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 울 후치가 동물방 베스트에 올랐네요. 역시 후치는 대견 대견 (大犬) ㅎㅎ
어떤분이 문의 주신것에 대한 답을 드릴께요.
싱가폴은 동물키우기가 무척 까다로워요. 저는 정부주공 아파트에 사는데,
법적으로 미니/소형견 딱 한마리만 라이슨스를 받고 키울수 있어요.
마이크로칩 필수고, 만약 규정을 어길시에는 애완견 압수와 어마어마한 벌금이~~!!.
동물병원도 그리 많이 않아서 젤 가까운곳도 택시타고 가야해요.
애견용품점은 많은 편이고, 미용은 전체 미용을 소형견은 55불정도(한화 5만원미만)
저번달까진 55불 줬는데 이젠 더내라고 할것 같네요.ㅠㅠ
울후치 이뿌게 봐주신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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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후치가 벌써 8개월이 되었어요. 처음 집에 데려올땐 2개월 반이라 요렇게 앙증맞고 10살짜리 우리딸 품에 쏙 들어왔었는데..
토이푸들이란 이름이 무색하도록 쑥쑥 자라더니.. 5개월쯤 되니 이만큼.. 이때 이미 4킬로를 찍고...
덥수룩한 모습 ㅋㅋㅋ
6개월이 넘어가더니 잠잘때 길이도 엄청 기일쭉.. 5킬로 찍고
8개월이 된 지금 딸아이가 들기 힘들 정도네요. 아침 출근전에 재봤더니
6킬로를 훌쩍넘어 7킬로를 곧 찍을 기세..
아래 사진뒤에 배변판 보이죠? 중성화수술은 두달전에 했고해서 여기저기 오줌싸진 않는데,
언제부턴가 배변판 안에 들어가서 싸지 않고 다리 한짝만 걸치고 테두리에다 싸다가 옆에
흘리기 일쑤네요. 양도 많아져서 흘리면 거의 홍수 수준..ㅠㅠ 배변판을 더 큰걸로
바꿔줘야 하나요?? 조언좀..
얘가 정말 토이푸들이 맞을까요? 출생증명서까지 받았는데..
6개월때 중성화 수술받을시 의사 말로는 치아 상태나 고환크기로 봐선
12개월까지도 충분히 클거라고 했는데..
지금 8개월에 7킬로육박하니 설마 10킬로까지???
얼마전 펫샵에서 어떤분이 아기 스탠다드 푸들이냐고 묻길래
아직 덜자란 토이푸들이라고 했더니 기겁을 하더라는.. ㅎㅎㅎ
넘 사랑스러워서 크는거 자체는 괜찮지만..
성견 토이푸들 사이즈에 맞게 사놓은 케이지/케리어/옷/악세서리들이 벌써 다 작아져서..
돈이 아쉽네요. ㅠㅠ 후치 데려올때도 한국에선 상상못할 금액을 지불했었는데.. ㅠㅠㅠㅠ
배변판만해도 저게 너무 작아 불편해서 옆에다 흘리는걸까요?
암튼 후치야 건강하게 자라줘서 고마워.
엄마랑 누나랑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자..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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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저녁 미용한후 한컷 추가합니다. (후치가 이빨로 갉아놓은 문짝옆에서..)
예상대로 지난번보다 5불 추가로 받네요. ㅎㅎ 이젠 소형견 사이즈가 아니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