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난 아빠의 뻔뻔한 태도;

엄마사랑해2013.09.07
조회4,782
띄어쓰기, 맞춤법 맞지 않아도 이해해주세요 ㅠㅠ지금멘탈로는 그런거 몰라ㅏ요....



 



저는 고등학생의 평범한 딸입니다..아마 지금은 평범하지 않은것 같기도 하네요..



고등학생인 제가 결시친에 글을 남기는 이유는



아빠의 바람 때문입니다. 더 정확하게는 바람핀 아빠의 뻔뻔한 태도 때문입니다.



한달사이에 너무 많은 일들이 일어나서 그것들을 하나하나 쓰려면  제 자신이 너무 고통스러울 것 같아 큼직큼직한 것들만 써볼게요



 



아빠는 두달에 한번(?) 정기적으로 나가는 친목도모 모임(아빠의 중학교 친구인거 같아요 )이 있어요 근데 5월부터인가 아빠의 초등학교 친구들과도 연락을 하기 시작하더라구요



정확하게는 단체카톡으로 한명한명 서로 아는 초등학교 친구들을 초대해서 만들어 진것 같더라구요 그렇게 단체톡을 2주가량 하고 동창회를 열었어요



엄마가 골라준 옷을 입고 엄마가 추천한 고깃집에서 동창회를 했더라구요



나름 이름있고 유명한 갈비집이였어요 계산도 아빠가 했구요



동창회 이후로도 아빠는 스마트폰을 손에서 놓질 않더라구요(원래아빠는 폰을 손에서 멀리했었음.. )저는 나름 아빠의 그런모습이 오랜만에 친구들이랑 연락하니까 좋은가보다..아빠가 카톡도하니까 신기하고 하루하루 룰루랄라 웃고 설레하는 모습을 보니까 귀엽기까지 했어요 .



근데 어느날은 엄마랑 아빠랑 두분에서 외식을 했는데 아빠가 잠깐 화장실 다녀온다고 하고 나가더래요 엄마는 밥드시면서 식당에서 최고다 이순신 을 보고계셨구요 근데 드라마가 끝날때 까지 아빠가 밖에서 안들어와서 나가보니까 그 긴시간동안 하하호호 웃으면서 통화를 하고 계시더랍니다...엄마도 가끔 아빠의 동창회 단체톡을 보고 문자내역도 보시는데 누가봐도 썸타는 듯한 내용이라고 하셨어요 저또한 그때 그렇게 생각했구요



근데 그게 저희 아빠만의 문제가 아니더라구요 위에서 말했던 두달에 한번씩 나가는 모임은 부부동반인데 아빠친구분의 아내분인 아줌마께서 다들 남편들 단속잘하라고...그집도 아저씨가 폰만가지고 하루종일 그러고 있고 내용도 좀 그러니ㄲㅏ 이미 그집은 한바탕 하신거 같더라구요..



근데 그 아줌마께서 저희엄마한데 특히 주요인물은 저희아빠라고 단속잘하라고 했다네요



제3의 사람이 봐도 아빠가 그렇게 보였던거죠..그렇다고 엄마가 아빠한테 그동안 아무소리를 안한것도 아니예요 내용이 이러이러하니까 이건 누가봐도 오해할만하니까 하지말라고도 했었어요



그외의 경고성(?)말도 했었구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엄마는 모임에서 아줌마께 그런소리를 들으신거구요 솔직히 그런말을 들었는데 엄마라고 맘이 편하겠습니까....ㅜ



그리고나서 아빠가 7월말쯤 초딩동창들이랑 1박2일로 휴가를 간다고 했습니다.



