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야기 시작하기 전에 확실히 해둘 것 하나. 수이코패스는 잊어버리기ㅋ 안녕:-) 날씨 진짜 덥네요. 죽을 것 같아. 며칠 전부터 좀 선선해지긴 했는데 그래도 여전히 더울 땐 더워 그죠? 아 이주 전엔가? 호랑 계곡 가서 놀고 왔어요. 치킨 한 마리 사서 경상도로ㅋ 난 무한 도전 밖에 안 봐서 모르는데 아빠 어디가 거기에서 거창 월성계곡이 나왔다고 호가 더우니까 우리도 어디 놀러 가자고해서 다녀왔음이지. 바다는 모래도 너무 뜨겁고 육지라 햇볕 때문에 더 짜증나니까ㅋㅋㅋ역시 산이라서 그늘도 많고 물도 있고 바람도 솔솔 불고...행복했지.....시원 하고...사람이 개미떼처럼 많긴 했지만ㅋ 나름 자리도 잘 잡아서 돗자리 깔자마자 둘이서ㅋㅋㅋ 계곡물을 반찬삼아 몸의 격투를 벌였었죠. 하ㅋ 참으로 멋진 승부였다^^ㅋㅋㅋㅋㅋ우리한테 사랑의 물놀이 이런 건 없음이니까 핑크빛 야릇한 스토리 기대 하지 마요ㅋㅋ우린 정말이지 격정의 워터 Fighter가 되었음이니까. 아주 치열했었어...ㅎ ㅋㅋㅋㅋ근데 우리 거기에서 놀다가 고등학교 때 담임ㅋㅋㅋ봤어요. 우리 졸업할 때 결혼 했었 는데 아들, 딸이랑 놀러온 것 같더라고요ㅋㅋ아는 척...은 그냥 안하고 먼발치에서ㅋㅋ우리 둘만 알아보고 놀다 왔어요. 친구들끼리 더워서 서넛 모여 놀러온 것도 아니고 둘 만 온 거라 괜히 찔려서ㅋㅋㅋ 그제는 호랑 빈둥대다가 김치전 해먹었는데 진짜 맛있었어요. 난 새삼 내 요리 실력에 감탄했어. 물론 난 반죽만 만들고 굽기는 호가 했지만ㅋㅋㅋ더우니까 난 안해...ㅋㅋㅋ근데 맛있다고 엄청 많이 먹고 그날 피똥 쌌어요. 고추가 너무 매웠어...ㅎ ㅋㅋ동거는 저번 주 일요일에 입주해서 같이 살고 있어요.ㅋㅋㅋㅋㅋ댓글에 같이 살게 되면 호가 집안에서 움직일 수는 있는 거냐고ㅋㅋㅋ아니 그게 말이야 막걸리야. 짐은 그렇게 까다롭고 예민하지 않아요. 자비로움의 끝을 달리는 나에요 나^^ 호는 사방팔방 잘 움직이며 잘 살고 있고 금단의구역인 내 구역까지 침범하며 못 갈 곳 없는 자유로운 영혼이라구요^^ 동거규칙 세우면서 내 구역은 침범 안하겠다고 사인해놓고 지 맘대로 거칠게 없음...ㅎ 좀 더 참아주다가 한번만 더 버릇없게 굴면 묵사발을 만들어주려고 칼을 갈고 있는 건 바로 나라는 거^0^ 내 인내심이 얼마나 하해와 같고 심해처럼 깊은지 모르죠? 일요일에 짐 옮겨서 정리하고 집 청소하고 쉰 다음에 월요일에ㅋㅋ둘이서 나름 입주 자축이라고 밖에서 보드카마시고 만취해서 집으로 왔는데...