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겪은 기묘한 이야기 42 - 화장실

파도눈물도없이2013.09.06
조회2,540
하이 빵까루~!안녕
이제 곧 점심시간이네염ㅋㅋ 오늘 금요일인데 비까지 오는 날씨...ㅎㄷㄷ
태풍 도라지가 일본을 강타하기때매 남해안에 비가 급습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정말 그래서 그런지 비가 부슬부슬...
아까 급식실 이야기 남겼는데 추천하나 누가 해주셨더라고여 ㅋ
감사한 마음을 담아서 다음편 또 쓰러 왔지요~파안 이제 좀 있으면 점심시간인데 그 전에 한편 써놓고.. 그뒤로 수업이 줄줄이 있어서 바쁜관계로~!! 미리 써놓고 갈게염ㅋㅋㅋ
요새 살이쪄서 발목이 음스므로 음슴체로 갈게요~ [읭?당황]
잡소리 고만하고 스따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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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학교나 그렇겠지만 우리학교에도 각 층마다 화장실이 있음 그리고 나는 내가 있는 교실로 가려면 화장실을 반드시! 꼭! 지나쳐야함 교실 바로 앞이 화장실이라.. 지나치지 않을수가 없음 통곡
무튼 그러한 이유로 항상 화장실을 지나쳐가는데.. 이상하게 한번씩 화장실을 지나칠때마다 뭔가 이상한걸 보게됨;
매번은 아니고~ 한번씩~!ㅋ
그 이야기를 한번 해보겠음 ㅋ
사람은 왜 시야가 좀 넓어서  나는 정면을 보고있지만 오른쪽, 왼쪽 양쪽으로 약간씩 보이잖슴
그날도 화장실 앞을 지나쳐가고있는데 뭔가 싸~한 느낌을 받았음 안보려고 했는데 나도모르게 호기심에 그만.. [크흑..통곡] 그쪽을 봐버렸음;;
지금부터 겨털로 그린 그림 나가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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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는 그림실력 좋아졌었는데 쉬었더니 겨털그림 실력이 다시 초기화되었어염폐인


이 학교 화장실구조가 쵸큼 특이한데..

요즘 다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저렇게 정면에 청소용구함이 있고

왼쪽에는 남자화장실, 오른쪽은 여자화장실임


그런데 그 가운데에 있는

청소용구함 안쪽에 

저렇게 밀대수건 씻는 세면대가 있음


그리고 내가 본건...

저 세면대 안에서 얼굴만 빼꼼~ 내밀고

날 쳐다보며 입이 찢어질듯 웃고있는 왠 남자아이였음 ....


엉엉


나랑 눈이 마주치니까 계속 웃다가

그 세면대 안쪽으로 쏘옥~ 들어가버리고..

나도 바로 교실로 도망쳐 들어와버렸음;;


그뒤로는 화장실 앞을 지나갈때는 왠만하면 화장실쪽을 쳐다도안보려고 함

시야때문에 어쩔수없이 보이게 되더라도

아예 고개를 돌리지도 않음ㅋ


근데 언뜻언뜻 보일때마다 이 남자애기가 ㅋ

청소용구함 안에있는 

세면대 위에 앉아있거나,

세면대 옆에서서 쳐다보거나

밀대수건를 들고 서있거나..


뭐 그런식으로 한번씩 언뜻언뜻 보이기는 하는데..

최대한 그 아이를 안보려고 노력노력중임똥침


아, 어떨때는 한번씩 청소용구함 문이 닫겨져있을때가 있는데

그때는 당연히 그 아이를 볼수가 없음

아마도 그 청소용구함 안에서 나올수가 없는게아닐까;;

하는막연한 생각도 해봄 ㅋ


그리고 또 하나 이야기 해드리겠슴 ㅋ


내가 화장실에서 손을 씻고있었는데

화장실 거울로 문득 보다보니..


그.. 화장실칸 있잖슴;;

그 밑에 조그마한 틈..

거기로 어떤 애가 쳐다보고 있는거임;;

나를...


어머, 나는 사랑받는 선생님인가봐~부끄


이런 생각에 흐뭇해하면서 좀더 뽀득뽀득하게 손을 씻고있는데..

가만;;


뭔가 이상한거임;;


다시 겨털로 그린 그림 나가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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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흣... 오늘 글 한개에 그림 두개나 올렸슴방긋]



아이의 얼굴이 화장실 문 밑의 틈새에서

날 쳐다보는것 치고는 

각도라던지 길이라던지..

그게 너무너무나도 이상한거엿음;;


똑바로 정면에서 날 바라보고 있는 얼굴인데..

그 아이의 코 밑으로는 아예 보이지가 않고;;


무튼..

저런 위치에 사람 얼굴이 있다는건 도저히 말이 안되는거잖슴


그래서 그냥 부리나케 화장실에서 도망쳐 나와버렸음...ㅠ


물론 그 뒤로는 그 아이의 얼굴을 화장실 문밑에서 볼 일은 없었음ㅋㅋ

아직까지는~!ㅋㅋ



후아~

이제 슬슬 점심먹으러 가야겠네영ㅋ


다들 맛점하시고, 남은시간도 화이팅화이팅~음흉


반응좋으면 또 오겠어여!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