처음에는 엄마도 안된다고 가지말라고 했었는데 결국에는 다녀오라고 했구요



근데 그 휴가를 다녀온날 저녁 아빠 저녁상을 차리고 있는 엄마한테 대뜸 '애들은 니가 키워' 그러는거예요;



(저는 솔직히 대뜸 저런 말을 할 정도면 자식들없는곳에서 둘이 무슨 얘기가 오갔었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엄마한테 여쭤보니까 어떠한 얘기도 나눈적이 없었대요)



그러더니 자식들 다있는데 그앞에서 자기가 여자가 있다고...너무 충격을 먹어서 기억도 잘 안나네요....그렇게 엄마랑 얘기나누고 갑자기 저를 부르시더라구요



아빠랑 둘이 대화를 했는데 아빠가 만나는 여자가 있다는거예요;...그 여자에 대해서 말하고 ...



저는 그날 확실하게 제 생각은 말했어요



아빠인생이니까 자식이라도 아빠가 누구를 사랑하든 신경안쓴다 하지만 나중에 어떠한 선택을 하던지간에 우리때문에(저를포함한 우리3남매) 그런선택을 했다는 말은 하지마라 그리고 아빠가 대뜸 진지한 분위기도 아니였고 아무 준비도 안된 우리한테 이런말을 하는건 솔직히 아빠가 경솔한거다 아빠가 엄마랑 이혼을 얘기하고 있는 단계도 아닌데 아빠가 대뜸 아빠 바람피고 있다고 가족한테 얘기하면 엄마는 뭐가되냐고..그리고 아빠가 바람피는걸 알게 된이상 내 마음속에서 아빠는 바람을 핀 사람이라고..이렇게 말했어요



솔직히 저는 그래도 아빠라고 모진말 안한거거든요



다음날 아빠랑 마주치기 싫어서 아침일찍 독서실가고 밤에 집에왔는데 오빠랑 대화를 하고 있더라구요 (전날 제가 아빠한테 꼭 동생이랑 오빠한테도 이런 진지한 얘기를 해보라고 했어요)



근데..그 대화를 딴청하는척 듣고 있는데 내용이 점점 자신이 바람핀걸 정당화 하려는 거예요..



아빠도 사람인지라...어쩌고저쩌고...결국에는 엄마때문이다...이 지경까지 가더라구요



그러다가 아직도 기억에 남는건데...오빠한테 너 나중에 결혼할때 엄마를 세울래 그 아줌마를 세울래 그러는거예요...;진짜 솔직히 어이가 없었죠.......



너무 화가나서 오빠가 말하기전에 제가 엄마가 죽기라도 했냐고 엄마가 이혼을하든 죽었든 그 아줌마를 왜세우냐고 소리쳤어요...아빠가 여자있다고 말한지 하루밖에 안됐을 뿐더러 전날도 충분히 충격먹었을 자식한테 할 소리인가요 저게?



그리고 제 동생한테는 이랬다네요..



그 아줌마한테 동생 사진을 보여줬는데 귀엽다고 했다고 ...도대체 그말을 하는 의도가 뭔지...



그외의 진짜 어이없는 말들이 되게 많았는데 일단은 이렇게 생각이나요ㅕ



엄마랑 아빠랑 대화를 하는데 애들은 니가 키워라 너가키워라 이런 말이였거든요



근데 아빠가 저희한테 말하길 한번 아빠와 자식은 영원한거라고 아빠가 이혼을하든 그여자랑 살든 너희는 책임진다고 그리고 너희한테 잘하는 여자랑 결혼할거라고 얘기했었거든요



근데 애들은 니가키워라 이런대화를 할때 점점 아빠 감정이 격해지더니 엄마한테 너랑 내가 싸질러났지 걔(아빠랑 바람난년)가 낳냐고 ...(솔직히 저희엄마는 주부라서 경제적 소득이 거의 없어요



그래서 엄마가 엄마랑 살면 우리가 개고생 하니끼ㅏ 그래서 경제권 있는 니들아빠랑 살으라고 했었거든요,..진지한 대화로...)저 솔직히 아빠가 한 저말이 우리 키우기 싫다는 말로 들려서 그년이 우리를 왜키우냐는 말로 들려서..자식세끼들 다 버리고 그년이랑 재미나게 살거야라는 말로 들려서..한동안 저말이 어디서 뭘하든 그냥 막 들리는거예요....