ㅎ 둘이 엄청 취해서 정신없이 바닥에 널 부러져 자다가 제가 새벽에 뭔가 느낌이 쎄...해서 일어나니까 이 미친놈이 갑자기 벌떡 일어나서 의자를 빼더니 바지를 벗고 의자 앞에 서는 거 에요. 나 진짜ㅋ진짜 정말 존2나 시2발 존2나 놀라서 ‘야 넏..넛 지금 뭐 뭐해(깜짝 놀라서 말더듬음)’ 벌레 기어가는 거라도 보는 듯이 내 쪽 한번 보더니 다시 자세 잡고 ‘쉬...쉬싸야되’ ‘오줌? 오줌을 왜 거기서 싸 ㅁㅊㄴ아 미쳤어?’ ‘응? 아니야 쉬....쉬....쉬싸야되 쉬’ ‘안돼 싸지마 그렇지마 시밝ㄴㅇ마;쟈;ㅏㅜ!!!!’ ...거구세끼 들쳐 엎고 화장실에 데려다줌...ㅎ 좀만 늦었어도 분명 의자에 오줌 쌌을 거야. 그리고 내가 그때 쎄한 느낌 못 받고 계속 잤으면 다음 날 아침 보고 맡게 됐을 그 참사를....생각도 하기 싫네요. 아무튼 그렇게 화장실에서 오줌 싸게 해주고 다 싸는 거 확인하고 다시 데리고 나와서 침대에 눕히고 난 바닥에 드러누워서 다시 잤죠. 오줌싸개 주정뱅이랑 같은 침대에서 자기 싫었어...ㅎ 나도 그때까진 아직 술기운이 남아있어서 어질어질했었지만 저런 최악을 범하는 무례한은 아니니까....호가 쉬 싸겠다면서 난리쳤을 때가 세시 반 정도였는데ㅎ 네 시 반 쯤에 다시 자다가 끙끙대는 소리랑 같이 뭔가 얼굴을 자꾸 치는 느낌이 들 길래 눈을 뜨니까... 이 거지같은 게...챙겨서 침대에 모셔다 주기까지 했더니...발로 내 얼굴을 발로 차면서 자고 있는 거 있죠^^ 시2발ㅎ 취해서 잠꼬대하는 거니까 너그럽게 봐주자...하면서 침대위로 다리 올려주고 다시 누워서 자려는데 또 갑자기 발로 내 얼굴 차면서 벌떡 일어나더니 욱욱 거리면서 토하는 시늉을 하는 거라...깜짝 놀라서ㅎ 화장실까지 다시 끌고 갈 기력은 없었고 쓰레기통 가져와서 토하게 한 다음에 다시 눕혀서 재우고 난 토한 거 치우고 다시 잤는데ㅋㅋㅋㅋㅋ새벽에 지가 난리 친 거 하나도 기억 못하는 거 있죠? 이 내가 오줌수발도 들고 토시다바리도하고 별짓 다했는데^0^ 정작 본인은 내머리속의지우개를 찍고 있다는 게 말이나 되요? 지난 새벽은 나만 지옥 같았다는 게 있을 수나 있는 일이에요? 진짜 짜증나... 그래서 이틀 동안 이불이랑 베개도 없이 담요하나만 주고 바닥에서 자게 했어요. 마음 같아선 혀로 바닥도 닦으라고 시키고 싶었는데....동거기념으로....봐줬다...진짜.....수이코패스수이패스 하더니 차라리 또라이가 낫지 지는 약도 없는 망나니 오줌싸개 알콜쟁이 주제에... 아 열 뻗쳐...이거 올린 다음에 한 대 때리고 자야겠다ㅋㅋ졸려...잘 자요. 또 심심해지고 재미있는 일 생기면 올 테니까ㅋㅋ오늘 좀 짧긴 한데...피곤해서 안되겠어요ㅋㅋ 아ㅋㅋ그리고 방금보니까 저번글 호가 쓰면섴ㅋㅋ지가 쓰는건데 닉네임을 박광으로ㅋㅋ 그대로 썻길래 닉네임 호로 바꾸고 제목도 바꿨어요 119
