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프(Banff)는 캐네디언 로키를 여행할 때 꼭 거쳐가야 하는 모든 여정의 중심이자 시작점이다.아담하고 아기자기한 밴프는 전 세계에서 몰려든 사람들로 활기가 넘치는 도시다.밴프시내에서 주어진 자유시간 1시간, 요기조기 열심히 구경 한 번 해볼까? :) 같은 캐나다 땅이지만 내가 있는 밴쿠버에 비해 훨씬 더 이국적인 느낌이랄까.그리고 지나다니는 사람들의 얼굴에서 여유가 느껴진다.빡빡하지 않은 삶, 참 편안해보이는 인상들, 서로 처음 보는 사이인데도길을 지나가다보면 "Hi~" 라고 인사를 건네주는 사람들이 많다.처음엔 어색했는데 요즘은 가끔 내가 먼저 인사를 건넬 때도 있다. :) 가이드님께서 밴프거리명이 거의 대부분 동물이름으로 되어 있다고 했는데,몇 발자국 안가서 무심코 거리표지판을 보니 Wolf 스트리트였다. 와우. ^0^그 뒤로도 관심있게 거리명을 살펴보니 정말로 동물이름들이 엄청 많았다.Bear, Beaver, Buffalo, Deer, Elk, Fox, Moose, Owl, Rabbit, Wolf Street. 밴프에서 유명한 그리즐리 하우스(Grizzly House).1967년에 문을 열어 4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레스토랑으로 스테이크와 치즈퐁듀로 엄청 유명한 곳이다.오늘 저녁은 따로 예약이 되어있어서 이 곳에 들어가진 못했지만, 다음 기회에 꼭!!!! :) 아 참, 그리고 지금 내가 있는 BC주에선 물건 살 때마다 세금이 10%이상인데 이 곳 앨버타 주는 5%정도밖에 안된다고가이드님께서 말씀하신게 생각나서 신나게 쇼핑이나 좀 할까 하고, 여기저기 가게들을 둘러봤다. :)그러다 가게 한쪽 모퉁이에서 발견한 귀여운 강아지와 고양이들."Please adopt me!(나를 입양해주세요)", 한 마리에 39불. ㅋㅋ 정말 진짜 강아지라고 해도될만큼 눈 꼭감고 웅크려 잠든 모습이 완전 리얼하다. 아이공, 귀여워. :) 그리고 유독 캐나다에서 자주 보이는 이 검은색 인형.곰인형인가? 암튼 어느 샵을 가나 눈에 띈다. :) 어머, 이 컵들 너무 귀여운거 아니야? ㅋㅋㅋㅋㅋ 아래위로 2단 컵세트였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제각기 알파벳을 목에 걸거나 들고 있는 곰인형 시리즈.너무 귀여워서 만지작만지작 거리다가 내 이름하나 만들어놓고 기념샷. :)시간이 조금 더 있었으면 "Apple of my eye"라고 하나 만들고 싶었는데직원이 옆으로와서 무슨 알파벳 찾냐고 도와준다고 해서 대략난감."No, thanks!"와 함께 옆으로 살짝 비켜서기.ㅋㅋㅋㅋ 앗, 바로 그 때 정말 나를 소스라치게 했던 물체발견!!!!!!물건 구경하다가 뭐가 부스럭부스럭 거리며 옆에서 굴러다니길래얼핏 보니 봉지가 저절로 왔다갔다하며 그 사이에 고양이 꼬리같은 것도 보였다.첨엔 진짠줄 하고 기겁했는데 자세히보니 장난감. -_-;;;;이렇게 지나고나서보니 그저 귀여울따름이지만 처음엔 진짜 놀랬었다. @@통통 튀겨가며 움직이는게 진짜 살아있는 고양이가 들어있는 것처럼 느껴졌다. 이것저것 구경하다보니 벌써 저녁식사시간.밴프거리 한복판에서 만난 정겨운 한국식당, 서울옥.왠지 영어로 가득찬 이 곳 거리에서 자랑스런 한국어를 만나니 괜히 뿌듯해지는 이 느낌. :) 메뉴는 불고기 전골. :)안그래도 열심히 돌아다녀서 배가 고프던 참에 보글보글보글보글,얼마나 맛있던지 밥 한그릇을 뚝딱 비우고 반공기 추가!ㅋㅋ 맛있게 저녁식사를 마치고 나왔는데 바로 앞에 앙증맞은 가게 하나가 보인다,이 곳 역시 밴프에서 유명한 'fudgery' 가게.간판 밑에 일렬로 쪼로록 매달려 있는 곰인형 쿠키가 너무 귀여워서 구경이나 할까 하고 들어갔는데유리 진열장안에 보이는 앙증맞은 간식거리들 보니깐 그냥 나올 수가 없었다. 특히, 사과에 캬라멜을 입힌 Caramel Apples.