그러다가 어느날은 아빠가 제발 이혼하자고 그러는거예요 온갖 자만심에



"너 내가 다른여자 좋아하니까 아쉬워서 미련남아서 이혼안하는거지? 그건 미련이야" 이런 어이없는 말까지 해가면서요...그러면서 엄마한테 별의별 개소리를 하더라구요



너 길거리에 세워두면 아무도 말을 안걸거라는둥...솔직히 바람을 능력이 없어서 못피는게 아니고 옳지못한 행동이니까 안피면서 사는거잖아요ㅕ...



이혼하자는 말이 웃긴게 23년 같이산 지 부인한테 몸만 나가라 이런 뜻이였어요



그래서 엄마가 3억가지고 오면 이혼해준다 ..또 아빠는 돈없다...정신나갔냐..엄마는 능력이 없으면 바람도 피지 말았어야지 ....그렇게 대화하다가 엄마가 이혼안해준다니까 아빠는 지혼자 열받아서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는거예요;



이년저년_년개년성기같은년 년이란년은 다나오고...(예전부터 아빠는 엄마한테 화나면 욕



하고 물건 집어던지고 그랬었음..)아빠또 빈 음료수병 엄마한테 던지고...



그러다가 엄마가 그동안 당하고 산게 있으니까 _놈개놈이놈저놈 나오고..



계속 그러다가 결국 몸싸움으로 번지게 되고 아빠가 칼까지 뽑더라구요..



경찰부르고.....솔직히 너무 무섭고 그래서 가까이 사는 삼촌을 불렀어요



아빠는 짐싸서 나가고 ...그날 경찰부르고 엄마가 그렇게 크게 우는모습 태어나서 처음봤어요..당사자인 엄마는 얼마나 힘들까...나도 이렇게 힘든데...이런 생각만 들더라구요...



어떻게 어떻게 해서 아빠가 새벽에 다시 집에 들어오고 엄마랑 아빠랑 얘기하는데



아빠가 대뜸 "너 내가 걔랑 정리하고 오면 다시 나랑 살수있냐?" 엄마한테 이러는데



솔직히 엄마가 못산다고 하는걸 짐작하듯이 비아냥 거리듯 말하는거예요;



거기에 엄마는 살수 있다고 답했구요



근데 솔직히 진짜 같이 살 마음이 있어서 엄마한테 물어본거라면 답을듣고 수긍을 해야하는데 자꾸 "내가 너를 아는데 넌 못살아라는둥 가식떨지말라는둥 " 그얘기로만 두시간을 보냈네요///



옆에서 듣는 제가 너무 어이없고 화나서 도대체 그럼 그런 걸 왜물어본거냐고ㅡㅡ하니까



넌 조용히하하라고...그래서 제가 아빠한테 솔직하게 "나 너무 힘들다고 요즘 죽고싶다는 생각밖에 없다고..감정조절이 안되서 어디서든 갑지가 눈물이 난다고 ..죽고싶다고.."하니까



아빠가" 너 예전에도 죽고싶ㅇ다고 한적 있다고 꼭 아빠때문에이냐고 그게"



그러는거예요...솔직히 그말도 한동안 뭘하든 제 귀에 맴돌아서 너무 힘들었어요...



제대로된 아빠라면 미안하다라고 하던지 그러냐...그냥 그러지 않나요?..



엄마가 살수 있다고 했기에 아ㅃㅏ가 그년이랑 정리하고 우리가족이랑 잘 살기로 했었어요



솔직히 바람핀 사람이고 자식한테든 아내한테튼 상처주고 부끄러운 짓 했으면 조용히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근데 아빠는 변한 모습이 하나도 없었어요 자기 기분나쁘면 짜증내고 정말 자기가 바람폈다는 사실을 잊었다는듯 너무 당당하게 생활을 하더라구요 반면에 엄마는 아빠한테 노력하는게 보였어요 집안살림이라던지 아빠한테 조금더 사근사근하게 말한다던지...