(동성)호18
일단 이야기 시작하기 전에 확실히 해둘 것 하나. 수이코패스는 잊어버리기ㅋ
안녕:-) 날씨 진짜 덥네요. 죽을 것 같아. 며칠 전부터 좀 선선해지긴 했는데 그래도 여전히 더울 땐
더워 그죠? 아 이주 전엔가? 호랑 계곡 가서 놀고 왔어요. 치킨 한 마리 사서 경상도로ㅋ 난 무한
도전 밖에 안 봐서 모르는데 아빠 어디가 거기에서 거창 월성계곡이 나왔다고 호가 더우니까
우리도 어디 놀러 가자고해서 다녀왔음이지. 바다는 모래도 너무 뜨겁고 육지라 햇볕 때문에 더
짜증나니까ㅋㅋㅋ역시 산이라서 그늘도 많고 물도 있고 바람도 솔솔 불고...행복했지.....시원
하고...사람이 개미떼처럼 많긴 했지만ㅋ 나름 자리도 잘 잡아서 돗자리 깔자마자 둘이서ㅋㅋㅋ
계곡물을 반찬삼아 몸의 격투를 벌였었죠. 하ㅋ 참으로 멋진 승부였다^^ㅋㅋㅋㅋㅋ우리한테
사랑의 물놀이 이런 건 없음이니까 핑크빛 야릇한 스토리 기대 하지 마요ㅋㅋ우린 정말이지
격정의 워터 Fighter가 되었음이니까. 아주 치열했었어...ㅎ
ㅋㅋㅋㅋ근데 우리 거기에서 놀다가 고등학교 때 담임ㅋㅋㅋ봤어요. 우리 졸업할 때 결혼 했었
는데 아들, 딸이랑 놀러온 것 같더라고요ㅋㅋ아는 척...은 그냥 안하고 먼발치에서ㅋㅋ우리
둘만 알아보고 놀다 왔어요. 친구들끼리 더워서 서넛 모여 놀러온 것도 아니고 둘 만 온 거라 괜히
찔려서ㅋㅋㅋ
그제는 호랑 빈둥대다가 김치전 해먹었는데 진짜 맛있었어요. 난 새삼 내 요리 실력에 감탄했어.
물론 난 반죽만 만들고 굽기는 호가 했지만ㅋㅋㅋ더우니까 난 안해...ㅋㅋㅋ근데 맛있다고 엄청
많이 먹고 그날 피똥 쌌어요. 고추가 너무 매웠어...ㅎ
ㅋㅋ동거는 저번 주 일요일에 입주해서 같이 살고 있어요.ㅋㅋㅋㅋㅋ댓글에 같이 살게 되면
호가 집안에서 움직일 수는 있는 거냐고ㅋㅋㅋ아니 그게 말이야 막걸리야. 짐은 그렇게 까다롭고
예민하지 않아요. 자비로움의 끝을 달리는 나에요 나^^ 호는 사방팔방 잘 움직이며 잘 살고
있고 금단의구역인 내 구역까지 침범하며 못 갈 곳 없는 자유로운 영혼이라구요^^ 동거규칙
세우면서 내 구역은 침범 안하겠다고 사인해놓고 지 맘대로 거칠게 없음...ㅎ 좀 더 참아주다가
한번만 더 버릇없게 굴면 묵사발을 만들어주려고 칼을 갈고 있는 건 바로 나라는 거^0^
내 인내심이 얼마나 하해와 같고 심해처럼 깊은지 모르죠?
