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무서운 옆집여자

돈다2013.09.07
조회4,152
몇몇 댓글달아주신분들감사합시다
우선녹음해두는게 가장 중요햇엇네요ㅠㅠ
아직까지 찾아오진않았구요
또그런일생기면
꼭녹음해두고 있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요즘에 옆집여자때문에 걱정이 되서
사람들에게 조언을 구해보고자 이렇게 글을씁니다.
말주변없고 맞춤법이 틀려도 조금이해해주세요.
 
 
저는 두돌된딸과 이제갓태어난지 한달된 갓난아이가 있는 두아이의 엄마입니다.
우선 지금 살고있는집은 이사온지 6개월? 가량되었고 처음이사왔을때
집들이도 하고 하니 시끄러울까봐 옆집에 전을 부쳐드리면서
오늘이사왔는데 손님들이 많아 시끄러울 수도 있어 양해부탁드린다고 신랑이 말하러 갔었습니다.
신랑말로는 괜찮다고 했다했습니다.
그게 옆집여자와 첫만남이고 저는 한번도 얼굴을보거나 인사를 나눈적은 없습니다.
부가설명을 조금 더 하자면 제가 살고있는 집은 4층빌라이며 한층에 두집씩 있는 그런 형태입니다.
 
 
지금살고 있는 집에 이사온지 5개월됬을무렵..
둘째가 태어나기전 만삭때 입니다.
첫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기위해 아침일찍나왔습니다.
한층정도내려갔을때 옆집에서 나오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그여자와 첫 대면이였습니다.
저는 인사를했고 그여자는 잔득 화가난 목소리로 말하더군요
대화체로쓸게요
'옆집사세요?'
'네'
'왜 우리집 예기 엿듣고 낄낄거리고 웃어요?'
'아닌데요'
'집에 도청장치 설치해놨지?'
'아니요'
'거짓말하지마! 하나님이 세상에서 다 지켜보고 계시는데 어디서 거짓말이야?'
'내가 할짓이 드럽게  없어서 그쪽예기 엿듣겠어?'
대충 이런예기엿어요.
제정신이 아닌가? 생각이 들면서 일단기다리라고 애 어린이집좀데려다주고오겠다고
하고 나갔다 돌아오니 그여자가 기다리고 있었어요 ㅋㅋㅋㅋ 하..
그때부터 말도안되는소리를 하면서
아무리설명을해도 들을생각도안하고
계속 도청장치예기를 하더라구요 나중엔 저도 열받아서 화냇네요..ㅋㅋㅋ
안되겠다싶어서 경찰을 불렀습니다 ㅋㅋㅋ
난생처음 112에 전화해봤어요 ㅋㅋㅋ 아무래도 그여자한테 우리집엔 도청장치가없다는걸
확인시켜줘야할것같았습니다 안그러면 계속 찾아올거 같았거든요
경찰이 왔고 상황설명을 했습니다
경찰이 하는말이 이사온지 얼마나 됫냐길래
4-5개월정도됫다하니 이동네에서 유명한 정신나간여자라고...합디다 ㅠㅠ
역시나가 역시나였죠..ㅋㅋㅋㅋㅋㅋ초등학생6학년 딸이랑 둘이 산다고
재수없다고 생각하는수밖에 없다며 이해하고 무시하는수밖에 없답니다
그래서 제가 우리집에 도청장치같은거 없다고 설명좀 잘해주라고 말하고 그렇게 끝인 줄 알았습니다. 그 이후 좀 잠잠해진다 싶더니 요 몇일전 신랑이랑 야식을 먹고있는데
밤 11시쯤 문을 쾅쾅쾅 두드리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옆집여자 였어요. 신랑이 나가서 무슨일이냐 하니
왜 내물건을 훔쳐가냐며 내심장을 내놓으라고 하네요..
밤이라그런지 무서웠습니다.
그리고 또 도청장치 예기.. 그날은 그냥 신랑이돌려보내고 끝났습니다.
 
슬슬걱정이 됬어요
아이도 태어났고 집엔 어린 애기들과 저 뿐인데 혹시나 갑자기 돌아서 저한테 뭔짓이라도 할까봐서요. 신랑은 아침일찍 출근하고 밤 11~12시나 퇴근하고 그전까진 애들과 저뿐인데
앞으로 무슨일이 일어날까 걱정이 됩니다. ㅠㅠ
진짜 정신이 온전치 않은데 어떡해될지 모르는거잖아요..
가끔씩 저여자는 우리집현관문을 두드리고 문열기도 전에 자기집 현관문을 쾅! 닫으며 들어가버리고 문 손잡이를 마구 흔들고 도망가기도 합니다.
아침 저녁 아이를 데려다주고 데리고올때 마주칠까 겁나 납니다 ㅠㅠ
저여자 일도안하고 집에만있는것 같은데 미치겠습니다.
몇일전에는 저를 경찰에 신고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찰아저씨들이 하는말이 선풍기 틀었냐 그래서 안틀었다고하니 그여자에게 안틀었다는데요?
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뭐지? 싶다가
경찰관한테 그동안 있었던 예기들 했더니
자기들도 저여자 정신이상한거 안다고만하고 확실한 해결책을 안해줍니다.
나도 화가나서 열분을 토했네요..ㅡㅡ하...
정신이 이상하니 말해도 통하지도않고 도대체 어찌해야 할지 스트레스 받아요.
어제 새벽에는 옆집에서 큰소리가 나길래 들어보니
자기딸과 싸우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워낙큰소리라 너무 잘들리더라구요
자세히는 잘모르겠지만 그 딸은 그여자에게 욕설을 퍼붓고 병원에입원하라는 예기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여자아이도 초등학생 6학년이면 한창 예민할 나이인데 잘못될까 걱정도되고
아..저좀 도와주세요
참고살아야하나요... 계약은 아직 1년 6개월이나 남았는데요.......ㅠㅠ
정말 막막하네요
긴글 읽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