솔직히 어느미친년이 바람핀 남편한테 좋게 행동을 해요..;근데도 불구하고 엄마는 노력을 하더라구요



근데 한 4일후인가? 아빠가 거짓말을하고 그년이랑 다시 만나는거예요;



엄마가 아빠 위치추적 했는데 그날 아빠가 친구랑 보신탕을 먹으러 간다고 한날이였거든요



근데 다 거짓말이였던거죠...



근데도 엄마는 아무말도 안하고 있었던거죠...



새벽에 들어왔는데 아무말없이 꿀물타서 주고 아빠가 하는 말이 거짓말인거 알면서도 들어주고...



저라고 증거같은거 모으려고 아빠폰 구석구석보는데 아빠 폰 일정?달력? 거기에



우리가족 생일은아닌데 가장소중한사람생일 이라고 저장이 되어있는거예요



솔직히 눈치챘죠저는....아 ...그년이구나.....



근데 엄마도 그걸 본거예요...



엄마가 아빠한테 가장소중한 사람이 누구냐고 그 소중한거 어떻게 되나 보라고 하니까



정색하면서 건들면 죽여버린다고.....;



저 그날 감정조절이 너무너무 안된 날이였어요



오죽하면 버스를 탔는데 눈물이 안멈추고 막 오열하듯이 나서 버스에 탄 다른 사람들이 괜찮냐고할정도였어요.....그리고 죽고싶다는 생각이 하늘을 찌른날..너무 힘들었던 날...이 모든게 아빠와 그년때문이라고생각되고..우리가정을 이렇게 힘든데 정작 그년이랑 아빠는 우리 몰래 만나고 그지랄을 떠니까...엄마대신 그년한테 뭐라고 하고싶은데 죽이고 싶은데 .....그런생각이 너무 든날...이였어요...전날에 엄마가 울다가 잠든걸 봐서,,더 그랬는지도 모르죠...아마...



집에 와서도 눈물이 안멈춰서 우는데 소리안내고 우느라 끄억끄억 우는데 엄마가 그냥 소리내서 울으라고...참으면 목이랑 가슴 아프다고..그러면서 꼭 껴안아주는데  솔직히 우리가족이 왜 힘들어야 하나..나는 왜 이렇게 됐나...이런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예전에 제가 아빠폰으로그년 번호 미리 알아둬서 그년한테 전화를 했는데 8통이나 했는데도 안받더라구요..거절해서 안받는거 있잖아요...신호 몇번 안가서 끊기는거....



욕이라도 하고싶었는데,,,전화는 안받고...그래서 바로 아빠한테 전화해서 울면서 나너무 힘들다고



아빠가 뭔데 엄마 죽인다고 하냐고 그 소중한 사람이 대체 누구길래 하면서 소리질렀는데..아빠는 또 엄마가 그런걸 너희한테 말하냐고 ...난새벽에 내가 내귀로 다 들은것들인데.....



엄마가 폰 뺏어서 끊고나서도 제가 분이 안풀리고 눈물이 안멈춰서 그년한테 다시 전화했는데 통화중....그래서 빨리 아빠한테도 다시 전화했는데 아빠도 통화중,...뻔한거잖아요.....



저희가족이 폰번호 끝자리가 다 똑같은거라서 그년이 눈치채고 일부러 안받은거예요//



예전에도 아빠가 칼들고 죽이려고 달려든날 제가 그년한테 전화했는데 그년이 아빠한테 니아내가 전화한것 같다고.....아빠는 또 엄마한테 전화했었냐고 버럭버럭..지랄....