앙증맞았던 첫인상도 잠시, 과연 캬라멜과 사과의 궁합이 잘 맞긴 할까,조금은 의아해하며 하나를 구입했는데 결과는 완전 '대박' 맛있다.그 안에 진짜 연두색 사과가 들어있는데 아삭아삭한 그 사과의 상큼함과 얇게 발린 캬라멜의 달콤함이 은근 잘 어울려서한 개만 사온 것에 대해서 두고두고 후회했을만큼 정말 맛있었다. :) 물어보니 한국에도 이거 있다고하는데 나는 왜 그동안 한 번도 보지못했던걸까? -_-;; 그리고 여긴 캐나다의 국민간식집 비버테일(Beaver Tails).바삭바삭하게 튀겨낸 빵위에 달콤한 메이플 시럽이나 시나몬 가루 뿌려서 먹는건데그밖에도 본인이 원하는 토핑을 얹어서 먹을 수 있다.캐나다의 상징인 비버의 귀여운 생김새를 본딴 달콤한 디저트. :) 여긴 캐나다 자연주의 의류 브랜드인 하틀리(Hatley). 이 곳 제품은 '자연을 입자(Get clothes to nature)'라는 슬로건으로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키즈맘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친환경(Eco-Friendly) 우의 제품이다. 앗, 그리고 여긴 캐나다에서 유명한 무~무~ 카우 아이스크림 샵. :)안그래도 이 가게에 대해서 여러번 들었었는데 간판 보자마자 아, 이거구나 싶었다.귀여운 카우캐릭터, 역시나 웨이팅줄은 바깥까지 연결되어있을만큼 사람들이 많고. 결국, 한참을 기다려 받은 치즈케익맛 아이스크림. :)캐나다오면 살찌기 좋다는 말이 거짓이 아니구나. -_- 오늘도 참 알차고 보람된 하루. :)내일은 또 어떤 구경을 하고, 어떤 일들이 일어날까?내게 주어진 3박4일의 황금같은 휴가, 후회없도록 놀 땐 열심히 놀아보자. ㅋㅋ
[밴쿠버 일기25] Canadian Rockies Tour. (Day 2_Banff)
밴프(Banff)는 캐네디언 로키를 여행할 때 꼭 거쳐가야 하는 모든 여정의 중심이자 시작점이다.
아담하고 아기자기한 밴프는 전 세계에서 몰려든 사람들로 활기가 넘치는 도시다.
밴프시내에서 주어진 자유시간 1시간, 요기조기 열심히 구경 한 번 해볼까? :)
같은 캐나다 땅이지만 내가 있는 밴쿠버에 비해 훨씬 더 이국적인 느낌이랄까.
그리고 지나다니는 사람들의 얼굴에서 여유가 느껴진다.
빡빡하지 않은 삶, 참 편안해보이는 인상들, 서로 처음 보는 사이인데도
길을 지나가다보면 "Hi~" 라고 인사를 건네주는 사람들이 많다.
처음엔 어색했는데 요즘은 가끔 내가 먼저 인사를 건넬 때도 있다. :)
가이드님께서 밴프거리명이 거의 대부분 동물이름으로 되어 있다고 했는데,
몇 발자국 안가서 무심코 거리표지판을 보니 Wolf 스트리트였다. 와우. ^0^
그 뒤로도 관심있게 거리명을 살펴보니 정말로 동물이름들이 엄청 많았다.
Bear, Beaver, Buffalo, Deer, Elk, Fox, Moose, Owl, Rabbit, Wolf Street.
밴프에서 유명한 그리즐리 하우스(Grizzly House).
1967년에 문을 열어 4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레스토랑으로 스테이크와 치즈퐁듀로 엄청 유명한 곳이다.
오늘 저녁은 따로 예약이 되어있어서 이 곳에 들어가진 못했지만, 다음 기회에 꼭!!!! :)
아 참, 그리고 지금 내가 있는 BC주에선 물건 살 때마다 세금이 10%이상인데 이 곳 앨버타 주는 5%정도밖에 안된다고
가이드님께서 말씀하신게 생각나서 신나게 쇼핑이나 좀 할까 하고, 여기저기 가게들을 둘러봤다. :)
그러다 가게 한쪽 모퉁이에서 발견한 귀여운 강아지와 고양이들.
"Please adopt me!(나를 입양해주세요)", 한 마리에 39불. ㅋㅋ
정말 진짜 강아지라고 해도될만큼 눈 꼭감고 웅크려 잠든 모습이 완전 리얼하다. 아이공, 귀여워. :)
그리고 유독 캐나다에서 자주 보이는 이 검은색 인형.
