱살때부터 조금씩 쌓인 것이 지금와서 터지는 것 같더라고요 아빠는 엄마한테 자격지심도 좀 있는 것 같고 엄마는 아빠때문에 엄마 좋은 기회 포기한것도 정말 아쉬우시고 자신이 많이 희생했는데 결과가 없어서 화도 나시고 그런 것들이 다 연관되어있는 것 같더라고요
결국 두분이서 너무 맞지 않으시고 저랑 아빠도 또 엄마랑동생도 너무 맞지 않고 이번에는 심한 폭력까지 보게 되니까 이건 같이 사는게 사는게 아닐 것 같다는 생각이 너무 들어서 두 분이 이혼하시는 게 더 낫지 않으신가 생각한 거에요
정말 엄마가 너무 아깝고 힘들어하시는게 다 보이거든요
쓰다보니 정말 길어졌네요 이렇게 시간도 오래 걸릴 줄 몰랐어요 지금 한시 오십분쯤인데 지금은 밖이 좀 조용해요 어떻게 된 건지는 모르겠는데 아마 또 엄마께서 참으신 듯 해요
어떻게 끝맺어야 할지 모르겠는데요 하여튼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