그날 서로 통화중이라는 걸 확인하고 더 울다가 지쳐서 가만히 멍 때리다가 엄마는 안방으로 들어가시고 오빠는 자기방 동생은 거실에서 폰가지고 노는데 그냥 갑자기 제가 주방으로 갔었어요...



그냥 막 죽고싶어서 그런 생각밖에 안들어서 주방칼로 손목긋고...손목그으면서도 이런 제가 너무 무섭고 억울하고 그래서 소리ㅣ안내고 울었는데 동생이 물먹으러왔다가 제가 주방 바닥에 쭈그려 앉아서 피흘리면서 울고있는거 보고 소리질러서 ..엄마도 깨고....저 그날 처음 들었어요...



19년동안 엄마의그런 괴물같은 소리...뭐야뭐야 안돼...안돼 하면서 안방에서 뛰어나오시는데 정말 아직도 그목소리를 잊을수가 없어요....딸이 손목을 그엇으니 엄마는 얼마나 속상했울까,,...지금생각해보니...엄마한테 너무 죄송스러워요...



엄마가 소독이랑 드레싱 다 해주고 엄마옆에서 자는데 제 손을 꼭 잡고 주무시더라구요..



아침에 일어났는데 아빠는 자기폰 왜이러냐고....아빠가 새벽에 퇴근해서 주무시는동안 엄마가 아빠 폰을 박살내서 변기에 담궈버렸더라구요,,,



아빠는 자기폰을 왜이렇게 만들어버리냐고 소리지르고...엄마는 니딸 손목보라고...그러고,,,



저 일어나자마자 다시 울면서 나 한동안 아빠가 한말들이 귓가에 맴돌고 너무 힘들다고...죽고싶다고 ..그래서 손목 그었다고 ...울면서 호소하듯 말했는데  아ㅃㅏ는 저한테..그럼 죽어!!!이러시더라구요...손목그은 딸한테..그럼 죽으라니요....저 우느라 몰랐는데 엄마..아빠가 저한테 죽으라고 한말 듣고 정말 화나서 지하주차장가서 아빠차 유리 6개 다 깨고오셨더라구요...



갑자기 엄마가 손에서 피 흘리면서 들어오는데 ..알고보니까 유리파편때문에 다친거였어요...



그이후에도 아빠는 지잘났다고 제가하려는 말 들으려 하지도 않고......소리가 지르고...



저 그 이후로 학교든 어디든 사람많은 곳에 가면 토할거같고 어지럽고...가방에 신경안정제 넣고 다녀요,,,아빠는알련지...



아빠는 계속 차랑 핸드폰 얘기만 하고...저보다 그게더 중요한가봐요...



엄마가 너가 내 소중한딸 손목긋게 만들어서 니 소중한 폰 부셔버린거고 그런 딸한테 죽으라고 해서 니 소중한 차 부셔버린거라고..그랬네요.ㅣ.....



엄마가 ㅇ아빠한테 일년동안 니 자식들 마음 돌려놓고 마음치료하고 그년이랑 만나지도 연락하지도 않으면 깨끗하게 이혼해준다고 해서 아빠가 한번 약속을 어겼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같이 살기로 했네요...근데...정말 ...사람인란게.....아빠의 밑바닥까지 보게되었네요/...



회사 단합대회라고 하고 다시 그년을 만나고 왔네요////.....



그것도 그 5일만에....



아빠는 지금 3주동안 2번의 약속을 어긴거예요...



저는 아직도 제 손목에 있는 흉터를 보면 힘든데.....



이번에 엄마가 옆에있어서 덜 힘들었어요 저는..정말 엄마가 저한테는 큰힘이 되었죠...



정작 제일 힘든건 엄마본인인데...



분명 저희 엄마도 외할머니보고싶을거예요...딱 그생각이 들더라구요,,,얼마나 엄마가 보고싶을까...일이 해결되든 안되든 엄마가 얼마나 보고싶을까...