일요일에 짐 옮겨서 정리하고 집 청소하고 쉰 다음에 월요일에ㅋㅋ둘이서 나름 입주 자축이라고
밖에서 보드카마시고 만취해서 집으로 왔는데...ㅎ 둘이 엄청 취해서 정신없이 바닥에 널 부러져
자다가 제가 새벽에 뭔가 느낌이 쎄...해서 일어나니까 이 미친놈이 갑자기 벌떡 일어나서
의자를 빼더니 바지를 벗고 의자 앞에 서는 거 에요. 나 진짜ㅋ진짜 정말 존2나 시2발 존2나
놀라서
‘야 넏..넛 지금 뭐 뭐해(깜짝 놀라서 말더듬음)’
벌레 기어가는 거라도 보는 듯이 내 쪽 한번 보더니 다시 자세 잡고
‘쉬...쉬싸야되’
‘오줌? 오줌을 왜 거기서 싸 ㅁㅊㄴ아 미쳤어?’
‘응? 아니야 쉬....쉬....쉬싸야되 쉬’
‘안돼 싸지마 그렇지마 시밝ㄴㅇ마;쟈;ㅏㅜ!!!!’
...거구세끼 들쳐 엎고 화장실에 데려다줌...ㅎ 좀만 늦었어도 분명 의자에 오줌 쌌을 거야.
그리고 내가 그때 쎄한 느낌 못 받고 계속 잤으면 다음 날 아침 보고 맡게 됐을 그 참사를....생각도
하기 싫네요. 아무튼 그렇게 화장실에서 오줌 싸게 해주고 다 싸는 거 확인하고 다시 데리고
나와서 침대에 눕히고 난 바닥에 드러누워서 다시 잤죠. 오줌싸개 주정뱅이랑 같은 침대에서
자기 싫었어...ㅎ 나도 그때까진 아직 술기운이 남아있어서 어질어질했었지만 저런 최악을
범하는 무례한은 아니니까....호가 쉬 싸겠다면서 난리쳤을 때가 세시 반 정도였는데ㅎ 네 시 반
쯤에 다시 자다가 끙끙대는 소리랑 같이 뭔가 얼굴을 자꾸 치는 느낌이 들 길래 눈을 뜨니까...
이 거지같은 게...챙겨서 침대에 모셔다 주기까지 했더니...발로 내 얼굴을 발로 차면서 자고
있는 거 있죠^^ 시2발ㅎ 취해서 잠꼬대하는 거니까 너그럽게 봐주자...하면서 침대위로 다리
올려주고 다시 누워서 자려는데 또 갑자기 발로 내 얼굴 차면서 벌떡 일어나더니 욱욱 거리면서
토하는 시늉을 하는 거라...깜짝 놀라서ㅎ 화장실까지 다시 끌고 갈 기력은 없었고 쓰레기통
가져와서 토하게 한 다음에 다시 눕혀서 재우고 난 토한 거 치우고 다시 잤는데ㅋㅋㅋㅋㅋ새벽에
지가 난리 친 거 하나도 기억 못하는 거 있죠? 이 내가 오줌수발도 들고 토시다바리도하고 별짓
다했는데^0^ 정작 본인은 내머리속의지우개를 찍고 있다는 게 말이나 되요? 지난 새벽은 나만
지옥 같았다는 게 있을 수나 있는 일이에요? 진짜 짜증나...
그래서 이틀 동안 이불이랑 베개도 없이 담요하나만 주고 바닥에서 자게 했어요. 마음 같아선
혀로 바닥도 닦으라고 시키고 싶었는데....동거기념으로....봐줬다...진짜.....수이코패스수이패스
하더니 차라리 또라이가 낫지 지는 약도 없는 망나니 오줌싸개 알콜쟁이 주제에...
아 열 뻗쳐...이거 올린 다음에 한 대 때리고 자야겠다ㅋㅋ졸려...잘 자요. 또 심심해지고
재미있는 일 생기면 올 테니까ㅋㅋ오늘 좀 짧긴 한데...피곤해서 안되겠어요ㅋㅋ
아ㅋㅋ그리고 방금보니까 저번글 호가 쓰면섴ㅋㅋ지가 쓰는건데 닉네임을 박광으로ㅋㅋ
그대로 썻길래 닉네임 호로 바꾸고 제목도 바꿨어요