곰인형인가? 암튼 어느 샵을 가나 눈에 띈다. :)
어머, 이 컵들 너무 귀여운거 아니야? ㅋㅋㅋㅋㅋ
아래위로 2단 컵세트였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제각기 알파벳을 목에 걸거나 들고 있는 곰인형 시리즈.
너무 귀여워서 만지작만지작 거리다가 내 이름하나 만들어놓고 기념샷. :)
시간이 조금 더 있었으면 "Apple of my eye"라고 하나 만들고 싶었는데
직원이 옆으로와서 무슨 알파벳 찾냐고 도와준다고 해서 대략난감.
"No, thanks!"와 함께 옆으로 살짝 비켜서기.ㅋㅋㅋㅋ
앗, 바로 그 때 정말 나를 소스라치게 했던 물체발견!!!!!!
물건 구경하다가 뭐가 부스럭부스럭 거리며 옆에서 굴러다니길래
얼핏 보니 봉지가 저절로 왔다갔다하며 그 사이에 고양이 꼬리같은 것도 보였다.
첨엔 진짠줄 하고 기겁했는데 자세히보니 장난감. -_-;;;;
이렇게 지나고나서보니 그저 귀여울따름이지만 처음엔 진짜 놀랬었다. @@
통통 튀겨가며 움직이는게 진짜 살아있는 고양이가 들어있는 것처럼 느껴졌다.
이것저것 구경하다보니 벌써 저녁식사시간.
밴프거리 한복판에서 만난 정겨운 한국식당, 서울옥.
왠지 영어로 가득찬 이 곳 거리에서 자랑스런 한국어를 만나니 괜히 뿌듯해지는 이 느낌. :)
메뉴는 불고기 전골. :)
안그래도 열심히 돌아다녀서 배가 고프던 참에 보글보글보글보글,
얼마나 맛있던지 밥 한그릇을 뚝딱 비우고 반공기 추가!ㅋㅋ
맛있게 저녁식사를 마치고 나왔는데 바로 앞에 앙증맞은 가게 하나가 보인다,
이 곳 역시 밴프에서 유명한 'fudgery' 가게.
간판 밑에 일렬로 쪼로록 매달려 있는 곰인형 쿠키가 너무 귀여워서 구경이나 할까 하고 들어갔는데
유리 진열장안에 보이는 앙증맞은 간식거리들 보니깐 그냥 나올 수가 없었다.
특히, 사과에 캬라멜을 입힌 Caramel Apples.
앙증맞았던 첫인상도 잠시, 과연 캬라멜과 사과의 궁합이 잘 맞긴 할까,
조금은 의아해하며 하나를 구입했는데 결과는 완전 '대박' 맛있다.
그 안에 진짜 연두색 사과가 들어있는데 아삭아삭한 그 사과의 상큼함과 얇게 발린 캬라멜의 달콤함이 은근 잘 어울려서
한 개만 사온 것에 대해서 두고두고 후회했을만큼 정말 맛있었다. :)
물어보니 한국에도 이거 있다고하는데 나는 왜 그동안 한 번도 보지못했던걸까? -_-;;
그리고 여긴 캐나다의 국민간식집 비버테일(Beaver Tails).
바삭바삭하게 튀겨낸 빵위에 달콤한 메이플 시럽이나 시나몬 가루 뿌려서 먹는건데
그밖에도 본인이 원하는 토핑을 얹어서 먹을 수 있다.
캐나다의 상징인 비버의 귀여운 생김새를 본딴 달콤한 디저트. :)
여긴 캐나다 자연주의 의류 브랜드인 하틀리(Hatley).
이 곳 제품은 '자연을 입자(Get clothes to nature)'라는 슬로건으로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키즈맘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친환경(Eco-Friendly) 우의 제품이다.
앗, 그리고 여긴 캐나다에서 유명한 무~무~ 카우 아이스크림 샵. :)
안그래도 이 가게에 대해서 여러번 들었었는데 간판 보자마자 아, 이거구나 싶었다.
귀여운 카우캐릭터, 역시나 웨이팅줄은 바깥까지 연결되어있을만큼 사람들이 많고.
결국, 한참을 기다려 받은 치즈케익맛 아이스크림. :)
캐나다오면 살찌기 좋다는 말이 거짓이 아니구나. -_-
오늘도 참 알차고 보람된 하루. :)
내일은 또 어떤 구경을 하고, 어떤 일들이 일어날까?
내게 주어진 3박4일의 황금같은 휴가, 후회없도록 놀 땐 열심히 놀아보자.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