근데 할머니,할아버지 쓰러지실까봐 엄마는 할머니께 말도 못했어요



아빠는 자기 형제들한테 자기이혼할거라고 이미 다 떠들고 다녔는데...;



이번에 아빠가 그년을 계속 만나는거 들킨이후로 엄마가 아빠한테 집에 들어오지 말라고 말하고 집 비밀번호를 바꿨거든요



당연히 아빠 퇴근하고 오지말란 집에 와서 비밀번호 누르는데 못들어오죠..



그때 시간이 새벽 1시 40분 쯤이었는데 엄마가 문 안열어준다고



외할아버지께 전화를한거예요; 아빠가...솔직히 제정신인가요?



할머니할아버지 한번 깨시면 다시 잠들기 어려우시다는거 뻔히 아는사람이, 그리고 그 새벽에, 지가 바람펴놓고 뭐잘났다고 전화를 하는건지...



그새벽에 할머니께서 저희 남매한테 전화를 하셨더라구요..



할머니 놀라셨죠 당연히...쓰러지실까봐 엄마도 말안하고 있었는데 ...미친_진짜...



아빠는 아예 엄마를 남 취급하듯이 남이사 누굴 만나든 뭔상관이냐고 그러고 이혼하자고 그러고



딱 보면 아빠가 원하는게 언제든 그년이랑 하하호호 놀고 집에 들어오면 우리가 반기는...그런 걸 원하는것 같더라구요...참 이기적죠....._진짜...



엄마한테 너 내 돈때문에 이혼안하는거 아니냐고 그딴말이나 하고있고...



지가 돈이라도 많으면..무슨 빚밖에 없으면서ㅡㅡ



그리고 저희엄마 그동안 옷하나 신발하나 사는것도 벌벌떠시며 사신 분이예요



명품은 바라지도 않고 저가 브랜드 지갑은 커녕 신발조차 없네요...



 



근데 더 억울한건 증거가 없다는거예요



아빠가 밖에서 들어올때 문자기록 전화기록을 다 지우고 들어오네요..



저번에는 담배사러 간다면서 5분이면 갔다오는 거리를 30분이 넘어서 들어오더라구요



그러면서 하는 말이 친구 P랑 통화했다고...



근데 통화기록보면 맨위에 P라고 뜨긴뜨는데 통화한 시간을 보면 00:00:00 라고 뜨고,,,



집에 들어오기전에 그년이랑 통화한 기록 지우고 친구P랑 통화한것 처럼 하려고 통화버튼 누르고 바로 통화종료버튼 누른거죠.,,,



아빠가 지입으로 바람폈다고 하고 해도 나중에 이혼할때 말바꾸면 증거가 없으니 ...웃기는 상황이 되는거죠...



통화기록 문자기록 따로 뽑으려고 해도 아빠만 뽑을수 있게 뭐 그렇게 해놨더라구요..



인감증명인가 뭔가가 필요한데 일단 동사무소 가서 그걸 떼야하는데 그걸 아빠본인만 뗄수 있게 했더라구요,,..



위치추적을 해도 그년이랑 같이있다는 증거가 없으니까...



그년 집이 A동네라고 하면 위치추적에서 A동네 라고 뜨는데 볼일있어서 갔다고 하면 우리는 할말없는거니까요.....ㅜㅜ



 



아빠가 생활비도 끊어버린다고 해서 일단은 엄마가 생활비를 제 통장으로 (엄마는 통장이없음) 아빠통장하나 전액을 옮겼더니 아빠는 카드를 정지시킴요....



진짜 뭐하지는 건지...



15일까지 제 통장에 있는 아빠돈 다시 아빠통장으로 안넣으면 카드결제비?가 안빠져 나가서 신용등급이 떨어진다고 하는데 제발 그렇게 됐으면 좋겠네요..



제 통장 비밀번호를 바꿔버리고 싶네요..



저는 이런 스트레스나 힘든걸 혼자 품고 앓는 그런 스타일인데 제 동생은 자기가 상담할 수 있는 사람들을 찾아서 말을하는 스타일입니다. 한편으론 자기한테 아픔안주고 현명한 방법이지요



근데 이번에는 동생이 이런 가정적인 일들이 너무 힘든 나머지 같은 아파트에서 논술을 알려주는 선생님께 고민상담을 했답니다. 물론 비밀을 함부로 말하고 다니실 분은 더더욱 아니구요.



그걸 엄마가 아빠한테 니 아들이 이렇게 힘들어 하고있다고 말했는데



아빠는 지 자식이 힘들건 모르는건지 모르는척하는건지 차도 부셔지고 다른사람이 우리 가정얘기 아는게 쪽팔리답니다. 이아파트에서 어떻게 사냐고..살기싫다고...



지가 바람난건 안쪽팔리는건지....안부끄러운건지......



아빠가 이혼하더라도 그년이랑 바로 결혼 안하고 1년이든 시간이 흐른뒤에 결혼한다고 하더라구요...바람펴서 이혼한게 아니라 그냥 이혼하구 이혼후 서로 만난것 처럼 하려구...



너무 비열하지 않나요?



그래서 아빠폰으로 단체톡에 저를 초대해서 다른사람들께 그년과 아빠의 그런걸 말하려고 했는데 그렇게라도 아빠인생 망치고 싶은데 아빠가 이젠 잘때도 핸드폰을 따로 내놓고 자지를 않네요



 



이런상황에서 저는뭘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엊그제 할머니께서 엄마를 만나셨는데 엄마가 모든 이야기...칼..손목..차..바람..등등



다 말씀하셨나봐요...



저랑 할머니랑 통화하는데 갑자기 할머니께서 왜 그ㅏ런짓을 했냐고..ㅒ(손목그은거,,) 그말을 하시는데 눈물이 막나는거에요....진짜......아직도 할머니 생각만 하면 눈물이 나네요...



할머니 불안하신지 하루에 한통씩 꼭 전화하세요...솔직히 그때마다 눈물나네요..



 



엊그제 새벽 엄마랑 아빠 하는얘기 들었어요..



근데 정말 뻔뻔한게 아빠는 외갓댁에서 우리한테 해준게 없대요...



제가 아는것만해도...



한달에 두번씩은 외할아버지께서 저희집으로 치킨을 시켜주십니다 손자손녀 먹으라고 시켜주시는데 그게 벌써 10년동안 이네요...그렇다고 할아버지 지갑이 넉넉한것도 아니예요...



그리고 가을이되면 아빠는 칡즙 오빠랑 동생은 배즙 저랑 엄마는 호박즙 이렇게 보내주십니다



올해는 벌써 개똥쑥?즙을 보내주셨네요...



맛있는 음식이 있으면 꼭 맛보게 해주십니다..



절다니시면서 아빠 운전 조심하라고 하다못해 조그마한 차에 다는 장식 같은거라도 챙겨주십니다., 그거 다 할아버지께서 사시는 겁니다.



그리고 명절이아니더라도 손자손녀한테 용돈주십니다.



이제 다 큰 손자손녀라서 용돈 받을때마다 죄송스럽기까지 합니다.



매년 김장해서 보내주시고 제사지낸후의 음식들을 가까운 동네에 사는 삼촌께 시켜서라도 꼭 저희에게 주십니다. 그외에도 너무 많습니다.



그런데도 없다니요...밥상에 올라오는 김도 할아버지께서 맛있는데 에서 사서 항상 우체국택배로 부쳐주시는 겁니다. 할머니는 항상연말연초에 가족 양말한켤레 씩이라도 사놓으셨다가 꼭 주시고는 합니다.. 그리고 할머니께서 써보시고 좋았던 화장품이나 비누가 있으면 저희가족꺼 까지 사놓으시거나 챙겨주십니다. 할머니댁에 가도 같이 팥빙수를 먹거나 쇼핑을 하거나 할때도 더 챙겨주시려고 합니다. 하나하나 더 사주지 못해 미안해하시기까지 합니다.  그리고 아빠생신 엄마생신 저희3남매생일까지 다기억하시고는 밥사먹으라고 돈까지부쳐주십니다..어린이날에도 어린이가아닌지오래된 지금까지 필요한거사라고 돈부쳐주십니다..ㅠㅜ



그런데도 없다고 하네요...



할머니할아버지 뭐 사시면 현금영수증?해서 연말에 돈 나오는건 아빠한테 나오면서...(아빠번호로 현금영수증 찍어서..)



근데 막말로 저희엄마가 친가에 한건 많습니다.



제가 아는것만하면



시어머니 모시고 살았지(저희아빠 막내아들입니다.)



큰아빠댁 티비고장나서 티비사드렸지 냉장고 고장나서 한창 막 두짝문 냉장고 나올때 우리 써보기도 전에 사드렸지 전자렌지도 사드렸지 가끔 돈 빌려드렸지 그외의 아빠 형제들(큰아빠들) 병원비 내드렸지 엄마랑은 상의도 없이 조카 5년동안 데리고 같이 살았지 저희 어렸을때 학원에서 스키타러가고 놀이공원 가는거 조카들 까지 챙겨서 비싼 스키복까지 사주면서 같이 보냈지 그리고 조카생일까지는 바라지도않습니다 자기동생인 아빠 생일에도 연락이없을때가 더많습니다 엄마생신에는 전화없구요 그외에 더 많은거 같은데 일단은 제가 아는것은 이정도 입니다.



근데 막말로 진짜 저희한테 돌아오는 것은 없습니다.



아무리 어리다고한들 저희가 보고 느끼는게 없는건 아니잖아요.



저희한테 따뜻하게 요즘 힘든건 없니?라고 물어봐준적 없습니다. 막말로 저렇게 많이 베풀었는데도 불구하고 설날아니면 용돈도 없습니다. 저희아빠 막내지만 하는건 장남같습니다.



근데 아빠는 저희 엄마보고 하는게없답니다.



자기누나가 자기아내 호징없이 막부르는거 쉴드도 못쳐주는 주제에ㅡㅡ



저희고모 못배운거 티내는것도 아니고 조카도 있고 어른들도 있는 자리에서



저희엄마의 외모적인 특징을 이름처럼 부릅니다.



예를들어 저희엄마가 키가 작다면, 야 난쟁이 이렇듯요.



그게 말이나 됩니까?



아빠는 저희 외할아버지 차 바꿀때 (아빠가 차만드는회사에 다니까 때문에) 사원할인 받은걸 대단하게 생각합니다. 할아버지 차 사준걸 대단하게 생각합니다. 정작 삼촌들이랑 뿜빠이 해서 똑같이 나눠서 산걸....그리고 차 할인은 큰아빠도 받은것을...ㅋ



하다못해 이번에 외할머니 타비가 고장났는데 사주는건 바라지도 않습니다.



삼촌들이랑 뿜빠이해서 사지도 않았습니다. 삼촌이 순수 총액 다 내고 사드렸습니다.



저는 정말 저희 아빠를 이해할 수 도 없을 뿐만 아니라 아빠만 아니면 욕하고 싶습니다.



어디 막장 드라마에서나 나올법한 일들이 ...



바람피고도 당당하고 .....



 



결시친분들..정말 어떻게 해야하나요..



증거를 잡는것도 어렵고..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너무 힘듭니다...근데 저보다 더 힘들 엄마를 생각하니까 ....



도와주세요ㅕ



 



 



마지막으로 김포에사는 너 뒤통수 조심해라.



니 아들딸들은 더 아플거야 개같은 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